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그림으로 읽는 숨겨진 아시아의 역사

알에이치코리아 · 2014년 07월 04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그림으로 읽는 숨겨진 아시아의 역사 대표 이미지
    그림으로 읽는 숨겨진 아시아의 역사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그림으로 읽는 숨겨진 아시아의 역사 사이즈 비교 172x225
    단위 : mm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750P

기본적립

5% 적립 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그림으로 읽는 숨겨진 아시아의 역사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올해의청소년도서 > 2014년 3분기 선정
『그림으로 읽는 숨겨진 아시아의 역사』는 《아시아 리얼리즘》전에 소개된 작품들 중 43점을 선별하여 싣고, 각 그림의 소재나 배경에 담긴 스토리텔링 요소들을 살려 격동의 아시아 근현대사를 재조명하였다. 현대인들이 ‘직접적으로’ 목격하기는 힘든 역사적 현장을 그 당시 제작된 ‘리얼리즘’ 회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소울

저자 박소울은 출판기획자로 10여 년간 일하며 다수의 도서를 기획, 편집해서 펴냈다. 현재 프리랜서 기획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스트 키즈》를 번역했으며 《나를 더 사랑하는 법》,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키친 앤 소울》 시리즈 등을 기획했다.

목차

  • 일러두기 | 통합연표
    1장 서구에 대한 동경과 독립의 열망 사이에서 갈등하다
    라구나 만과 앙고노 마을 풍경 | 푼착 고개 | 오이란 | 달빛 속의 여인 | 리잘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해질녘 | 가족도 |베트남 풍경

    2장 향토를 그림으로써 민족의 정체성을 담아내다
    농부 귀가 | 모내기 | 석양에 물든 인도네시아 마을 |해당화 |피에스타 |북조선의 모내기 | 눈 내리는 밤에 식사 배달하기 | 케란탄에서 담뱃잎 따기 | 사테 파는 소년

    3장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합류하여 민중의 삶을 노래하다
    무쇠팔 | 어머니 인도 | 우공이산 | 걸인 | 어부들 | 앙클룽 연주자 | 병아리와 함께 있는 여자 | 선수이 노동자 | 구리광산의 첨병 | 나는야 바다갈매기

    4장 전쟁의 참상을 기록해 역사에 영원히 각인시키다
    메나드에 내리는 낙하산 부대 | 말레이 가교 공병대 | 카파스 | 구두닦이 소년 | 숙청 | 자유 아니면 죽음 | 1972년 하노이 크리스마스 폭격

    5장 치열한 현실인식과 자아 탐구로‘새로운 리얼리즘’의 장을 열다
    말레이 대서사시 | 나의 가족 |도시계급 | 농부2 | 잠재의식 #1 | 민족의 드라마 | 속?농자천하지대본 | 한국근대사 4

    도판 목록 | 찾아보기

책 속으로

식민 지배를 당하던 국가들 사이에서 점차 ‘국가 의식’이 싹트기 시작했다. 서구에 의해 도입된 고급 교육을 받은 지식인 계층이 늘어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배우면 배울수록 서구의 부당한 침탈에 맞선 ‘독립’을 향한 열망을 강하게 품게 됐다. 결국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이해관계가 분명할수록 ‘충돌’은 불가피했다. 문화적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의 상황이 벌어졌다.
자국을 지배하는 유럽의 선진 문화를 배우고 쫓아가려는 열망이 있었던 한편, 그들의 지배로부터 ‘독립’하여 자국의 문화를 발전시키려는 자주적인 갈망 또한 무시하기 어려웠다. 이 두 가지 태도는 완전히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중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_본문 22~23쪽 1장 《서구에 대한 동경과 독립의 열망 사이에서 갈등하다》 중에서

이 작품을 그린 이인성(1912-1950)은 대구의 유화가 1세대에게서 그림을 배워 만 17세인 1929년 조선미술전람회(이하 ‘선전’)에서 입선한 이후, 연속 6회 특선을 수상했던 선전 스타였다. 재능을 인정받고 주변의 도움으로 일본 유학을 다녀왔고, 최연소 선전 추천화가로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후에 한국전쟁 중인 1950년 경찰과의 사소한 시비로 총에 맞아 숨진 불운의 화가이기도 했다.
《해당화》는 제2차 세계대전이 총력전으로 치닫고, 일본의 조선 침탈이 극에 달했던 1944년에 발표되었다. 일본 통치의 마지막 해였던 1944년 선전에서 이인성이 추천작가의 신분으로 출품한 작품이다. 일견 평화로워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매우 슬프고 애잔하다. 만해 한용운의 시 〈해당화〉가 연상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봄은 왔으나 ‘님’은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 임을 향한 어찌할 바 없는 심사를 그린 한용운의 시와 이인성의 그림은 식민지 말기 조선의 상황을 너무나도 애절하게 대변하고 있다. _본문 108~109쪽 2장 《향토를 그림으로써 민족의 정체성을 담아내다》 중에서

