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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07월 07일 출간 이 책의 개정정보 : 2009년 출간

Klover 평점1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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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218151(8901218151)
쪽수 328쪽
크기 147 * 210 * 24 mm /53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감각적인 미니멀 커버로 유시민을 다시 만난다!

‘지식소매상’ 유시민을 만든 14권의 고전, 100년 뒤에도 모든 젊음들을 뒤흔들 위험하고 위대한 이야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 유시민. 그가 청춘의 시절에 품었던 의문들 그리고 오늘날 젊은이들이 고민하고 있는 뜨거운 질문에 ‘세상을 바꾼 한 권의 책’으로 답한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해답 없는 질문들을 들고 방황할 때가 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왜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할까?” 한때 몸담았던 공직 생활을 뒤로하고 인생의 중턱에 이르렀을 때, 유시민은 청춘의 시절을 함께했던 14권의 책들을 다시 집어 들었다. 삶에서 이정표가 되어준 책들, 갈림길과 장애물이 나타날 때마다 도움을 받았던 ‘오래된 지도’를 다시 펼친 것이다.

아버지의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죄와 벌》, 지식인으로 산다는 것에 눈뜨게 해준 《전환시대의 논리》, 지하 서클 선배들이 던져놓고 갔던 《공산당 선언》, 세상을 전율시킨 〈항소이유서〉에 영감을 준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슴 아픈 마지막을 떠올리게 한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까지. 그가 다시 꺼내 든 책 하나하나가 긴 세월 축적된 생각의 역사 그 자체이자, 누구보다 뜨거웠던 청년 유시민을 만든 원천이다. 《청춘의 독서》는 과거의 젊음들이, 지금 고뇌하는 청춘들이 그리고 100년 뒤 미래의 젊음들이 끊임없이 다시 읽을 책들에 대한 이야기다. 세계인을 울린 얇은 소설 한 권, 한때 세상을 전복시켰던 한 장의 선언문을 통해, 그는 인류의 생각의 역사를 보여주고 우리 몸 안에 자리 잡은 지성의 유전자를 발견하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유시민 저자 유시민은 민주화 운동가, 칼럼니스트, 방송인, 정당인, 국회의원, 장관. 유시민이 한 일은 무척 다양하다. 하지만 변함없는 한 가지는 그가 ‘끊임없이 읽고 쓰는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여전히 그는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조리해 널리 전하는 ‘지식소매상’을 자처하고 있다.

1978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시국 사건에 휘말려 두 차례 제적과 복학을 거듭한 끝에 1991년에야 겨우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교에서 5년 동안 경제학을 공부했고, 귀국한 뒤에는 칼럼니스트와 방송 토론 진행자로 활동했다. 2002년 개혁국민정당을 창당하여 대표를 맡았으며, 16?17대 국회의원과 제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정치인의 신분을 내려놓고 작가로서 글쓰기와 강연에 몰두하던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들었다.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정계에 돌아와 2009년 국민참여당, 2011년 통합진보당, 2012년 진보정의당의 창당에 힘을 보태다가, 2013년 모든 공직 생활을 끝냈다. 굴곡진 세월을 거쳐 정치인에서 자연인으로 돌아온 유시민. 이제는 본업인 글쓰기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쾌하면서도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는 ‘믿고 보는 지식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국가란 무엇인가》, 《표현의 기술》, 《생각해봤어?》(공저), 《나의 한국현대사》, 《어떻게 살 것인가》, 《후불제 민주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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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오래된 지도를 다시 보다

01. 위대한 한 사람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가난은 누구의 책임인가
-날카로운 첫 키스와 같은 책
-평범한 다수가 스스로를 구한다

02. 지식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 리영희, 《전환시대의 논리》
-지하대학과 사상의 은사
-벌거벗은 임금님을 발견하다
-지식은 맑은 영혼과 더불어야 한다

03. 청춘을 뒤흔든 혁명의 매력 : 카를 마르크스ㆍ프리드리히 엥겔스, 《공산당 선언》
-영혼을 울린 정치 선언문
-박제된 혁명 교과서의 비애
-역사에는 종말이 없다

04. 불평등은 불가피한 자연법칙인가 : 토머스 맬서스, 《인구론》
-냉혹하고 기괴한 천재, 맬서스
-자선은 사회악이다
-재산권과 생존권
-편견은 천재의 눈도 가린다

05.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푸시킨, 《대위의 딸》
-로맨스를 빙자한 정치소설
-유쾌한 반란의 소묘
-얼어붙은 땅에서 꽃이 피다
-위대한 시인의 허무한 죽음

06. 진정한 보수주의자를 만나다 : 맹자, 《맹자》
-역성혁명론을 만나다
-백성이 가장 귀하다
-아름다운 보수주의자, 맹자의 재발견
-대장부는 의를 위하여 생을 버린다

07. 어떤 곳에도 속할 수 없는 개인의 욕망 : 최인훈, 《광장》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
-소문뿐인 혁명
-주사파, 1980년대의 이명준
-열정 없는 삶을 거부하다

08. 권력투쟁의 빛과 그림자 : 사마천, 《사기》
-《사기》의 주인공, 한고조 유방
-지식인 사마천의 울분
-새 시대는 새로운 사람을 부른다
-권력의 광휘, 인간의 비극
-정치의 위대함을 생각한다

09. 슬픔도 힘이 될까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존엄을 빼앗긴 사람의 지극히 평범한 하루
-슬픔과 노여움의 미학
-이반 데니소비치 탄생의 비밀
-노동하는 인간은 아름답다

