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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러브

대니얼 존스 저자(글) · 정미나 번역 · 전소연 사진
예문사 · 2014년 08월 10일
8.2 (19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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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러브 상세 이미지
사랑에 관한 좀 더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고찰
사랑을 대하는 현대인의 심리와 태도, 고민과 해결책을 다룬 사랑 에세이 『모던 러브』.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 타임스〉의 인기 칼럼 ‘모던 러브’ 칼럼니스트이자 연애 컨설턴트로 십여 년 동안 활동해온 저자의 에세이다. 수많은 연애 사례를 상담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전 연애 노하우를 마음껏 펼쳐 보이면서, 사랑을 대하는 현대인들의 심리와 태도, 연애와 결혼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정신분석이나 심리학 이론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실천적인 카운슬링을 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연애 대상을 찾는 과정에서 빠지게 되는 ‘운명’에 대한 집착, 연애 초기에 감추고 싶은 비밀을 밝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온라인 연애데 몰입하면서 생기는 문제들, 결혼 생활에서 권태가 발생하는 이유와 발생되는 문제들 등 누구나 겪게 되는 사랑의 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 각자가 안고 있는 문제들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유럽을 배경으로 한 전소연 사진작가의 작품들 중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들을 골라 담아, ‘사랑’이라는 주제를 좀 더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작가정보

저자(글) 대니얼 존스

저자 대니얼 존스(Daniel Jones)는 미국을 대표하는 일간지 〈뉴욕 타임스〉의 ‘모던 러브’ 칼럼니스트로 십여 년 동안 활동하면서 연애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대니얼 존스는 미국 전역에서 투고된 실제 사례들을 칼럼을 통해 전하면서 우리가 사랑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문제들과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때문에 수많은 독자들은 그의 칼럼 내용에 함께 공감하면서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 그러한 저자의 오랜 노력이 이 책 《모던 러브 Love Illuminated》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저자는 〈뉴욕 타임스〉 외에도 〈엘르 Elle〉 〈퍼레이드 Parade〉 〈리얼 심플 Real Simple〉 〈레드북 Redbook〉 등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면서 칼럼니스트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에세이집 《모던 러브 Modern Love》 《소파 위의 악당 The Bastard on the Cough》, 장편소설 《루시를 찾아서 After Lucy》가 있는데, 이 중 《루시를 찾아서》는 ‘반스 앤 노블 디스커버 어워드(Barnes & Noble Discover Award)’의 최종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매사추세츠 주 노샘프턴에서 작가인 아내 캐시 하노어와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번역 정미나

역자 정미나는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엘라와 미카의 비밀》 《크로스파이어 유혹 1, 2》 《비밀에 깃든 실버》 《추억에 깃든 레드》 《인생학교(섹스, 정신, 시간 편)》 《와인 바이블》 《위대한 정치의 조건》 《평화는 스스로 오지 않는다》 《악마의 정원에서》 《엄마 미션스쿨》 《놀랍다 탐험과 항해의 세계사 7》 《세계의 대탐험》 《위험을 감수하라》 《성혈과 성배》 《스캔들의 심리학》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 등 다수가 있다.

사진 전소연

사진 전소연은 ‘지구에 와서 건진 건 우연히 카메라를 손에 쥔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날마다 하늘냄새를 킁킁거리며 살아가고 있다. 다양한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여러 잡지에 ‘티양(Teeyang)’이라는 이름으로 사진과 글을 실어왔다. 현재 무경계 문화펄프 연구소 「츄리닝바람」의 사진부 팀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시차적응」, 「빛의 유목」, 「Passport Project No.1」, 「앨리스 증후군」 등의 사진전을 열었다. 산문집 《패스포트Passport》, 《그날 밤 게르에선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에 참여했고, 직접 쓴 글과 직접 찍은 사진으로 《가만히 거닐다》를 출간했다.