그 당시 정황을 합쳐보면 《우공이산》이 더욱 의미심장해 보인다. 일본과의 전쟁에서, 비록 첨단 군사장비에서는 훨씬 밀릴지 모르지만, 모든 중국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단결하여 끊임없이 지치지 않고 항거하다 보면 언젠가 승리를 쟁취할 수 있으리라는 굳은 믿음과 의지가 이 작품에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등을 돌린 노인이 바로 우공일 것이다. 그는 며느리에게 자신의 손자가 크면 가르침을 전하라는 듯, 손가락으로 아이를 가리키고 있다. 소년은 아직은 아무 것도 모른 채 밥만 먹고 있다. 그러나 아이는 이 밥을 먹고 곧 쑥쑥 자라날 것이다. 저 멀리 소를 끌고 밭을 가는 여인은 남성들이 ‘산을 옮기는’ 동안 일상의 빈자리를 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4미터가 넘는 거대한 화면을 전체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대상은 노동하는 이들의 모습이다. 농기구를 들어올리고 곧 내리꽂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들의 표정은 결연한 의지로 가득 차 있다. 인도인인 듯한, 검은 피부를 지니고 입술이 두꺼운 남자도 보인다. 화면 왼쪽에 등장한 거대한 코끼리도 쉬베이홍이 이 작품을 인도 체류 시 제작했으리라는 정황과 관련이 있다. 오래 전부터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운명을 떠올리며 쉬베이홍은 인도인도 중국인과 함께 모두 힘을 합쳐 제국주의의 침략에 항거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_본문 162~163쪽 3장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합류하여 민중의 삶을 노래하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국내 미술전시 역사상 유례없는 1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한
《아시아 리얼리즘》전을 책으로 만난다!
한중일 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10개국의
파란만장한 근현대를 응시한 43명의 국민화가들이 들려주는 역사의 현장


2010년 7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이루어진 회화전 《아시아 리얼리즘》전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과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공동주최로 양국을 순회하며 개최되었다. 이 전시는 관객 수3~4만 명을 예상했던 애초의 기대를 뛰어넘고 13만 명 이상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해외 거장의 특별전이 아닌데도 1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것은 국내 기획전시 역사상 유례없는 일로 기록되었다.
《아시아 리얼리즘》전은 19세기 말부터 1980년대까지 아시아 10개국(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 베트남, 필리핀, 인도)의 리얼리즘(사실주의) 근대회화, 그중에서도 국보급 명화 100여 점을 집대성한 전시로, 아시아의 근현대사를 ‘리얼리즘 회화’라는 프레임으로 되돌아보고 재조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그림으로 읽는 숨겨진 아시아의 역사》는 《아시아 리얼리즘》전에 소개된 작품들 중 43점을 선별하여 싣고, 각 그림의 소재나 배경에 담긴 스토리텔링 요소들을 살려 격동의 아시아 근현대사를 재조명한다. 현대인들이 ‘직접적으로’ 목격하기는 힘든 역사적 현장을 그 당시 제작된 ‘리얼리즘’ 회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하려는 것이다. 예술가들이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며 현실을 어떠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반응했는지를 살펴보면, 머릿속에 각각 낱개의 파편처럼 인식되던 역사적 사건들이 하나의 큰 흐름 안에서 새로이 인식될 것이다. 최근 일본 우익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우익의 역사관이 아시아 협력의 장애가 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근현대사를 재조명한 《아시아 리얼리즘》전의 콘텐츠를 되살리는 것은 상당히 유의미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20세기 아시아 국가들이 공유한 역사적 ‘비극’과 재건의 노력

