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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노소스 궁전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 양장본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박경서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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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08199(8932908192)
쪽수 352쪽
크기 125 * 195 mm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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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크노소스 궁전』. 3천 년 전, 크레테의 미노아 문명이 아테나이에 의해 정복되기 직전을 배경으로 테세우스의 모험을 그린 소설이다. 청소년을 위하여 쓴 소설이면서도, 문명의 몰락과 교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그리스 남부의 섬 크레테에 실제로 자리 잡고 있는 크노소스 궁전은 신화 속 영웅들과 괴물들이 등장했던 환상의 궁전이기도 하다. 카잔차키스는 크노소스 궁전의 지하에 살던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친 신화 속 영웅 테세우스의 이야기를 미노스 문명의 역사와 결합시켜, 신화와 역사가 만나는 시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테세우스는 인간의 삶이 자유를 향한 영원한 투쟁이라는 카잔차키스의 사상을 잘 나타내는 인물이다.

그리스와 지중해 세계를 지배하는 크레테의 왕 미노스의 궁전 크노소스에 낯선 이방인이 찾아오고, 미노스의 딸인 아리아드네는 그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 그 이방인은 크레테의 지배를 받는 아테나이의 왕자 테세우스였다. 매년 크노소스 궁전 아래에 사는 괴물 미노타우로스의 먹이로 일곱 처녀와 일곱 청년을 바쳐야 하는 날이 돌아오자 테세우스는 자원하여 배에 오르고, 아리아드네는 테세우스에게 미궁에서 길을 찾는 법을 알려주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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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 카잔차키스 사망 50주기를 기리는 최초의 한국어판 전집「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카잔차키스는 두 차례나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전집은 오랜 번역과 편집 작업을 거쳐 카잔차키스의 시, 소설, 희곡, 에세이 등 전 장르를 망라하였다. 또한 공간의 재배열을 통해 인간 존재와 그 내면을 탐구한 신예 작가 이혜승이 그린 표지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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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자가 속한 분야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은이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터키의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런 경험으로부터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사상적 특이성을 체감하고 이를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과 연결시킨다. 1908년 파리로 건너간 그는 베르그송과 니체를 접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투쟁적 인간상>을 부르짖게 된다.
자유에 대한 갈망 외에도 카잔차키스의 삶과 작품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여행이었는데, 1907년부터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두루 다녔고, 이때 쓴 글을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다가 후에 여행기로 출간했다. 1917년 펠로폰네소스에서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기오르고스 조르바와 함께 탄광 사업을 했고, 1919년 베니젤로스 총리를 도와 공공복지부 장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1922년 베를린에서 조국 그리스가 터키와의 전쟁에서 참패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카잔차키스는 민족주의를 버리고 공산주의적인 행동주의와 불교적인 체념을 조화시키려 시도한다. 이는 이듬해부터 집필을 시작한 『붓다』와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로 구체화된다. 이후에도 특파원 자격으로 이탈리아, 이집트, 시나이, 카프카스 등지를 여행하며 다수의 소설과 희곡, 여행기, 논문, 번역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작의 하나인 『미할리스 대장』과 『최후의 유혹』은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교회로부터 맹렬히 비난받고 1954년 금서가 되기도 했다. 카잔차키스는 1955년 앙티브에 정착했다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을 다녀온 뒤 얼마 안 되어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두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추앙받고 있다.

옮긴이 박경서
1961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 하기대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으며 영남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부에 객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조지 오웰』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조지 오웰의 『1984년』, 『동물 농장』, 『제국은 없다』, 『코끼리를 쏘다』, 워싱턴 어빙의 『스케치북』,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우리 시대에』,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말괄량이 아가씨와 철학자들』 등이 있다.

표지 그림 이혜승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 에콜 드 보자르에서 수학했다. 독특한 화풍을 선보이며 각광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는 최근 국내에서도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카잔차키스 전집에서는 틀과 벽처럼 눈에 보이는 공간의 재배열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존재나 그 내면의 흔적을 찾아가는 새로운 탐구를 시도하고 있다.

목차

코노소스 궁전

옮긴이의 말
니코스 카잔차키스 연보

출판사 서평

크노소스는 그리스 남부의 섬 크레테에 실제로 자리 잡고 있는 궁전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신화 속 영웅들과 괴물이 머물렀던 환상의 궁전이기도 하다. 카잔차키스는 크노소스 궁전의 지하에 살던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친 신화 속 영웅 테세우스의 이야기를 기원전 1400년경 멸망한 미노스 문명의 역사와 절묘하게 결합하여, 신화와 역사가 만나는 시대의 이야기를 솜씨 있게 그려 낸다. 영웅 테세우스뿐 아니라 그를 사랑하여 아버지까지 배반하는 아리아드네 공주,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이들을 돕는 크리노와 하리스 남매, 하늘을 동경하여 목숨까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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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ic 117 : <크노소스 궁전>,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박경서 옮김, 열린책들(2008). 352쪽.   서평 전문 보기 : http://pinepark.blog.me/60209731958   지난 1월말 그리스 배낭여행의 첫 방문지는 크레타 섬이었다. 미궁(迷宮)으로 유명한 크노소스 궁전의 유적은 늘 나에게 신비한 매력을 주는 곳이었다. 역시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크노소스의 궁은 많은 신화와 설화를 담고 있는 곳이다. 아테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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