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의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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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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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오세옥(吳世玉)은 1958년 충남 대전에서 태어났다. 성신여자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상임연구부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고전 번역원에 재직 중이다. 《한국문집총간》 해제를 집필하였고, 《승정원일기》 《명재유고》 《성호전집》 번역에 참여하였다.
저자(글) 김기빈
저자 김기빈(金圻彬)은 1957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연수부와 국사편찬위원회 국외사료과정(일본어 전공)을 졸업하였고, 현재 한국고전번역원에 재직 중이다. 《한국문집총간》 해제를 집필하였고,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실록》 《일성록》 《명재유고》 《성호전집》 번역에 참여하였다.
목차
- 화보
사직단 전경 004
사직단국왕친향도병풍 006
제기 012
악기 014
제복 015
해제
국토와 오곡의 신을 모신 사직의 기록문화유산|박재영
1. 사직과 《사직서의궤》 025
2. 《사직서의궤》 편찬과 판본 026
3. 《사직서의궤》의 구성과 내용 029
4. 《사직서의궤》의 원문 교감 작업 039
5. 《사직서의궤》 번역의 의의 042
《사직서의궤》의 찬수를 명하는 전교 045
권수 도설
사직서 전도 048
단유 도설 050
대향 정ㆍ배위 찬실 도설 052
대향 정ㆍ배위 준뢰 도설 054
기고 별제 정ㆍ배위 찬실 도설 055
기고 별제 정ㆍ배위 준뢰 도설 056
제기 도설 057
변 057
두 057
형 058
보 058
궤 059
작 059
작점 060
우정 060
양정 061
시정 061
정멱ㆍ정경 062
정비ㆍ정필 062
난도 063
조 063
착준 064
산뢰 064
상준 065
대준 065
멱 066
비 066
용작 066
부 067
기 067
탁 067
대생갑ㆍ소생갑개ㆍ소생갑 068
향합 068
향로 068
모혈반 069
세뢰 069
세 069
악 도설 070
헌가 070
등가 072
현재 사용하는 헌가 074
현재 사용하는 등가 075
무 도설 076
문무 076
무무 077
현재 사용하는 문무 078
현재 사용하는 무무 079
악기 도설 080
종 080
경 081
편종 082
편경 083
특종 083
특경 084
영고 084
영도 085
절고 086
진고 086
축과 지 087
어와 진 088
관 089
약 090
생 091
화 092
우 092
소 093
적 094
부 094
지 096
훈 097
슬 098
금 099
휘 100
조촉 101
무기 도설 102
둑 102
정 103
순 104
탁 105
응 106
아 107
상 107
독 108
약 108
적 109
간 109
척 110
제복 도설 111
전하 면복
규 111
면 111
의 앞면 112
의 뒷면 112
중단 앞면 113
중단 뒷면 113
상 114
폐슬 114
방심곡령 115
혁대ㆍ대대 115
수 116
패 116
말 116
석 117
왕세자 면복
규 117
면 118
의 앞면 118
의 뒷면 118
중단 앞면 119
중단 뒷면 119
상 119
폐슬 120
방심곡령 120
혁대ㆍ대대 120
수 121
패 121
말 121
석 122
재관 면복
홀 122
관 123
의 앞면 123
의 뒷면 123
중단 앞면 124
중단 뒷면 124
상 119
폐슬 124
폐슬 125
방심곡령 125
혁대ㆍ대대 125
수 126
패 126
말 127
이 127
척도 도설 128
포백척반 128
주척전 128
영조척반 128
조례기척반 128
제1권 식례
사단의 위판 제식 132
직단의 위판 제식 133
변사 134
시일 135
축판 136
아악 139
악장 140
전폐 140
국사초헌 140
국직초헌 141
철변두 141
생뢰 142
폐백 143
제물 144
제기 145
재관 146
친제 146
섭사 147
기고 148
직관 149
제2권 의절
친제의 152
시일에 대한 의절 152
재계에 대한 의절 152
서계에 친림하는 의절 153
진설에 대한 의절 156
향축을 친히 전하는 의절 158
거가가 궁을 나가는 의절 160
희생과 제기를 친히 살피는 의절 165
희생과 제기를 살피는 의절 167
폐백을 올리는 의절 168
익힌 희생의 고기를 올리는 의절 172
거가가 궁으로 돌아오는 의절 179
섭사의 183
시일에 대한 의절 183
재계에 대한 의절 183
진설에 대한 의절 183
향축을 전하는 의절 185
희생과 제기를 살피는 의절 185
폐백을 올리는 의절 185
익힌 희생의 고기를 올리는 의절 187
기고의 192
재계에 대한 의절 192
진설에 대한 의절 192
예를 행하는 의절 193
홀기 197
친제 시 단 위에서의 홀기 197
친제 시 단 아래에서의 홀기 203
섭사 시 단 위에서의 홀기 205
섭사 시 단 아래에서의 홀기 208
고유제 홀기 210
제3권 고사 상
단유와 관사 214
전례 224
규례 234
본서의 잡사 246
난리를 겪은 사실 255
제4권 고사 중
친림 향사 262
섭행 기고 272
어제 332
숙종대왕 어제 332
영종대왕 어제 338
정종대왕 어제 391
제5권 고사 하
전교 410
제5책 443
찾아보기 451
출판사 서평
“사직서가 국가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곳인가.
