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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 쿠튀르 이지아 시집

문학과지성 시인선 539
이지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04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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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36144(8932036144)
쪽수 222쪽
크기 128 * 205 * 15 mm /25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치밀하게 쌓아 올리고 가차 없이 무너뜨리는 과감한 신인
위태롭게 비틀고 뒤집어 진리를 겨냥하는 낯선 열정

2000년 월간문학 신인상 희곡 부문을 수상하고, 15년 뒤 쿨투라 신인상 시 부문을 수상한 이래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해온 시인 이지아의 첫 시집 『오트 쿠튀르』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십대 초반 희곡 작가로 먼저 데뷔하였으나 시와 문학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혀 본격적인 공부의 길에 돌입하였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남다른 이력만큼 시의 개성 또한 돋보여, 쉬운 말로 이루어진 시 안에 만만찮은 사유를 담아냈다. “의미의 포착에서 비켜서는 패러독스의 층위들이 층층이 포개어지고 요동치면서 무한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조재룡)하는 이지아의 이번 시집엔, 의도하지 않음을 의도하고 특징짓고 싶지 않음을 감행하는 작품 66편이 묶였다. 도망하고 전복하며 세계의 본질을 탐색하는 자신의 작업 방식에 대해 시인은 “사랑하는 아이를 첨단의 도시에 버려두고 오는 기분”이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 이는 이지아의 시작(詩作)에 대한 입장이자 그의 깊은 열정을 은유하기도 할 것이다. 하여, 실용보다는 예술과 전위에 무게를 두었던 패션 용어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를 문패로 삼고, 지상에 발붙인 채 세계 이면의 진실을 향한 모험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선언하는 신인의 패기에 우리는 매혹될 수밖에 없다. 시간과 장소를 해방하고 해석 불가능한 지점에서 활기차게 역동하는 이지아의 시를 만남으로써 읽는 이들은 시 읽기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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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지아 저자 이지아는 시인이다.

작가의 말

가끔 뇌가 허물어지곤 하였다.

발작과 증명처럼
날이 빛나고

경기가 시작되면 훌륭한 인간들의 경기(驚氣)가 시작되리라.

어영부영이 호루라기를 불면

“불안에는 공이 필요하고
불만에는 새 선수가 필요하오.”

목차

시인의 말

I Travail Prcieux
들판 위의 챔피언/초록 방/우리 앞의 악사들/전시회/못생긴 시에 대한 실현 가능성/치즈/의자야 일어나 거기서 일어나/내가 그런 것을 하자고 제안했을 때/자몽/어떤 유괴 방식과 Author/하얀 크림/어느 한밤의 농구공에 대한 믿음/캔과 경험비판/현대성/작은 화분

II Dfil de Mode
기체들의 교환/모델과 모델 친구/실용화되기 시작한 것은 13세기부터 J. S. 선구적인 이해를 넘어/파인애플에 대한 리뷰/지점토/스튜디오 k/사자를 타고 달린다/나는 절뚝거리는 바지들이다/감각은 어떻게 실패했을까/마취된 시간/알루미늄 시민들/개인전/대표적인 기술 형식으로 짜인 합성극/정면의 오후/먼저 행동하는 사람/도시는 나에게 필연적 사고 과정을 부여했다/클래식

III Slectionner
죽어가는 레티지아를 보는 것은 왜, 짜릿한가/라보나 킥Rabona Kick/개인전/스파클링/비와 빛과 물질과 이중성/여름 나무들은 계속 장발이 되었지/오전과 오후 내내/크기가 다른 밤/천국에서/내 동생은 쥐포를 먹으면서 죽었고 우리는 아무 전망 없이 발전했다/강장하무약졸(强將下無弱卒)/벙커/윤곽 있는 삶/오후 3시/장미와 도넛/파일럿의 휴가/오늘 이후로

IV Destin Tragique
협력과 반란/내구성/강당과 직선/우리가 나나를 나눠 먹을 때/내가 할 수 있는 일/기회 없이/친절은 오래된 주인/소금/포클레인과 계속 헤어지는 연인들/게시판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나의 부드러운 호두/개인전/피식거림, 예술적임, 확실한 콧구멍/요가/구성체/겨울 낚시

V. Soleil
반인류를 향한 태양과 파동과 극시

해설 이것은 (트랜스로직translogic), 현대성, 판단 중지(의-와의) 전쟁ㆍ조재룡

추천사

조재룡(문학평론가)

의미의 포착에서 비켜서는 패러독스의 층위들이 층층이 포개어지고 요동치면서 무한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하는 이지아의 첫 시집. 의미가 하나의 지평 위에 붙들리거나, 하나의 오롯한 점, 그 가지런한 행렬 주위로 굳어지지 않게끔, ... 더보기

책 속으로

나는 신비로운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물질로 다시 태어났다. 해가 지워지는 호수를 보면서. 그리고 가판대 안에 철로 만든 팔을 넣어주고 떠났다. 나의 가판대와 자판기를 지켜주던 팔이 나의 보금자리로 돌아올 때 가끔, 지하 계단을 내려갔다. 램프를 들고 와인을 고르러 갔다. 차갑던 캔들은 죽어서 유리병이 되고자 했다. 서로의 안을 보고 싶었으므로. 역사나 감정을 보여도 괜찮은 마지막 밤이었다. 와인 병에 원산지가 적혀 있었다. 스페인 체코의 포도 축제를. 무겁고 떫은 맛을 아는 나라. 가볍고 달콤한 잔에. 새들은 여유 있게 나라를 고르...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백지 위에서 활음으로 울리는 시의 에포케epoch

그것은 속도와 힘으로 가득한 것이다. 놀리고 싶은 것들이 생길 때는 그 뒤에서 따라 했는지도 모른다. 가령 희망이거나 가능성. 아니면 상관없어 이런 말들

굴뚝을 돌아 다른 구멍을 찾아 헤맸는지도. 거짓을 믿어주는 승리자의 배려이고. 세무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박수 치며 수박을 깨는 것도 괜찮지 싶다
- 「들판 위의 챔피언」 부분

형성하는 표면일 뿐, 보존과 진행은 풍부해지시며, 시든 풀을 들고 웃고, 묻고, 물어뜯고, 정지하고 시든 풀을 두고 가면, 거기는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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