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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의 밤

매그레 시리즈 6 | 반양장본
조르주 심농 지음 |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06월 20일 출간
  • 정가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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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15067(8932915067)
쪽수 264쪽
크기 128 * 188 * 20 mm /26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La)nuit du carrefour/Simenon, George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간적인 추리 소설 주인공, 매그레 반장!

조르주 심농의 인기 추리 소설 시리즈 「매그레 시리즈」.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 중 하나인 매그레 반장. 사건 이면에 숨은 진실과 인물들의 심리를 파헤치며 인간적으로 범인을 대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독자들을 열광시켰다. 타인의 처지를 공감하는 능력으로 사건의 본질을 파헤치는 기동 수사대 매그레 반장의 활약이 펼쳐진다. 제6권 『교차로의 밤』은 최초로 영화화된 심농의 작품답게 빛과 어둠의 현란한 묘사가 특징적이다. 파리 근교의 국도변 '세 과부 교차로' 주변에는 오직 세 채의 인가만이 있다. 그 가운데 한 집에 사는 미쇼네는 차고에 자신의 차가 사라지고, 대신 이웃집의 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웃집 차고에 간 그는 그곳에 세워져 있는 자신의 차 속에서 시체를 발견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1931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간된 「매그레 시리즈」는 장편 75편과 단편 28편으로 총 100편이 넘고, 15편 이상의 극장 영화와 300편 이상의 TV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범죄와 그 해결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범죄 아래에 깔려 있는 이야기, 인간의 삶을 그리고 있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배경의 농밀한 분위기 서술, 단순하면서도 긴장감이 담긴 문체가 돋보인다.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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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조르주 심농

저자가 속한 분야

조르주 심농 저자 조르주 조제프 크리스티앙 심농(Georges Joseph Christian Simenon)은 1903년 2월 13일 벨기에 리에주에서 태어났다. 1918년 아버지가 몸져누우면서 학교를 그만두고 생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 그는 1919년 열여섯의 나이로 「가제트 드 리에주」지의 기자가 된다. 이 신문사에서 1922년까지 일하는 틈틈이 쓴 첫 소설 『아르슈 다리에서Au pont des Arches』가 조르주 심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다. 그는 1922년 파리 북역에 발을 디딘 후 20여 개의 필명으로 대중 소설들을 써내며 작가적 입지를 굳혀 나간다. 항해에 관심을 갖게 된 심농은 1928년부터 1929년 사이 배를 타고 프랑스와 북부 유럽의 강과 운하들을 여행하는데, 이때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뱃사람, 수문 관리인, 마부들의 세계가 그의 작품에 소재로 자주 등장하게 된다. 그가 외투를 걸치고 파이프 담배를 문 모습으로 자주 그려지는 매그레 반장의 캐릭터를 처음으로 구상한 것은 1929년의 일로, 1930년에 매그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불안의 집La Maison de l'inquietude」이라는 단편이 조르주 심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다. 매그레란 인물에 대한 확신을 품은 심농은 처음으로 자신의 본명을 사용하여 1931년에만 『수상한 라트비아인』, 『갈레 씨 홀로 죽다』와 『생폴리앵에 지다』, 『라 프로비당스 호의 마부』 등 10편 이상의 매그레 시리즈를 펴내며, 이 작품들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총 103편(장편 75편, 단편 28편)의 이야기에 등장하여 독특한 심리 게임으로 사건을 풀어 가는 메그레 반장은 셜록 홈스, 아르센 뤼팽과 더불어 추리 문학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으로 등극하기에 이른다. 1932년에는 심농 작품 가운데 『교차로의 밤La Nuit du carrefour』이 장 르누아르에 의해 최초로 영화화된다. 그 후 심농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지금까지 프랑스에서만 50편이 넘게 제작되고, 텔레비전 시리즈로도 끊임없이 제작되는 등 심농은 프랑스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우뚝 선다. 1955년 스위스에 정착한 심농은 1989년 로잔에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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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이상해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릴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베르코르의 『바다의 침묵』,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미셸 우엘벡의 『어느 섬의 가능성』, 샨 사의 『바둑 두는 여자』, 『여황 측천무후』,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크리스토프 바타유의 『지옥 만세』 등이 있다. 『여황 측천무후』로 제2회 한국 출판 문화 대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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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검은색 외알박이 안경
2. 흔들리는 커튼
3. 교차로의 밤
4. 감금된 여자
5. 버려진 자동차
6. 부재하는 자들의 밤
7. 두 개의 상처
8. 사라진 자들
9. 줄지어 선 사람들
10. 사건의 진상
11. 엘세

