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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의 숲 강유정 비평집

강유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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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17730(8932017735)
쪽수 394쪽
크기 140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평론가 강유정의 첫 비평집 <오이디푸스의 숲>. 강유정은 문단 데뷔 이후 지금까지 문학과 영화, 문화 전반을 경계 없이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젊은 평론가이다. 이번 평론집에는 그 2년간의 활동 중 한국 문학의 흐름과 작가론을 중심으로 한 20여 편의 글을 묶었다. 기존의 소설 형식에서 탈피하여 낯설고 새로운 소설로 주목받고 있는 최근의 젊은 작가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반성의 세계를 무반성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눈먼 오이디푸스와 같은 2000년대 문학, 그러나 실상 고통스럽게 어두운 우물 속의 문학을 바라보고 있는 2000년대의 젊은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저자는 철저한 분석과 예리한 통찰을 통해 낱낱이 파헤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의 새로움을 향한 깊은 애정과 기대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문학의 현실을 꼬집고 있는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을 만나게 된다.

저자는 호명 불가능한 것은 질서에 위협이 되고, 질서가 이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름이 경계와 질서를 구축하는 셈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문학 비평 작업을 호명할 질서를 위해 경계를 긋는 일에 빗대어 표현하며, 그가 그어놓은 경계 위로 우리가 주목하는 작가와 작품들을 하나하나 호명하고 있다. 즉, 이 비평집은 평론가 강유정이 세운 경계 위에 호명된 2000년대 한국 소설의 새로운 지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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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지은이 강유정은 1975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문과 대학원에서 「1960년대 소설의 나르시시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조선일보와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각각 문학평론 부문으로 당선했고, 동아일보 영화평론 부문에 입선했다. 현재 문학 계간지 『작가세계』와 문화 계간지 『쿨투라』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다.

목차

책머리에

1. 콜로노스 숲으로의 초대
콜로노스 숲에서의 글쓰기, 눈먼 오이디푸스의 소설 - 2000년대 소설의 새로운 징후들
Welcome to Nowhereㅡland - 한유주, 김유진의 새로운 소설
Why not? - 1970년대생 신인 작가들의 상상력

2. 숲의 지형도
박민규 월드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박민규
악녀, 화장을 지우다 - 정이현
이기호식 소설심폐소생술 - 이기호
오감만족 레고 블록 성찬을 즐기는 법 - 김중혁
체제의 음모를 누성하는 악취의 세계 - 편혜영
심연, 감금으로서의 잔혹한 삶 - 김숨
환대받지 못한 자의 기도 - 해이수
소설이라는 우물과 자기 반영 - 박주영

3. 숲과 길의 경계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가? - 1990년대 소설에 나타난 욕망의 양상
소멸을 창조하는 역설적 사제의 글쓰기 - 천운영
끝없는 갱신, 위장된 그림자의 글쓰기 - 김영하
지극한 반복, 중독으 미학 - 성석제
접촉성 질병의 시대, 자살자의 위대함 - 김경욱, 김연수
미숙아의 지침서, 소설 - 성석제, 김별아, 은희경
용서라는 이상과 자기 구원의 서사 - 공지영
냉소라는 서사적 생존 전략 - 은희경

4. 장르의 경계에서
응고된 부재 사이로 진입한 도발의 언어 - 오늘의 일본 문학, 왜 읽히는가?
죽음의 두 방식, 멸(滅)과 사(死)

출판사 서평

눈먼 오이디푸스의 숲에서 발견하는
2000년대 새로운 한국 소설의 지형도


2005년 조선일보와 경향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 당선과 동아일보 영화평론 부문 가작 입선으로 신춘문예 3관왕을 차지하며 문단 안팎의 기대를 모았던 평론가 강유정의 첫 비평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강유정은 문단 데뷔 이후 지금까지 문학과 영화, 문화 전반을 경계 없이 넘나들며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해온 젊은 평론가이다. 그 2년간의 활동 중 한국 문학의 흐름과 작가론을 중심으로 한 20여 편의 글을 묶은 이번 비평집은 저자가 「책머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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