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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길 마일리스 드 케랑갈 소설

양장
마일리스 드 케랑갈 지음 | 정혜용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0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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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18907(8932918902)
쪽수 160쪽
크기 127 * 196 * 18 mm /25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Un Chemin De Tables / Kerangal Maylis D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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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부엌은 세계의 변모가 일어나는 무대이다.
요리라는 행위는 사물에 대한 가르침이고, 화학과 감각의 모험이다.”

세상의 수많은 식탁들을 자유롭게 누비며
자신만의 길을 완성해 가는
젊은 독학 요리사 모로의 매혹적이고 눈부신 여정!
프랑스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신작 소설 『식탁의 길』이 서울대 강사 정혜용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마일리스 드 케랑갈은 깊고 예리한 성찰과 정교하고 세련된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현대 프랑스 문단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설가로, 한국에서는 전작인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라는 장편소설로 처음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에 발표된 『식탁의 길』은 뒤늦게 요리의 길로 들어선 20대 청년인 주인공 모로가 현실과 부딪히며 실력 있는 셰프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경제학을 전공했으나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한 청년 모로는, 파리와 세계 곳곳의 레스토랑을 누비며 경험을 쌓아 간다. 베를린의 케밥 가게, 파리의 전통 식당, 미슐랭 별을 단 호화 레스토랑, 태국과 미얀마 등 먼 타국에 있는 식당들에 이르기까지……. 모로는 자전거를 타고 자유롭게, 이곳에서 저곳으로, 식탁에서 식탁으로 교차하며 이동한다. 모로에게 요리란, <사물에 대한 가르침이고, 화학과 감각의 모험>으로 가득한 놀라운 예술이자, 동시에 현장의 치열함을 견뎌야 하는 매일매일의 혹독한 노동이기도 하다. 고독하지만 치열하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독학 요리사 모로의 이야기를 통해, 한 인간이 하나의 세계 속에서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탐구해 나가는 진지한 여정을, 케랑갈 특유의 정교한 문장으로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 『식탁의 길』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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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베를린 / 되너 케밥
2 오네 / 케이크, 카르보나라, 수제 피자
3 식당들 / 투르느도 로시니
4 구타
5 직업 자격증 / 전통식 블랑케트 드 보, 사바용 프랑부아즈
6 초상화
7 라 벨 세종 / 버터 샐비어 뇨키
8 알리그르 / 돼지감자, 꾸리살
9 피로
10 아시아 / 포토푀, 부용
11 미식 세계 / 그라통, 잠두콩, 비둘기
12 코숑 드 레

옮긴이의 말

추천사

렉스프레스

베를린의 케밥을 한 편의 시로, 시장의 먹거리를 동화 속 요정 이야기로, 요리사들의 움직임을 오페라 발레로 만드는 솜씨에 있어, 케랑갈에 견줄 만한 작가는 없다.

텔레라마

젊은 요리사가 경험하는, 이 요리라는 소우주의 빛과 그림자, 그 관능적 매력과 난폭함, 그 지옥 같은 엄격함을 이야기하는 책.

르 몽드

케랑갈은 그녀의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에서 외과 수술을 묘사할 때 사용했던, 전문성과 엄밀함을 가지고 요리의 세계를 그려 나간다.

책 속으로

여름 동안, 잔이 바로 그 현장에서 모로에게 보여 준 것은 예술가들의 얼렁뚱땅 요리, 모로가 알고 있는 요리, 각자의 역사가 뒤섞여 있는 친구들의 요리와는 전혀 딴판인 그 무엇이다. 잔은 모로를 다른 분야로, 생태주의의 영역으로, 대지의 자원이라는 영토로 이끈다. 이곳은 과일과 채소들, 그러니까 황금빛 배, 다이아몬드 호박, 이파리 달린 당근, 비프스테이크 토마토, 맛있는 뿌리채소들, 진보랏빛 개량종 가지, 그리고 파슬리, 샐비어, 쐐기풀 등의 야생초들로 이루어진 광대한 영역이다. 이곳은 목덜미를 잡아채야 하는 가금류들이 우글거리며...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젊은 요리사가 경험하는, 이 요리라는 소우주의 빛과 그림자,
그 관능적 매력과 난폭함, 그 지옥 같은 엄격함을 이야기하는 책. ━ 『텔레라마』

이 작품은 프랑스의 쇠유 출판사가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사회학자인 피에르 로장발롱과 공동으로 기획한 총서 [삶을 이야기하다Raconter la vie] 중 한 권에 포함시킬 목적으로 케랑갈에게 직접 집필을 의뢰하면서 탄생한 소설이다. 피에르 로장발롱은 나날이 파편화되어 가는 사회 속에서 그 모습이 보이지 않고 그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개별적 존재들의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 창출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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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탁의 길 mo**ardin | 2018-06-1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그야말로 먹방 시대다. tv를 틀기만 하면 너도나도 먹기를 주저하진 않는 패널들, 그 다양성의 뒤에는 요리라는 것이 필수다. <p style="margin: 0px"> </p> 특히 셰프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손놀림과 재료의 선택 기준, 한정된 식재료를 가지고 다양하게 연출하는 음식의 세계를 보노라면 군침이 흘러나온다. <p style="margin: 0px"> </p>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셰프란 직업에 대해... 더보기
  • 식탁의 길 fl**elover | 2018-06-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표지가 너무 예쁜 책이 왔다.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의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2016년 소설이다. 그녀의 전작인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을 읽으며, 모든 프랑스 작가의 문장이 기본적으로 호흡인 긴 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문장이 긴 축에 드는 작가라 기억에 각인되었다. 그리고 나서 다른 프랑스 소설을 읽어봤지만, 국내 작가들도 그러하듯, 간결한 문체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지만 긴 문체를 가진 작가가 있는 것처럼 그저 마일리스 드 켈랑갈은 긴 문체를 가진, 콤마를 사랑하는 작가구나라고 결론짓게 되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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