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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펭귄클래식 156
제인 오스틴 지음 | 류경희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9년 11월 2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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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1215846(8901215845)
쪽수 714쪽
크기 133 * 203 * 42 mm /70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독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는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

영국 소설의 전통을 세운 제인 오스틴의 대표적인 로맨스 소설이자 심리 묘사가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 『에마』. 1815년 출간된 이래 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소설로, 에마라는 한 여인이 자기 인식에 이르는 성숙의 과정을 결혼과 사랑이라는 인류 공통의 주제 속에 유쾌하고 깊이 있게 그려냈다. 오만한 독신주의자였던 에마가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의 감정을 인식하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나감으로써 독자들도 에마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든다.

유복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 밝고 명랑하지만 자기중심적이며 철이 없는 에마. 사랑이나 결혼 따위는 필요 없다는 독신주의자 그녀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은 다름 아닌 다른 사람의 결혼을 주선하는 일. 하지만 중매는 번번이 어긋나며 엉뚱한 결과만을 낳는다. 우여곡절 끝에 에마는 자신의 언행이 오만이자 독선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기기만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감정을 오롯이 마주할 기회를 얻는데…….

저자소개

저자 : 제인 오스틴

저자가 속한 분야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1775년 영국 햄프셔주의 스티븐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열다섯의 어린 나이에 단편 습작을 시작했고, 1794년에 서간체 단편소설 『레이디 수전』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796년, 상대편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으면서 『첫인상』을 쓰지만 출판사로부터 출간을 거절당했다. 이 소설은 1811년 『이성과 감성』이 출간된 이후인 1813년에 비로소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ㆍ출간되었고 그녀의 대표작이 된다. 이어 『맨스필드 파크』(1814), 『에마』(1815) 등을 내놓으며 엄청난 호응과 인기를 얻고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쌓았다.
1805년 아버지의 죽음 이후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오스틴은 어머니와 함께 가까운 친인척 집을 전전하다가, 1809년 햄프셔주 초턴에 정착한 뒤 일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소설 집필에 몰두했다. 1816년 『설득』을 집필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1817년 『샌디턴』을 집필하던 중 병세가 깊어져 그해 7월, 42세로 생을 마감했다. 오스틴이 죽은 후 오빠인 헨리 오스틴이 작가 소개를 덧붙이며 『노생거 수도원』과 『설득』이 출판되었고, 연이어 그녀의 다른 습작과 편지, 미완 원고도 출간되었다.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삶의 미묘한 이면을 포착하고, 재치 넘치는 위트와 은은한 유머를 담아 젠트리 계층의 사교 생활과 결혼을 중심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생생히 그려낸 그녀의 작품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더욱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오스틴은 영국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가장 사랑받는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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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류경희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ㆍ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여러 대학의 강사와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오만과 편견』, 『제인 에어』, 『위대한 유산』, 『맨스필드 파크』, 『기이한 역사』, 『유토피아』, 『걸리버 여행기』, 『통 이야기』,『책들의 전쟁』, 『하인들에게 주는 지침』, 『톰 존스』, 『로빈슨 크루소』, 『잭 대령』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작품해설
작가 연보

책 속으로

“제 결혼을 제가 중매하는 짓은 절대로 않겠다고 약속할게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매는 꼭 할 것 같은데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잖아요! 게다가 이번에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으니 말이에요!” p. 19

“해리엇, 나는 한 여자가 한 남자를 받아들여야 할지 말지 확신이 안 설 때에는 마땅히 그를 거절해야 한다는 것을 일반적인 원칙으로 삼는 사람이야. ‘그래요, 받아들이겠어요.’라는 대답을 망설이는 여자라면 마땅히 노골적으로 ‘싫어요.’라고 말해야 해.” pp. 75-76

그토록 오랫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큰...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영국 소설의 위대한 전통은 제인 오스틴에서 비로소 시작된다.”- F. R. 리비스

《옵서버》가 꼽은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책’
BBC 《빅리드》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100편’

영국 BBC가 조사한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에 오를 만큼 영국인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인 오스틴. 영국 문학평론가 F. R. 리비스는 저서 『위대한 전통The Great Tradition』에서 오스틴을 ‘영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라고 칭한 바 있다. 영국 소설의 전통을 세운 제인 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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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인 오스틴 - 에마 du**ud0626 | 2019-12-3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019년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제야의 종소리를 듣거나, 해돋이를 보거나,누군가와 약속을 잡지도 않았다. 그래도 이제 몇시간 후면 떠나 돌아올 수 없을 2019년을 정리하고 내년부터는 다시 열심히 읽어보자는 마음에서 올해의 독서 리스트를 정리했다. 작년에 비해 독서량도 독서량이지만 이번 해에 내가 고전을 8권이나 읽었다는 사실이 기특했고 그 덕에 다시 으̌으̌해서 열심히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 고전이라하면 첫 장을 읽어보기도 전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나인데 그런 내가 올해는... 더보기
  • 에마 se**2001 | 2019-12-2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오만과 편견으로 유명한 작가 제인 오스틴의 두 번째 만나는 작품이다. 사실 오만과 편견의 경우 책보다는 영화로 여러 번 봐서 그런지, 영상이 아닌 글로 만나는 그녀의 글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이다. 우선 너무나 예쁜 여인의 눈빛을 책 표지에서 만날 수 있어서 ... 더보기
  • '제인 오스틴' 저에게 그녀는 『오만과 편견』을 통해 인연을 쌓았습니다. "오만은, 내가 보기에는 가장 흔한 결함이야." 메리가 자신의 깊은 사고력을 뽐내며 말했다. "내가 지금까지 읽는 것, 인간 본성은 오만에 기울어지기 쉽다는 것, 실재건 상상이건 자신이 지닌 이런저런 자질에 대해 자만심을 품고 있지 않은 사람은 우리들 가운데 거의 없다는 것이 확실해. 허영과 오만은 종종 동의어로 쓰이긴 하지만 그 뜻이 달라. 허영심이 강하지 않더라도 오만할 수 있지. 오만은 우리 스스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와 더 관련이 있고, 허영은 ... 더보기
  • 풍요로운 가정에서 부족할 것 없이 자란 제인은 열두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스무 살이던 1795년에는 장편소설 <이성과 감성>을 완성했다고 한다. 글짓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웠던 나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이다. 초등학교 숙제 중에 줄거리를 적어오는 것과 독후감 글짓기는 나에게는 혼돈의 카오스였다. 무언가를 느끼기는 하지만 정리를 하고 글이나 말로 표현한다는 것이 지금도 어려운데 어린 나는 더욱 고통이었다. <에마>는 본래 3권짜리 판본에다 내용이 1,000페이지에 달했다고 한다. 글자가 빼곡하면서 두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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