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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봄(2019)

김수온 , 백수린, 장희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05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2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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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2019.12.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35390(8932035393)
쪽수 132쪽
크기 115 * 188 * 14 mm /13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새로운 소설적 풍경

2019년 확 달라진 옷을 입고 『소설 보다: 봄 2019』가 독자들 앞에 선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1년에 4권씩 출간하는 단행본 시리즈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도서는 휴대하기 쉬운 판형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1년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총 세 권의 <소설 보다> 단행본을 출간하며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매 계절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이자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봄 2019』에는 ‘이 계절의 소설’ 봄 선정작인 김수온의 「한 폭의 빛」, 백수린의 「아직 집에는 가지 않을래요」, 장희원의 「우리[畜舍]의 환대」,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선정위원(강동호, 김신식, 김형중, 우찬제, 이광호, 이수형, 조연정)은 문지문학상 심사와 동일한 구성원이며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김수온

1994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201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저자 : 백수린

1982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이 있다.

저자 : 장희원

199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목차

김수온 「한 폭의 빛」
인터뷰 김수온X김신식

백수린 「아직 집에는 가지 않을래요」
인터뷰 백수린X이광호

장희원 「우리[畜舍]의 환대」
인터뷰 장희원X조연정

책 속으로

거실 창가에 놓인 일인용 소파에 한 여자가 앉아 있다. 여자의 작은 몸집이 소파에 다 가리어져 있다. 어둠 속에서 보이는 거라곤 소파 바깥으로 나와 있는 팔과 다리가 전부다. 마른 팔이 아래로 축 늘어져 있고 다리가 벌어져 있으며 고개는 뒤로 꺾여 등받이 위에 놓여 있다. 그 상태로 슬며시 눈을 떠 천장을 빤히 응시한다. 여자는 며칠째 언제 잠이 들었는지도 모른 채 잠에서 깨어난다. 하루의 피로가 한순간에 몸을 덮치고 혼곤한 잠으로 끌고 들어간다. 아무리 떠올려보아도 잠들기 직전의 기억이 없으며 매일 낯설고 두려운 기분에 사로잡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봄, 이 계절의 소설

김수온은 201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 )」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행렬」 「음,」 「한 겹의 어둠이 더」를 발표하며 대표적인 차세대 작가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소설 「한 폭의 빛」은 ‘빛’과 ‘물’의 이미지를 서사화해내는 일에 몰두하면서 동시에 여자, 아이, 어머니, 도시, 방, 문 등의 재료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조합함으로써 실험적 서사를 완성적으로 구성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도시와 숲/안과 밖/빛과 어둠 등 대비되는 재료들을 끌어와 작가만의 독특한 세계를 좀더 명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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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움을 입다 my**ine092 | 2019-08-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소설 보다가 새 옷을 입었다. 작년까지는 표지부터 빤딱빤딱한 재질에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택해서 아무데서나 편하게 읽으라는 출판사의 배려인가 싶었는데 이번 호부터는 깔끔하게 정제된 디자인에 하나의 컨셉을 갖춘 듯하다. 독자 입장에서야 당연히 예쁜 책이 좋지만 이제 막 던져놓고 마음대로 구기면서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이번 호에서는 작품 간의 취향 편차가 있었다. 나머지 두 작품에 비해 장희원 작가의 우리의 환대라는 작품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제목의 중의적인 의미도 작품을 읽고나니 무척이나 와닿았고 가족이... 더보기
  • 계절의 기쁨 ic**oad | 2019-06-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문지사의 이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작품 선정의 고심이 그 어느 때보다 확연하게 읽히는데 ㅡ 표지 디자인이 바뀌어서 그랬으려나.   김수온 작가의 #한폭의빛 은 작가가 의도하는 암시보다는, 잘 쓰지만 재미없는 등단 문학의 특징(?)이 더 가깝게 보여서 즐겁게 읽기 어려웠다.   백수린 작가의 #아직집에는가지않을래요 는 남편이 성형외과 의사라는 사실이 독자에게 일으키는 허탈감을 유도하는 동시에 본질적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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