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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장편소설

요나스 요나손 지음 |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07월 25일 출간

Klover 평점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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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16194(8932916195)
쪽수 508쪽
크기 130 * 190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Hundraaringen som klev ut genom fonstret och forsvann/Jonasson Jona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세계 역사를 뒤바꾼 영감님의 모험!

데뷔작으로 전 유럽 서점가를 강타한 스웨덴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세 생일날 슬리퍼 바람으로 양로원의 창문을 넘어 탈출한 알란이 우연히 갱단의 돈가방을 손에 넣고 자신을 추적하는 무리를 피해 도망 길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기자와 PD로 오랜 세월 일해 온 저자의 늦깎이 데뷔작으로 1905년 스웨덴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노인이 살아온 백 년의 세월을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그려냈다.

양로원을 탈출해 남은 인생을 즐기기로 한 알란은 버스 터미널에서 한 예의 없는 청년의 트렁크를 충동적으로 훔친다. 사실은 돈다발이 가득 차 있었던 트렁크로 인해 쫓기는 신세가 된 그의 여정에 평생 좀스러운 사기꾼으로 살아온 율리우스, 수십 개의 학위를 거의 딸 뻔한 베니, 코끼리를 키우는 예쁜 언니 구닐라 등 잡다한 무리가 합류한다. 그리고 갱단과 그 뒤로 경찰까지 그들의 자취를 따라간다. 이와 같은 이야기 속에서 시한폭탄과도 같은 노인 알란이 세계사의 격변에 휘말리며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세계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모두 모아놓은 이 작품에서 급변하는 현대사의 주요 장면마다 본의 아니게 끼어들어 역사의 흐름을 바꿔 놓은 알란의 활약을 엿볼 수 있다. 스페인 내전에서 프랑코 장군의 목숨을 구하고, 술에 취해 미국 과학자들에게 핵폭탄 제조의 결정적 단서를 주고, 스탈린에게 밉보여 블라디보스토크로 노역을 갔다가 북한으로 탈출해 김일성과 어린 김정일을 만나기도 하며 생생한 역사의 현장으로 우리를 이끈다. 백 년을 살아온 그의 철학과 모험을 따라가 보며 인생이란 무엇이고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
수상내역
- 2010년 스웨덴 베스트셀러상
- 2011년 덴마크 오디오북상
- 2011년 독일 M-피오니어상
- 2012년 프랑스 에스카파드상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요나스 요나손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요나스 요나손은 단 한 편의 데뷔작으로 전 유럽 서점가를 강타한 작가 요나스 요나손. 1961년 7월 6일 스웨덴 백시에에서 태어난 그는 예테보리 대학교에서 스웨덴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다. 졸업 후 15년간 기자로 일했고, 1996년에는 OTW라는 미디어 회사를 설립, 직원 1백 명에 이르는 성공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던 중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망치고 있다는 의사의 말을 들은 그는 회사를 매각하고 20여 년간 일해 온 업계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2007년 스위스 티치노로 이주한 뒤 <첫 소설에 감히 도전할 만큼 성숙했다>고 생각한 그는 오랫동안 구상해 온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집필하게 된다. 세계사의 주요 순간마다 <우연히> 자리하게 된 한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를 배꼽 잡게 엮어 낸 이 비범한 작품은 2009년 처음 출간되어 인구 9백만의 나라 스웨덴에서 1백만 부 이상 팔리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다. 그리고 이 대사건은 스웨덴에서 그치지 않고 독일에서 2백만 부, 영어권 50만 부, 프랑스 80만 부 팔려 나가며 모두 합해 5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현재도 판권이 팔린 35개국에서 속속 번역되고 있어 이변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2013년 말 개봉 예정으로 스웨덴에서 영화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요나손은 다시 스웨덴으로 돌아와 아들과 함께 닭을 키우며 살고 있으며 두 번째 소설 『셈을 할 줄 아는 문맹 여인』(가제) 출간을 준비 중이다.

요나스 요나손님의 최근작

역자 : 임호경

저자 임호경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8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에 대한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카산드라의 거울』, 『신』(공역),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 조르주 심농의 『갈레 씨, 홀로 죽다』, 『누런 개』, 『센 강의 춤집에서』, 『리버티 바』, 앙투완 갈랑의 『천일야화』, 알랭 플레셰르의 『도끼와 바이올린』, 로렌스 베누티의 『번역의 윤리』, 다니엘 살바토레 시페르의 『움베르토 에코 평전』, 에마누엘 부라생의 『중세의 기사들』, 뱅상 포마레드의 『들라크루아』, 세르주 티스롱의 『작은 물건들의 신화』, 조르주 샤르파크 외 『신비의 사기꾼들』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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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텔레그래프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오는 엄청난 상상력의 작품

르 피가로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력을 가진 코미디

가디언(영국)

빠르게 전개되며,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명랑한 책. 주인공처럼 유쾌하면서도 영리한 플롯을 지닌 이 책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북유럽 추리소설에 좀 더 행복한 대안을 제시한다.

