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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토테미즘

파라디그마 7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지음 | 류재화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08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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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23380(8932023387)
쪽수 167쪽
크기 153 * 224 * 20 mm /290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Le) totemisme aujourd'hui/Levi-Strauss, Claud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구조주의 인류학의 거장 레비-스트로스의 ‘토테미즘’에 대한 통찰

프랑스 사상계를 뒤흔든 레지-스트로스의 인류학 고전『오늘날의 토테미즘』.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이자, 구조주의 인류학을 꽃피우고 이후 철학ㆍ사상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레비-스트로스의 저서로, 저자 특유의 구조주의 이론이 정립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책은 20세기 초반 유행한 토테미즘이라는 학문 경향을 비판하고 인류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이론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그의 사상의 계보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토테미즘에 관한 방대한 문헌들과 기존 인류학자들의 주장을 낱낱이 분석하고 있어 토테미즘의 전개 및 발전 과정을 한 눈에 개괄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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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저자가 속한 분야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저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Claude L?vi-Strauss(1908~2009)는 1908년 브뤼셀에서 태어나 2009년 100세의 나이로 파리에서 사망한 레비-스트로스는 20세기 인문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세계적 석학으로, 철학을 비판하며 철학에 대항하는 인간과학으로서의 인류학을 정초했다. “수시로 변하는 현상 뒤에 숨은 어떤 근본적인 내적 원리”를 집요하게 탐색한 그의 사유는 ‘구조주의’라는 총체적 현상으로 지칭되었다. 1960~70년대 사람들은 구조주의를 철학과는 또 다른 하나의 사유 현상으로 받아들이며 레비-스트로스를 비롯해 푸코, 라캉, 바르트 등을 구조주의자로 분류했지만, 레비-스트로스는 그것은 근거 없는 혼합이며 자신의 지적 계보는 벤베니스트와 뒤메질, 베르낭 정도라고 말했다. 1930년 파리 대학 법학부와 문학부에 입학하여 조르주 뒤마의 강의를 듣고 임상심리학, 정신분석학 등에 흥미를 가졌으며, 루소의 저작들도 이때 탐독했다. 이후 철학교수 자격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 그는 교육실습에서 메를로-퐁티와 같은 조가 되어 우정을 맺는다. 1933년 로위의 『원시 사회』를 우연히 읽고 인류학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 대학교수를 지내면서 카두베오족과 보로로족 등을 방문조사하며 여러 논문을 발표했고, 1941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의 신사회조사연구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연구했다. 이때 미국으로 망명한 러시아 태생의 언어학자 야콥슨을 알게 되어 언어학에 깊은 흥미를 느끼고 그와 공동 연구를 하기도 했다. 박사학위논문 『친족 관계의 기본 구조』(1949)가 출판되어 프랑스 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산문 기록처럼 쓰인 『슬픈 열대』(1955)는 공쿠르상 후보작이 되기도 했다. 1962년 발표한 『오늘날의 토테미즘』과 『야생의 사고』는 원시인에 대한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사상계를 놀라게 했다. 이후 『날것과 익힌 것』(1964), 『꿀에서 재까지』(1965), 『식사예절의 기원』(1968), 『벌거벗은 인간』(1971) 등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레비-스트로스 신화학의 체계를 완성했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와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을 지내면서 『먼 시선』(1983), 『보다 듣다 읽다』(1993) 등 굵직한 저서를 다수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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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류재화

역자 류재화는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을 거쳐, 현재 파리 누벨소르본 대학에서 파스칼 키냐르에 관한 박사학위논문을 준비 중이다. 옮긴 책으로 레비-스트로스의 『보다 듣다 읽다』, 다니엘 아라스의 『서양미술사의 재발견』, 파스칼 키냐르의 『심연들』, 라파예트 부인의 『클레브 공작부인』 등이 있다.

목차

서문 9

제1장 토템 환상 27
제2장 오스트레일리아 유명론 49
제3장 기능주의적 토테미즘 79
제4장 지성을 향하여 101
제5장 ‘안’으로부터의 토테미즘 125

옮긴이 해설 143
참고문헌 157
찾아보기 162

책 속으로

백인-성인으로 대표되는 정상적 인간의 사고 양식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그들 밖에 있는 인간의 인습과 종교를 수집하는 것만큼 편한 게 없었다. 사실 이런 것들은 매우 이질적이기 때문에 분류가 쉽지 않은 것인데, 우리 서구 문명을 비롯해 다른 문명에서 그들의 모습, 그들의 행동을 바로 인지할 수 있도록 그 이질적 요소들을 전혀 활성적이지 않은 한 덩어리로 뭉쳐 하나의 개념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런데 이 개념이 공격적이지 않은 게 아니다. 토테미즘은 엑소시즘처럼 우선 우리 세계 바깥에 대한 생각을 투영한 것이다. 기독교적 사고의 핵심... 더보기

출판사 서평

프랑스 사상계를 뒤흔든 레비-스트로스의 작지만 경이로운 인류학의 고전!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이자, 구조주의 인류학을 꽃피우고 이후 철학?사상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레비-스트로스의 『오늘날의 토테미즘』이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되었다. 같은 해 출판된 『야생의 사고』(1962)와 함께 레비-스트로스 특유의 구조주의 이론이 정립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 책은, 20세기 초반 유행한 토테미즘이라는 학문 경향을 비판하고 인류학이 나아갈 새 길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오늘날의 토테미즘』은 “토테미즘이란 환상에 불과하다”는 레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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