목차

  • 책을 펴내며

    1chapter. 사랑 찾기 _ 저 어딘가에
    2chapter. 운명 _ 우리는 운명일까, 아닐까?
    3chapter. 취약성 _ 저기, 고백할 게 있는데
    4chapter. 유대감 _ 지금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5chapter. 신뢰 _ 사랑의 필수 조건, 잘 속기
    6chapter. 현실 _ 형광등 불빛이 차갑게 비치는 교실
    7chapter. 권태 _ 결혼 생활이 쳇바퀴 돌듯 할 때
    8chapter. 불륜 _ 지금 이게 잘하는 짓일까?
    9chapter. 의리 _ 그래도 너를 사랑해
    10chapter. 지혜 _ 사랑도 연습이 필요해

    책을 마치며
    옮긴이의 글

책 속으로

흔히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 것이, 이상형을 찾은 다음 절벽 끝에서 발을 떼며 그 다음 일은 중력에 내맡겨야 하는 과정인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이란 이상형에 비슷한 사람을 찾은 후 두 사람이 함께할 만한지 헤아리려는 시도에 더 가깝다. 한마디로 말해 사랑에는 두 종류가 있을지 모른다. 거부할 수 없는 사랑과, 마침내 받아들이게 되는 사랑. 관계의 지속성 측면에서 보면 둘 중 어느 쪽이 더 장밋빛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서로 죽고 못 살 만큼 뜨겁던 커플이 결혼 이 년이나 오 년 만에 무참히 어긋나는가 하면, 몇 년이 지나도록 결정을 질질 끌며 고심한 커플이 평생토록 행복하게 사는 사례도 많다. 첫 번째 유형에 해당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현재 사랑을 철석같이 믿고, 두 번째 유형에 해당하는 이들은 그렇지 못할 뿐이다. 그래서 이들은 장단점을 저울질하고 끊임없이 이야기하면서 다른 사람의 지도를 구한다.
“그것이 사랑이란 걸 어떻게 알았어?” 짝을 찾은 친구들에게 이렇게 물어보기도 한다.
“그냥 알았어.”
이런 속 터질 대답만 돌아오기 일쑤지만. 이런 딜레마와 씨름하는 커플에게는 운명이라는 믿음과 징조가 미래를 그려보는 데 어마어마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징조는 리즈와 밥의 경우처럼 실질적인 행동이나 선택이 되기도 하고, 두 사람 관계가 운명인 것처럼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우연의 일치가 되기도 한다. ― 62~63쪽

누구나 알겠지만 어떤 사람을 사랑하게 된 사실을 깨달았다고 해서 불쑥 고백하여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연애 관계는 시소와 같다. 두 사람이 양 끝에 앉아 균형을 잘 맞추어야지, 한쪽이 슝 올라가서 다른 쪽이 엉덩방아를 찧게 만드는 일은 피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사랑해”라고 고백했는데 상대방이 “나도 사랑해”라고 대답한다면 그 시소는 균형이 잘 맞추어진 셈이다. 그런데 “사랑해”라고 말했더니 상대가 머뭇거리다가 “어, 나도 당신을 좋아하지만 ……” 하는 식으로 대꾸한다면 이때는 당신의 시소 파트너가 펄쩍 튀어 오르면서 당신을 쿵 떨어뜨린 셈이다.
하지만 누가 먼저 사랑을 고백할지 결정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아무튼 이 문제에 관한 한 어느 정도 일관성이 나타나고 있긴 하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조사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먼저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비율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3배 높다고 하니 말이다. 놀랍지 않은가? 나는 놀라웠다. 게다가 또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조사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87퍼센트가 여자가 먼저 고백해주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백하는 시점이나, 남자들이 먼저 문턱을 넘는 경우가 많은 이유를 이해하고 나면, 이는 당연한 결과이다. ― 126~127쪽