아시아 대륙의 국가들은 크기와 모양, 자연환경도 제각각이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일본?타이 등 한자어권 국가가 있는가 하면 아랍어권의 국가들도 있다. 각 나라들이 고유의 전통을 발전시키며 역사를 이뤄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20세기 미술작품을 살펴보면 소재나 기법 등 많은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예컨대 변월룡의 《북조선의 모내기》와 페르난도 아모르솔로의 《모내기》는 비록 작품 속 인물들의 차림새 등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모내기라는 제재와 그것이 환기하는 분위기는 매우 유사하다.
미술작품에서 보이는 그러한 ‘공통점’의 원인은 바로 20세기의 공통된 역사적 경험에서 기인했을 것이다. 아시아의 근대사는 서구 제국주의 국가와의 충돌과 함께 시작되었다. 예컨대 1840년 영국과 중국 사이에서 발발한 아편전쟁은 일종의 커다란 상징과도 같았다. 19세기 유럽의 최강국이었던 영국이 그 당시까지 아시아의 질서를 관할한 중국에 침투를 시작한 것이다. 이후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제국주의 국가에 의한 식민지 혹은 반식민지 경험을 지녔다.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의 지배로부터 아시아 지역을 ‘해방’시킨다는 명분으로, 일본은 미국령이었던 필리핀, 네덜란드령이었던 인도네시아, 영국령이었던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을 침략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배하자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독립의 꿈에 부풀었다. 그러나 독립과 체제의 안정을 꾀하기까지 중국의 내전, 인도네시아의 독립전쟁, 베트남전쟁과 한국전쟁 등 또 다른 전투를 겪어내야 했다. 이후 냉전 시대 이념 갈등, 개발주의와 독재체제 등을 대체로 관통하면서 거대한 세계사적 조류 속에서 20세기 아시아의 역사는 비슷한 ‘비극’을 공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쟁이 일단락된 후 냉전 시대를 맞아 이데올로기적 갈등이 계속 이어지면서, 아시아 여러 국가들에 ‘민중 미술’의 움직임이 공통적으로 발견되었다. 예술은 더 이상 그저 아름다움을 담아내어 상류계층에 선사하는 수단이 아닌, 비록 추한 모습일지라도 실재하는 사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이를 통해 ‘발언’하는 것을 새로운 예술의 존재의 이유로 삼게 된 것이다.

미술작품을 통해 읽어보는 생생한 근현대사의 현장!