『교차로의 밤』 연보
조르주 심농 연보

책 속으로

반장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심어 준 것은 사내의 육체적, 정신적 지구력이 아니라, 그가 끝까지 지켜 낸 우아함, 기품이었다.
아무리 사교계 인사라 할지라도, 몸수색을 당한 다음 넥타이도 안 맨 채 몸수색실을 나와, 감식반 사무실에서 수많은 범죄자와 함께 벌거벗은 채 사진기 앞에서 신체 측정 의자로 끌려 다니며, 이리 치이고 저리 떠밀리며, 몇몇 경찰의 모욕적인 농담을 들어 가며 한 시간을 보낸 후에도 그런 침착성을 유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설사 사생활에서는 그런 품성이 그가 가진 개성의 일부라 할지라도.
그렇게 끌려다니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5억 독자가 읽은 작가
조르주 심농의 를 매달 2권씩 만난다!

셜록 홈스, 아르센 뤼팽, 필립 말로…… 그리고 쥘 매그레. 두툼한 외투를 걸치고 파이프 담배를 문 채 쉼 없이 맥주를 마시는 거구의 사나이,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 중 하나인 매그레 반장이 활약하는 1차분이 많은 독자들의 기대 속에 5월 20일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여느 추리 소설의 주인공과 다르게 단순히 범인을 밝혀내는 데 그치지 않고 사건 이면에 숨은 진실과 그에 얽힌 인물들의 심리와 욕망을 파헤치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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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그레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는 <<교차로의 밤>>이다. 나로선 두 번째로 만나는 작품이다. 첫 장면부터 용의자와의 긴긴 대치 상황. 뚝심 하면 매그레 반장인데 이 용의자는 열일곱 시간을 버텨냈다. 그가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진실이 명백해서일까, 누구든 속일 수 있는 철면피의 얼굴(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유리 눈알도 한몫 했으리라!) 때문일까.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세 과부의 교차로라 불리는 곳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드문 드문 떨어진 세 채의 집 중 한 집의 차에 실린 시체... 더보기
  • 교차로의 밤 re**370 | 2011-09-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매그레 시리즈>를 계속해서 읽게 되는 나름의 이유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룬 미스터리 소설임에도 왠지 모르게 모든 것이 순화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작가 조르주 심농이 묘하게 장치한 배경과 사건, 매그레 반장 캐릭터들이 조합을 잘 이루어서인지, 분명 자극적이고 잔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에도 그 사건자체보다는 매그레 반장을 중심으로 사건에 관여했던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 집중하게 된다. 그들이 어떤 이유로 사건에 관여하게 되었는지, 피해자와 가해자... 더보기
  • 교차로의 밤 si**neil | 2011-09-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매그레 시리즈 NO.6.   내가 읽은 매그레 시리즈 중에서는 세 번째.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나는 표지의 비밀(?)을 알아냈다. 뒷권 표지의 그림이 앞권 표지에 살짝 등장한다는 것 말이다(지금까지 표지는 1-술병, 2-열쇠, 3-세로로 세워진 가방, 4-말, 5-등대, 6-자동차). 내 추리가 맞다면 다음 표지는 모자(중절모) 모양이다. 이런 위트 좋아한다.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보험업자인 에밀 미쇼네가 자신의 6기통 새 자동차 ... 더보기
  • 여섯 번째 매그레 시리즈인 <교차로의 밤>은 매그레 시리즈 중 최초로 영화화된 작품으로, 현란한 빛과 어둠의 이미지가 작품 곳곳에 스며들어 있으며, 작품 자체가 영화로서의 흥행 요소를 고루 가미하고 있어 당대의 영화인들이 또한 흥분해 마지 않던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이 작품이 발표된 다음 해에 장 르누아르가 바로 이 작품을 각색했는데, 매그레 반장 역할은 감독의 동생인 피에르 르누아르가 맡았다고 한다. 작가인 심농은 영화와 주인공 모두에 만족했다고 하며, 이 영화를 통하여 장 르누아르와 절친한 우정을 맺었다. 하지만... 더보기
  • 교차로의 밤 yi**2000 | 2011-07-0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심문이 시작된다. 매그레 반장은 지쳤다. 열몇시간 동안 카를 안데르센 이라는 남자를 고문했지만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다. 그의 차고 안에서 시체가 발견 되어 범인으로 몰렸다. 웃긴 것은 그의 집 차고 안에 있었던 차는 그의 차가 아니였다. 교차로에는 세 집이 살고 있었는데 그 중 미쇼네 집 차였다. 그것부터가 우스꽝스러웠다. 어떤 바보가 이마에 '내가 범인임'하고 달고 다니겠냐구. 역으로 그것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교차로에는 집이 세 채, 한집은 에꾸눈 귀족이 살고, 한집은 정비소 사장인 공돌이 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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