10.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인가 : 찰스 다윈, 《종의 기원》
-해설을 먼저 읽어야 할 고전
-다윈과 월리스, 진화론의 동시 발견
-다윈주의는 진보의 적인가
-이타적 인간의 가능성

11. 우리는 왜 부자가 되려 하는가 : 소스타인 베블런, 《유한계급론》
-부(富)는 그 자체가 목적이다
-사적 소유라는 야만적 문화
-일부러 낭비하는 사람들
-지구상에서 가장 고독했던 경제학자
-인간은 누구나 보수적이다

12. 문명이 발전해도 빈곤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 헨리 조지, 《진보와 빈곤》
-뉴욕에 재림한 리카도
-꿈을 일깨우는 성자(聖者)의 책
-타인을 일깨우는 영혼의 외침

13. 내 생각은 정말 내 생각일까 : 하인리히 뵐,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보이는 것과 진실의 거리
-명예 살인
-68혁명과 극우 언론
-언론의 자유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14. 역사의 진보를 믿어도 될까 :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
-랑케를 떠나 카에게로
-회의의 미로에 빠지다
-식자우환(識字憂患)
-진보주의자를 위한 격려와 위로

후기. 위대한 유산에 대한 감사
참고문헌

책 속으로

이것은 문명의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던 위대한 책들에 대한 이야기이며, 위대한 책을 남긴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그 책들에 기대어 나름의 행로를 걸었던 내 자신과 그 과정에서 내가 본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머리말. 오래된 지도를 다시 보다〉 중에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정치 선언문. 한때 지구 표면의 절반이나 되는 지역에서 종교 경전의 자리를 빼앗았던 ‘신성한 책’. 지구 표면의 다른 절반에서는 그것을 읽었다는 이유만으로 십자가 화형에 처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책’. “Manifest...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문학 열풍의 시초를 연 ‘지식소매상’
유시민이 전하는 위험하고 위대한 독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 유시민. 이제 그는 글쓰기뿐 아니라 시사 교양, 예능까지 섭렵하며 인문학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알쓸신잡〉의 잡학박사, 〈썰전〉의 촌철살인 저격수. 유시민의 새로운 별명은 예전부터 그를 수식하는 ‘지식소매상’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떠올리게 한다. 그가 스스로에게 붙인 이 말은 유시민이라는 사람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표현이자 우리 사회가 그를 기억하는 대표적인 방식이다. 민주화 운동가, 유명한 정치가이기 이전에 그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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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요 qu**kfl9 | 2017-10-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위대한 한 사람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_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죄와 벌을 처음 읽었을 땐 신선함과 묘한 흥분감, 당황스러움이 공존했다.신선했던 이유는 내 생의 첫 고전이었기 때문이다. 평소 읽던 책들과는 어딘가 달랐다. 여전히 무엇이 다른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주인공인 라스꼴리니꼬프의 감정들이 나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는 것이 놀라웠고, 내가 겪었던 일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도 신기했다. 나는 라스꼴리니꼬프처럼 살인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어릴 적 엄마에게 했던 작은 거짓말들 까지도... 더보기
  • [청춘의 독서]를 읽고 ls**905 | 2017-10-1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기계는 최신의 것이 가장 진보된 기술을 탑재한 성능이 좋은 것이라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는 것을 찾고 사는 순간 또 다른 새로운 기계들로 대체된다. 그러나 인간의 머리로 창작된 작품들은 반드시 최신의 것이 최고의 것이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몇 년 사이 유행처럼 번지고 현재도 진행중인 인문학에 대한 인기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사람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 그 중에서도 거의 대부분 고전을 매개로 하여 그들의 지혜와 안목을 살펴보고 있다는 점에서 요즘 나오는 문학작품들이 대체하기에는... 더보기
  • 청춘의 독서 if**8584 | 2017-10-0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성장하는 독서에 대해서 많은 것들이 쓰여졌다.   언제나 소위 글 잘 쓰는 사람으로써 어떻게 의식적인 변화를 겪게 되었는지 많은 책들에 대해서 어떤점을 느겼는지에 대해서 흥미롭게 서술되어 있다.   지금의 유시민은 스스로 만든것이 아니었고 결국 좋은 책이라는 멘토가 존재 했기에 그는 강해 질 수 있었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책들과의 대화를 통해 유시민은 강해졌고 그리고 충분히 우리도 강해질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하여 느끼게 되었다.   모든것들에 대한 변화는 내가 결국... 더보기
  • 오늘 산 책이라 읽어보기 전에 리뷰를 쓴다. 우선 난 읽을만한 책이 없을 때는 유시민 작가가 쓴 책 중 안 읽은 책을 하나 고르곤 한다. 유 작가가 쓴 책을 읽고 실망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책 한권에서 얻어가는 것이 굉장히 많아서 유익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로 이 책을 택했다. 내용은 믿고 보는 유시민 작가님의 책이기 때문에 의심치 않으며 디자인 역시 심플함과 파란색의 조화가 잘 어울려서 책의 표지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목차를 살펴보니 일반인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명서들을... 더보기
  • 청춘의 독서 bo**eno428 | 2017-09-0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조리해 평범한 독자에게 전달하는 ‘지식 소매상’ 유시민을 만든 14권의 고전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그 고전들 속에서 그 때 그가 생각했던 그리고 지금 그의 생각들을 통해서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나와 같은 모든 청춘에게 권하는 지혜들이 펼쳐져 있다.   고전… 고전이라… 사실 나에게는 너무 벅찬 장르이다. 고전과 친숙하지 못하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14권의 책 중 내가 읽은 책은 1권 밖에 되지 않는다. 다들 유명한 고전이기에 이름은 들어 보았다. 하지만 보지 않았다. 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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