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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의 약속

매그레 시리즈 8 | 반양장본
조르주 심농 지음 |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07월 20일 출간
  • 정가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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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15081(8932915083)
쪽수 222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Au rendez-vous des terre-neuvas/Simenon, George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간적인 추리 소설 주인공, 매그레 반장!

조르주 심농의 인기 추리 소설 시리즈 「매그레 시리즈」.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 중 하나인 매그레 반장. 사건 이면에 숨은 진실과 인물들의 심리를 파헤치며 인간적으로 범인을 대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타인의 처지를 공감하는 능력으로 사건의 본질을 파헤치는 기동 수사대 매그레 반장의 활약이 펼쳐진다. 제8권 『선원의 약속』은 어선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벌어진 사건을 그리고 있다. 페캉의 항구에서 대구잡이 어선 오세앙호의 선장이 살해당한다. 용의자로 체포된 사람은 배의 전신 기사로 승선했던 청년. 청년의 스승이었던 옛 친구의 부탁으로 페캉으로 간 매그레는 오세앙호의 이번 조업이 '저주'라 불릴 만큼 불길한 사고들로 가득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1931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간된 「매그레 시리즈」는 장편 75편과 단편 28편으로 총 100편이 넘고, 15편 이상의 극장 영화와 300편 이상의 TV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범죄와 그 해결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범죄 아래에 깔려 있는 이야기, 인간의 삶을 그리고 있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배경의 농밀한 분위기 서술, 단순하면서도 긴장감이 담긴 문체가 돋보인다.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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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조르주 심농

저자가 속한 분야

조르주 심농 조르주 조제프 크리스티앙 심농(Georges Joseph Christian Simenon)은 1903년 2월 13일 벨기에 리에주에서 태어났다. 1918년 아버지가 몸져누우면서 학교를 그만두고 생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 그는 1919년 열여섯의 나이로 「가제트 드 리에주」지의 기자가 된다. 이 신문사에서 1922년까지 일하는 틈틈이 쓴 첫 소설 『아르슈 다리에서Au pont des Arches』가 조르주 심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다. 그는 1922년 파리 북역에 발을 디딘 후 20여 개의 필명으로 대중 소설들을 써내며 작가적 입지를 굳혀 나간다. 항해에 관심을 갖게 된 심농은 1928년부터 1929년 사이 배를 타고 프랑스와 북부 유럽의 강과 운하들을 여행하는데, 이때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뱃사람, 수문 관리인, 마부들의 세계가 그의 작품에 소재로 자주 등장하게 된다. 그가 외투를 걸치고 파이프 담배를 문 모습으로 자주 그려지는 매그레 반장의 캐릭터를 처음으로 구상한 것은 1929년의 일로, 1930년에 매그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불안의 집La Maison de l'inquietude」이라는 단편이 조르주 심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다. 매그레란 인물에 대한 확신을 품은 심농은 처음으로 자신의 본명을 사용하여 1931년에만 『수상한 라트비아인』, 『갈레 씨 홀로 죽다』와 『생폴리앵에 지다』, 『라 프로비당스 호의 마부』 등 10편 이상의 매그레 시리즈를 펴내며, 이 작품들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총 103편(장편 75편, 단편 28편)의 이야기에 등장하여 독특한 심리 게임으로 사건을 풀어 가는 메그레 반장은 셜록 홈스, 아르센 뤼팽과 더불어 추리 문학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으로 등극하기에 이른다. 1932년에는 심농 작품 가운데 『교차로의 밤La Nuit du carrefour』이 장 르누아르에 의해 최초로 영화화된다. 그 후 심농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지금까지 프랑스에서만 50편이 넘게 제작되고, 텔레비전 시리즈로도 끊임없이 제작되는 등 심농은 프랑스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우뚝 선다. 1955년 스위스에 정착한 심농은 1989년 로잔에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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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옮긴 책으로 『낭만적 영혼과 꿈』『이슬람의 현자 나스레딘』『바둑 두는 여자』『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악마와 미스 프랭』『지옥 만세』『영혼의 산』『11분』『돌의 집회』『여황 측천무후』『아담, 바이러스의 자서전』『음모자들』『황산』『악은 악으로』 등이 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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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리를 씹어 먹는 자
2. 노란 구두
3. 얼굴 없는 사진
4. 분노의 별자리 아래
5. 아델과 그녀의 정부
6. 결백한 세 사람
7. 가족처럼
8. 술 취한 선원
9. 갑판 위의 두 사람
10. 셋째날의 사건
11. 오세앙호의 출항

