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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왜 잘하는가 성숙하고 부강한 나라의 비밀

존 캠프너 지음 | 박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0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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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22409(8932922403)
쪽수 456쪽
크기 134 * 215 * 35 mm /64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Why the Germans Do It Better / John (Editor) Kampfner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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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오늘날의 독일은 세상이 봐왔던 최고의 독일이다.
- 조지 윌, 미국의 정치 평론가
영국인이 독일을 극찬한다고? 믿기 힘들겠지만, 이 책은 자존심 센 영국인이 독일을 극찬하는 책이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수도 런던이 공습당하고, 오늘날 정치와 경제는 물론 축구 경기에서까지 끊임없이 부딪치는 〈독일〉을 영국인이 칭찬한다니, 더구나 영국 현지에서 베스트셀러에까지 올랐다니 좀처럼 믿기 힘들다. 하지만 저자가 20대부터 동서독을 오가며 특파원으로 활동한 베테랑이자, 대중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언론인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뼈아픈 과거에서 배운 교훈, 품위 있는 민주주의와 공동체 의식, 문화를 존중하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려는 리더십……. 캠프너는 전후 75년간 현대 독일의 놀라운 변화를 분석하며 한 미국 평론가의 말을 빌려 〈오늘날의 독일은 세상이 봐왔던 최고의 독일〉이라고 치켜세운다.

전범국이라는 뼈아픈 역사를 지닌 나라가, 심지어 동서독의 분단 체제를 극복하고 〈기억의 힘〉을 통해 성숙한 국가로 나아가는 모습은 〈기적〉이란 표현이 과도하지 않다. 오늘날 전 세계가 포퓰리즘 정치에 시달리고 코로나19 팬데믹과 경제 위기로 시름하는 와중에도 독일만큼은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전 부문에서 안정된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다. 캠프너는 유럽을 넘어, 이제 세계의 모범국으로 떠오른 독일의 힘이 무엇인지 현대 독일의 정체성을 만든 네 번의 결정적인 시기(1949년 〈기본법〉 제정, 1968년 68혁명, 1989년 동서독 통일, 2015년 난민 수용 결정)를 들여다보며 그 비밀을 쫓는다. 특히 직접 체험한 독일에서의 삶과 독일인들(정치인, CEO, 예술가, 난민 문제 활동가와 평범한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독일 사회의 경쟁력과 회복력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낸다.
▶ 『독일은 왜 잘하는가』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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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그들과 우리

1장 재건과 기억: 전후 시대의 아픔
2장 무티의 따뜻한 포옹: 메르켈과 동독의 유산
3장 물티쿨티: 이민과 정체성
4장 더 이상 아이가 아니다: 포퓰리즘 시대의 외교 정책
5장 기적: 경제 기적과 그 이후
6장 개는 개를 먹지 않는다: 함께 뭉치는 사회
7장 더 이상 대수롭지 않은 일이란 없다: 기후 문제와 자동차

결론: 독일은 왜 잘하는가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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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더 타임스

독일의 정치에 대해 쓴 최근의 영미 도서 중 최고이다. 사려 깊고, 철저히 조사되었으며, 흠 잡을 데 없이 공평한 시선으로 집필되었다.

가디언

현대 독일에 관한 풍부한 안내서.

선데이 타임즈

훌륭하고 도발적이다. 열정 넘치고 시기적절한 책.

뉴 스테이츠먼

다른 나라들이 독일의 정서적 성숙함과 견고함을 무시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케이 벌리(『스카이뉴스』 진행자)

세련되고 도발적이고 흥미진진한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잘못 이해했던 가까운 이웃에게 보내는 시의적절
하면서도 마음을 사로잡는 연애편지다.

책 속으로

네 번의 기간을 기준으로 전후 독일의 정체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1949년, 1968년, 1989년, 2015년을 말한다. 각각의 시기는 독일 사회에 뚜렷한 자취를 남겼다. 그리고 독일을 오늘날의 모습으로 만들었다. -14면

독일에서 모든 공적 삶의 중심에는 〈기본법Grundgesetz〉이 자리하고 있다. 독일 기본법은 전후 재건과 재활의 과정에서 성취한 위대한 결과물 중 하나다. -15면

독일은 역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준거점이 거의 없다. 그것이 독일이 뒤돌아보기를 거부하는 이유이고, 그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모든...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 2020 『가디언』 선정 올해의 책
* 2020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의 책
* 2020 『뉴스테이츠먼』 선정 올해의 책
* 2021 『더 타임스』 선정 최고의 논픽션

규칙에 대한 강박
독일인에 대한 고정 관념으로 유독 강조되는 것이 〈규칙에 대한 강박〉이다. 이 책은 몇 가지로 흥미로운 일화를 들려준다. 한번은 저자가 새벽 4시에 빨간불이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경찰관에게 딱지를 떼인 일이 있었다. 그는 〈이 한적한 차로 에 앞으로 몇 시간은 차가 지나다닐 것 같지 않다〉고 항변했지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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