《그림으로 읽는 숨겨진 아시아의 역사》는 《아시아 리얼리즘》전의 기본 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예술에 문외한인 청소년 및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역사적 배경을 추가해 근현대사의 장면들을 살펴본다. 1장 《서구에 대한 동경과 독립의 열망 사이에서 갈등하다》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식민지 아시아의 화가들이 처음 서구의 회화 기법을 접하고, 일종의 ‘재현’ 기술로써 유화를 수용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서양화 기법은 3차원적 대상을 2차원에 효과적으로 옮겨내는 기술로 처음 받아들여졌다. 인도의 라자 라비 바르마, 인도네시아 라덴 살레, 일본의 다카하시 유이치 등 각국의 1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이들이 자국의 회화 전통과 외래적 요소를 어떻게 결합하고 접목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베트남에서는 옻칠 기법이 서구적 구성의 풍경화와 결합하기도 했고, 한국에서는 배운성의 작품의 예처럼 전통 수묵화 기법이 유화에 적용되기도 했다.
2장 《향토를 그림으로써 민족의 정체성을 담아내다》와 3장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합류하여 민중의 삶을 노래하다》의 주제는 정치, 사회적 입장에서 살펴보면 상당히 상반된다. 하나는 ‘향토’에 대한 작가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노동자’등 하층민의 생활을 다룬 것이다. 전자가 ‘땅’과 연관 지어 일견 평화롭고 이상적인 농촌 이미지를 그렸다면, 후자는 ‘도시’와 연결해 참담한 현실을 직면하고 극복할 것을 권고한다. 필리핀 작가 아모르솔로의 작품 《모내기》는 강렬한 태양이 비치는 열대기후를 배경으로 농촌에서 일하는 여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고된 노동을 하고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무대 위에서 춤을 추는 것처럼 우아하고 아름답게 그려진 여인들의 모습은 식민지 시대의 진짜 현실을 외면하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반해 도시의 걸인, 노동자, 하층민의 모습을 회화의 주된 주제로 삼아, 이들의 비참한 모습과 내면에 품고 있는 강력한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낸 작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인도네시아의 작가 수조요노는 “화가들은 미학을 찾으러 산으로 달려가지 않고 도시에서 삶을 둘러싼 현실을 탐구한다. 병, 냄비, 신발, 사무실, 의자, 숙녀, 도시, 추한 다리, 수로, 거리, 가난한 노동자들이 그 내용들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인도네시아의 평화로운 풍경화를 비판했다. 이와 같은 아시아의 프롤레타리아 경향의 미술은 1920~1930년대에 상당히 유행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독립국가의 형성기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4장 《전쟁의 참상을 기록해 역사에 영원히 각인시키다》는 전쟁미술에 관한 것이다.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가 피해갈 수 없었던 제2차 세계대전과 이후의 참혹한 독립전쟁의 실상을 그린 작품들이다. 1975년 베트남전쟁이 종결되고서야 아시아는 대체로 전쟁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전쟁미술은 침략자의 입장을 대변하며 전쟁을 보도하고 선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또 다른 일군의 작품은 피해자의 입장에서 전장의 현실을 고발하며, 전쟁의 기억을 환기시킨다. 전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취지에 따라 극단적으로 상반되는 내용을 다뤘다.
5장 《치열한 현실인식과 자아 탐구로 ‘새로운 리얼리즘’의 장을 열다》의 주제는 사회인식과 비판적 미술운동에 관한 것이다. 독립국가 형성기의 첨예한 이념 갈등과 공산주의 및 자본주의의 냉전 시기를 거치는 동안 제작된 작품들이다. 특히 자본주의 국가에서 1970년대 일제히 대두된 일종의 ‘민중 미술’ 운동은 작가들로 하여금 미술을 통해 현실에 참여하며, 부조리한 사회를 고발할 것을 강조했다. 그들은 믿기지 않는 불합리한 현실을 거의 ‘초현실’에 가까운 회화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과연 무엇이 진짜 현실인지 혹은 아닌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결국 이 책의 내용을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19세기말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약 1세기의 시간을 관통하면서 각국의 미술작품이 시대 현실에 반응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아시아의 장구한 역사를 여기 수록된 43점의 작품으로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구체적인’ 미술작품을 세세히 들여다봄으로써, 아시아 국가들이 지나온 역사의 단면을 생생하게 피부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시대적 상황을 미루어볼 때, 그 당시 많은 아시아의 예술가들이 전쟁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다는 사실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특히 그림의 시각적 장치가 지닌 ‘이미지의 힘’을 노리고 전쟁에 대한 선전과 홍보를 목적으로 그림이 제작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 때문에 누구나 한눈에 쉽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사실주의적 양식의 회화가 유행했다. 작가들은 정부 차원의 후원이나 종군 화가단에 참여함으로써 승전을 기념하고 전쟁을 선전하는 목적의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이들은 주로 전쟁의 숭고함을 강조하고자 처참한 현실보다는 오히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려 작품으로 표현했다.
같은 전쟁을 소재로 하더라도 흡사 다큐멘터리처럼 그림을 그려, 전쟁 당시나 전후의 처참한 상황을 기록하고 고발하는 경우도 있었다. 관객들로 하여금 불유쾌한 장면을 직면하게 함으로써 교훈을 얻도록 하려는 것이다.
_본문 204~205쪽 4장 《전쟁의 참상을 기록해 역사에 영원히 각인시키다》 중에서
화가는 고향인 충청남도 서산의 오지리에서 평생 농사일을 하며 살았던 아버지의 고달팠던 생애를 작품으로 그렸다. 아버지의 늙고 지친 모습은 그의 청년 시절 사진과의 대비를 통해 더욱 극명하게 전달된다. 아버지의 뒤로 풍요로운 수확을 기뻐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한 농부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당시 농촌 홍보물에 수록된 선전적 이미지였다. 홍보물의 농부와 현실 속 농부, 즉 이상화된 이미지와 실제 농촌의 현실 사이에 놓인 괴리를 지적하고 있는 작가의 숨은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예부터 우리는 ‘농자천하지대본,’ 즉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힘들고 고달픈 자신의 아버지 모습을 바라보며, 작가는 ‘속·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작품 제목을 화면 하단에 적어 넣었다. 작품의 제목 또한 표어와 현실 사이의 괴리를 조롱하는 듯하다. _본문 292~293쪽 5장 《치열한 현실인식과 자아 탐구로 ‘새로운 리얼리즘’의 장을 열다》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25552941
발행(출시)일자 2014년 07월 04일
쪽수 300쪽
크기
172 * 225 * 23 mm / 653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그림으로 읽는 숨겨진 아시아의 역사
시대를 증언한 국보급 그림을 통해 보는 아시아 10개국 근현대사의 진면모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