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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리테르 영화하는 문학 문학하는 영화

장석남 , 권혁웅 지음 | 문예중앙 | 2011년 03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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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7801993(8927801997)
쪽수 316쪽
크기 153 * 21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문학에서 영화를 보고 영화에서 문학을 발견하다!

서로 다르지만 유난히 닮아 있는 영화와 문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심도 깊게 탐구한 연구서『시네리테르』. 영화와 문학의 독자성을 인정하면서 두 분야가 소통하는 부분을 비교 분석한 16편의 글을 하나로 엮었다. 한국문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문학적으로 영화를 읽어내고 영화적으로 문학을 읽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민규의 소설과 이창동의 영화 <시>, 오슨 웰스의 <맥베스>와 구로사와 아키라의 <거미의 성>, 소설 <위험한 관계>와 영화 <스캔들> 등 문학과 영화가 교차하여 만나는 지점에서 찾아낸 다양한 특징들을 조명하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영화와 문학의 연계성을 연구하고 있는 이 책은 그간 영화와 문학의 오랜 동행에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작품들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문학의 영화적 기법이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지, 정신분석이 문학과 영화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우리 시대의 한국영화가 풍자와 아이러니를 어떻게 스크린에 반영하는지. 서로 다르지만 교집합을 형성하고 있는 문학과 영화가 맞닿은 지점을 탐색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문학과 영화를 읽어가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장석남 1965년 인천 덕적에서 출생하여 인하대 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맨발로 걷기'가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1991년 첫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5년에 두 번째 시집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1998년에 세 번째 시집 '젖은 눈'을 내놓았다. 1999년 '마당에 배를 매다'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01년에 네 번째 시집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2005년에 다섯 번째 시집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를 내놓았다. 그 외에도 '물의 정거장'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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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권혁웅 저자 권혁웅은 1997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다. 시집 『황금나무 아래서』, 『마징가 계보학』, 『그 얼굴에 입술을 대다』, 『소문들』, 연구서 『시론』, 비평집 『미래파』, 산문집 『두근두근』, 신화연구서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 등이 있다.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으며, 《문예중앙》 편집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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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개

저자 : 백지은
저자 백지은은 문학평론가. 2007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 평론 부문으로 등단했다.

저자 : 허윤진
문학평론가.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하버드대 옌칭연구소 방문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03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했고, 평론집 『5시 57분』이 있다. 현재 계간 《문예중앙》 편집위원이다.

저자 : 오은
1982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현대시》로 등단했다.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이 있다.

저자 : 신형철
1976년 태어나 서울대 국문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5년 《문학동네》를 통해 등단했다. 평론집 『몰락의 에티카』가 있다. 서울대, 명지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현재 《문학동네》 편집위원이다.

저자 : 김형중
문학평론가, 조선대 교수. 계간 《문학과사회》 편집동인 및 문학들 편집위원. 저서로 『소설과 정신분석』(2003), 평론집 『켄타우로스의 비평』, 『변장한 유토피아』, 『단 한 권의 책』이 있다. 2008년 제20회 소천 비평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복도훈
문학평론가. 2005년 《문학동네》로 등단했다.. 2007년 제 52회 현대문학상(비평)을 수상했다. 현재 계간 《자음과모음》 편집위원이며, 동국대학교와 한신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자 : 권희철
1978년 고창 출생.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8년 《문학동네》 가을호에 평론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저자 : 정한아
시인. 2006년 《현대시》로 등단했다. 연세대학교 국문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자 : 신해욱
1974년 춘천 출생. 1998년 《세계일보》로 등단했다. 시집 『간결한 배치』, 『생물성』이 있다.

저자 : 양윤의
2006년 중앙일보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고려대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와 동덕여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자 : 이현승
2002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아이스크림과 늑대』가 있다.

저자 : 함돈균
문학평론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이다. 비평집으로 『얼굴 없는 노래』가 있다.

저자 : 이근화
1976년 서울 출생. 200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칸트의 동물원』, 『우리들의 진화』가 있다. 윤동주상 젊은작가상,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김지미
1976년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문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씨네21》 평론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필름 셰익스피어』(공저), 『영화와 시선 10―복수는 나의 것』(공저) 등이 있다. 현재 계간 《황해문화》와 월간 《문학사상》에 글을 연재하고 있다.

