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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 혹은 인식의 혹독한 길

대산세계문학총서 147
리온 포이히트방거 지음 | 문광훈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02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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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30807(8932030804)
쪽수 828쪽
크기 156 * 226 * 39 mm /102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Goya, oder Der arge Weg der Erkenntnis/Lion Feuchtwanger
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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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6 * 226 * 39 mm / 1025g
제조일자 2018/02/26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문학과지성사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인간과 삶을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 고야가 걸었던 혹독한 길!

역사의 진실을 문학으로 탐색한 역사소설의 대가 리온 포이히트방거의 손끝에서 그려진 화가 고야의 예술적 삶 『고야, 혹은 인식의 혹독한 길』. 나치의 박해를 받은 망명 작가이면서 냉전 시대의 뒤틀린 이데올로기로 인해 고통받았던 저자가 18세기 화가 고야를 소환해 욕망과 충동에 충실하던 한 인간이 예술적 발현 과정에서 사회정치적 의식을 가진 존재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무능한 왕실과 억압적 교회의 지배 아래 중세적 미신과 근대적 계몽정신이 어지럽게 뒤섞여 있었던 스페인. 신분 상승에 대한 욕과 예술적 열망, 육체적 열정이 가득한 화가 고야는 귀부인들과의 사랑이나 예술적 명성을 거침없이 성취했지만, 시대는 그를 평범한 화가로 남아 있게 하지 않았다. 저자는 300년 전 고야가 그림을 그리며 느꼈을 실존적·시대적 절망의 의미를 뛰어난 예술가 소설로 직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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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리온 포이히트방거

저자 리온 포이히트방거
독일 뮌헨의 유대교 정통주의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평생 유대 민족주의에 회의적이었다. 대학에서 문학과 역사, 철학을 공부하며 하인리히 하이네의 단편을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나, 유대인에 대한 자격 제한으로 교수자격논문 집필을 단념해야 했다. 문화 잡지 『슈피겔Der Spiegel』을 창간했다.
포이히트방거는 특히 역사소설로 널리 인정받았다. 희곡으로 집필해 무대에 먼저 올렸다가 1925년 소설화한 『유대인 쥐스Jud S?ß』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여러 작품에서 민족주의와 세계시민주의 사이에 서 있는 유대인의 독특한 시각과 성찰을 보여주었다. 대표작 『고야, 혹은 인식의 혹독한 길』은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삶과 예술적 열정을 생생하게 형상화한 작품으로, 인간과 예술에 대한 보편적 진리를 탐색하는 작가의 문제의식이 잘 드러난다.
해외 체류 중 독일 나치 정권의 집권으로 귀국이 좌절되고 저서가 분서되었으며, 프랑스의 포로수용소에 감금되었다가 미국으로 탈출했다. 한때 나치즘에 항전할 것을 촉구하며 소련에 희망과 지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이 일은 이후 냉전 시대 매카시즘의 광풍 속에서 이념적 횡포에 시달리는 구실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반파시즘 운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작품을 발표하며 역사와 문학의 선의에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195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영면했다.
대표작으로는 소설 『추한 공작부인 마르가레테 마울타시Die h?ßliche Herzogin Margarete Maultasch』, ‘요제푸스 삼부작Josephus Trilogie’과 『미국을 위한 무기Waffen f?r Amerika』등이 있다.

역자 : 문광훈

역자 문광훈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북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가장의 근심』 ?한국인문학과 김우창? 『심미주의 선언』 『페르세우스의 방패-페터 바이스의 ‘저항의 미학’ 읽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한낮의 어둠』(아서 케슬러), 『소송ㆍ새로운 소송』(페터 바이스) 등이 있다.

목차

1부
2부
3부

옮긴이 해설 · 잔혹한 진리―포이히트방거의 『고야』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출판사 서평

“우리는 과거로부터 재가 아니라, 불을 끄집어내길 원한다”

역사의 진실을 문학으로 탐색한 역사소설의 대가 포이히트방거
그의 손끝에서 그려진 화가 고야의 예술적 삶

엄정한 현실 인식과 복합적인 인간 이해에 입각한 새로운 묘사로 회화사에 근대를 연 스페인 화가 프란스시코 고야(1746~1828). 궁정화가로서 권력에 기대고 추구하던 고야가 예술을 통해 현실의 부조리를 직시하고 각성하는 시기를 그린 소설 『고야, 혹은 인식의 혹독한 길Goya, oder Der arge Weg der Erkenntnis』(대산세계문학총서14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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