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문명 비주얼파일 5: 고대인의 본모습 왕중의 왕 람세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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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디아고스티니
목차
- 중동 ~ 고대문명 조감도 / 메소포타미아 여러 왕국
메소포타미아의 대지에 번성한 강대한 여러 왕국
큰 강 사이에서 펼쳐진 패권 다툼의 향방
조감도 메소포타미아의 여러 국가 /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 군림한 역대 왕조
아프리카 ~ 고대인의 본모습 / 이집트 신왕국
왕 중의 왕 이집트 왕 람세스 2세
이집트를 구한 용맹한 왕 / 명군이 속속 등장한 제19왕조 / 이집트의 국위(國威)와 함께 /
평화와 건설 / 신이 된 왕
유럽 ~ 문물과 생활 / 그리스 세계
그리스 대 페르시아! 살라미스에서 격돌한 대함대
고대 세계 최대의 해전 / 3단식 갤리선 / 갤리선의 장점과 단점 / 갤리선의 전투 방법 /
아테네를 점령당하다 / 살라미스 해로의 결전 / 페르시아 함대 괴멸! / 그 후의 갤리선
유라시아 동부 ~ 고대를 향한 접근 / 고대 일본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의 빛과 그림자
근대과학을 활용한 연대측정법 / 화학자가 주목한 C-14 / 원자폭탄의 사생아 /
동요하는 일본 고고학계 / C-14 측정법의 맹점 / C-14 측정의 미래
중앙ㆍ북아메리카 ~ 문명의 무대 / 메소아메리카 문명
피라미드 신전 도시 테오티우아칸
신이 만든 장소 / 중앙아메리카 문명의 모체, 올메카 문명 / 성스러운 도시 테오티우아칸 /
교역 센터로 발전하다 / 수수께끼에 싸인 테오티우아칸의 멸망
남아메리카 ~ 현대에 남긴 유산 / 안데스 문명
안데스의 성스러운 식물 코카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기호품 / 먼 옛날부터 사용되어 온 코카 잎 / 악마의 잎 코카인의 탄생
고대문명 ㄱ~ㅎ
문명 아틀라스 ~ 기원전 100년~기원전 1년의 세계
대영박물관의 비보 ~ 켈트의 무구(武具)
책 속으로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기호품
남아메리카 남부, 과거에 잉카 제국이 번성했던 페루와 볼리비아 등의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지금도 기호품으로서 코카 잎을 일상적으로 애용한다. 그들은 먼저 건조시킨 코카 잎을 입에 넣고 잇몸과 뺨 사이에 끼운다. 그리고 잎의 성분이 녹아 나온 타액을 마신다. 이렇게 하면 몸의 피로가 풀리고
배고픔도 완화되며 기운이 난다고 한다. 페루에서 코카 잎은 요즘의 영양 드링크 같은 존재인 것이다. 잎과 함께 재나 석회를 입에 넣을 때도 있는데, 이것은 성분이 더 잘 녹아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마테 데 코카(Mate de Coca)」라고 부르는 코카 잎으로 만든 차도 일반적이다. 이 차는
고산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서 이 땅을 찾아온 여행자 등에게도 자주 대접한다고 한다
페루에서 이렇게 코카 잎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코카 잎은 코카인의 원료이며, 당연히 코카 잎에도 그 성분이 들어있다. 그런 코카 잎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다가 중독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코카 잎에 들어 있는 마약 성분은 1% 정도인데, 이 정도로는 중독되거나 뇌 등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
이와 같이 남아메리카 사람들은 무려 1,000년 이상 걸쳐 코카 잎을 사용해왔다. 마약의 원료라는 점 때문에 코카에 대한 일반인의 인상은 그리 좋지 않다. 그러나 잉카 제국 등에서는 예로부터 코카를 성스러운 식물로 여기고 소중히 다뤄 왔다. 악마의 식물로 변모한 이 코카는 과연 어떤 역사를
걸어왔을까?
