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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시화선집

양장본
도종환 지음 | 송필용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 | 2014년 06월 23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35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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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5552774(8925552779)
쪽수 144쪽
크기 140 * 225 * 10 mm /41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새롭게 다시 읽는, 도종환의 시화선집!

우리 시대 대표 서정시인 도종환의 시화선집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책은 도종환 시인이 30년 동안 펴낸 아홉 권의 시집 중에서 아끼고 좋아하는 시 61편을 골라 ‘물의 화가’라 불리는 송필용 화백의 그림 50점과 함께 엮은 시화선집이다. 시와 그림을 통해 ‘고요와 명상’을 형상화한 두 작가가 전하는 ‘마음의 풍경화’는 잔잔한 위로가 되어준다. 이번 개정판은 도종환 시인의 초판 부록 시와 송필용 화백의 초판 수록 작품 외 추가된 신작을 재편해 여백이 깊어진 디자인으로 시심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마음의 여백이 필요한 모든 이들, 간절한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리 없이 잦아드는 시의 숲을 거닐어본다.

상세이미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도종환 저자 도종환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그동안『고두미 마을에서』, 『접시꽃 당신』, 『당신은 누구십니까』,『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흔들리며 피는 꽃』,『해인으로 가는 길』,『세 시에서 다섯 시 사이』 등의 시집과『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등의 산문집을 냈다. 신동엽창작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문학부문대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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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송필용

그린이 송필용은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서울 학고재갤러리, 이화익갤러리, 금호미술관 등에서 17회에 걸쳐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국국제아트페어〉, 〈진경-그 새로운 제안(국립현대미술관)〉, 〈몽유금강(일민미술관)〉등 국내외 기획 초대전에 참가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일민미술관, 금호미술관, 청와대, 미술은행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목차

개정판 시인의 말
초판 시인의 말

1부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단풍 드는 날 | 가을 저녁 | 바람이 오면 | 꽃잎 | 담쟁이 | 늦가을 | 여백 | 처음 가는 길 | 희망의 바깥은 없다 | 홍매화 | 저무는 꽃잎 | 깊은 가을 | 시래기
2부 오늘 또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초겨울 | 산벚나무 | 산경 | 폐허 이후 |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 빈 방 | 그리운 강 | 오늘 밤 비 내리고 | 자작나무 | 낙화 | 개울 |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3부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쓸쓸한 세상 | 섬 | 꽃다지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초저녁 | 혼자 사랑 | 눈 내리는 벌판에서 | 산 너머에서 | 오월 편지 | 나리소 | 꽃씨를 거두며 | 쑥국새
4부 적막하게 불러보는 그대
이 세상에는 | 그대 잘 가라 | 꽃잎 인연 | 어떤 마을 | 목련나무 | 봄의 줄탁 | 연필 깎기 | 어린이 놀이터 | 빈 교실 | 세우 | 눈물 | 돌아가는 꽃
5부 함께 먼 길 가자던 그리운 사람
흔들리며 피는 꽃 | 먼 길 | 저녁 무렵 | 깊은 물 | 나무 | 산맥과 파도 | 상선암에서 | 벗 하나 있었으면 | 풀잎이 그대에게 | 쇠비름 | 우기 | 강

책 속으로

나는 운명이라는 말 앞에 경건해지곤 합니다. 인생이라는 말에 숙연해지곤 합니다. 시를 쓰는 일이 운명을 사랑하는 일이기를 바랍니다. 시를 통해 내 인생을 진지하게 통과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시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시는 이미 내 운명입니다. 그러나 내 시가 너무 무겁지 않기를 바랍니다. 너무 고통스러운 언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암호이기는 더더욱 반대합니다. 편안하기를 바랍니다. 할 수 있다면 고요하기를 바랍니다. 매화처럼 희고 고요하고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 ‘개정판 시인의 말’ ... 더보기

출판사 서평

詩로 그린 마음의 풍경화
우리 시대 대표 서정시인 도종환의 시화선집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가 새로운 만듦새로 출간되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는 출간 이후 8년간 시집으로서는 드물게 7만 부가 팔려나간 독보적인 스테디셀러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 책은 도종환 시인이 30년 동안 펴낸 아홉 권의 시집 중에서 아끼고 좋아하는 시 61편을 골라 ‘물의 화가’라 불리는 송필용 화백의 그림 50점과 함께 엮은 시화선집이다. 그간 시와 그림을 통해 ‘고요와 명상’을 형상화한 두 작가의 ‘마음의 풍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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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관에서 맨 처음 나온 판을 읽고(현재 절판), 지금껏 읽었던 시집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시집이라 구매했다. 마음같아선 단행본으로 사고싶었다. 양장본의 표지는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 나서 좋긴 하지만 시집으로서는 단행본의 표지를 꽉 채우는 색감과 그림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 절판되었으니, 어쩔 수 없이 3천원정도 더 내서 양장본을 샀다. 마음에 걸린게 하나 더 있었는데, 양장본은 드라마를 이용해서 마케팅한다는 것이었다. 그만큼 소비자부담이 늘어나기 때문. 그림이 더 보기 좋아졌다는 장... 더보기
  • 도종환 시인의 시화선집...그림과 함께 하는 시가 감동적이다. 그림과 글이 너무 잘 어울려 보는 내내 즐거웠다. "내 시가 여러분에게 '위로'의 언어이기를, 내게는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기를 소원합니다" 라는 시인의 말.. 위로가 되는 따뜻한 말이 가득한 시들도 있고, 깨달음을 주는 표지판을 달고 있는 시들도 있다. 괜찮아 괜찮아.. 흔들려도 괜찮아..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 흔들리며 피는 꽃    &n... 더보기
  •       서점, 수많은 책들 앞에서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아빠, 어떤 시인 좋아해?"라고 묻던 작년과는 다르게 두 달 가까이 소원해진 아빠의 생일에 어떤 책을 살지 묻지도 못하고 혼자서 책들 사이를 기웃거렸을 딸아이의 마음이 담긴 그런 시집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를 선물로 받았다. <접시꽃 당신>으로 기억되는 절절하고 아름다운 그의 시어는 내 청춘을 마르지 않게 해줬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그의 시를 읽었다. 아니 일용할 양식인 양 두 번, 세 번 꼭꼭 ... 더보기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시화선집 알에이치코리아 2007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 속사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거울 앞에 서는 것과 같다.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그래서 글을 쓰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게 된다. 물론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그래서 글을 쓴다는 것의 대 주제는 구도자적 글쓰기라는 명분이 붙는다. 글을 잘 쓰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어떻게 설 것인가? 라는 대 주제아래... 더보기
  • 간략하게 이 책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도종환 시인이 30년 동안 펴낸 아홉 권의 시집 중에서 아끼는 작품들만 선별하였고.. 총 61편의 시와 '물의 화가'라 불리는 송필용 화백의 그림 50점을 함께 엮은 시화 선집이다. 요즘 케이블에서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를 다시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 14화에서 이 책이 나왔다.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장재열을 찾아온 지해수가 이 책에 실린 시 한 편을 읽는 장면... 보고 있기 짠해지는 그 장면.... 상당히 인상적인 장면이라 그런지.. 드라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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