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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을 입으렴 이도우 장편소설

양장본
이도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 2012년 0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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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5541884(8925541882)
쪽수 464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유년의 기억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성장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작가 이도우가 선보이는 따스하면서도 쓸쓸한 성장소설 『잠옷을 입으렴』.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들,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음미하며 살아가고 있는 한 여자. 이 소설은 그녀와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내며, 모두의 가슴 속 가장 여린 부분을 보여준다. 엄마가 사라진 후 외할머니 댁에 맡겨진 고둘녕. 그곳에서 둘녕은 동갑내기 사촌 수안과 친구 이상의 특별한 관계가 된다. 만화와 로맨틱한 소설들은 두 아이의 마음에 꽃을 피우며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하게 해준다. 하지만 둘녕과 수안의 성장 속도는 조금 달랐고,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를 알 수 없게 되어 가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유년의 기억을 서정적으로 되살려준다. 특히 가장 소중한 추억의 촉매로 책이 등장하는데, 책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두 소녀의 유대이자 추억이자 성장을 표현하고 있다. 인생에 첫 감명과 기쁨을 주었던 책들과 추억,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배경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작가의 소설답게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배경이 돋보인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도우 저자 이도우는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라디오 구성작가,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생동감과 현실감 넘치는 배경 속에 따스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녹여내 롱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로고정 팬을 확보했다. 2012년 인내심 많은 팬들 앞에 신작 <잠옷을 입으렴>으로 다시 돌아왔다. <잠옷을 입으렴>은 저자 스스로 ‘다시는 쓸 수 없는 소설’이라 할 정도로 힘든 과정을 거친 작가의 새로운 대표작이다.

이도우님의 최근작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나는 시선을 더러운 방바닥에 고정한 채 입을 열지 않았다. 수안이 행복하지 않은데 나 혼자 행복해진다면 안 될 것 같았다. 아니, 수안뿐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얻는 행복의 평균이 있다면 나도 그 정도이길 바랐다. 혼자서 더 행복한 건 어쩐지 불안하고, 남의 행복에서 덜어온 듯해 편치 않을 것 같았다. 돌이켜보면 세상의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의 양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고 느꼈던 날들이 있었다. 누구 하나가 많이 행복하면 다른 하나가 그만큼 불행할지도 모른다고. 타인의 행복이 커진다고 해서 내 행복이 줄어들진 않는다는 진실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월이 흘러도 만약 네가 아무데도 안 갔다면
너는 아직도 그곳에 있는 거겠지, 그렇지?”

의 이도우,
신작 장편소설로 그가 돌아왔다.

2000년대 중반 발행된 후 특별한 광고와 홍보 없이도 그저 책의 힘만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친구와 연인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소설’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롱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는 소설이 있다. .
작가의 경험을 통해 생생함이 더해진 라디오 구성작가와 PD라는 직업의 생동감, 현장감이 느껴지는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이라는 배경과 더불어 한번쯤 사랑에 실패해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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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옷을 입으렴 su**ell | 2013-06-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마치 오래된 앨범을 꺼내 빛바랜 사진들을 바라보는 기분이다.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현상된 사진은 묘한 매력이 있다.나름 그 순간의 분위기를 잘 담으면서도 인물들의 표정은 생동감이 살아 있다고나 할까. 가끔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그 시절에만 볼 수 있는 것들까지 고스란히 찍혀있을 때도 있고 말이다. 이 책이 보여주는 주인공 고둘녕의 모습도 바로 그러했다. 세 평 남짓한 옷수선집을 하며 생활하는 현재, 그리고 아버지 손에 이끌려 외가에 맡겨졌던 과거 어린 소녀의 모습이 함께 어우러지며 이야... 더보기
  • 잠옷을 입으렴 gg**22 | 2012-11-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마지막 책장을 넘기자, 나도 고둘녕처럼 다시 행복해졌다. 책을 읽는내내 그리움, 쓸쓸함, 외로움을 느꼈는데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행복해져서 다행이란 생각이든다.이런 아름다운 글을 쓴 작가님께 감사함과 또 다른 글을 선물받고 싶다. 작가님의 또 다른 글을 기다리며,,, 더보기
  • 잠옷을 입으렴 to**to4335 | 2012-10-2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얼마전에 읽은 이도우 작가님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너무나 재밌게 읽어서 그의 다른 작품을 찾아 도서관에 갔다가 빌려 온 책이 '잠옷을 입으렴' 이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 따뜻하고 감성어린 로맨스를 담고 있어 좋았다면 올 초 신작인 '잠옷을 입으렴'은 읽는동안 아련한 슬픔과 함께 안타까운 느낌이 묻어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책이다.     주인공이자 이야기의 화자는 고둘녕이란 소녀다. 엄마가 가족의 품을 떠난 후 아빠에 손에 이끌려 이모네 집에 들어가 살... 더보기
  • 내가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중에 한작가인 이도우 작가. 사서함110호의 우편물 다음으로 목빠지게 기다렸던 책이었다. 기다리면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두세번 봤던 기억이 났다. 로맨스 소설을 별로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 저책은 보고나면 가슴속에 진하게 여운이 남았기에 계속 들춰 봤던것 같다. 그기다림의 끝에 잠옷을 입으렴 이라는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로맨스 소설은 아니지만 이도우 작가만의 담백함과 보고난뒤 여운이 남는 그런 남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책이다. 고둘녕이라는 다소 ... 더보기
  • 그녀에게 잠옷을 ki**na83 | 2012-03-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최근 가장 섬세하고 여성적인. 서정적인 소설을 만났다. 새의 선물이후 성장소설로 본다면, 뜻밖의 수확이다. 그림을 그리듯, 여름날 한편의 수채화같은 작품이다. 한 문장 한 문장, 느낌이 살아있는 문체가 정말 좋았다. 작가의 정성이 느껴졌다. 처마,  툇마루, 트랜지스터 라디오, 교련 바지 등 추억의 단어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이 작품은 주인공, 고둘녕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며 소설이 전개된다. 그녀의 과거 속 주인공은 이종사촌 자매 수안이다. 수안을 중심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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