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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 김소연 옮김 | 북홀릭 | 2009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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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5811222(8925811227)
쪽수 444쪽
크기 128 * 182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回?木馬/高橋, 克明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심 공무원'의 코믹 감동 원더랜드 도전기『회전목마』. 코미디와 미스터리, 그리고 하드보일드 등의 장르를 폭넓게 넘나드는 작가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이상한 야심만 품지 않으면 평생이 보장되는 공무원 9년 차 토노 케이치의 일상에 날벼락 같은 임무가 떨어졌다. 바로, 적자덩어리 놀이공원을 재건하는 일! 변화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원더랜드 조직 안에서 다섯 시 칼퇴근에 길들여진 소심 공무원의 놀이공원 되살리기 특명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저자 : 오기와라 히로시

저자가 속한 분야

오기와라 히로시 1956년 일본 사이타마 현 출생. 세이조(成城) 대학 경제학부 졸업.
광고제작회사와 카피라이터를 거쳐, 1997년 『오로로 콩밭에서 붙잡아서』로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4년 초로기 치매를 테마로 발표한 『내일의 기억』으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과 2005년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수준 높은 유머와 풍부한 문장력으로 정평이 난 작가로, 주요 작품으로 『소문』, 『벽장 속의 치요』, 『하드 보일드 에그』, 『천년수』, 『신으로부터의 한마디』, 『유괴 랩소디』, 『타임 슬립』, 『유랑가족 세이타로』, 『엄마는 저격수』 등이 있다.

오기와라 히로시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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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소연

1977년 경북 안동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 현재 출판기획자 겸 번역자로 활동 중. 옮긴 책으로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광골의 꿈』, 『마술은 속삭인다』, 『외딴집』,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등이 있으며 독특한 색깔의 일본 문학을 꾸준히 소개, 번역할 계획이다.

책 속으로

“첫째로 장미는 위험해. 가시가 있잖나. 만일 입장객이 다치기라도 하면 책임 문제가 생길 걸세.”
“장미 가시! 그건 안 되지.” 이사장보다 더 지긋해 보이는 노이사가 중대한 일이라는 듯한 기세로 책상을 두드렸다. “파상풍의 원인이 되거든.”
“토끼에게 옷을 입혀서 아이들이 쫓게 한다는 것도 문제지. 그들은 요즘 세대의 흐름을 모르는 게 아닐까? 그런 건 동물애호단체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무로타 여사의 추종자 중에 있잖나, 올빼미의 숲을 지키라느니 뭐라느니 하며 ‘코마타니 교류 플라자’ 건설에 반대하고 있는 놈들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회전목마는 말야,
항상 같은 자리만 맴돌지 않아?
마치 우리들처럼…….’

과로사가 속출하는 도쿄 가전회사에 사표를 내던지고
고향으로 내려와 지방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9년.
이상한 야심한 품지 않으면 평생이 보장되는
공무원 9년 차 토노 케이치의 일상에 날벼락 같은 임무가 떨어졌다.
바로, 적자덩어리 놀이공원을 재건하는 일!
변화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원더랜드 조직 안에서
다섯 시 칼퇴근에 길들여진 소심 공무원의
놀이공원 되살리기 특명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깨지고 부서져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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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오기와라 히로시 작품 '신으로부터의 한마디' 다음으로 읽은 두 번째 소설입니다. 사실 오기와라 히로시의 대표작은 다른 책들이 있지만 유명 작가의 다소 비인기작을 먼저 읽어보는 습관을 갖고 있어서 이렇게 비인기작을 먼저 읽게 되었네요. 왠지 순차적으로 괜찮은 작품을 읽어보는 것은 용서가 되어도 이 작품 이외의 것들은 너무 재미가 없다는 식의 패턴은 참을 수 없는 이상한 성격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전목마' 지루한 일정 방향으로의 운행을 제외한다면 겉모습이 이쁘고 아이들의 혹은 커플의... 더보기
  •     오기와라 히로시의 작품은 일단 재밌다. 즐겁게 팔락팔락 책장이 넘어간다. 그의 작품엔 특유의 유머가 있기 때문이다. 큭큭거리며 읽게되는 웃음이다. 재미있는 것은, 웃다 보면 어느새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다는 사실이다. 웃어서 생기는 눈물이 아닌, 약간은 뭉클해져서 생기는 눈물이다.  웃음 속에 감동을 담아낼 수 있는 작가가 얼마나 될까?   작가의 재주는 코믹소설의 단점을 장점으로 묘하게 바꾸어 놓는데 있다. 작가의 소설엔, 조금은 과장... 더보기
  • 유년 시절에 읽었던 [어린왕자]는 환상과 모험이라는 꿈을 전해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조금은 나이가 들어 다시 만난 [어린왕자]는 잊혀져가는 동심과 사랑, 우정이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이처럼 시간은 같은 모습을 한, 변한지 않는 것들에 대해 전혀 새로운, 특별한 느낌은 전해주기도 한다. '회전목마'라는 이름도 그렇다. 어린 시절, 아빠 엄마와의 즐거운 추억을 지나 청춘의 사랑이 흐르는 시간속에서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한 이름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제 그 이름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또 다른 느... 더보기
  • '소심 공무원의 코믹 감동 원더랜드 도전기' 라는 도서 정보속의 한 구절에 눈길이 간 이유는 공무원이라는 직업과 원더랜드라는 이미지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자세히 읽어보니 적자덩어리인 놀이공원을 공무원이 재건하는 일이란다. 아등바등 일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에 익숙한 공무원에게 놀이공원 재건이라니. 창의력과는 거리가 있는 공무원이 놀이공원을 어떻게 바꿀지 호기심이 생겼다.   책을 읽다보니 비록 일본이라는 배경의 차이는 있지만 공무원 사회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알... 더보기
  • 회전목마 pm**hite | 2009-12-2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회전목마  어떤 이유로든지 읽게 된 책이 재밌게 느껴지거나 혹은 감동을 받았다거나 긴 여운을 느끼게 된 경우에는, 이야기의 줄거리나 소개 글 하나 보지 않고도 즐거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그 작품 작가분의 전작들을 하나하나씩 천천히 읽어보는 편이다. 기대치라는 것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 그러다가 내게 꼭 맞는 이야기를 발견하기도 하고 아, 이런 작품들을 쓰셨구나, 그 작가분의 또 다른 면을 보기도 하고. 그렇게 전작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 작가님 별로 어느 정도의 공통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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