그런데도 어찌 고증할 만한 문적이 없고 온전한 책 하나 없단 말인가.”
신과 인간의 의례적 만남
조선 시대 가장 격이 높은 제사기록, 《사직서의궤》
■ 《사직서의궤》는 어떠한 책인가?
의궤란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이라는 말로, 의례를 예법에 맞게 행하기 위한 전례(典例)를 기록한 책이다. 왕실과 국가에서 의식과 행사를 개최한 후 준비, 실행 및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그림을 곁들여 보고서 형식으로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의식이나 행사의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어 후대 사람들이 법도에 맞게 의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행사의 전말을 자세히 기록하여 이후에 시행착오 없이 원활하게 행사를 치르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뜻이 있었다.
사직은 토지의 신인 ‘사(社)’와 곡식의 신인 ‘직(稷)’을 합하여 지칭하는 말이다. 사직은 한 지방, 나아가서 나라의 운명을 상징하는 신이었다. 조선 시대에 사직을 제사 지내던 곳으로 사직단이 있고, 이 사직단을 관장하는 관청이 사직서(社稷署)이다. 《사직서의궤》는 바로 이 사직서에서 편찬한 책이다. 사직 제사는 종묘 제사와 함께 길례 중에서도 대사에 속했기 때문에 조선 시대에 가장 격이 높은 국가 제사의 하나였다.
사직제례는 조선왕조가 왕도정치를 구현하고 민본주의, 농본주의를 바탕으로 민생의 안정을 추구하고자 하면서부터 그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조선 시대 기본 국가전례서인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앞부분에 수록될 정도로 사직제례는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시되었다. 사직제례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국왕이 직접 참여하여 제사를 주관하는 최고의 국가제사였다. 왕은 제사를 올리기 일주일 전부터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제사를 준비하였으며, 제사 당일에는 최고의 예복을 입고 왕을 상징하는 의장(儀仗)을 내세우고 왕세자를 비롯하여 조정의 문무백관과 함께 행차하여 몸소 제사를 주관하였다. 이렇듯 《사직서의궤》는 조선 시대 사직단의 시설현황과 각종 의식의 식례(式例), 의절(儀節) 및 역사적 사실 등을 기록한 책이다.
■ 정조, 《사직서의궤》의 편찬을 명하다
《사직서의궤》는 사직의 제도와 의식절차, 관련행사 등을 그림과 함께 기록한 책으로 1783년(정조7) 국왕 정조의 명령으로 편찬되었다. 즉 그 해 1월 정조가 사직제를 지내기 위해 사직서에 머무를 때 사직서 영(令) 윤광호에게 《사직서의궤》를 가져오라고 하였는데 윤광호가 없다고 대답하자, 정조가 종묘서에도 《의궤》와 등록(謄錄)이 있는데 막중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사직서에 등록은 부실하고 《의궤》가 없다는 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니 사직서의 제의(祭儀), 제식(祭式), 단유(壇?)와 기타 유래 사실들을 분류하여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 ‘사직서의궤’라고 하고 사직서에 보관토록 하는 전교(傳敎)를 내려 편찬하게 되었다.
