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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 1 김진명 장편소설

양장본
김진명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 2019년 09월 16일 출간 (1쇄 2005년 07월 25일)
| 5점 만점에 5점 리뷰 9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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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5567716(8925567717)
쪽수 296쪽
크기 136 * 195 * 30 mm /40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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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을지문덕과 살수대첩, 빼앗긴 우리 역사를 되살리다!

역사 왜곡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김진명의 소설 『살수』 제1권. 10년 만에 재출간된 이 작품은 사라지거나 날조된 한국사의 감춰진 영웅들을 소설의 울타리 속으로 견고히 끌어들이기 위한 작업에 매진해온 저자가 고구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고독한 영웅 을지문덕과 살수대첩에 얽힌 이야기를 생생하게 되살려내며 저자의 소설관을 새롭게 연 소설이다. 을지문덕이라는 영웅의 재조명에서 멈출 것이 아니라, 현재에 어떤 수장이 필요한지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중원을 통일하고 황위에 오른 양견. 자신이 천자임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한 제례를 준비하던 중, 요순시대의 순임금이 즉위 후 고구려에 사신을 보내 예를 갖추었다는 기록을 발견하고 진노한다. 그는 남아있는 기록들을 불태우는 것으로도 모자라 고구려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한편, 첩자를 통해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알게 된 을지문덕은 영양왕을 찾아가 묘책을 일러준 후 수나라가 보낸 사신의 목을 단칼에 베어버림으로써 군사를 준비 중이던 수나라를 도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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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진명 한반도 위기를 소재로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열강들의 패권 격돌’이라는 커다란 프레임에서 국제 정세를 묘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밀리언셀러 작가이다. 그는 천문학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데뷔해 『싸드』, 『미중전쟁』등 한반도의 긴박한 정세를 다룬 소설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치밀한 국제 정세 분석과 역사관이 어우러져 독자를 끌어당기는 미스터리를 만들어내는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가장 정확히 꿰뚫어 보고 국제 정세의 은밀한 이슈들을 부각하는 데에 탁월하다. 그뿐만 아니라 『천년의 금서』『고구려』『직지』 등 작품에서 민족의 뿌리와 의식을 견고히 하고자 지금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적시에 던지는 작가이기도 하다.
『살수』는 598년 제1차 침공 이후 다시 612년 수나라 113만여군의 침공에 을지문덕 장군을 필두로 치밀한 전략을 다진 끝에 격파한 대승 전투의 기록을 담고 있다. 작가는 역사상 유례 없는 큰 규모의 병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한 사람의 수장이 나라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 가는지 보여주는 엄청난 사건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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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친 청년 양광
대동강의 향연
백산말갈
두 영웅
새로이 뜨는 별
남진의 멸망
무술대회
무녀의 딸
역사의 뒤안길
움직이는 수
다가오는 전쟁
문덕의 입조(立朝)
사신 소적기

책 속으로

“제법이군. 장수인가”
마치 얼어붙을 듯이 차가운 목소리였다. 경계를 늦추지 않고 천천히 고개를 돌린 아야진의 눈에 남색 옷을 입은 청년의 모습이 들어왔다. 청년은 보통의 검보다 약간 짧고 얇은 검을 든 채 아야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야진은 짧게 대답했다.
“대족장의 아들이다.”
“그렇다면 잡졸들보다 나은가.”
차게 내뱉은 청년은 곧바로 검을 곧추세우고 아야진을 향해 도약했다. 경시할 수 없는 속도였다. 긴장한 아야진은 한칼을 휘둘러 청년의 검을 막는 동시에 또 다른 칼로 상대의 복부를 후렸다. 그러나 청년은 아야진에게 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천하의 주인의 자리를 두고 벌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
명장 을지문덕의 전략으로 300만 수나라 대군을 격파한 기록
10년 만의 재출간, 작가가 손꼽는 초기작!

수나라 양제가 이끌었던 수나라의 고구려 정벌 군대는 전투병력 120만에 운송, 병참 부대까지 포함하여 300만이다. 단일국가 전쟁 기록 중에서 최대의 병력이 동원된 전쟁으로 당시 고구려군은 16만 정도로 수나라에 비하면 20배나 적은 군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나라와 고구려의 전쟁은 을지문덕이 이끄는 고구려의 승리로 끝이 났으며 수나라 군사들 중 3...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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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수1 he**ajh | 2019-1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김진명은 역사소설가이자 장르소설가이다. 그는 한국사회에 문제시 될 만한 소재, 혹은 국민들이 고심해야할 소재를 가지고 소설을 쓰는데, 주로 실제 있는 역사나 사건을 기반으로 해 소설의 극적 전개와 반전을 합쳐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구사한다. 소설을 재미로만 읽는 독자로 하여금 그 꽤나 골치 아플 소재거리를 스스로 찾아 탐구하고 사색하게 만드는 힘, 독자를 능동적인 태도로 변화시키는 힘이 김진명의 힘이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 더보기
  • 살수 1 gs**629 | 2019-10-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그동안 김진명 작가의 책들을 대부분을 읽어왔다. 한반도의 정세를 다루거나, 우리나라의 민족적 뿌리를 찾아가거나 기원에 대한 내용, 경제와 관련된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사실을 추적하는 내용 등. 고구려를 제외하면 주로 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었다. 반면에 '살수' 는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의 침공에 맞서 대승을 거둔  살수... 더보기
  • 살수 1 an**bsy | 2019-10-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역사의소용돌이속에서그치열한싸움속에서도영웅은영웅이고, 혼탁한세상속에서도 기재는기재다. 자신을알아주는이를만난다는것은삶을살아가며누리는행운일진데 일국의왕자로부터, '고구려천년의영웅이다'라는소리를들을수있는을지문덕. 그는 분명범인은아니다. 수와고구려의대치형국에서벌어지는말갈, 백제, 거란, 신라등의외부 세력과의합종연횡은지금의정치현실과별반다르지... 더보기
  • 꼬마발레(sycp****) 블룸꽃잎 https://cafe... 더보기
  • 살수 ch**o082 | 2019-10-0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소설은 허구에 가까운 문학이지만, 진실함을 담았을 때 더욱 잘 읽힌다 . 저자는 "소설은 비록 허구이지만 사실보다 더 진실이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하지만, 나는 이 말이 명확하게 와 닿지 않는다. 김진명 작가는 좋아하는 작가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는 작가였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즈오의 나라' 등의 소설을 학창시절 의미 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동안 특히 한국소설을 멀리했기에 최근 글을 보지 않다가 .. 기회가 닿아 살수를 읽게 되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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