선데이 타임스(영국)

신랄하게 웃기고 미친 듯 자유분방하게 쓰인 데뷔작.

데어 슈피겔(독일)

최고의 작품.

책 속으로

노인은 자기가 왜 트렁크를 훔칠 생각을 했을까 자문해 보았다. 그냥 기회가 왔기 때문에? 아니면 주인이 불한당 같은 녀석이라서? 아니면 트렁크 안에 신발 한 켤레와 심지어 모자까지 하나 들어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서? 그것도 아니면 자신은 잃을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정말이지 이 중에서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었다. 뭐, 인생이 연장전으로 접어들었을 때는 이따금 변덕을 부릴 수도 있는 일이지……. 그가 좌석에 편안히 자리 잡으며 내린 결론이었다. (본문 15~16면)

그러고 나서 율리우스는 트렁크를 주방 식탁 위에 올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판매된 특급 베스트셀러
100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역사의 현장 한복판에 본의 아니게(?)
끼어든 요절복통 영감님, 101년째 모험을 떠나다!

2010년 스웨덴 베스트셀러상
2011년 독일 M-피오니어상
2012년 독일『부흐마크트』선정 최고의 작가 1위
2011년 덴마크 오디오북상
2012년 프랑스 에스카파드상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기자와 PD로 오랜 세월 일해 온 작가의 늦깎이 데뷔작인 이 소설은 인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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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 짧다고 누가 이야기했던가. 끊이지 아니 하는 이야기를 읽으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경험할 일이 없을 나이 백 살을 대하는 태도가 이토록 유쾌해도 괜찮은 건지 약간의 우려가 일기도 했지만 일단 즐거웠으므로 됐다. 한 편으로는 이렇게 다채로운 경험을 한 사람이 과연 할 수 있을까 따져보고 싶었다. 하지만 나이가 백 살이니까. 아무에게나 주어지진 않는 행운을 주인공이 누린 것으로 이해하기도 했다. 죽음이 아직은 두려운 나이. 늙으면 죽어야 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쉽사리 동의하기가 쉽진... 더보기
  • "정말로 백 살이오? 그럼 몹시 시장하시겠구려?" 알란은 두 문장 사이의 상관관계를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쨌든 배가 고픈 것은 사실이었다.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의 페르디난트 대공이 세르비아 청년에 의해 암살되자 세르비아를 후원하는 러시아는 총동원령을 내리고, 독일의 총동원령 철회 요구를 러시아가 묵살해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다.   '세상만사는 그 자체일 뿐이고, 앞으로도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자체일 뿐이란다.' 이 말에 내포된 의미 중 하나는 절대로 불평하지 않는다는 거였다. 적어도 타당... 더보기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정직한 요약 ㅎ 역시나 도서요약 과제 제출. 2005년 5월 2일 월요일   백 회 생일을 축하하는 양로원 파티를 한 시간 남겨두고 주인공인 알란 칼손은 자기 방 창문을 열고 탈출하고 대책 없이 떠난다. 터미널에 도착하여 가장 빠른 버스를 타고 떠나려고 기다리는 중, 등 짝에 <네버 어게인>이라고 쓴 청재킷 차림의 청년이 비좁은 화장실에 다녀올 동안 자신의 트렁크를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그는 수락한다. 버스가 도착해도 청년이 나오지 않자 알란은 트렁... 더보기
  • 오늘 책 잘 받았어요  처음에 이책을 읽어 봐야 될지 고민도 했었어요 그러나 책 받고 나서 빨리 읽어 보고 싶었어요^^ 살다 보면 도망이 아니더라도 창문을 넘어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현실적인 이유를 에둘러대며 이상을 꿈꾼 자신을 향해 헛헛한 웃음을 지어 볼 뿐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에게 찾아온 100세의 노인 '알란 칼손'은 용감하게도 창문 넘어 도망쳤다. 무릎의 통증을 느끼는 노인이 슬리퍼를 끌고 겨우 650크로나(약 10만 원)의 돈이 든 지갑만을 든 채 ... 더보기
  • 아들이 이 책 처음 출판되어 나왔을때부터 노래를 부르며,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한 책입니다. 우선 제목부터가 참 재미있네요. 100살까지 사는 것도 힘든 일인데, 창문 넘어 도망치실 정도의 기력이라니... 참 부럽습니다. 저도 100살 되어서는 창문 뿐만이 아니라 막 뛰어다니고, 날아다녀야 겠어요. 그런데 보험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0세 만기인데... 마침 오케이캐시백이 충분히 있고, 교보캐시도 얼마간 있어서 교보문고 영업점에 가서 턱하니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구매하기 전에 과연 이 책이 사서 볼만한 가치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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