사랑은 우리 안에 있는 잘 속는 봉을 위한 것이지 의심쟁이를 위한 것이 아니다. 사랑은 우리의 잘 속는 측면, 즉 믿고 싶어 하는 우리의 일면에 호소한다. 하지만 ‘내면의 봉’을 선택해서 믿기로 마음먹는 것은, 속고 손해 보고 상처 입을 가능성을 스스로 열어놓는 것이기도 하다.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을 가로채려는 사기꾼에게만 당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게 아닌 사람한테도 우리는 당한다.
로맨스와 유혹이라는 분야에는 예전부터 사기꾼이 꼭 있었다. 사랑의 필수 요소인 잘 속아 넘어가는 속성을 이용해 재미를 보려는 사람들이다. 그래도 과거에는 이런 거짓말에 당할 위험이 적었는데, 데이트 상대가 잘 아는 사이거나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 지역 사람들이 다 모이는 사교클럽 이벤트를 빼면, 낯선 사람과 로맨틱하게 엮이는 것은 어쩌다 드물게 일어나는 우연한 일이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도 전에는 들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만났거나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는 상대와 사랑에 빠지는 일이 다반사가 되었다. 이제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열렬히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디지털 사랑놀음을 즐길 수 있는 시대이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을 인터넷에서 만나 데이트하는 일이 하나의 생활양식이 되었다. ― 186~187쪽

출판사 서평

사랑을 대하는 현대인의 심리와 태도, 고민과 해결책을 다룬 사랑 에세이
《뉴욕 타임스》독자들이 보내온 수많은 사랑의 사연을 십여 년 동안
상담해온 연애 컨설턴트가 전하는 ‘진짜 사랑법’을 위한 실전 컨설팅!


이 책 《모던 러브》는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 타임스〉의 인기 섹션 ‘모던 러브’ 칼럼니스트이자 연애 컨설턴트로 십여 년 동안 활동해온 저자의 에세이다. 수많은 연애 사례를 상담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전 연애 노하우를 마음껏 펼쳐 보이면서, 사랑을 대하는 현대인들의 심리와 태도, 연애와 결혼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정신분석이나 심리학 이론으로 버무린 다른 연애 에세이들과 달리 《모던 러브》의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실천적인 카운슬링을 하고 있다. 그는 ‘모던 러브’ 칼럼 앞으로 투고된 수많은 사례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사회 현상의 맥락에서 함께 다루면서 ‘사랑’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연애 대상을 찾는 과정에서 빠지게 되는 ‘운명’에 대한 집착, 연애 초기에 감추고 싶은 비밀을 밝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온라인 연애에 몰입하면서 생기는 문제들, 결혼 생활에서 권태가 발생하는 이유와 발생되는 문제들 등, 누구나 겪게 되는 사랑의 과정을 전반적으로 고찰한다. 따라서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는 사람도,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순탄할 것 같았던 결혼 생활에 위기를 맞은 부부도, 누구나 깊이 공감하면서 각자가 안고 있는 문제들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럽을 배경으로 한 전소연 사진작가의 작품들 중,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들을 골라 함께 담아냄으로써 이미지를 통해 ‘사랑’이라는 주제를, 이 책의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나는 지금 진짜 사랑을 하는 걸까?
성난 파도가 몰아치는 사랑의 바다에서 운명 찾기


