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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이사카 고타로 소설

ISAKA KOTARO COLLECTION
이사카 고타로 지음 | 김소영 옮김 | 박경연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10월 18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2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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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217147(8901217147)
쪽수 328쪽
크기 132 * 192 * 23 mm /35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魔王/伊坂幸太郞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일본 문학평론가들과 편집자들이 뽑은 이사카 고타로 최고의 작품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나만의 소설을 쓰고 싶었다” 장난기가 가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진지하고 순수한 작가 이사카 고타로. 그런 그가 스스로 말하길 “지금까지 내가 읽어 본 적이 없는 이야기를 읽고 싶다는 마음으로 썼다”는 소설 『마왕』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30보 안에서만 통하는 복화술을 가진 형 안도, 10분의 1 확률 안에서만 이기는 동생 준야. 소설의 주인공은 초능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보잘것없는 능력을 소유한 어느 형제다. 『마왕』은 우르르 휩쓸려 다니는 세상 앞에 외로이 선 이들 두 형제를 통해, 우리 안의 마왕이라는 존재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한 편의 우화이다. 얼핏 보면 파시즘과 민족주의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듯하지만, 그 안에는 이사카 고타로 특유의 유머와 독특한 캐릭터, 엉뚱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일본 문학평론가들과 편집자들이 꼽은 이사카 고타로의 최고의 소설 『마왕』은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순수함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엉터리라도 좋으니 스스로를 믿고 세상에 맞서는 이들 형제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동질감과 찡한 감동을 느끼는 한편, 우리 자신과 우리를 둘러싼 이 세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사카 고타로

저자가 속한 분야

이사카 고타로 저자 이사카 고타로는 1971년 일본 치바 현에서 태어나 도호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2000년 『오듀본의 기도』로 제5회 신초 미스터리클럽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 2003년 『중력 삐에로』, 2004년 『칠드런』과 『그래스호퍼』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또 2004년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로 제25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사신 치바』에 수록된 단편 「사신의 정도」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였다. 2008년에는 『골든 슬럼버』로 제5회 일본서점대상 및 제21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외 작품으로는 『마왕』, 『사신의 7일』, 『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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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소영

역자 김소영은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번역기획그룹 ㈜바른번역의 회원이다. 옮긴 책으로 이사카 고타로의 『골든 슬럼버』, 『사신치바』, 『마왕』, 『피시 스토리』,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정근』, 시마다 소지의
『용와정 살인사건』, 『마신유희』, 에도가와 란포의 『에도가와 란포 전 단편집1』, 오기와라 히로시의 『유괴 랩소디』, 『유랑가족 세이타로』, 기노시타 한타의 『악몽의 엘리베이터』, 『악몽의 관람차』, 다케모토 노바라의 『시모츠마 이야기- 살인사건 편』, 엔도 다케후미의 『프리즌 트릭』 등이 있다.

목차

마왕 - 형 안도의 이야기
호흡 - 동생 준야의 이야기

참고 및 인용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그러니까 살인을 실행하려면 몇 가지 요인이 필요하대요. 예를 들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적혀 있던데,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에게 ‘왜 사람을 쏘았나?’ 하는 질문을 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이 뭐냐 하면.”
“죽지 않기 위해서?”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아니었어요.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그 책에 따르면.”
“따르면?”
“명령을 받았으니까.” ---p.130

슈베르트의 [마왕]에서는 마지막에 아이가 어떻게 됐지? 나는 이미 대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캐묻는다. 스스로의 멱살을 잡아당기며 “어떻게 됐지?” 하고 추궁한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무료한 세상, 대중을 선동하는 정치가의 등장!
미래를 예지한 듯한 놀라운 이야기
부정적이고 따분한 소식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세상. 아무리 큰 사건이 일어나도 모두들 쉽게 잊어버리고, 사람들은 타인과 세상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젊은이들은 ‘사색’ 아닌 ‘검색’을 하면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대고, 어른들은 변명하기에만 급급하다. 정치인들은 여전히 거짓말만 일삼고, 제대로 하는 일이라고는 없다. 대중은 변화를 갈망하고, 이 상황을 타개해 나갈 강력한 리더를 원한다. 바로 이때, 개혁을 부르짖으며 대담하게 등장한 정치가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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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왕 ka**l | 2017-11-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구판으로도 읽었는데 개정판이 나와 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선 벌써 출간한지 10년이 훌쩍 지난 작품인데, 이미 그 즈음부터 지금의 일본 정세를 이 소설에선 잘 보여주고 있어요. 작가가 벌써 그때부터 경계해야함을 강조했던 거겠지요. 전체주의에 대한 경계, 일본의 헌법에 관한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힘이라도 믿고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세상은 바뀌리라는 진지하면서도 경쾌한 희망. 두 형제의 어찌 보면 별볼일 없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참으로 진지한 그들의 대결을 지켜보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 더보기
  • "나한테 한 문장만 주면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라고 했던 파울 요제프 괴벨스(Paul Joseph Goebbels)의 말을 들어본 적 있는지요. 맞습니다. 나치 정권의 선동가로서 그는 히틀러를 최고의 권위에 올려놓은 일등 공신이기도 했습니다. 미디어를 통한 대중 선동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천재 선동가'로 평가받고 있는 괴벨스에 대해 그의 개인 속기사였던 오토 야콥스는 "그는 결코 성급하지 않았다. 주도면밀하고 냉철했다. 얼음처럼 차가웠고 악마적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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