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배따라기 외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소설가. 1900년 평안남도 평양시 진석동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금동, 춘사다. 16세 때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도쿄 메이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듬해 가와바타 미술학원에 입학하여 화가의 꿈을 키웠으나 문학에 탐닉하여 독서와 습작에 열중하였다. 기미년 3·1 운동 무렵에 귀국하여 동생의 부탁으로 격문을 썼다가 출판법 위반죄로 4개월간 복역 후 출감하였다. 1919년 전영택 소설가와 주요한 시인, 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문예 동인지 [창조]를 창간하고, 소설 〈약한 자의 슬픔〉, 〈배따라기〉, 등을 발표하였다. 1921년 재정난으로 [창조]를 폐간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1924년에는 문예 동인지 [영대]를 창간하였으며, 이듬해 소설 〈감자〉를 발표하였다. 1926년 기운 가세를 일으키려고 평양에서 수리사업을 하고, 영화 흥행에 관심을 가졌으나 실패하였다. 1929년부터는 소설 창작에 몰두하여 소설 〈젊은 그들〉,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붉은 산〉, 〈운현궁의 봄〉, 〈야담〉, 〈광화사〉, 〈김연실전〉, 등을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하였다. 1942년 천황불경죄로 서대문형무소에서 6개월 동안 복역하고, 8·15 광복 후 소설 [을지문덕]을 연재하다가 뇌막염으로 중단하였다. 1951년 1·4 후퇴 때 가족을 피난보내고 서울에 남아 있다가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목차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감자
배따라기
발가락이 닮았다
배회
광화사
광염 소나타
시골 황서방
딸의 업을 이으려
붉은 산
연보
책 속으로
[복녀의 도덕관 내지 인생관은 그때부터 변하였다. 그는 아직껏 딴 사내와 관계를 한다는 것을 생각하여 본 일도 없었다. 그것은 사람의 일이 아니요, 짐승의 하는 것쯤으로만 알고 있었다. 혹은 그런 일을 하면 탁 죽어지는지도 모를 일로 알았다. 그러나 이런 이상한 일이 어디있을까. 사람인 자기도 그런 일을 한 것을 보면, 그것은 결코 사람으로 못 할 일이 아니었었다. 게다가 일 안 하고도 돈 더 받고, 긴장된 유쾌가 있고, 빌어먹는 것보다 점잖고……. 일본말로 하자면 '삼박자' 같은 좋은 일은 이것 뿐이었었다. 이것이야말로 삶의 비결이 아닐까. 뿐만 아니라 이 일이 있은 뒤부터 처음으로 한 개 사람이 된 것 같은 자신까지 얻었다. 그 뒤부터는 그의 얼굴에는 조금씩 분도 바르게 되었다.] 소설 〈감자〉 중.
기본정보
ISBN | 9788908033108 |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10월 20일 | ||
쪽수 | 260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사르비아총서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