사랑은 무슨 색일까? 정열의 Red? 아니면 이성적인 Blue? 어쩌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그 사이를 오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다양하게 정의되는 복잡 미묘하고 변화무쌍한 사랑을 확고부동한 것으로 정의한다는 것이, 그것을 정확히 안다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우리는 종종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면 잔뜩 기대한다. 모자람도 넘치는 것도 없는, 마치 꽉 맞물린 톱니바퀴 같은 완전한 사랑을 찾아나서는 대신, 그것이 알아서 찾아오길 기다린다. 하지만 그런다고 그런 완벽한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
저자는 “사랑이란 확실성보다는 호기심에 가까운 것이다. 사랑이란 게 본디 배 밖으로 몸을 던져 거친 바다에 빠지는 일이지, 갑판에 안전하게 머무는 일은 아니다”라고 조언한다. 그의 말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대신, 운명에 기대 사랑이 오기를 기다린다. 저자는 타로와 같은 점술이나 사랑에 관한 권위자의 말을 그대로 믿고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는다면 운명의 상대는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주변의 여러 조언들이나 도움을 운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원하는 기준에 꼭 맞고 확신할 수 있는 소울메이트가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가?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내게 왔다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히려 그렇게 다가온 운명의 상대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기다리는 그 운명적인 사랑도 결국 행동과 선택의 문제에 달린 것이다. 누군가를 마음속에 두고 그것이 사랑이라고 믿고 입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순간, 비로소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저기, 고백할 것이 있는데 ……
사랑은 감추고 싶은 비밀도 감싸 안아야 하는 것


내 운명의 상대를 찾아 사랑이 막 시작된 순간을 떠올려보자. 잘될 것 같지만 시작 단계라서 살얼음 밟듯 조심스러운 데다 괜히 어긋나버릴까 봐 초조한 마음이 든다. 그런 상황에서 감추고 싶은 비밀(몸에 난 상처나 트라우마, 이혼 경력, 질병 등)을 말해야 할까?
저자는 사랑의 본질이 취약성(vulnerability, 단순히 ‘약점’이라는 의미에서부터 ‘약점을 드러냄’, ‘사랑이나 관계에서의 약자’, ‘상처받거나 해를 입을 위험에 대한 무방비 상태’라는 의미를 아우르는 개념)에 있다고 밝히면서 ‘취약성을 갖게 되면 주도권을 내주고 약점을 드러내고 불완전함을 인정하며 손해를 볼 가능성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손해의 가능성을 감수해야만 사랑의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취약성을 언제 밝혀야 하는지는 단언할 수 없지만, 그것을 밝힘으로써 처음부터 서로의 신뢰를 확인하고 다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취약성을 고백한다고 해서 진실한 관계를 방해하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취약성을 밝히고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두려워 지나치게 쿨하게 행동한다는 것, 감정 없는 섹스 파트너 관계 몰입하는 것은 위험하다. 자칫 진실한 사랑을 미리 포기해버리는, 인스턴트 식 사랑에 빠질 위험이 크다.
사랑 앞에 태생적으로 쿨한 사람이라는 듯, “나는 이 정도까지만 사랑할 수 있어”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취약성을 밝힐 만한 용기가 없는 그들은 사랑 때문에 상처받지 않는다고 떠들면서 마치 사랑을 계산해서 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한다. 그런데 과연 사랑을 계산하는 행위가 과연 가능할까? 사랑을 막 시작한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다.

현실보다 모니터 속 소울메이트가 더 좋다
인터넷에 둘러싸인 현대인의 21세기 사랑 방정식!


