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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구운몽

최인훈 전집 1 | 6판
최인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11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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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알릴레오 북's 소개 도서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19154(8932019150)
쪽수 618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he Square/In-hun, Choi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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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의 문학 50년을 만나다!

한국 문학의 거인 최인훈의 문학 인생 50년을 아우르는 전집「최인훈 전집」신판. 1976년에 시작하여 1980년에 총 12권으로 집대성된「최인훈 전집」은 꾸준한 증쇄를 거듭하며 시대를 뛰어넘는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최인훈 전집」신판에는 최인훈이 20여 년의 침묵을 깨고 1994년에 발표한『화두』를 포함시켰으며, 총 15권의 새로운 판형으로 선보인다.

또한 최인훈 문학을 깊이 있게 탐색해온 국문학 전공자들의 새로운 해설을 기존의 해설과 함께 실어, 오늘날에도 여전한 문제의식을 던지는 최인훈 문학의 현재성에 주목하였다. 각 권은 일일이 작가의 확인을 거쳐 기존의 전집에서 발견된 오류와 오기를 바로잡았으며, 한국 현대 화단의 대표적 작가들의 작품을 표지에 실어 소장본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제1권에서는『광장』과『구운몽』을 만날 수 있다. 4ㆍ19 직후인 1960년에 발표된『광장』은 전후 한국 문학의 지평을 새롭게 연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최인훈의 대표작이다.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최다 수록된 작품이며, 해외에 가장 많이 소개된 국내 소설 중 하나이기도 하다.『구운몽』은 5ㆍ16에 대한 정치적 반응으로 씌어진 소설로,『광장』과 구별되면서도 그 내부세계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전집 조금 더 살펴보기!
최인훈은 전근대적인 상황과 양대 이데올로기의 틈새에서 부딪치는 세계를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여왔다.『광장』부터『화두』에 이르기까지, 그는 자신이 놓인 시대의 상황과 맥락을 언어를 통해 상징화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최인훈 소설의 여정은 한국의 분단 상황에서 20세기 세계체제론에 이르는 문학적 성찰의 역정을 담고 있다.

목차

1989년판을 위한 머리말
전집판 서문
일역판 서문
1973년판 서문 - 이명준의 진혼을 위하여
1961년판 서문
서문

광장
구운몽

해설 - 사랑의 재확인/김현
해설 - 다시 읽는『광장』/김병익
해설 - 사랑과 혁명의 미로/김인호
해설 - '광장', 탈주의 정치학/이광호

출판사 서평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최인훈은, 한국인의 삶의 궤적을 20세기 세계사의 진폭 속에 위치시키면서 동시에 인간 존재의 본질 규명에 주력해 무수한 기념비적 작품들을 낳았다. 그 가운데에서도 『광장』은, 1960년에 발표된 이래 50여 년이 된 지금까지 세대를 거쳐 거듭 읽히며 사랑받고 있는 대표작이다. 해방-전쟁-분단으로 이어지는 한국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하는 주인공 이명준의 깊은 갈망과 고뇌는, 곧 우리 자신, 우리 민족의 것에 다름 아니었다.

우선 이 작품은, 분단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측면에서 한국문학사에서 중대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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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읽은 뒤 태어나 처음으로 서평을 남겨본다. 대학교 4학년 졸업반인 본인은 최 인훈 님의 광장이라는 작품을 읽고 느낀 바가 많다. 보통의 대학생처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교에 와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 주위에는 물론 성공한 친구들도 많지만 취업, 학업스트레스 등으로 휴학을 하며 쉬고 있거나 유학을 갔지만 놀고 있는 친구들도 보이고 취업스트레스로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긴 친구들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사회가 젊은 청춘들에게 주는 고통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의 주인공인 명준도... 더보기
  •           철학자 미셸 푸코에 따르면 모든 담론은 권력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쉽게 말해서, 모든 권력자들과 기득권들이 진리와 정상의 기준을 자의적으로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준을 간단히 이데올로기라 규정해볼 수 있다. 그리고 이데올로기가 우리를 호명(hailing, interpellation)함으로써 그 곳이 주체의 자리가 된다. 이는 구조주의 막스주의자 루이 알튀세르의 비유로써 이데올로기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대목이다. 즉,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주체적... 더보기
  • 광장-한뼘의 광장을 달라 km**e | 2017-03-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다만, 나에게 한 뼘의 광장과 한 마리의 벗을 달라. 그런데 그게 그렇게 어렵구나. 자신만의 밀실을 나와 서로가 나눌 수 있는 공존의 광장을 찾던 젊은이. 그는 이념적으로 북에서도, 남에서도 자신이 속할 수 있는 광장이 없는 영원한 이방인이었다. 중립국으로 가는 6.25석방포로를 실은 인도 배 타고르호를 배경으로 한다. 박헌영 밑에서 남로당 활동으로 하다가 이북으로 간 아버지가 평양방송의 대남방송에 출연하는 덕분에 그는 경찰의 요시찰 인물로 분류되어 옥죈 삶을 살게 된다. 경찰의 신문과 자신의 이념적 방황에... 더보기
  • 광장 리뷰 -광장과 부채 qk**hdls | 2013-06-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실 최인훈의 ‘광장’이라는 소설은 최근 3~4년간 수능을 준비한 학생이라면, 아니면 고교 문학 수업시절에 졸지 않고 제대로 수업을 들은 사람이라면 굉장히 익숙한 책일 것이다. 수능을 대비한 여러 문제에 지문이 자주 출제되다 보니, 우리는 그저 이 소설 속에 담긴 상징적 의미의 분석에 매진하고 하였다. 하여 고등학교 3학년이 된 학생이라면 광장의 상징적 의미를 묻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외워내려 갈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수동적으로 이 책을 읽지 않고, 암기해 왔다. 필자도 이런 사람 중에 한명 이였다. ‘광장? 그거 문제집에 매... 더보기
  • 강추!!!! mi**i9051 | 2009-12-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고등학교 시절, 수능준비를 하면서 문학작품들을 꽤 많이 읽게 되었다. ‘광장’ 역시 언어영역에 어김없이 등장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작품들을 단순히 읽기만 했지 감상하는 정도의 수준으로는 못 읽은 것 같다. 정확히 말하자면 읽고 나서 별로 감흥이 없었다. 꽤 시간이 지난 뒤 지금 나는 소설 ‘광장’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한 발자국 떨어져 낯설게 볼 수 있었으며 이데올로기가 확립되어진 이후에 태어난 우리세대들이 이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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