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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지은이 선용
194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부산으로 와서 학교를 다녔고 학교를 마친 후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월간 <어린이 동산> 주간을 거쳐 부산문화방송 어린이 문예 주간으로 재직했다. 작품으로 『새싹들의 합창』 등 동시집,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등의 동화집, 『우리는 나무처럼』 외 동요집이 있고 『아이들의 바다 』『중국 동화 선집 』등의 외국 동화 동시집을 수십 권 번역했다. '새싹 문학상', '한국 현대 아동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고 자유중국에서도 '중흥문예장', '아동문학번역교류상' 등을 받았다. 지금은 '국제 청소년 문화 교류회' 회장을 하면서 아직 우리 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외국의 좋은 아동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목차
- .지은이의 말...4
.미륵의 탄생...9
.전생 이야기...21
.파라마달왕의 초청...27
.음모...35
.파리부락국으로 피신하다...46
.석가모니 부처를 찾아가다...60
.석가모니 부처의 이모...84
.금빛 가사...88
.미래불...98
.고향으로 돌아가다...111
.인연...113
.도솔천에 올라가다...127
.미래의 세상...131
.용화수 아래의 설법...142
.석가세존의 가사와 대가섭...147
.미륵 부처의 약속...153
.석가모니 부처와 미륵 부처...160
.미륵과 부대화상...165
.부대화상과 악당...172
.여러 명의 부대화상...177
.쉽게 배운는 불교 상식...189
출판사 서평
'미륵반가사유상' ,'미륵정토' , '미륵보살' … 불교도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미륵 부처님의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미륵 부처님에 대해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서 미륵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와 어린 시절 이야기, 미륵 정토인 도솔천에 가시기까지의 이야기를 엮어 미륵 부처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미륵 부처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민담 형식의 짧은 단편들을 덧붙여서 미륵 부처님에 대해서 알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엮었다. 책 뒤쪽에는 짧은 불교 상식과 불교 단어 풀이를 넣어서 익숙지 않은 불교 용어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책의 내용
태어나면서부터 남달리 빼어났으며 자라면서 총명함과 자비로움으로 마침내 부처가 되는 미륵불은 미래 세상에 오실 미래불. 사람들이 현세에서 공덕을 쌓는다면 언젠가 올 아름다운 미래 세상에서 만나게 될 자비로운 부처님이다. 전생에서 쌓은 공덕으로 남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미륵이 어려움과 역경을 딛고 마침내 다른 이들이 바라볼 수도 없는 높은 경지에 다다르기까지의 이야기가 불교적 색채를 잘 살린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인도의 작은 나라 파라나국, 자식이 없어 슬퍼하던 재상 부부의 귀한 외아들로 태어난 미륵은 존귀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받고 어려서부터 총명함을 떨친다. 미륵의 영특함에 불안을 느낀 파라나국의 왕이 미륵을 없앨 음모를 꾸미자 미륵은 이웃나라 파리부라국으로 피신한다.
누구도 따를 수 없을 정도로 학문을 쌓은 미륵은 왕사성으로 가서 석가모니의 제자가 되어 수행정진하다가 도솔천으로 올라가고 석가모니 부처님은 미륵이 미래 세상에 올 미래불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56억 7천만 년 뒤 미래 세상에서 부처님이 되어 세 번의 법회를 통해서 모두 286억의 중생들을 제도하리라는 것. 사람들이 8만 4천 살까지 살 수 있고 키가 16장(약 50m)이 되며 꽃으로 가득한 화원처럼 평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라고 묘사된 미래 세상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뒤에는 친근한 이미지의 민담 속 미륵 부처의 이야기 4편을 함께 실었다. 여러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밭일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한 미륵이 한날 한시에 여러 명으로 불어나서 많은 밭일을 동시에 해치우는 등 주로 미륵 부처님의 신통력을 소재로 한 단편들로 소박하면서도 잔재미가 느껴진다.
미륵 부처님이란?
민담 속의 미륵 부처 : 민담 속에 등장하는 미륵 부처님은 다른 어느 부처님보다 몸집이 넉넉해서 푸근한 느낌을 준다. 불룩 튀어 나온 배, 네모난 얼굴에 왼손에는 요술 주머니 같은 것을 들고 있어 천진난만하고 복스럽기까지하다.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지나치지 않고 도와주며 사람들과 악의 없는 장난을 치는 가장 인간적인 부처님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부처님으로 알려져서 그를 그린 그림에는 언제나 어린이들이 함께 있다.
미륵의 어원 : 미륵은 범어로 마이트레야(maitreya)인데 그 어원인 미트라(Mitra)는 고대 인도나 이란, 페르시아에서 절대신으로 섬긴 태양신의 이름이다. 서양에서 구세주의 뜻으로 쓰이는 메시아의 어원과도 일맥상통한다. 불교 초기경전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미륵은 초기 불교 때부터 존재했던 것 같다. 원래의 뜻이 '인정이 많다'였기 때문에 중국에서 '자씨(慈氏)'로 번역해서 자씨전이라고도 한다.
56억년 뒤에 태어나는 미륵불 : 미륵불은 지금은 미륵정토인 도솔천에서 천상의 사람들에게 설법을 하고 있다. 아직은 부처가 되지 않아서 보살이다. 미륵불은 석가모니 부처가 열반에 들고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부처가 되어 나타나 석가모니불이 현세에서 구제하지 못한 중생들을 모두 구제한다고 알려졌다. 56억 7천만 년이라는 아득한 미래에 용화수나무 아래에서 성불하고 지상에 내려와 단 세 번에 걸친 설법을 통해 286억의 중생들을 구제하는데 이를 용화삼회(龍華三會)라 한다. 지금 지구상의 인구를 40억으로 잡는다면, 미륵이 다스리는 시대에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글자 그대로의 극락이 이 지상에 이루어지는 셈이다.
역사 속의 미륵 : 미륵 사상은 부처님 입멸 후 약 300-500년 후 인도 전역에서 발생했으며 인도의 미륵 신앙이 중국에 전해지면서 신라에도 그 신앙이 유입되었다. 고려조에 선종이 유행하면서 쇠퇴하였으나 대신 미륵 신앙은 민간으로 펴졌다. 역사상 중국이나 우리 나라에서는 민심이 혼란할 때 개혁적 성향의 사람들이 민중의 희망으로 미륵을 자칭하거나 미륵사상을 주창하는 등의 사건이 많았다. 후고구려를 일으켰던 궁예가 자신을 미륵의 화신이라고 한 것이 그런 예들 중 하나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선용
194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부산으로 와서 학교를 다녔고 학교를 마친 후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월간 <어린이 동산> 주간을 거쳐 부산문화방송 어린이 문예 주간으로 재직했다. 작품으로 『새싹들의 합창』 등 동시집,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등의 동화집, 『우리는 나무처럼』 외 동요집이 있고 『아이들의 바다 』『중국 동화 선집 』등의 외국 동화 동시집을 수십 권 번역했다. '새싹 문학상', '한국 현대 아동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고 자유중국에서도 '중흥문예장', '아동문학번역교류상' 등을 받았다. 지금은 '국제 청소년 문화 교류회' 회장을 하면서 아직 우리 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외국의 좋은 아동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32306896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5월 10일 |
쪽수 | 192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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