인터넷의 발달과 확장은 현실 세계에서의 사랑을 온라인 세계로 끌어들였다. 온라인상에 등장한 연애 관련 여러 사이트들은 현실에서 운명적인 상대를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현실의 사랑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모던 러브》에서 저자는 현대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찾고 그것을 향유하는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여러 사례들을 예로 들면서 저자는 인터넷의 발달로 개인 네트워크가 확장되면서 온라인을 통해 사랑의 대상을 찾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즉 온라인상의 ‘Ok큐피드’, ‘케미스트리닷컴’ 등 여러 커플 매칭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사람을 찾는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와 같은 방식으로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연애 방식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사랑 고백은 물론 섹스와 같은 은밀한 관계맺음까지, 오프라인에서 행해지는 사랑 행위가 온라인상에서도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긍정할 수만은 없다. 저자가 말하듯 온라인상으로 공개되는 개인 정보가 믿을 수 있는 것인가를 유념해야 한다. 또한 페이스북, 여러 온라인 사이트, 휴대전화 웹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온라인 데이트를 통해 우리가 찾게 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인지, 아니면 저자 말하듯 ‘상자 속 소울메이트’인지 고민해야 한다. 저자가 말하듯, 온라인상에서 거짓 정보로 자신의 약점을 감춘다고 해도 진짜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그리고 내가 그러하듯 상대방도 진짜 자신을 보여주지 않을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그리고 온라인에서의 친밀한 관계가 반드시 현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오히려 서로 이질감을 느끼며 관계가 끊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사랑은 감정만으로 할 수 없다. 저자가 지적하듯 현실에 맞는 사랑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와 마음이 중요하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사랑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내 곁에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의 단순함으로는 겉핥기식의 사랑만 할 뿐이다. 누구나 사랑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큰 착각이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진짜 사랑을 하는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결혼이 정말 인생의 무덤일까?
열정으로 가득한 베스트 커플이 되는 결혼 사용 설명서


원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고 그 결실로 결혼에 골인했다면 모든 문제가 다 끝난 것일까? 그렇다면 좋겠지만 ‘권태’라는, 어떤 부부라도 한 번쯤 겪게 되는 치명적인 늪이 기다리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결혼 생활을 ‘인생의 무덤’이라고 표현한다. 결혼 전에는 그토록 뜨겁고 절실했던 두 사람이 어째서 결혼이라는 문턱을 넘어 몇 년의 결혼 생활을 거치면서 소 닭 보듯 하는 관계가 되어버리는 걸까? 결혼을 기점으로 정말 사랑이 퇴색한 것일까, 아님 그에 방식이 따로 있는 것일까?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바로 저자는 결혼이 ‘혼자서 누리던 공간의 끝’을 의미한다고 밝히면서 평등한 부부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는 가정생활에서의 부부의 역할을 확실히 정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또는 부부라는 이유로 정해놓은 역할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것은 금물이라고 조언한다. 결혼 생활 중에도 각자의 생활을 일정 부분 존중해야 한다는 것 역시 알아두어야 하는 중요한 과제다.
저자는 결혼 생활에 싫증이 날 소지가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고 밝힌다. 반복적인 일상, 되풀이되는 똑같은 말다툼, 형식적인 섹스, 했던 얘기를 하고 또 하는 대화 등으로 가득한 결혼 생활은 권태를 불러오게 된다. 그리고 부부 사이에서 찾지 못하는 억눌린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불륜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오늘날 대부분의 부부가 안고 있는 고민이라는 것이다. 외견상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부부라도 그 내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문제들 때문에 위기에 봉착했거나 봉착할 예정이라는 데 그 심각성이 있다. 따라서 저자의 말처럼 결혼 생활의 열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결혼 전,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짜릿했던 순간들을 다시 끄집어내야 한다.
결혼 생활이 표준 기대치 이하라고 느껴지기 시작할 때는 현재 결혼 생활이 어떤지, 앞으로 어떻게 되었으면 좋을지에 대해 솔직하고 분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부부가 함께 결혼 생활의 목표를 정한 다음에 달성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저자는 판에 박힌 일상의 무게에 짓눌린 열정을 다시 불태우는 방법으로 심야 데이트, 부부 상담, 댄스 강습, 섹스 스케줄 짜기, 금요일마다 꽃다발 주기, 헤어질 때마다 키스하기 등의 ‘짜릿한 일’을 계속 시도하라고 주문한다. 이러한 노력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 사항이라고 말이다. 만약 어떠한 노력도 없이 계속 서로에게만 책임을 전가한다면 그 결론은 불 보듯 뻔하다.

사랑은 아픈 게 아니라 짜릿하고 즐거운 것
아는 만큼 제대로 할 수 있는 ‘진짜 사랑’의 모든 것!


