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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랫동안 철학자, 사상가, 구도자가 인생의 의미를 추구해온 자취를 따라간다. 인생의 의미를 찾아 믿음과 헌신에 이르기까지 궁극적인 집으로 가는 여행에 동찹하도록 초대하고 있다. 우리가 인생의 의미에 대한 자신만의 고유한 답을 찾아나서도록 권한다. 특히 헌신되어 있으나 신앙의 모호함을 해결하지 못한 신앙인에게는 명쾌한 재성찰을 안겨주고 있다.
작가정보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요 강연가다. 허드슨 테일러의 가까운 동역자였던 중국 선교사 하워드 기니스의 손자로,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중국에서 태어나서 문화혁명 당시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추방당하기까지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후에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옥스퍼드 대학에서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을 떠난 이후, 영국과 스위스, 미국 등지에서 살았으며 BBC의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한 그는, 1984년 이후 미국에 체류하면서 현대 기독교 문명과 철학의 흐름을 분석하고 프랜시스 쉐퍼의 사상을 계승한 최고의 문화비평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국의 주요 내외 정책에 대한 연구? 교육? 출판을 목적으로 세워진 브루킹스 연구소의 객원 연구원과 미국 내 종교의 자유를 주 연구 대상으로 하는 단체인 윌리암스버그 현장 협회의 이사장을 지낸 바 있으며, 1991년에는 트리니티 포럼을 창립하여 2004년까지 고든 맥도날드와 함께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유럽, 미국, 캐나다 등지의 수많은 대학과 전 세계 기업 및 정계 컨퍼런스에서 강연해 왔다.
학문적 지식과 대중적 지식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데 강한 열정이 있으며, 특히 신앙과 공공 정책에 관한 학문적 지식을 좀더 많은 청중에게 쉽게 이해시키는 데 관심이 있다.
「소명」, 「20대 당신을 향한 소명」, 「도전받는 현대 기독교」(이상 IVP), 「진리, 베리타스」(누가), Invitation to the Classics, Time for Truth, Unspeakable, The Case for Civility 등 25권 이상의 책을 저술? 편집했다.
세종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 졸업. 지은책 「날아다니는 얼룩이」 아동문예상 수상. 옮긴책으로 토마스 칼라일 「영웅숭배론」 「의상철학」, 제임스 알렌 「인생연금술」 등이 있다.
목차
- 1부. 질문을 위한 시간
3장. 차이의 세계/ 4장. 우리의 내일을 팔다/ 5장. 감사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6장. 천국을 향한 외침은 지옥을 구한다
2부. 답을 위한 시간
7장. 이유가 있는가?/ 8장. 해탈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다/ 9장. 나는 내 방식대로 살았다네/ 10장. 십자형의 나뭇가지를 엮은 사람들
3부. 증거를 위한 시간
11장. 길 위의 장애물과 현실/ 12장. 삶이 철학을 낳는다/ 13장. 완전한 일치/ 14장. 최고의 소식
4부. 헌신을 위한 시간
15장. 나 자신이 되는 순간/ 16장. 하늘의 사냥개/ 17장. 진리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18장. 인생의 기업가들/ 감사의 말
책 속으로
"우리는 어떻게 삶의 신비를 풀어내고, 이를 잘 설명할 수 있을까? 광활한 우주에서 회전하는 작고 푸른 지구 위에서 우리가 손님[客]일 뿐임을 발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 개인이 각각 고유한 존재임은 확실한가, 아니면 우리는 그저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일 뿐인가? 낮에는 동족을 학살하고 밤에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 인간의 기괴한 능력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호텔에서 난동을 부리는 술 취한 록스타처럼 우리가 이 지구를 고의적으로 파괴했을 때 전화할 비상연락처가 있는가? 왜 사람은 태어나면서 자동적으로 죽음의 운명에 놓이는 것인가? 모두가 자신의 삶을 죽음에 빚지고 있다는 것, 자신을 구하기 위해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세상이 지금과는 다른 것이었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우리는 무엇을 의지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계속해서 던지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이 책은 사색하는 이들이 의미를 추구하며 가야 할 길을 지도로 보여 준다.…
위대한 신앙을 지닌 세상의 지도자들은 모두 한 가지 사실에 동의했다. 의미를 향한 구도자들의 추구는 결코 독서와 묵상만으로는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길을 떠나야 한다. 이것이 내가 권면하는 바다."
