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된 소녀들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교양 > 역사/문화/인물 > 한국사/문화/지리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1-6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1-6학년 > 어린이교양 > 역사/문화/인물
작가정보
저자 정란희는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났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극작을 전공했어요.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우리 이모는 4학년』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무척 좋아해, 지금도 아이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함께하고 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는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우리 이모는 4학년』, 『행운 가족』, 『우리 가족 비밀 캠프』, 『괜찮아 아빠』, 『엄마의 팬클럽』, 『나쁜 말은 재밌어』, 『우등생 바이러스』,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 『슈퍼보이가 되는 법』, 『똥 도둑질』 들이 있어요.
목차
- 수요일의 상처 … 6
우리 엄마 이름은 넬마 … 16
할머니가 온다 … 30
넬마의 비밀 … 48
잃어버린 소녀들 … 62
팔라우의 불꽃 … 80
어서 내 손을 잡아! … 101
할머니의 방문 … 109
상하이의 다락방 … 124
소녀들의 약속 … 137
우리가 증인이다 … 143
에필로그 … 158
작가의 말 … 163
출판사 서평
한국인 아빠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나연이는 필리핀 증조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당황한다. 어느 날 나눔의 집으로 봉사를 나간 나연 엄마는 그곳에서 만난 정복순 할머니가 ‘위안부’로 끌려간 팔라우 섬에서 필리핀 할머니와 우정을 쌓고 목숨을 구해 준 소녀였음을 알게 된다. 필리핀 할머니는 정복순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어렵게 한국을 방문하고, 나연이는 나눔의 집에서 필리핀 할머니뿐 아니라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들을 듣게 되는데…….
지난 7월 5일, 일본군 ‘위안부’의 모습이 담긴 18초 분량의 영상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서울대 인권센터 연구원들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발굴한 자료로, 공개된 흑백 영상에는 1944년 당시 일본군 점령지인 중국 쑹산에 포로로 잡혀 있던 ‘위안부’ 7명이 등장한다. 이는 ‘위안부’의 실태를 증명할 소중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나비가 된 소녀들]은 평화인권문학상 수상 작가가 전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덜란드 등 세계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들의 이야기다. 이야기 속에 는 고작 열서너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게 납치되거나 거짓말에 속아 중국, 미얀마, 필리핀 등 전쟁터로 끌려가 갖은 모욕과 폭력에 시달리며 인권을 짓밟히고, 목숨을 위협받거나 죽임을 당하는 동료들을 지켜봐야만 했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들이 담겨 있다. 또한 지옥 같은 삶 속에서도 서로를 보듬고 지켜 주고자 애썼던 ‘위안부’ 소녀들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렸다.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 간 증거가 없다고 거짓 주장하며 귀를 굳게 닫은 일본과 무관심한 세계를 향해 바로 자신들이 증거이자 증인이며, 참된 진실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왜 이러한 외침과 노력들을 계속하고 계속되어야 하는지 그 의미들을 담고 있다.
일본은 1931년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1945년 태평양전쟁에서 패전하기까지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라는 구실로 위안소를 설치하고, 일본의 식민지인 조선, 대만, 점령지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거주 네덜란드인 여성 등을 강제 동원하였다. 일본군에 의해 전쟁터로 끌려간 여성들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잔인하게 인권을 짓밟히고 목숨을 잃어야 했다. 하지만 일본은 지금까지도 ‘위안부’의 존재를 부정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2015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한 채, 누구를 위한 합의인지도 모를 12.28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가 일방적으로 발표되면서 다시 한 번 ‘위안부’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겼다. 이러한 일본의 태도에 생존해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과 시민들은 소녀상을 건립하고 매주 수요 시위를 하며 세계에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계속해 오고 있다.
정란희 작가는 정신대책협의회와 베트남에서 베트남 전쟁 희생 여성들과의 만남을 갖거나 수요 집회에 참석하는 등 여러 사회 참여 활동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위안부’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는 곧 집필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실제 사례들을 토대로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만 ‘위안부’가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의 식민지나 점령지였던 대만,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곳곳의 여성들이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치유할 수 없는 피해와 상처를 입은 세계의 여성들이 연대하여 일본이 과거를 인정하게 하는 것뿐 아니라, 이러한 여성 인권 문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32374499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7월 20일 |
쪽수 | 164쪽 |
크기 |
153 * 216
* 12
mm
/ 289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53 * 216 * 12 mm / 289 g |
제조자 (수입자) | 현암사 |
A/S책임자&연락처 | 현암사/02-365-5051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 모서리에 부딪히거나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제조일자 | 2017.07.20 | ||
---|---|---|---|
사용연령 | 10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
품질보증기준 | 잘못된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 | ||
제조국 | Korea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