『선원의 약속』연보
조르주 심농 연보

책 속으로

레옹이 목소리를 낮추며 경계의 눈빛으로 손님들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렇게들 퍼마시는 데 아무래도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친구들, 반장님한테는 아무 말도 안 할 겁니다! …반장님은 뱃사람이 아니니까요. 전 저들이 주고받는 얘길 주워듣거든요…. 저도 한때는 물길 안내인으로 일했어요. 이번에는 영 낌새가….」
「어떤 낌새요?」
「설명하긴 어려워요…. 아시다시피 페캉에는 모든 저인망 어선을 채울 만큼 선원이 많지가 않아서… 브르타뉴에서 많이들 데려오죠. 그 친구들, 여기 사람들하고는 생각이 많이 다르고 미신에... 더보기

출판사 서평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5억 독자가 읽은 작가
조르주 심농의 를 매달 2권씩 만난다!

셜록 홈스, 아르센 뤼팽, 필립 말로…… 그리고 쥘 매그레. 두툼한 외투를 걸치고 파이프 담배를 문 채 쉼 없이 맥주를 마시는 거구의 사나이,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 중 하나인 매그레 반장이 활약하는 3차분 『네덜란드 살인 사건』과 『선원의 약속』이 출간되었다.
여느 추리 소설의 주인공과 다르게 단순히 범인을 밝혀내는 데 그치지 않고 사건 이면에 숨은 진실과 그에 얽힌 인물들의 심리와 욕망을 파헤치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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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원의 약속 re**370 | 2011-09-0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작가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경감 시리즈'를 계속해서 읽게 되는 이유는 자극적인 소재도 작가 특유의 차분한 느낌으로, 주인공 매그레 경감의 진지하고 뚝심있는 성격으로 놀랍게 변화시킨다. 그래서 분명 충격적인 사건이고 사람들간의 관계설정 및 심리묘사가 복잡하게 표현이 되도 그렇게 자극적이다는 생각도 충격적이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오히려 매그레 경감의 성품과 사건을 진행해나가는 방식에 잘 스며드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래서 미스터리 소설을 읽을 때, ... 더보기
  • 어느덧 여덟 번째 매그레 시리즈의 서평을 쓸 차례가 왔다. 석 달 간에 걸쳐 <매그레 기동수사대 1기>로 활동해왔는데, 활동기간 동안 빈둥빈둥거리면서 좋은 기사며 서평을 써 올리지 못해서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매그레라는 불멸의 캐릭터를 통하여 프랑스 고전 추리 소설의 신대륙에 상륙하여 마음껏 그 새로움을 탐험할 수 있었던 둘도 없는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들고, 기동수사대 웹진에도 수준 이하의 서평이며 기사를 올려 재차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매그레 시리즈의 여덟 번째 사건인 <... 더보기
  • 선원의 약속 ok**kim | 2011-08-12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한때 파이프스모커였던 나는 파이프담배를 피우는 명탐정을 무척 좋아한다.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와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반장이 대표적인 파이프스모커 명탐정이다. 대부분의 파이프스모커들은 자신을 조용하고 차분하고 내성적이고 예의바르다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는데, 재미있게도 출판사가 소개한 매그레 반장의 '정신적 특징'도 파이프스모커의 전형적 특징과 겹쳐지는 구석이 많다. 예컨대 "끈덕지고, 조용하고, 차분하고, 집요하고, 한결같고, 본능적이고, 직관적이고, 비정치적" 등이 그러하다. 내가 어릴 때 가진 세계명... 더보기
  • 조르주 심농 시리즈를  3권째  읽고 있는데 은근히 잔잔하면서도 끝까지 읽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이번책은 시리즈 8번째 <선원의 약속>이다. 오세앙호 선장의 살인사건 그리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피에르라는 젊은이. 매그레는 친구로부터 부탁을 받고 부인과 함께 불가피하게 이곳으로 휴가를 오게 된다. 직접 조사를 하는 것은 아니였고 옆에서 살펴보기만 하기로 했던 것이다. 매그레 반장은 피에르로 부터 사건이야기를 들었다. 살인자는 노란 구두를 신고 있었다던 피에르의 진술은 나중에 번복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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