(본문 중에서)
근대 과학을 활용한 연대 측정법
유적에서 토기가 발견되었을 때 어떻게 그 연대를 아는 것일까? 먼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그 토기의 모양을 보는 것이다. 조몬식 (토기12)의 「조몬」은 빗살무늬를 뜻하며, 토기에 이름 그대로의 빗살무늬 문양이 있다. 야요이식 (토기13)는 “물레”를 사용한 단순한 디자인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다고 할 수 없다. 야요이 인이 이미 구시대의 물건이 된 조몬식 토기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또 조몬식도 야요이식도 아닌 새로운 디자인의 토기가 발견될 수도 있다.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토기가 묻혀 있었던 지층의 연대일 것이다. 지층은 보통 아래로 갈수록 오래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 또한 알 수 없는 점이 많다. 지층은 장소에 따라 습곡을 이루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반드시 일정 연대에 같은 간격으로 쌓인다고는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토기의 형태나 지층에 의존하지 않는 효과적인 연대 측정법은 없을까? 그 의문에 대해 근대 과학이 내놓은 대답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 통칭 「C-14측정법」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토기의 모양이나 묻혀 있었던 지층과 상관없이 그 토기가 사용되었던 연대를 특정할 수 있다. 토기와 동시에 곡물 등 탄소로 구성된 유물이 발견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고고학자들에게는 강력한 우군이다.
원자폭탄과도 관계가 있으며 현재 전 세계의 연구실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 측정법의 시스템과 정확도, 개발에 이르게 된 경위와 문제점 등을 살펴보도록 하자.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매주 월요일 연속 발행
바인더에 파일링하여 완성하는
영구보존 문명 백과사전
고대 문명비주얼 파일5
현대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역사의 흐름이다
자연이 내려준 거대한 시련, 혹독한 빙하기를 이기고 살아남은 인류는 수렵과 농경의 발견으로 한 자리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 생활을 시작한다. 정착한 사람들이 모이자 점점 사회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인류는 생활 속에서 문화와 역사를 만들어가게 되었다.
1만 년 전부터 21세기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세계 각지의 인류가 남긴 ‘최초의 한 걸음’은 바로 고대문명이었다.
이 <고대문명>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밟아온 과거의 발자취, 그리고 아직도 확인되지 않은 신비와 신화를 되짚어, 현대 인류의 근원을 재조명하고 미래에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인지 유추하는 좋은 참고자료가 되고자 한다.
인류의 기원, 고대 세계를 8지역으로
왕조와 문명은 6가지 주제로 풀어본다
세계사를 공부한 적은 있지만 어느 나라에 어느 지역에 있는지조차 헷갈리며, 이런 사건이 있었던 시대는 몇 년도였는지, 이 인물은 어느 시대의 인물인지 좀처럼 구분이 가지 않았던 사람들을 위해 <고대문명>은 직관적으로 한눈에 세계 고대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고대 세계를 8개 지역(유라시아 동부, 중동, 유라시아 남부, 아프리카, 유럽, 중앙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으로 구분했다. 그리고 다시 각 지역의 왕조, 문명을 6가지 매력적인 섹션( 대문명 조감, 고대인의 본모습, 문명의 무대, 문물과 생활, 현대에 남겨진 유산, 고대로의 접근)에 따라 구성하여 읽으면서 흥미롭게 세계사의 흐름을 정확히 짚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각호에는 연대순으로 구분된 문명 아틀라스를 첨부하여 기원전부터 기원후까지 연대순으로 어떤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으며, 어떤 문명이 발달했는지를 5분이면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거기에 영국 대영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세계 최고의 소장품 수를 자랑하는 대영박물관의 아름다운 보물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고대문명과 관련된 용어조차 잘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고대문명 용어사전을 첨부했다.
고대문명, 고대사에 아무런 지식이 없다 해도 이 시리즈에 조금의 시간만 할여한다면 어린이, 청소년, 사회인까지 모두 전문가에 버금가는 역사적 지식을 갖게 될 것이다.
바인더에 파일링하여 완성하는
영구보존 백과사전
<고대문명> 시리즈는 한권의 책으로도 높은 퀄리티의 읽을거리와 지적욕구의 충족에 충실하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이 시리즈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추후 증정할 예정의 ‘바인더’에 파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
<고대문명> 시리즈는 특수한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매호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분리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이렇게 분리한 페이지를 지역별, 시대순에 맞게 정리하여 세계 공통규격의 바인더에 파일링하면 쉽게 구할 수 없는 고대문명 백과사전이 완성된다.
한 번 읽고 어디에 뒀는지 잊어버리는 흔한 읽을거리가 아니라 영구히 보존할만한 완성도와 퀄리티를 자랑하는 백과사전을 만들어갈 수 있는 셈이다.
3권을 구입한 독자 전원에게는 <고대문명> 시리즈를 완성할 수 있는 특별 바인더를 증정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25546339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10월 01일 | ||
쪽수 | 20쪽 | ||
크기 |
188 * 257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週刊]古代文明ビジュアルファイル. no.5/デアゴスティ-ニ ジャパン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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