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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봄-여름(2018)

김봉곤 , 조남주, 김혜진, 정지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08월 29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2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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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34652(8932034656)
쪽수 164쪽
크기 115 * 190 * 12 mm /16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계절마다 만나는 젊은 작가의 엄선된 신작!

『소설 보다』 2018년 《봄-여름》 편. 2011년부터 해마다 간행된 도서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았던 방식을 유지하되, 선정작들을 수상작품집으로 묶지 않고 계절마다 앤솔러지로 엮어 출간한다.

이번 《봄-여름》은 2018년 두 계절의 선정작들을 담은 합본이다. 봄 선정작인, 보편과 특수 사이에서 진동하는 세련된 사랑의 서사를 담은 김봉곤의 《시절과 기분》, 72세의 아버지가 갑작스레 선택한 가출이 야기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변화 혹은 성장을 보여주는 조남주의 《가출》과 한 대학 신문사의 주간 교수를 둘러싼 학내 분쟁을 다룬 여름 선정작인 김혜진의 《다른 기억》, 1960년대 후반에 상상되던 미래에 동아시아적 현실과 역사적 성찰을 시도하는 정지돈의 《빛은 어디에서나 온다》까지 총 4편의 단편소설과 작가 인터뷰를 담았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문지문학상 심사와 동일한 구성원의 심사위원들이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하는 이번 시리즈는 계절의 리듬에 따라 젊은 작가들의 수작을 좀 더 빠르게 선사하며, 좀 더 많은 독자와 함께 한국 문학의 현재를 호흡하고자 휴대하기 쉬운 문고본 판형과 접근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책의 시리즈

상세이미지

소설 보다: 봄-여름(2018)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봉곤 저자 김봉곤
1985년 진해에서 태어났다.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소설집 『여름, 스피드』가 있다.

김봉곤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조남주 저자 조남주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1년 문학동네 소설상으로 등단했고 소설집 『그녀 이름은』,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 『고마네치를 위하여』 『82년생 김지영』이 있다.

조남주님의 최근작

저자 : 김혜진

저자 김혜진
198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소설집 『어비』, 장편소설 『중앙역』 『딸에 대하여』가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정지돈
198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고 소설집 『내가 싸우듯이』, 장편소설 『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가 있다.

정지돈님의 최근작

목차


시절과 기분_김봉곤
인터뷰_김봉곤x황예인

가출_조남주
인터뷰_조남주x금정연

여름
다른 기억_김혜진
인터뷰_김혜진x조연정

빛은 어디에서나 온다_정지돈
인터뷰_정지돈x김신식

책 속으로

나는 대부분의 사람과 연락을 끊었고 고맙게도 시간과 거리가 나를 대신해 끊어주기도 했다. 듣기 싫은 소리를 듣기 싫었고, 껄끄러워지고 싶지 않았고, 화내고 싶지 않았기에 나는 내가 없어지는 쪽을 택했다. 내가 선명해지는 동시에 내가 사라지는 기분은 아주 근사했다.
―「시절과 기분」

지리산을 오르고 제주 바다를 구경하고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며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거리를 걷는 아버지를 생각한다. 아버지 없이도 남은 가족들은 잘 살고 있다. 아버지도 가족을 떠나 잘 살고 있는 듯하다. 그러니 언젠가 아버지가 다시 돌아오면 아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의 참신한 변화
젊은 작가의 엄선된 신작을 계절마다 만나는 기회!

2011년부터 해마다 간행된 도서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이 8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새로이 개편되었다. 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았던 방식을 유지하되, 선정작들을 수상작품집으로 묶지 않고 계절마다 앤솔러지로 엮어 1년에 4권씩 출간하는 단행본 시리즈이다. 계절의 리듬에 따라 젊은 작가들의 수작을 좀더 빠르게 전하며, 좀더 많은 독자와 함께 한국 문학의 현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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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보다: 봄-여름 ko**96 | 2018-12-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 가출: “그건 내 일이지. 그러라고 내가 이 집에 있는 건데.” 아버지의 일. 아버지가 자신의 일이라고 한 일이 또 뭐가 있더라. 두번이나 대입에 실패한 큰오빠가 이제 자신은 대학을 포기하고 취직해 동생들 학비를 벌겠다고 했을 때도 아버지는 같은 말을 했다. 회사가 어려워 몇 달째 월급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엄마에게도 그랬다. 할머니가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 갈 준비를 하는 우리 삼 남매를 만류하면서도 말했다. 그건 내 일이다. 이제 이 집에는 평생 아버지가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도맡아온... 더보기
  • 어느 시절의 기억 19**rain | 2018-12-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어떤 감정은 시간이 지나서야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오히려 그 감정을 제대로 몰라서 다행은 아니었을까. 서툰 사랑이나 분노였더라면 말이다. 한 작가의 소설을 모은 단편집을 읽을 때 일정한 주제가 보인다. 작가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작가가 쓰고 싶은 소설의 방향이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런 점에서 여러 작가의 소설을 모아 엮은 소설집은 매 소설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테마 소설집을 제외하고 말이다.    문학과지성사의 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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