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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을유세계사상고전 | 개정증보판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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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452678(8932452679)
쪽수 836쪽
크기 160 * 218 * 40 mm /119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독일의 근대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프랑크푸르트의 현자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으로, 헤겔로 대표되는 이성 철학을 거부하고 의지에 의하여 세계를 파악하려고 한 책이다. 쇼펜하우어에 의하면 이성은 두뇌현상일 뿐이고, 의지의 제약을 받는다고 하였다. 또한 의지는 사물들을 통하여 다양하게 객관화되는데, 이렇게 의지가 객관화된 세계를 표상의 세계라고 한다.

이 책의 전체적인 사고를 지탱하는 틀은 표상들이 결합하는 방식에 따라 생성, 존재, 인식, 행위의 동기 4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이를 기반으로 1권에서는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라는 명제로부터 출발한다. 2권에서는 표상된 개념들의 본질을 고찰하는 것으로 나아간다. 제 1·2권이 의지를 긍정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반면, 미학과 윤리학을 다루는 제3·4권은 의지를 부정하는 것이 해방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상당한 분량의 부록 《칸트 철학 비판》이 새롭게 첨가되어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단초가 마련되었다. 또한 많은 철학·심리학 용어를 새로 바꾸고 통일하였으며, 문장을 가다듬어 가독성을 높였다. 그리고 책의 장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에 부합되게 간략한 제목을 달았다.

▶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을유문화사)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실존철학과 프로이트 및 융의 심리학에 영향을 끼쳤다. 부유한 상인 하인리히 플로리스 쇼펜하우어의 아들로 태어났다. 1793년 단치히가 프로이센 지배를 받게 되자 함부르크로 이주하였다. 쇼펜하우어는 가정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사립직업학교에 들어가 상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지만 진로 문제로 아버지와 갈등을 빚었다. 유럽 각국을 여행하다 1805년 함부르크에 돌아온 그는 상인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다 같은 해 4월 20일 아버지가 상점 창고에서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하자 아버지의 상점을 정리한다. 그러고 나서 평소에 원하던 김나지움에 입학한다. 1811년 가을 베를린 대학에 들어간 그는 볼프, 에르만, 리히텐슈타인, 크라프로트, 피셔, 바이스, 호르켈, 로젠타르, 피히테의 강의를 들었으며, 1813년 베를린 대학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리히텐슈타인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쓰기 시작했으며, 1819년 초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판했다. 1820년부터 베를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 1860년 9월 21일 폐렴으로 사망하여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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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홍성광

역자 홍성광은 서울대학교 독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토마스 만의 장편 소설 『마의 산』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역서로는 쇼펜하우어의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쇼펜하우어와 니체의 문장론』, 니체의 『니체의 독설』·『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덕의 계보학』,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젊은 베르터의 고뇌』, 헤세의 『헤세의 여행』·『헤세의 문장론』·『데미안』·『수레바퀴 밑에』·『싯다르타』·『환상동화집』·『잠 못 이루는 밤』, 야스퍼스의 『정신병리학총론』(공역), 뷔히너의 『보이체크·당통의 죽음』, 토마스 만의 『마의 산』·『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중단편 소설집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카프카의 『성』·『소송』· 중단편 소설집 『변신』, 페터 한트케의 『어느 작가의 오후』,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없었다』, 실러의 『빌헬름 텔·간계와 사랑』 등이 있다.

목차

제1판 머리말
제2판 머리말
제3판 머리말

제1권 표상으로서의 세계, 제1고찰
근거율에 종속된 표상 / 경험과 학문의 대상

1. 세계는 나의 표상
2. 인식 주관과 객관
3. 충분근거율의 한 형태인 시간과 공간
4. 물질의 인과성을 인식하는 지성
5. 외부세계의 실재성에 관한 문제
6. 지성의 성질과 작용
7. 주관과 객관으로 나누어지는 표상
8. 인간의 이성과 지성
9. 개념과 논리학
10. 이성의 추상적 인식인 지식
11. 지식의 반대인 감정
12. 이성의 기능과 반성
13. 기지와 바보스러움
14. 학문의 형식
15. 진리의 근거 짓기와 오류의 가능성
16. 칸트의 실천 이성과 스토아학파의 윤리학

제2권 의지로서의 세계, 제1고찰
의지의 객관화

17. 직관적 표상의 의미
18. 신체와 의지의 관계
19. 의지이자 표상으로서의 신체
20. 욕구의 발현으로서의 신체
21. 사물 자체인 의지와 의지의 객관성인 표상
22. 의지의 개념과 힘의 개념
23. 현상 형식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물 자체로서의 의지
24. 의지의 필연성
25. 의지의 객관화 단계인 이념
26. 충분근거율에 종속되지 않는 의지의 객관화인 자연력
27. 여러 단계의 의지의 객관화 과정
28. 의지의 객관화에 나타나는 합목적성
29. 목표도 한계도 없는 의지의 본질

제3권 표상으로서의 세계, 제2고찰
근거율과 무관한 표상 / 플라톤의 이데아 / 예술의 대상

30. 이념의 인식
31. 플라톤의 이데아와 칸트의 사물 자체
32. 사물 자체의 적절한 객관성인 이념
33. 이념에 봉사하는 인식
34. 순수한 인식 주관
35. 의지와 이념, 이념과 현상의 구별
36. 창조적 천재와 광기
37. 예술가와 예술 작품
38. 미적 만족을 느끼는 주관적 조건
39. 숭고감과 미감
40. 숭고감의 반대인 매력적인 것
41. 이념의 표현인 아름다움
42. 미적 인상
43. 건축술과 아름다움
44. 식물과 동물의 아름다움
45. 가장 높은 단계의 의지의 객관화인 인간의 아름다움
46. 라오콘 조각상의 아름다움
47. 언어 예술의 아름다움
48. 역사화
49. 예술 작품의 개념과 이념
50. 예술 작품의 알레고리
51. 시문학에 대하여
52. 의지 자체의 모사인 음악

제4권 의지로서의 세계, 제2고찰
자기 인식에 도달한 경우 삶에의 의지의 긍정과 부정

53. 철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위해
54. 삶에의 의지의 긍정과 부정
55. 의지의 절대적 자유에 대하여
56. 의지와 삶의 고뇌
57. 삶의 기본 속성인 고뇌
58. 충족과 행복의 소극적인 성질
59. 모든 인생사는 수난의 역사
60. 삶에의 의지의 긍정
61. 모든 투쟁의 출발점인 이기심의 근원
62. 국가 계약과 법률에 대하여
63. 영원한 정의
64. 인간 본성의 두 가지 특성인 복수심과 자기애
65. 선악과 양심의 가책
66. 덕과 선의 원천
67. 연민에 대하여
68. 삶에의 의지의 부정
69. 의지의 긍정인 자살에 대하여
70. 기독교 교리와 윤리
71. 무(無)에의 의지와 세계

부록 칸트 철학 비판
해설 프랑크푸르트의 괴팍한 현자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삶과 작품·홍성광
쇼펜하우어 연보

출판사 서평

부록 「칸트 철학 비판」을 국내 최초로 수록한 개정증보판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단초 마련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프랑크푸르트의 현자 쇼펜하우어의 대표작으로, 그는 이 책에서 당시 지배적이었던 이성주의 철학에 반기를 들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주장한다. 이성을 통해 파악되는 세계는 표상의 세계일 뿐이므로 세계의 본래적인 특성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세계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의지를 통해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제1판 머리말에서 자신의 철학사상의 원천을 플라톤, 칸트, 우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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