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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의 귀향: 내가 사랑한 시인들 처음 정과리 비평집

정과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02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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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18478(8932018472)
쪽수 296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 현대시인들을 살펴보는 정과리의 비평집

정과리 비평집 <네안데르탈인의 귀향>. 경계를 넘나드는 지식과 성찰, 텍스트에 밀착한 분석과 문장으로 우리 문단의 이론 비평과 현장 비평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 평론가 정과리의 시 작품론을 묶은 문학평론집이다. 1988년부터 2006년까지 근 20여 년에 걸쳐 문예지와 논문집, 학회지, 작품집의 해설로 쓴 시인론과 작품론을 모았다.

이 책은 한국 현대시사의 별들이라 평가받는 시인들의 주요 시편과 시선집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저자 자신이 시의 풍경이라고 밝힌 '발목, 바람, 숨결, 어느새/다시, 빈 들'이라는 주제 아래 김수영, 황동규, 정현종, 오규원, 고은, 박이문의 시세계를 살펴본다. 각 주제만으로도 시인들의 시적 풍경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1988년과 1998년에 씌어진 황동규론, 1990년과 1997년과 2005년에 씌어진 정현종론, 1993년과 2005년에 씌어진 고은론을 나란히 실어, 각 시인들의 시적 경향의 변이와 변형을 보여준다. 시에 밀착해 함께 공명하는 비평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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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리의 소설 작품론을 묶은 문학평론집 『네안데르탈인의 귀환』이 함께 출간되었다. 두 책의 제목에 나란히 등장한 '네안데르탈인'은 정과리의 비평을 이해하는 키워드다. 오늘날의 인간과 다를 바 없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이용해 사회관계를 매개하는 인공물을 만들 줄 몰랐던 네안데르탈인을 오늘날의 비평에 비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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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정과리

1958년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조세희론」으로 입선하며 평단에 나왔다. 저서로는 『문학, 존재의 변증법』(1985), 『존재의 변증법 2』(1986), 『스밈과 짜임』(1988), 『문명의 배꼽』(1998), 『무덤 속의 마젤란』(1999), 『문학이라는 것의 욕망』(2005), 『문신공방 하나』(2005) 등이 있으며, 소천비평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대산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발목
‘발목까지/발밑까지’의 의미 - 김수영의 「풀」

제2부 바람
여행/유배와 망명 - 황동규의 시 세계
만화경 속(으로)의 하양 - 『황동규 시 전집』에 대해

제3부 숨결
그저 미망일 뿐인, 노는 생명들 속으로 - 정현종의 『사랑으로 붐비는 앎은 슬픔이니』
환경을 가꾸는 시인 - 정현종의 『세상의 나무들』
까닭 모를 은유는 “떨어지면 튀는 공”이다 - 정현종 시의 원초적 장면을 찾아가기

제4부 어느새/다시
‘어느새’와 ‘다시’ 사이, 존재의 원환적 이행을 향해 - 오규원의 『새와 나무와 새똥 그리고 돌멩이』

제5부 빈 들
전이 중에 점멸하다 수열 속으로 - 민족을 발견하던 때의 고은
저물녘 빈 들에서 부르다 - 고은의 『 아직 가지 않은 길』
고향엘 처음 간다고? - 박이문의 『아침 산책』

출판사 서평

경계를 알 수 없는 도저한 지식과 성찰, 텍스트에 밀착한 정치한 분석과 문장으로 우리 문단의 이론 비평과 현장 비평 모두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중견 평론가 정과리(연세대 국문과 교수)가 소설작품론과 시작품론을 각각 묶은 문학평론집 두 권을 동시에 출간했다(문학과지성사, 2008). 1979년에 재학생 신분으로 일간지 신춘문예에 「조세희론」으로 입선하며 문단에 나온 저자는 이후 30여 년간 고전과 근현대문학, 문학사, 서양철학과 정신분석학, 여기에 인문학자로서는 보기 드물게 뛰어난 컴퓨터 운용자로서 현대문명산업과 정보화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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