저자 : 송승환
2003년 《문학동네》 신인상 시 부문과 2005년 《현대문학》 신인추천 평론 부문 당선되었다. 시집 『드라이아이스』와 평론집 『측위의 감각』 등이 있다. 중앙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목차

서문 |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고 껴안는, 영화와 문학

● 문학과 영화는 어떻게 만나는가
무엇에서 그것을 보는가 ―이 시대의 문학과 영화 _백지은
사랑을 위한 죽음, 죽음을 극복한 사랑―우리가 이야기를 살아갈 때 _허윤진
그러므로 시인이여, 피를 흘려라―짐 자무시의 <천국보다 낯선>과 장 콕토의 <시인의 피> _오은

● 사이코+시네+리테르=정신분석이 문학과 영화에 가르쳐준 것들
오이디푸스 누아르―영화 <올드보이>를 위한 10개의 주석 _신형철
기나긴 fort-da 놀이―이청준의 소설 「남도사람」 연작과 영화 <서편제>, <천년학>에 대하여 _김형중
정신분석과 환상에 대한 13개의 시퀀스―프로이트와 영화 <거미숲> _복도훈

● 사랑+욕망=‘먹다’라는 은유
<스캔들>, 마음의 무늬 혹은 절대 인간의 몰락―소설 『위험한 관계』와 영화 <스캔들> _권희철
그녀는 요리를 멈추지 않았다 ―장정일의 「요리사와 단식가」, 박철수의 <301 302> _정한아
뱀파이어 보디가드―소설 『렛 미 인』과 영화 <렛 미 인>의 호칸 벵손 _신해욱

● 주체+타자=‘거울’에 비추는/비치는 이는 누구인가
가족들, 거울 앞에 서다―영화 <가족의 탄생>에서의 거울상들 _권혁웅
뒤집힌 음모론―영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와 박민규의 소설 _양윤의
선망의 그림자―샘 멘데스의 <레볼루셔너리 로드>_이현승

● 현실+실재=웰컴 투 ‘리얼’ 월드
키니시즘적 웃음과 2000년대 한국영화
―우리 시대의 한국영화는 풍자와 아이러니를 어떻게 스크린에 반영하는가 _함돈균
숭고라는 이데올로기―영화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과 몇 편의 시 _이근화

● 셰익스피어를 짝사랑하기
‘맥베스’를 스크린 위로 소환하는 두 가지 방법
―오슨 웰스의 <맥베스>와 구로사와 아키라의 <거미의 성> _김지미
움직이는 권력의 환영―셰익스피어의 『맥베스』와 영화들 _송승환

책 속으로

현대시 혹은 현대소설과 극영화는 기실 매우 닮아 있다. 둘 사이의 영향과 반향은 소박한 짐작을 훨씬 넘는다. 문학은‘말’의 예술이지만, 문학을 문학이게 하는 것, 즉 문학을 용인하고 생성하는 요인은 말의 탁월함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니 말의 탁월함은 이미 말 이상의 것을 포함한다. 말의 탁월함이란 어떤 탁월한 말의 것이 아니라 말이 그렇게 한 것의 탁월함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이미지와 소리를 창조하는 데 집중한 어떤 말이 이루어낸 성취다. 말로써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문학은 시각예술이다. 말로써 음악을 구성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문학에서 영화를 보고
영화에서 문학을 보았다!

… 그리고
… 까지
문학으로 비추는, 문학을 비추는 영화의 재해석!
스크린으로 소환된 이청준과 장정일, 셰익스피어, 영화보다 영화 같은 박민규의 소설들

영화는 가장 ‘감각화된’ 예술 장르이고 문학은 가장 ‘감각화하는’ 예술 장르다. 영화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영향력 있는 예술 장르이지만 그것의 이理는 확실히 문학이며(그래서 영화의 모든 기법들이 문학용어로 설명되는 것이다), 문학은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오래된 예술 장르이지만 그것의 기氣는 확실히 예술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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