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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양장본
미나토 카나에 지음 | 김미령 옮김 | 북홀릭 | 2017년 04월 20일 출간 (1쇄 2010년 01월 20일)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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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5840796(8925840790)
쪽수 303쪽
크기 137 * 228 * 24 mm /39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贖罪/湊 かなえ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고백>의 작가, 미나토 카나에의 충격 미스테리 화제작

계속되는 비극 속에서 죄와 속죄의 의미를 묻는 미스터리 장편소설. 대담하고 충격적인 전개와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린 성격에다 체구도 작아서 자신은 또래보다 어리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에, 야무지고 똑똑하다는 주변의 기대를 받으며 중압감에 시달리는 마키, 외모 콤플렉스를 갖게 된 아키코, 지병이 있는 언니 그늘에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유카. 4명의 소녀는 자신의 친구가 살해당한 것을 발견한다. 소녀들은 범인의 얼굴을 봤음에도 아무도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3년 후, 죽은 소녀의 엄마는 네 명의 소녀들에게 무시무시한 말을 던지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의 주인공인 4명의 소녀들은 겉으로 보기엔 시골 마을 어디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소녀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내면에는 저마다 다른 색깔의 삶과 아픔이 새겨져 있다. 이 책은 이 소녀들이 과거의 기억을 떨쳐내지 못하고 그것에 얽매인 채로 성장하면서 서서히 파국으로 치달아 가는 모습을 섬세한 필체로 그려낸다.

저자소개

저자 : 미나토 카나에

저자가 속한 분야

1973년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났다. 2005년 제2회 BS-i 신인 각본상 가작에 입선했다. 2007년에는 제35회 창작 라디오 드라마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단편 '성직자' 로 제29회 소설 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 작품을 제1화로 해서 쓴 연작 장편소설 '고백' 으로 2009년에 제6회 서점대상을 수상했고, 2008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의 국내 부분 제1위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대담하고 충격적인 전개와 독자를 작품 세계로 끌어들이는 필력이 매력적인,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예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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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미령

목차

프랑스 인형
학부모 임시총회
곰 남매
열 달 열흘
속죄
종장
역자 후기

책 속으로

화창한 토요일 오후,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급 호텔 같은 방, 도쿄에서 주문했다는 이름도 모르는 과일이 듬뿍 얹혀진 케이크, 향기로운 홍차. 그곳에 에미리가 함께 있었다면 아주 우아한 송별 파티가 되었겠지요. 하지만 에미리는 살해되고 말았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무색해지는 어둡고 무거운 공기가 실내를 꽉 메우고 있었습니다.
케이크를 먹고 나서 사건에 관해 얘기해 달라는 아주머니의 주문에 우리 넷은 저를 중심으로 하여 그날의 일을 대략적으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아주머니가 히스테릭하게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런 얘긴 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에 범인을 찾아내.
아니면 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속죄를 하라고.
그러지 않으면 난 너희들에게 복수할 거야.”

깨끗한 공기 외에는 자랑할 게 없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초등학생 여자 아이 살해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살해당한 아이의 친구이자 첫 발견자인
네 명의 소녀들은 범인을 봤음에도
아무도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그리고 3년 후, 죽은 소녀의 엄마는 네 명의 소녀들을 불러
충격적인 말을 던진다.

계속되는 비극 속에서
‘죄’와 ‘속죄’의 의미를 묻는
충격 미스터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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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죄의 요구는 가능한가 su**ell | 2015-03-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수행을 하는 성직자들이 가슴에서 마음 하나를 꺼내어 요리 굴리고 조리 굴리며 한나절 노는 것처럼 소설가들의 눈에도 우리가 볼 수 없는 어떤 세상이 펼쳐 보여지는 게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다. 가령 시간과 공간으로 한정된 어느 곳에는 누군가의 선택을 기다리는 여러 이야기가 구름처럼 둥둥 떠다니는데, 어느 소설가가 그중 하나를 골라 잡아 요리조리 살펴보고는 제 맘에 쏙 드는 놈으로 눈먼 독자들에게 선심쓰듯 툭 던져주는 게 아닐까 하고 말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기발한 생각들을 소설로 옮겨 쓸 수 있을까. 그것은 아름다운 문장을 신들... 더보기
  • 속죄 ck**mlwjr | 2012-04-04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사건이 일어난 후 성인이 된 네 명의 학생에게 생기는 사건을, 각자의 입장에서 쓰는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말미에 가서는 진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에필로그 형식으로 끝을 맺는다.   가장 좋았던 점은 네 명의 이야기를 나눠서 씀으로서 이야기가 늘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당히 짜임새가 찰져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좀 아쉬웠던 점은 숨겨졋던 비밀이 밝혀지던 부분...   뭐 이런 식의 이야기가 대부분 그렇지만 정말 그냥 책에서나 나올 ... 더보기
  • [미나토 가나에]속죄 la**zii | 2012-04-04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풀 수 없는 짜증이나 해결안되는 문제를 떠안게 되면 좀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되나보다. 엊그제 사무실 끝나자마자 달려간 교보문고에서 난 서정적인 책을 사기위해(아마도..) 좌판을 기웃거리고 있었으나 손에 든 건 빨간 표지의 '속죄'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충격적 사건 뒤에 남은 아이들 아이들마다의 작은 콤플렉스는, 읽으면서도, 머 이렇게까지 굳이..라는 거부감이 든다. 하지만, 그들은 초등학교4학년이었고... 더보기
  • 속죄 - 연쇄적 트라우마 yh**es | 2011-10-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잊혀지지 않는, 정말 아무 의미도 없는 몇 가지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 의미는 남들에게 없을 뿐이지 그 기억으로 인해 지금의 나를 구성하도록 유도한다. 그런 걸 트라우마라고 하던가?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것까지 어쨌든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바로 그 몇 가지 기억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속죄>>. 얼마 전 영화로도 개봉되었던 <고백>의 작가 미나토 카나에의 작품이다. 작가는 하나의 범죄를 통해 잇달아 발생하는 연쇄적 고리를 그리며... 더보기
  • 속죄 / 미나토 카나에 no**nd2 | 2011-09-0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피살자 부모의 목격자에 대한 엄청한 협박과 살인현장의 목격에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소녀들의 삶과 속죄.. 5명의 소녀(초등4학년)가 학교에서 배구를 하다가 도움을 요청하는 낯선 남자를 따라 탈의실로 간 한 소녀(에미리)는 결국 성폭행후 교살된다. 이상하게도 같이 놀던 네소녀는 유력한 용의자의 얼굴을 기억할 수 없고, 피살자의 엄마는 그 지방을 떠나면서 네명의 소녀를 살인자라고 하면서 속죄하지 않으면 복수하겠다고 협박하는데… 몇 년후 그 당시 네 소녀는 변태 성기호자 남편, 학교 수영수업에 무단침입하여 난동을 부리는 상해범, 아내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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