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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기행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 양장본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이종인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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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07994(8932907994)
쪽수 466쪽
크기 125 * 19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여행기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여행기『일본ㆍ중국 기행』. 1930년대의 가난과 굴욕에 빠진 중국과 전쟁을 준비하며 세계를 위협하는 일본의 모습을 기록한 여행기이다. 누구보다도 동방적인 작가였던 카잔차키스는 그만의 시각과 언어로 중국과 일본의 문화 및 풍속을 묘사하고 있다.

1935년에 일본과 중국을 방문한 카잔차키스는 이 책을 통해 두 나라의 색채, 음악, 건축, 연극, 문학 등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그는 홍콩, 고베, 도쿄, 교토, 베이징, 상하이에서 경험한 것들을 이해와 열정을 담아 표현하였다. 그의 글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대한 애정과 두려움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

1938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1962년에 새롭게 출간된 증보판에는 카잔차키스가 1957년 그의 부인과 함께한 두 번째 중국 방문에 대한 기록이 덧붙여져 있다. 이 기록은 카잔차키스 사후에 그의 부인이 자신의 기록을 보충하여 쓴 것으로, 당시의 정황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번 한국어판에도 그의 부인이 쓴 에필로그가 포함되어 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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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 카잔차키스 사망 50주기를 기리는 최초의 한국어판 전집「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카잔차키스는 두 차례나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전집은 오랜 번역과 편집 작업을 거쳐 카잔차키스의 시, 소설, 희곡, 에세이 등 전 장르를 망라하였다. 또한 공간의 재배열을 통해 인간 존재와 그 내면을 탐구한 신예 작가 이혜승이 그린 표지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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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자가 속한 분야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은이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터키의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런 경험으로부터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사상적 특이성을 체감하고 이를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과 연결시킨다. 1908년 파리로 건너간 그는 베르그송과 니체를 접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투쟁적 인간상>을 부르짖게 된다.
자유에 대한 갈망 외에도 카잔차키스의 삶과 작품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여행이었는데, 1907년부터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두루 다녔고, 이때 쓴 글을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다가 후에 여행기로 출간했다. 1917년 펠로폰네소스에서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기오르고스 조르바와 함께 탄광 사업을 했고, 1919년 베니젤로스 총리를 도와 공공복지부 장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1922년 베를린에서 조국 그리스가 터키와의 전쟁에서 참패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카잔차키스는 민족주의를 버리고 공산주의적인 행동주의와 불교적인 체념을 조화시키려 시도한다. 이는 이듬해부터 집필을 시작한 『붓다』와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로 구체화된다. 이후에도 특파원 자격으로 이탈리아, 이집트, 시나이, 카프카스 등지를 여행하며 다수의 소설과 희곡, 여행기, 논문, 번역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작의 하나인 『미할리스 대장』과 『최후의 유혹』은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교회로부터 맹렬히 비난받고 1954년 금서가 되기도 했다. 카잔차키스는 1955년 앙티브에 정착했다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을 다녀온 뒤 얼마 안 되어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두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추앙받고 있다.

옮긴이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교수를 역임했다. 폴 오스터의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크리스토퍼 드 하멜의 『성서의 역사』,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자서전』, 존 르카레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줌파 라히리의 『축복받은 집』, 조셉 골드스타인의 『비블리오테라피』, 스티븐 앰브로스 외의 『만약에』, 사이먼 윈체스터의 『영어의 탄생』 등 1백여 권을 번역했고, 번역 입문 강의서 『전문 번역가로 가는 길』을 펴냈다.

표지 그림 이혜승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 에콜 드 보자르에서 수학했다. 독특한 화풍을 선보이며 각광받는 신예로 떠오른 그는 최근 국내에서도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카잔차키스 전집에서는 틀과 벽처럼 눈에 보이는 공간의 재배열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존재나 그 내면의 흔적을 찾아가는 새로운 탐구를 시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일본-1935
벚꽃과 마음
일본 선박 위에서
동방의 항구들
콜롬보
싱가포르
일본인 기독교도
상하이-저주받은 도시
배 위에서의 마지막 날들
벚꽃과 대포
고베
오사카
나라
자비의 여신
일본 비극의 탄생
교토
일본의 정원
일본의 다도
가마쿠라
무사도
도쿄
일본의 극장
일본의 예술
일본의 여자-요시와라와 다마노이
게이샤
작별
후지산

히데요시

제2부 중국-1935
중국,세계의 거북
베이징
자금성
중국인의 연회
황색 키르케
중국의 미신
중국인과 죽음
공주와 중국의 프시카레
기(氣),검은 광기
중국의 극장
중국의 시골 마을
가장 값진 먹이

20년 후:에필로그
1957년

영역자의 말
옮긴이의 말
니코스 카잔차키스 연보

출판사 서평

1930년대 가난과 굴욕에 빠진 중국, 전쟁을 준비하며 세계를 위협하는 일본. 1935년 일본과 중국을 방문한 작가 카잔차키스는 두 나라의 색채, 음악, 건축, 연극, 문학을 그의 언어를 통해 생생하게 묘사한다. 또한 1957년 부인과 함께한 두 번째 중국 방문에 대한 기록이 덧붙여져 있는데, 이는 카잔차키스 사후에 그의 부인이 자신의 기록을 보충하여 쓴 것이다.
카잔차키스는 홍콩, 고베, 도쿄, 교토, 베이징, 상하이에서의 경험에 대해 이해와 열정을 담아 표현하였다.
일본과 중국에 대한 애정과 두려움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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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잔차키스"가 정신적 충만함을 찾을려고 이탈리아부터  지중해를 거쳐 예루살렘,러시아..등 여러나라를 헤매다 다시 고향인 크레타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은 무척 아름답게 보였다. 그 동안 경험한 여행들은 20세기의 파란만장한 세계 여러나라의 모습과  여행하는 나라를 나름대로 창조하는 카잔차키스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도 깊이 우러났다. 여행하면서 만나던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나라의 역사를 최대한 거슬러 올라가 그 사람들의 행동과 생활 방식의 근원 및 발전 경위를 발견할려고 노력하는 편이... 더보기
  • 음, 니코스 카잔차키스를 이름만 알고, 어떤책이 좋을까...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굉장한 작가라는 말만 들었고, 게다가 전집이 다 나온 마당에 참 어렵더군요.   그래서, 그래도 나와 조금은 친숙한 일본, 중국 기행을 골라잡았습니다. 카잔차키스 스타일의 기행문이 널리 알려지고 인기 있게 된 빌미를 제공했다고 하던가요?   아주 많은 내용이 들어있었고, 세세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만. 책 읽는 내내 이 사람의 시각을 이해하려고 참 많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기계문명을 달가와하지 않는 격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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