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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여왕. 1 레드크로스 또는 성스러움의 기사에 관한 전설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207 | 양장
에드먼드 스펜서 지음 | 임성균 옮김 | 나남 | 2007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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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0082501(8930082505)
쪽수 341쪽
크기 152 * 223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르네상스 문학의 정점 <선녀여왕>

에드먼드 스펜서의 역작 <선녀여왕>을 우리말로 옮긴 책. <선녀여왕>은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시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웅대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줄거리를 지닌 서사시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치세를 찬미하기 위해서 쓴 우화적 서사시로, 그런 의미에서 의도성이 내재된 정치적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선녀여왕>은 중세 로맨스에서 즐겨 사용된 문학적 관습은 물론, 종교와 상관관계를 맺는 문학의 면모도 보여준다. 또한 인간의 이상향과 가능성에 주목한 르네상스적 가치를 잘 나타내고 있다. 저자는 책 전체에서 아서왕의 성품에 관용이라는 덕목을 표현하였으며, 각 권에 등장하는 기사들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12가지 미덕을 상징한다.

제1권과 제2권은 전체 작품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두 이야기가 하나의 쌍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기사들은 각각 성스러움과 절제를 상징한다. 제1권에서는 모든 기독교인의 궁극적인 목표인 구원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웅장함과 낭만이 어우러진 서사시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에드먼드 스펜서

저자가 속한 분야

? 지은이 소개

에드먼드 스펜서 Edmund Spenser

보통 “시인들의 시인”(The poets' poet)이라고 불리는 에드먼드 스펜서(Edmund Spenser)는 1552년 런던의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1569년 오늘날 근로 장학생 정도의 자격으로 캠브리지대학에 진학했고 1576년에 석사학위를 받았다. 1579년에《양치기 달력》(The Shepheardes Calender)을 출간하여 시인으로서 명성을 얻었고, 다양한 시작법(versification)을 시도하여 시어로서 영어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을 듣는다. 1590년에는《선녀여왕》(The Faerie Queene)의 처음 세 권을 출간하였는데, 나머지 세 권은 6년 후인 1596년에 출판되었다. 1599년에 사망하여 웨스트민스터사원의 시인들의 묘역에 안장되었다.

저서로는《변화 속에서의 법철학》(제2판, 1984),《법해석학적 기고》(1984),《책임과 형벌》(제2판, 1983),《형법해석학의 어제와 오늘》(1983),《정의에 관하여》(1993),《현대의 법철학과 법이론 입문》(하세머와 공저, 6판, 1994)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법철학과 형법에 관한 저서 및 논문이 있다.


? 옮긴이 소개

임성균

옮긴이 임성균은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사이몬프레이저대학(Simon Fraser University)에서 영문학 석사, 미국 루이지애나대학(University of Louisiana, Lafayette)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청주대학교를 거쳐,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르네상스 영문학이며, 현재까지 30여 편의 논문과 10권의 저?역서를 발표하였다.

목차

옮긴이 머리말
월터 랄레이경에게 보낸 스펜서의 편지

레드크로스 또는 성스러움의 기사에 관한 전설

제1칸토
진정한 거룩함의 수호자는 흉측한 에러를 무찌른다.
위선은 그를 덫에 빠뜨리려고 자신의 집으로 영접한다.

제2칸토
음흉한 대 마법사는 떼어놓는다, 레드크로스 기사를 진리로부터.
그 대신에 예쁜 거짓됨이 들어와, 그를 처참한 불행에 빠뜨린다

제3칸토
버림받은 진리는 오랫동안 사랑을 찾아나서고 사자를 온순하게 길들이는데,
눈먼 광신의 일을 망쳐 놓고서 사로잡힌다, 악독한 호색한의 손아귀에.

제4칸토
죄 많은 교만의 집으로 두엣사는 충직한 기사를 인도하는데,
거기서 산스조이가 형의 죽음을 복수하려고 그와 싸우자고 도전해 온다.

제5칸토
믿음 있는 기사는 공평한 전투에서 믿음 없는 자신의 적을 무찌른다.
사악한 두엣사가 그 자를 구해주고 그의 치료를 위하여 지옥으로 간다.

제6칸토
놀라운 은총으로 아름다운 우나는 무법의 색욕에게서 풀려난다.
야만족 나라에서는 그녀를 숭배하고 그녀의 현명한 지혜를 배운다.

제7칸토
레드크로스 기사는 사로잡힌다, 거만한 거인에게 제압당하여.
그 소식에 크게 절망하고 있는 우나를 아서 왕자가 만난다.

제8칸토
아름다운 처녀는 자기 연인을 구하려고 아서를 싸움터로 데려간다.
그는 거인을 죽이고 짐승에게 부상을 입히고 두엣사를 발가벗겨 버린다.

제9칸토
아서는 자신의 사랑과 가문을 이야기하고, 두 기사는 친구의 언약을 맺는다.
기사 트레비산은 디스페이로부터 도망하나, 레드크로스 기사는 그 자와 맞선다.

제10칸토
아름다운 우나는 그녀의 충직한 기사를 성스러움의 집으로 데리고 간다.
거기서 그는 회개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천상의 축복에 이르는 길도 배운다.

제11칸토
기사는 저 늙은 용과 더불어 이틀 동안 쉬지 않고 싸운다.
사흘째 날에 그를 쓰러뜨리고, 가장 영예로운 승리를 얻는다.

제12칸토
아리따운 우나는 기쁨에 겨워하며 레드크로스 기사와 정혼하게 된다,
비록 악한 두엣사가 그것을 막으려고 자신의 거짓된 계교를 동원하지만.

옮긴이 해제
약력

출판사 서평

“시인들의 시인”이라 불리는 에드먼드 스펜서의 역작《선녀여왕》(The Faerie Queene) 1권과 2권이 출간되었다.《선녀여왕》은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시를 대표하는 작품이며, 구성이 웅대하고 흥미 넘치는 줄거리를 지닌 서사시이다. 줄거리가 진행되면서 소개되는 등장인물은 그 숫자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지만, 동시에 이들 모두가 작품의 통일된 주제에 녹아든다.

정치, 사회, 종교를 망라하는 알레고리의 향연

이번에 출간된《선녀여왕》1권과 2권은 전체 작품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원제는 Fairy Queen으로 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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