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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하) 허먼 멜빌 장편소설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 양장본
허먼 멜빌 지음 | 강수정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08월 15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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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12158(8932912157)
쪽수 478쪽
크기 128 * 195 * 30 mm /545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Moby-Dick : or, The Whale/Melville, Herm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고래여, 끝까지 너와 맞붙어 싸우리라!

허먼 멜빌 장편소설 『모비딕』 하권.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모험, 철학적 사유와 종교적 상징, 고래와 포경에 대한 박물학적 지식을 한데 어우른 파격적인 형식으로 당시 평단과 독자들에게 외면당했지만 다층적인 상징성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해석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그 진가가 재발견된 후,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고전으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고래와 고래잡이에 관한 모든 것, 광포한 바다에 맞선 전율적인 모험, 우주와 자연, 인간에 대한 유쾌하고도 심오한 통찰을 담은 작품이다. 비극을 몰고 다니는 전설의 흰 고래 모비 딕. 그에게 다리 하나를 잃은 선장 에이해브는 복수에 불타 광기에 휩싸인다. 배의 선원들마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그는 대서양과 태평양, 인도양을 누비며 추적한 끝에 일본 열도 앞바다에서 숙적을 만난다. 사흘간의 치열한 사투, 그는 마침내 고래의 몸에 작살을 꽂는데….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허먼 멜빌 1819년, 미국 뉴욕에서 부유한 무역상 집안의 8형제 중 셋째로 태어나 부족함 없는 유년 시절을 보내지만 13세 때 아버지가 거의 파산상태에 이른 후 죽자 농장 일꾼, 가게 점원, 학교 교사 등을 전전하며 가족의 생계를 돕는다. 20세에 상선의 선원이 되어 영국의 리버풀까지 항해했고, 22세에 다시 포경선의 선원으로 남태평양에 나갔으며, 1844년에 군함의 수병이 되어 귀국하였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 쓴 작품으로, 포경선에서 탈주하여 남태평양의 마르키즈제도의 식인종 마을에 살았던 기구한 경험을 그린 '타이피'(1846), 남태평양의 평안한 방랑생활을 엮은 '오무'(1847), 가공의 남양 모험담 '마디'(1849), 리버풀을 왕복하는 상선생활을 그린 '레드번'(1849), 군함생활을 그린 '하얀 재킷'(1850) 등이 있다. 근대적 합리성을 거부하는 비판적 사고, 풍부한 상징성을 작품에 담았던 그는 다음 세기에 와서야 단순한 해양모험담 작가가 아닌 친구 내서니얼 호손과 더불어 인간과 인생에 비극적 통찰을 한 상징주의 철학적 작가로 평가받게 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마지막 장편 '사기꾼'(1857), 유작이 된 미완성 중편 '빌리 버드'(19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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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강수정

목차

61 스터브, 고래를 죽이다
62 작살 던지기
63 작살받이
64 스터브의 저녁 식사
65 고래 고기 요리
66 상어 대학살
67 해체 작업
68 담요
69 장례식
70 스핑크스
71 제로보암호 이야기
72 원숭이 밧줄
73 스터브와 플래스크, 참고래를 잡고 이야기를 나누다
74 향유고래의 머리 - 비교 고찰
75 참고래의 머리 - 비교 고찰
76 공성퇴
·
·
[중략]
·
·
127 갑판
128 피쿼드, 레이철을 만나다
129 선실
130 모자
131 피쿼드, 환희를 만나다
132 교향곡
133 추격 - 첫째 날
134 추격 - 둘째 날
135 추격 - 셋째 날
에필로그

역자 해설
『모비 딕』줄거리
허먼 멜빌 연보

출판사 서평

고래와 고래잡이에 관한 모든 것,
광포한 바다에 맞선 전율적인 모험,
우주와 자연, 인간에 대한 유쾌하고도 심오한 통찰,
이 모든 것을 담아 낸 독보적 걸작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 연세대 권장도서 200권
■ 시카고 대학 그레이트 북스
■ 2002년 노벨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대 작품
■ 1975년 고려대학교 선정 [교양 명저 60선-문학편]
■ 1966년 동아일보 선정 [세계를 움직인 100권의 책]
■ 1954년 서머싯...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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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을 안고 절망을 쫓다 ic**oad | 2018-05-2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하 p435에이해브는 절대 생각을 하지 않아. 오로지 느끼고, 느끼고, 느낄 뿐. 한낱 인간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되는 일이지. 생각하는 건 주제넘어. 그런 권리와 특혜를 누리는 건 신뿐이야. 생각은 냉철하고 침착한 행동이며, 그래야 해. 그런데 그러기에는 우리의 못난 가슴이 두근거리고, 우리의 못난 두뇌는 지나치게 고동치거든. 하지만 가끔은 우리의 뇌가 너무 차분한 것 같아. 얼어붙은 것처럼 차분한 나머지, 내용물이 얼어 버린 유리잔처럼 낡은 두개골이 쩍 갈라져 뇌를 흔들어 댄다고 생각했지.ㆍ허먼 멜빌 서른 두살(1851)... 더보기
  •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유럽과 미국에서 포경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 석유도 전구도 없었던 그 시절, 어두운 밤을 밝히는 수단은 등불이었고, 등불의 연료는 고래기름이었다. 당시의 포경산업은 지금으로 말하자면 전력생산 또는 석유생산의 역할을 했던 것이다. 한 번 출항하면 3, 4년간 원양을 항해하며 수십 마리의 향유고래를 잡아 기름을 채취해 돌아오고, 선원들은 항해 전에 맺은 계약에 따라 그 기름의 판매이익에 대한 지분을 배당받았다. 멜빌은 미국의 포경업이 전성기를 막 지난 1850년 경... 더보기
  •           먼저 역자의 해설이나 영향력 있는 각종 리뷰어들의 서평을 읽어보질 않더라도 이번 작품(기존에 스크린이나 써머리본등을 통해서 간략하게 이미지화 되어 있는 모비 딕이 아닌 완전체의 원본) 을 대한 독자라면 머리속이 하얗다라는 느낌을 굳이 말할 필요성이 없는 작품입니다. 상당히 난해한 컨셉트를 가지고 있으면서 장르에 대한 파괴로 인해 소설인지, 희곡인지, 그도 저도 아니면 고래에 대한 일종의 서사문인지 그 정체를 종잡을 수 없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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