사랑을 찾고, 크고 작은 위기를 넘어 열정을 불태우고, 운명이라고 판단한 그 상대와 결혼하고, 권태의 유혹에서 벗어나 믿음직스러운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저자는 ‘사랑이란 것은 큰 꿈을 꾸고 모든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그의 한마디에서 사랑을 한다는 것은 모험의 연속이며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제자리에서 빙빙 돌기만 하는 것은, 문제가 발생하면 그 즉시 끝나버리는 것은 사랑이라 할 수 없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사랑을 믿고 싶어 한다. 저자는 사랑을 믿고 싶어 하는 욕망이 사랑을 의심하려는 본능보다 강하며, 사랑을 더 잘하고 싶어 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러한 노력이 인간과 동물을 구분 짓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유지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그 ‘노력’이라는 것도 제대로 알고 실행해야 결실을 맺는 것이지, 옳지 않은 방법으로 꾸준히 한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게 아니다.
사랑은 아픈 게 아니라 온몸이 짜릿할 만큼 즐거운 것이다. 물론 아무 문제없이 순항하는 연애는 없다. 때론 큰 파도에 전복될 위기에 놓이기도 하고 사나운 태풍에 휩싸여 부서질 것 같은 순간에 놓기도 한다. 명심할 것은 그러한 크고 작은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관계를 유지할 때 사랑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운명적인 사랑은 애초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선택을 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임을 명심하자.

《모던 러브》에는 현실적인 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와 같은 문제를 공유한 사람들이다. 《뉴욕 타임스》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유명 학자의 정신분석 결과나 심리학적 분석 같은 현학적 말놀음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신의 실제 경험과 투고된 일반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분석하여 전달함으로써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직접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날것 그대로,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사랑’이 지니는 다양한 얼굴들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한번은 자신에게 던져보아야 할 사랑(性)에 대한 질문들로 가득하다. 사랑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삶 속에서 건전한 성(性)이 차지하는 생기를 잃지 않기 위해서 저자는 자신이 경험해 온 수많은 상담과 사례들을 통해 독자를 자신의 상황으로 몰입하게 한다.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 왜 우리가 조금 더 성숙해져야 하는지,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꼼꼼하고 다정한 화법들로 안내한다. 그리하여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생명체 앞에서 여전히 어리석고 더디지만 확실히 배워가고 있다.”
독자들이여 이 우주에서 사랑만 한 성생활(性生活)이 어디 있겠는가?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좀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김경주(시인, 극작가)

책속으로 추가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으니까 나도 바람을 피울 권리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이들이 내세우는 정당화 기제는 정말 간단한데, 바로 보복이다. 이런 부부 관계에서 먼저 바람을 피운 사람은, 배우자가 다른 누군가에게 솔깃해지는 감정을 확인하기로 마음먹어도 ‘무임승차권’을 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출장길에 낯선 사람과의 일시적 만남이든, 더 오래가고 위험한 외도든 간에 말이다. 게다가 이 무임승차권은 유효 기간도 없는 듯하다. 거의 이십 년이 지나서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이런 무임승차권 방식은 더러 구두로 합의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별 논의 없이 암묵적으로 이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때로는 무임승차권이 어느 순간 급작스레 생각나기도 한다.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을 겪었던 사람이 바람을 피울 기회가 생겼을 때 “좋았어, 이번엔 내 차례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그렇다.
당연한 말이지만 무임승차권을 이용하면 대개 그 결혼 생활은 원만히 지속하기 힘들다. 처음 바람을 피운 사건으로 이미 결혼 생활이 타격과 고통을 받았기에 보복성 맞바람을 감당할 여력이 없어진다. 보복에 대한 기대 심리 자체가 그동안의 결혼 생활에서 죄책감과 원망 사이의 불균형이 너무 컸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 299~300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27410461
발행(출시)일자 2014년 08월 10일
쪽수 368쪽
크기
140 * 210 * 20 mm / 462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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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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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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