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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의 역사와 지도를 바꾼 물고기의 일대기

마크 쿨란스키 지음 | 박중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 | 2014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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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5552163(8925552167)
쪽수 363쪽
크기 147 * 211 * 20 mm /50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Cod : a biography of the fish that changed the world. / Kurlansky, Mark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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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인간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대구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주고받음을 진지하게 성찰하다!
『대구: 세계의 역사와 지도를 바꾼 물고기의 일대기』는 어부, 극작가, 요리사, 제빵사를 경험하고 대구잡이 저인망 어선에 승선한 마크 쿨란스키가 카리브해 특판원으로 대구에 대해 7년간 밀착 취재 및 고증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역사적으로 대구가 어떤 역할을 했으며 어떤 생태를 보이고 있는지, 대구의 다양한 요리법까지 세계의 역사와 지도가 대구 어장을 따라 변해왔다는 프레임으로 새롭게 접근하여 세계사를 조명하는 새로운 도구로 조명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구의 서식경로는 신대륙 발견의 경로이고, 역사상 유럽인의 주요 식량이자 부를 쌓는 수단이 되었으며, 민족의 노예무역과 영향을 끼쳐 국가들 사이에서 어획을 둘러싼 갈등과 경쟁을 부추기며 전쟁까지 유발해 미국의 독립혁명의 불씨가, 영국의 대구 무역제한으로 촉발되기도 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았고, 막대한 어획량은 생선 가격을 폭락시켰다. 대구를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의 역사를 통해 인류만이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인식하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옮긴이의 말

프롤로그 (아일랜드에서 아주 가까운) 돌출부의 감시원

Part 1 한 물고기의 이야기
대구가 있는 땅을 찾아서
입을 크게 벌린 채로
대구 열풍
1620년: 바위와 대구
어떤 불가분의 권리
세계 각지의 대구 전쟁

Part 2 한계
새로운 아이디어와 900만 개의 알
마지막 두 가지 아이디어
아이슬란드에서 유한한 우주가 발견되다
공해를 닫아버린 세 번의 전쟁

Part 3 마지막 사냥꾼들
그랜드뱅크스를 위한 진혼가
자연의 회복력에서의 위험 수위
에스파냐 선단 막아서기
캐나다 선단 막아서기

부록 한 요리사의 이야기: 6세기 동안의 다양한 대구 조리법
대구를 씻는 올바른 방법
월든 호수에 전해진 비보
자투리 부위
차우더
서인도제도산 가공품의 디아스포라
프랑스의 뛰어난 위장술
완자
브랑다드
바스크어로 말하는 대구
마지막으로 잡힌 큰 대구의 조리법

#감사의 말
#대구로 보는 세계사 연대표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중세 내내 유럽인이 막대한 양의 고래 고기를 먹을 때, 바스크인은 머나먼 미지의 해역으로 나가 고래를 잡아왔다. 이들이 그처럼 멀리까지 다녀올 수 있었던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들은 엄청난 대구 어족을 발견했고, 그걸 잡아서 소금에 절였다. 그래서 긴 항해에도 불구하고 상하지 않고 영양가도 높은 식품을 먹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바스크인이 사상 최초로 대구를 소금에 절인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 여러 세기 전에, 노르웨이에서 출발한 바이킹이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를 거쳐 캐나다에 도착했는데 이 경로가 대서양대구의 서식 범위와 정확...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계사 천 년을 관통하는 위대한 물고기 대구!

바이킹의 대이동, 미국 독립혁명, 영국-아이슬란드 대구전쟁 등
‘바닷속 황금’ 대구에 얽힌 역사를 재구성한 새로운 세계사
★★★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주강현 교수, 송웅달 PD 추천 ★★★

미국을 대표하는 파워라이터 마크 쿨란스키의 명저 『대구』를 新완역판으로 만난다!

물고기가 인간의 전쟁과 혁명을 좌우할 수 있을까?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마크 쿨란스키는 논픽션 분야 명저로 손꼽히는 『대구(Cod)』에서 “그렇다!”라고 단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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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잡식성 수준의 음식을 생각한다면 그 종류는 가히 짐작 할 수도없을 만큼 갖가지 몸에 좋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수준을 벗어나 광적이라고 표현 할 수있을 정도로 다양한 먹을거리에 대한 집착을 갖고 있다.   식탁에 오르는 밥이나 빵, 곁들여 먹는 샐러드나 국 종류, 육류 외에 생선의 종류도 다양하게 계절에 맞는 싱싱한 주 재료가 오르는 것을 보면 인간의 음식탐욕에 대한 기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런 의미에서 생선의 한 종류인 대구(cod)가 갖는 여러가지의 혜택은 비단 식탁을 떠나서 세계의 역... 더보기
  • 물고기가 사라지고 있다 5f**10 | 2014-04-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마크 쿨란스키의 <대구>는 과거에만 해도 무궁무진한 양을 자랑하던 어종이 20세기에 들어와 남획으로 멸종 위기로까지 내몰리게 된 과정을 설명한 독특한 논픽션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대서양대구'는 덩치가 크고 수가 많으며 맛이 담백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어종이었으며, 한때는 '대구'라는 이름 대신 그냥 '생선'으로 통할 정도로 어류의 대명사였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물고기가 사라지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대구라는 물고기를 둘러싼 역사와 문화만을 다루는 ... 더보기
  • 대구를 둘러싼 탐욕의 역사를 둘러보다.    시장에 가면 다양한 생선들이 엄청난 물량으로 많이 즐비되어 있다. 예전에는 국내산 생선들이 많았다면 요즘에는 외국에서 수입해오는 생선들이 대부분이다. 해산물을 좋아해 물고기를 많이 먹지만 그 중에서도 덩치가 크고 살이 담백한 대구를 좋아한다. 엄마가 끓여주시는 대구탕을 먹노라면 절로 므흣해 지는데 세계역사와 대구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여 마크 쿨란스키의 <대구>를 접하게 되었다.    <대구>를 쓴 마... 더보기
  • 총, 균, 쇠 다음엔 대구! ok**kim | 2014-04-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소금, 향신료, 담배, 차와 같은 식품이 문명의 발전과 세계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는 그나마 자주 듣는 편이다. 그러나인류가 일용하는 양식이 세계의 역사를 바꿨다는 말은 다소 신선하게 다가온다.  쌀이나 빵도 우리의 주식이지만 지금 소개할 '대구' 역시 그런 대표적인 인류의 일용할 양식에 해당한다. 매우 다채로운 이력을 자랑하는 괴짜 작가 마크 쿨란스키는 『대구』(알에이치코리아, 2014)에서 인간의 역사와 지도를 바꾼 주인공으로 대표적 어류 중 하나인 '대구'를 소개하고 있다. 대구는 명태와 더불어 우리에게도... 더보기
  • 대구(cod)로 읽는 세계 ru**sylph | 2014-04-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요즘 주제어로 읽는 역사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다. 하나의 주제어로 역사를 읽어간다는 것은 인간이 쌓아놓은 역사라는 것이 생각보다 뭐 대단한 명분이나 거창한 이상 같은 것에 따라 움직이기보다는, 가장 생존에 밀접한 것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물고기인 ‘대구’를 갖고 펼쳐진 역사를 읽었는데, 심지어 아이슬란드와 영국이 대구의 어업권을 갖고 분쟁을 일으킨 '대구 전쟁(the Cod Wars)’이 세 차례에 걸쳐서 일어났을 정도로 ‘대구’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사에 있어서 큰 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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