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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선고 외

을유세계문학전집 72 | 양장본
프란츠 카프카 지음 | 김태환 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0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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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404349(8932404348)
쪽수 268쪽
크기 128 * 188 * 20 mm /43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ie Erzaehlungen/Kafka, Franz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설에 대한 전통적 관념에 도전해 새롭게 창조해낸 카프카적 세계로의 초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문화적 성취가 살아 있는 작품들, 새로운 번역이 필요한 고전들과 새롭게 소개해야 할 우리 시대 작품들을 선정하여 보여주는 「을유세계문학전집」제72권 『변신 선고 외』. 프란츠 카프카의 주요 중단편 소설들을 골라 번역한 것으로 모두 카프카가 생전에 발표한 작품을 담고 있다.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김태환 교수가 번역한 열아홉 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느 날 아침 갑자기 거대한 갑충으로 변신해 모든 꿈을 잃어버리고 방 안에 갇힌 채 가족의 경제 상황에 대한 걱정만 하는 그레고르와 현실적인 삶을 계속 살아야만 하는 그레고르 가족의 기묘한 동거를 그린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 자신의 독립과 성공이 아버지와 친구의 몰락을 의미한다는 사실에 고민하다가 친구에게 결혼 초대 편지를 쓴 다음, 편지를 들고 아버지의 방을 찾아가는 게오르크 벤데만의 이야기를 담은 『선고』 등의 작품에서 카프카가 만들어 낸 환상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세계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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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프란츠 카프카

저자가 속한 분야

프란츠 카프카 저자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는 1883년 7월 3일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 프라하에서 고급 양품점을 운영하는 헤르만 카프카와 율리(결혼 전 성은 뢰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독일계 초등학교와 알트슈타트 독일계 국립 김나지움을 거쳐 1901년 카를 대학에 입학한 후 독문학, 미술사, 법학을 수학하였다. 대학 재학 시절 평생 친구이자 문학적 지지자로 남을 막스 브로트를 만났다. 1904년에는 『어떤 투쟁의 기록』을 집필하였다. 1906년에 알프레트 베버의 지도 아래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법원에서 1년간 수습 기간을 마쳤다. 1908년부터 노동자 재해 보험국에서 근무를 시작했는데, 병으로 은퇴할 때까지 이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면서 글쓰기를 병행하였다. 그해 잡지 『휘페리온』에 여덟 편의 산문을 처음으로 발표하였다.
1912년에는 카프카 자신이 그해를 결정적 전환점이라고 부를 만큼 많은 작품들을 써냈다. 『실종자』를 구상한 후 일부 집필했으며, 첫 번째 책 『관찰』을 출간하였다. 『선고』, 『변신』을 집필하였고, 프라하에서 최초로 『선고』를 공개 낭독했다. 훗날의 약혼녀 펠리체 바우어를 만난 해이기도 하다. 1914년에 펠리체 바우어와 약혼하지만 곧 파혼하였으며, 『소송』의 집필을 시작하고 『유형지에서』를 집필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으나, 직장 필수 인력으로 징집에서 제외되었다. 1915년에 펠리체 바우어와 재회하고, 『변신』을 출간하였다. 1916년에는 『선고』를 출간하고, 뮌헨에서 『유형지에서』를 공개 낭독하였으며, 단편집 『시골 의사』를 집필하였다. 1917년에 펠리체와 두 번째로 약혼했으나, 폐결핵을 진단받고 다시 파혼하였다. 누이동생 오틸리에가 사는 보헤미아의 작은 마을 취라우에 체류하면서 이른바 ‘취라우 아포리즘’을 썼다.
종전과 더불어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이 성립된 1918년에 카프카는 율리에 보리체크를 만나 이듬해 그녀와 약혼하였다. 1919년에는 『유형지에서』와 단편집 『시골 의사』를 출간했으며,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를 집필하였다. 또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밀레나 예젠스카가 『화부』 외 몇몇 단편을 체코어로 번역하였다. 1920년에 아포리즘 「그(Er)」와 「포세이돈」 등의 단편을 집필했고, 밀레나 예젠스카와 서신을 교환하다가 율리에와 파혼하고 밀레나를 만나기 시작하였다. 1921년에 「최초의 고뇌」를 집필하였고, 1922년에는 『성』, 「단식술사」, 「어떤 개의 탐구」를 집필하였다. 1923년 도라 디아만트를 만나 그녀와 베를린으로 이주하고, 「작은 여인」, 「굴」을 집필하였다. 1924년에는 「가수 요제피네, 또는 쥐의 종족」을 집필했으며, 6월 3일 빈 교외의 키얼링 요양소에서 41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하였다. 사후에 네 편의 단편을 수록한 『단식술사』가 출간되었다.

프란츠 카프카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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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김태환은 1967년 소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대학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푸른 장미를 찾아서 ? 혼돈의 미학』, 『문학의 질서 ? 현대 문학이론의 문제들』, 『미로의 구조 ? 카프카 소설에서의 자아와 타자』 등이, 옮긴 책으로 페터 V. 지마의 『모던/포스트모던』, 한병철의 『피로사회』 등이 있다.

김태환님의 최근작

목차

선고
변신
유형지에서
신임 변호사
시골 의사
관람석에서
낡은 책장
법 앞에서
자칼과 아랍인
광산의 방문
이웃 마을
황제의 전갈
가장의 근심
열한 명의 아들
형제 살해
어떤 꿈
학술원 보고
최초의 고뇌
단식술사


해설 ― 합리성 너머의 세계에 대한 탐색
판본 소개
카프카 연보

출판사 서평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이자 모더니즘 문학의 개척자
카프카의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중단편 대표작 모음

이 책은 카프카의 주요 중단편 소설들을 골라 번역한 것이다. 수록 작품은 모두 카프카가 생전에 발표한 것들로, 『선고』, 『변신』, 『유형지에서』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고, 나머지 작품은 단편집 『시골 의사』와 『단식술사』에 수록되었던 것이다. 역자 김태환 교수(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는 원문에의 충실성에 대한 요구와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잘 읽혀야 한다는 요구를 최대한 조화시킨다는 원칙을 가지고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카프카의 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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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프카를 읽으면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사람은 정말 대가리가 어떻게 되어버린 것이구나.’ 나는 진심으로 카프카가 미쳤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미쳤다’라는 표현은 그의 글이 뛰어나다는 걸 강조하고자 하는 형용사가 아니다. 나는 정말로 카프카의 대가리가 돌아버렸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존재다. 지구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것들이 카프카를 구토하게 만들고 극심한 두통을 유발시켰다. 카프카는 아무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건 진실이었다.우선, 카프카의 얼굴을 평가해보자. 책을 살 때면 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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