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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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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09486(8932909482)
쪽수 224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Unto this last/Ruskin, Joh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에서 저자는 ‘정직’과 ‘애정’ 등 정신적 요소가 경제학 최대의 변수라며, 경제학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정의로운’ 학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경제학에서는 ‘생명’이 상품과 노동과 자본의 가치를 판별하는 유일한 척도라고 말하며 생명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부도 있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은 ‘나중에 온 사람들’이 동등하게 배려 받는 ‘조화로운 불평등’을 추구하는 사회가 더 큰 사회적 부(富)를 생산한다고 주장하며,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사회의 불평등과 고용문제들을 돌아보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존 러스킨 저자 존 러스킨
화려한 예술비평가의 길과 험난한 사회사상가의 길을 차례로 걸었던 19세기 영국의 저명한 지식인. 런던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관심은 예술을 비롯하여 문학, 자연과학(지질학과 조류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다방면에 걸쳐 있었으며, 작가이자 화가로서도 많은 작품을 남겼다. 뛰어난 재능으로 당대 예술평단의 일인자로 명성을 떨치던 중, 어두운 사회경제적 모순을 목도하고 불혹의 나이에 사회사상가로 변모한다. 후에 간디, 톨스토이, 버나드 쇼 등은 러스킨을 두고 ‘당대 최고의 사회개혁가’라고 평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근대화가론>, <베네치아의 돌> 등의 예술비평서,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를 비롯한 경제학 저술, <참깨와 백합>, <티끌의 윤리학> 등의 대중강연집이 있다.

역자 김석희
1952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중퇴했다.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한 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며 번역작업을 해왔다. 옮긴 책으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전15권, 1997년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 수상), <르네상스의 여인들>, <신의 대리인>, <로마인에게 묻는 20가지 질문> 등을 비롯하여, 자코모 카사노바의 <카사노바 나의 편력>(전3권), 홋타 요시에의 <고야>(전4권), <몽테뉴>(전3권), 앤드루 그레이엄 딕슨의 <르네상스 미술기행>, 이나미 리츠코의 <중국의 은자들> 등이 있다. 그 밖에 옮긴이 후기 모음집 <북마니아를 위한 에필로그 60>을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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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 해설-존 러스킨의 생애와 사상

머리말
제1편 명예의 근원
제2편 부의 광맥
제3편 대지의 심판자여
제4편 가치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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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인간에게 뼈대가 없다는 가정 하에, 학생을 돌돌 뭉쳐서 환약처럼 만들거나 케이크처럼 납작하게 누르거나 밧줄처럼 길게 잡아 늘이면 유익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결과가 나온 뒤에 뼈대를 다시 쑤셔 박으면 학생들의 신체에 다양한 불편이 따르리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추론은 훌륭하고 결론도 정당한 것일지 모르지만, 이런 학문은 실제적인 적용성이 결여되어 있다. 근대 경제학은 바로 이와 비슷한 토대 위에 서 있다. 다만 근대 경제학은 인간이 뼈대를 갖고 있지 않다고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뼈만으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위대한 영혼들을 움직인 존 러스킨의 명저
경제학에도 인간의 정신과 영혼이 담겨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 명저, 2세기에 걸쳐 위대한 사회개혁 사상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온 고전. 19세기 중후반 영국의 대표적 지성인 존 러스킨(John Ruskin)은 자본주의의 폐해와 정통파 경제학의 모순을 직시하면서 ‘악마의 경제학’ 대신 ‘인간의 경제학’을 하라고 설파한다. 그는 기존 경제학이 ‘너무도 우발적이고 교란적인 요소’여서 논의에서 배제한 변칙적인 힘, 그러나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요소인 ‘애정’이야말로 경제학 최대의 변수라고 역설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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