■ 우리나라 사직제례의 역사적 발자취
우리나라 역사에서 사직에 제사를 지낸 기원은 이미 삼국 시대부터였던 것으로 확인된다. 고려 시대는 성종이 사직에 제사 지내는 것을 제도화한 이후로 고려 전 시기를 통하여 각종 제의와 기우제, 기곡제 등을 여기에서 거행하였다.
조선 왕조가 수립된 후, 1394년(태조3) 11월에 경복궁의 서쪽 인달방(仁達坊)으로 사직의 위치가 결정되고, 다음해 1월부터 사직단의 축조를 착수하여 1407년(태종7) 5월에 비로소 완성되었다.
1426년(세종8)에는 당나라의 옛 제도에 의거하여 사직단을 사직서로 승격시키고, 사직서의 직제는 태종대에 단지기(壇直)를 녹사(錄事)로 삼는 등 확대 개편하였으며, 세종대에 다시 고쳐 종5품의 令 1인, 종9품의 참봉(參奉) 2인을 두었다.
사직단에는 중춘(仲春2월), 중추(仲秋8월), 납일(臘日)에 제사를 지내어 국가와 민생의 안정을 기원하였고, 1월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기곡제(祈穀祭)를 지내고 가뭄과 홍수가 일어날 때마다 기우제(祈雨祭)와 기청제(祈晴祭)를 지냈다.
■ 사직은 만인을 위하여 복을 구하고 공에 보답하고자 함이다
사직신에 대한 제사는 종묘제향과 마찬가지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사당에서 제사 지내는 종묘제향과 달리 사직에 대한 제사는 제단을 만들어 제사를 지냈다. 이는 제단을 노출시킴으로써 상로풍우(霜露風雨)를 직접 받을 수 있게 하여 천지의 기운을 받고자 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가의 중대사가 있을 경우에 반드시 사직에 고하였는데, 사람은 토지와 곡식 없이는 살 수가 없으므로 양쪽에 단을 세워 제사 지내는 것이다.
■ 사직의 기록문화유산, 《사직서의궤》
《사직서의궤》 도설(圖說)에는 사직단의 전경, 사단과 직단의 신주 배치와 주변 담장의 모습, 제사 지낼 때의 음식, 제기, 악기, 국왕과 왕세자, 재관의 복장 등이 상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또한 당시에 옷감을 잴 때 사용하던 포백척을 비롯하여 4종의 자(尺)의 그림을 실물 크기로 그려 놓아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사직서의궤》에는 국왕이 직접 참석하여 제사를 주관하는 의식인 친제의(親祭儀), 국왕 대신에 왕세자가 참석하여 제사를 주관하는 의식인 섭사의(攝祀儀), 신주의 기록 방식, 제사 날짜, 축문 양식, 악장, 희생, 제례 절차, 사직과 관련된 각종 고사(故事), 사직에 관련된 국왕이 내린 명령과 친히 지은 글 등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고사에는 사직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실이 수록되어 있다. 예컨대 병자호란 때 사직단의 신주를 강화도로 옮겼는데, 강화도가 함락되자 윤방(尹昉) 등이 신주를 땅에다 묻은 일이 있었다. 이때 부주의로 신주 4개가 파손되어 윤방이 파직되었고, 신주는 새로 만들지 않고 파손된 부분만을 수리하여 모셨다는 기록이 있다.
■ “나라의 평안ㆍ풍년 기원” 사직대제 봉행
삼국시대로부터 고려시대를 거치고 조선시대에 이르는 천여 년 동안에 행해졌던 사직대제는 매년 2월과 8월, 그리고 동지와 섣달 그믐날 밤에 거행되어 왔는데, 1908년(순종 2) 일제의 강압으로 폐지되었다. 그러다가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당시 복원되어 지난 2000년 10월 19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사직제는 해마다 9월 셋째 주 일요일에 서울 사직단(사적 121)에서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사직대제보존회 주관으로 봉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정 종목의 공개행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지원에 따라 덕수궁에서 사직단까지의 어가행렬이 복원되었다.
기본정보
ISBN | 9788928401581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11월 30일 |
쪽수 | 476쪽 |
크기 |
188 * 257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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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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