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소득공제

달의 기식자 김연아 시집

문예중앙시선 52
김연아 지음 | 중앙북스 | 2017년 11월 13일 출간
  • 정가 : 9,000원
    판매가 : 8,100 [10%↓ 9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45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해당 도서 포함 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19일,화)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7809029(8927809025)
쪽수 144쪽
크기 126 * 205 * 11 mm /18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당신을 향한 초대장,
“우리 함께 환상의 섬으로 순례를 떠납시다”

2008년 《현대시학》에 「월식」 외 4편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온 김연아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달의 기식자』가 문예중앙에서 발간됐다. 『달의 기식자』는 김연아 시인이 등단 후 10년간 묵묵히 써온 50여 편의 시들을 묶은 시집이다. 등단한 지 10년 만에 빛을 보는 시집인 만큼, 시인이 엄선한 시들로 엮어낸 이 시집은 깊고 튼튼하다.
김연아 시인은 시를 쓰는 동안 한 명의 연기자가 된다. 시를 쓰면서 그는 무엇으로든 변신하기를 소망한다. 백색 무용수로, 흰긴수염고래로, 늙은 사진가로, 심지어 거울로. 시인은 무엇이든지 되고자 한다. 그것이 사람이든 동식물이든 사물이든 가리지 않고 말이다. 이렇게 시인은 시 쓰기의 시간을 통해 자신에게서 벗어나 무수한 타자가 된다. 달리 말해 시인에게 있어 시 쓰기란 ‘타자 되기’이며, 이것은 곧 시가 가진 자유이자 기쁨이다. 시인이 고통 속에서 성취한 자유와 기쁨을, 독자들은 이 시집을 펼침으로써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총서

총서 자세히 보기

저자소개

저자 : 김연아

저자 김연아는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현대시학》에 「흰긴수염고래」외 4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목차

1부
흰긴수염고래
북두
달의 기식자
늙은 사진가
모자를 쓴 이름이 지나간다
먼지색 입술에 입맞추네
신원미상의 새
마임의 시간
흰 당나귀의 침대로 돌아오라
염소좌 아래서
거울 너머

2부
천사가 지나간다
익사한 수병의 방문
윌리엄 블레이크가 가네
달의 아들
노래에 갇힌 사람
굿 나잇, 노바디?잠 못 드는 사람 제레미에게
너는 여전히 노란방
솔리터리맨
모래와 안개의 집
월식
침묵에의 초대
아마빛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
그것은 내 이름처럼 지나갔다
Come away with me in the night

3부
시인을 찾는 등장인물들
검은 고독, 흰 고독
백색 무용가
월요일 다음에 화요일이 오고
사막의 정원사
한밤에 난 북역으로 나갔다
재의 만다라
어느 떠돌이 개에게 바치는 송가
깊은 숨
내 말은 월식처럼 어두워졌다
두 개의 귀를 가진 거울

4부
태양의 도서관
겨울은 말한다
피아노의 고독 속으로
구름이 내 방을 끌고 간다
달에 대한 강박관념
흙과 구름의 詩
deep blue day
애먼지벌레의 잠
일곱 번째 작별 인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눈먼 음유시인
입술에 대한 향수
귀머거리의 말들을 위한 시간
땅거미를 끌고 가는 남자

책 속으로

왕은 백마의 울음소리를 먹고 살았다
백마는 백조를 보면 울었다
어느 날 백조가 죄다 사라져버리자
백마는 더 이상 울지 않았다
왕은 갑자기 늙어버렸다

“달이여 영원한 시간을 아는 달이여”
누가 백조를 불러와 말을 울게 할 것인가?

우리는 달의 기식자
하루에 밤을 먹어치우고
시간의 벌집에서 꿀을 채취하려 한다

그것은 유랑의 낱말
길 밖으로 벗어나
우연에 맡기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이끼의 목소리, 새의 모음 같은 것
내 안으로 들어와 나를 음미하고
창궐하는 것

어둠의 빈 웅덩이, 달에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밤, 쓰기의 시간
2008년 《현대시학》에 「월식」 외 4편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온 김연아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달의 기식자』가 문예중앙에서 발간됐다. 『달의 기식자』는 김연아 시인이 등단 후 10년간 묵묵히 써온 50여 편의 시들을 묶은 시집이다. 등단한 지 10년 만에 빛을 보는 시집인 만큼, 시인이 엄선한 시들로 엮어낸 이 시집은 깊고 튼튼하다.
김연아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밤이여 오라, 너를 들이쉬어 나를 낳으리라”라고 말한다. 밤은 나와 타자의 구분을 혼란케하는 시간임을 감안하면 이는 역설적인 표현이다. 밤은... 더보기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해당도서의 리뷰가 없습니다.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글배우
    12,150원
  • 법륜
    13,320원
  • 유귀선
    12,150원
  • 이병률
    13,950원
  • 김영하
    12,15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법륜
    13,320원
  • 유귀선
    12,150원
  • 이병률
    13,950원
  • 윤정은
    11,700원
  • 강주원
    11,70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