출판사 서평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구도자를 위한 안내 지도!
만족스러운 삶에는 흔히 세 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정체성에 대한 분명한 인식, 사명에 대한 강한 인식,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인식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우리 시대는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도전을 받고 있다. 삶의 소유는 풍족하지만 삶의 목적이 결여되어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생의 위대한 철학들을 탐구하고, 수세기 동안 수많은 구도자들이 걸었던 의미를 향한 발자취를 보여 주며, 인생의 의미에 대한 자신만의 고유한 답을 찾아 나서도록 권한다.
이 책은, 삶에서 일어나는 도전을 통해 ‘다른 무언가’를 갈망하게 된 사람들, 삶의 수수께끼를 풀기 원하는 사람들, 중요한 것들로 채워진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 의미를 추구하는 구도자를 위한 안내 지도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 믿음과 헌신에 이르기까지 궁극적인 집으로 가는 여정에 동참하도록 초대한다.
특징
-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씩 멈춰 서게 되는 빛나는 성찰의 순간들을 보여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인생의 의미에 대해 찾아가게끔 하는 안내서다. 헌신되어 있으나 신앙의 모호함을 해결하지 못한 신앙인들은 명쾌한 재성찰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현대의 비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의 의미에 대한 추구의 기회를 통해 복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수세기에 걸친 철학자ㆍ사상가ㆍ구도자들이 삶의 의미를 추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신앙이 없는 독자들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념들을 분석하고 각각의 의미들을 깊이 생각하며 진정한 삶의 목적을 추구하도록 이끈다.
독자 대상
- 오스 기니스의 [소명] 독자, 기독교와 인생의 의미에 대해 관심이 있는 그리스도인/비그리스도인, 인생의 본질적인 의미를 찾는 사람들, 좀더 다른 무언가를 갈망하고, 인생의 신비를 풀기 원하며, 의미 있고 풍성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 구도자로서 인생의 안내 지도를 원하는 사람들.
추천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당신은 집으로 가는 여정에 관한 한 오스 기니스보다 더 나은 동반자 혹은 안내자를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그는 영혼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현대 사회의 가장 심오한 지성들로부터 통찰력을 얻었다. 이 책에서 당신이 발견하는 것들은 당신이 있는 곳에서, 진리를 실험하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 달라스 윌라드, 「하나님의 모략」의 저자
"아름다운 책이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해 따뜻하면서도 학문적인 연구를 보여 준 책이다."
- 앤 라모트, 「마음 가는 대로 산다는 것」의 저자
"오스 기니스는 인생을 하나의 긴 여정으로 보고, 다른 구도자들에게 생명과 진리로 나아갈 방법과 단서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그러한 방법과 단서들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그것에 헌신한 그가 다른 동료 구도자들에게 같은 방법을 권면하는 것은 강한 설득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오늘날, 이 책은 인생의 참 목적을 찾게 해주는 최고의 책이다."
- 한기수, 연세대학교 원주부총장
"이 책은 물질의 풍요함과 성공을 넘어 참된 성공은 더 깊은 인생의 의미 속에 있음을 어렴풋이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진다. 또한 고단한 인생 여정 속에서도 인생의 의미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길과 진리 되신 분에게로 인도할 것이다. 작가가 초청하는 대로 조금씩 따라가라. 진리의 덫에 잡히는 복된 사람이 될 것이다."
- 강성화, 전국외고 교장 장학협의회 회장ㆍ고양외국어고등학교 교장
기본정보
ISBN | 9788932811154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7월 23일 |
쪽수 | 344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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