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새기고 싶은 명문장

박수밀 , 송원찬 저자(글)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05월 30일
10.0 (5개의 리뷰)
쉬웠어요 (100%의 구매자)
  • 새기고 싶은 명문장 대표 이미지
    새기고 싶은 명문장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새기고 싶은 명문장 사이즈 비교 150x210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750P

기본적립

5% 적립 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품절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옛 선인들의 글에서 길어 올린 가슴을 울리는 문장들!
흔들리는 나를 세우는 고전의 단단한 가르침『새기고 싶은 명문장』. 한국 고전문학을 전공한 박수밀과 중국 문학을 전공한 송원찬이 함께 한 책으로 공자의 따끔한 가르침에서 사마천의 깊은 통찰까지, 송시열의 선배정신에서 김구의 바른 몸가짐까지 수백여 편의 저서, 편지, 일기, 문집에서 길어 올린 옛 사람의 가르침을 오롯이 담아냈다. 매 순간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치열하게 사유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담아낸 이 책은 사자성어나 고사성어가 아닌 우리 선조들이 직접 쓴 명문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단순히 명문만을 모은 것이 아니라 전후좌우의 맥락이나 원문장 전체를 함께 실어 사유의 폭을 넓혔다. 옛 선인들의 가르침을 ‘자신만의 한 문장’으로 마음에 새겨 고민의 순간에 적절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한국 고전문학을 전공한 박수밀은 이 책에서 옛 선인들의 글 중 좌우명, 가훈, 잠, 명 등을 중심으로 깨달음이 될 만한 구절을 모아 그 의미를 새겼다. 박지원의 <연암집>이나 권필의 <석주집>,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 등 기존에 잘 알려진 책뿐 아니라 성대중의 <청성잡기>, 장유의 <계곡집> 등 수백여 편에 달하는 일기, 편지, 문집까지 두루 살폈다. 또한 중국문학을 전공한 송원찬은 <논어>, <맹자>, <사기>뿐 아니라 왕안석의 <고문진보>, 왕수인의 <왕공성문전서> 등 다양한 역사서와 철학서에 담겨 있는 선인들의 지혜를 전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수밀

저자 박수밀은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연암 박지원의 문예 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 후기 지성사를 중심으로 한 실학의 인문 정신과 글쓰기, 고전의 생태 정신, 동아시아 교류사에 관심 갖고 연구하고 있다. 고전문학이 그은 경계를 넘어 교육, 심리, 역사 등을 가로지르며 통합적으로 바라보려 한다. ‘인간에게는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에는 차가운 가슴으로’를 삶의 지침으로 삼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18세기 지식인의 생각과 글쓰기 전략》 《박지원의 미의식과 문예 이론》 《연암산문집》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공저) 등을 썼고,《정유각집》(공역)을 옮겼다.

저자(글) 송원찬

저자 송원찬 은 한양대학교에서 중문학을 공부하고 북경사범대학교와 북경대학교에서 중국고전문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부 전공은 중국 고대 역사서를 두루 살피며 문학적 가치를 새기는 사전(史傳)문학이다. 평소 통시적 시각으로 세상보기에 관심이 많다. 고전은 수천 년의 세월과 그 세월을 지내온 사람들이 빚어낸 유물이다. 고전이 지닌 고루함이라는 먼지를 털어내고,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수행인문학부 교육전담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화 콘텐츠 그 경쾌한 상상력》 《한자 콘서트》(공저) 《중국 문화의 즐거움》(공저) 등을 썼고, 《중국 베스트셀러 들여다보기》를 옮겼다.

목차

  • 1. 修身 : 다시, 나를 돌아보다

    크게 뛰어난 자는 서투르다 _ 대교약졸 (大巧若拙)
    잘못의 원인을 내게서 찾는다 _ 반구저기 (反求諸己)
    자신을 속이지 말라 _ 무자기 (毋自欺)
    나는 나를 벗으로 삼는다 _ 이오우아 (以吾友我)
    나 자신을 보고 나 자신에게 듣는다 _ 자시자청 (自視自聽)
    저 어두운 구석을 나는 스승으로 삼는다 _ 옥루재피 오이위사 (屋漏在彼吾以爲師)
    먼저 그 뜻을 크게 가지라 _ 선수대기지 (先須大其志)
    나의 잘못을 말하는 자가 나의 스승이다 _ 도오과자시오사 (道吾過者是吾師)
    산이 높아도 구름은 걸리지 않는다 _ 산고불애운비 (山高不雲飛)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 _ 수처작주 (隨處作主)
    내게 아첨하는 자가 나의 적이다 _ 첨유아자 오적야 (諂諛我者 吾賊也)
    사람의 폐단은 남의 스승 되기를 좋아하는 데 있다 _ 인지환 재호위인사 (人之患在好爲人師)
    마음속 적은 물리치기 어렵다 _ 파심중적난 (破心中賊難)
    백 척의 장대 끝에서 한 걸음을 내딛는다 _ 백척간두진일보 (百尺竿頭進一步)
    사람은 반드시 스스로 업신여긴 다음에 남이 업신여긴다 _ 인필자모연후인모지 (人必自侮然後人侮之)
    매화는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_ 매일생한불매향 (梅一生寒賣香)

    2. 決斷 : 마음의 결정은 하셨는가

    마음을 잠잠하게 하는 자는 눈과 귀에 매이지 않는다 _ 명심자 이목불위지루 (冥心者耳目不爲之累)
    큰 의심이 없는 자는 큰 깨달음이 없다 _ 무대의자무대각 (無大疑者無大覺)
    세 번 생각하는 것이 가장 알맞다 _ 삼사최의 (三思最宜)
    잠깐의 화가 평생의 허물이 된다 _ 일조지분 평생성흔 (一朝之忿 平生成)
    세상살이는 나그네처럼, 직장 생활은 손님처럼 하자 _ 재세여려 재관여빈 (在世如旅 在官如賓)
    쇠똥구리는 여의주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_ 당랑불이여의주 (螳不羨如意珠)
    안목이 크면 천지가 작아 보인다 _ 안대건곤소 (眼大乾坤小)
    비난과 칭찬에 흔들릴 필요 없다 _ 불필동어훼예야 (不必動於毁譽也)
    쓸모없는 것이 쓸모 있다 _ 무용지용 (無用之用)
    미워해도 그 좋음을 안다 _ 증이지기선 (憎而知其善)
    원한은 깊고 얕음이 아니라 그 상처 난 마음에 달렸다 _ 원불기심천 기어상심 (怨不期深 淺其於傷心)
    의심 안 되어도 의심하고, 의심되어도 의심하지 말라 _ 불의유의 유의불의 (不疑有疑 有疑不疑)
    생각하되 배우지 않으면 위험하다 _ 사이불학즉태 (思而不學卽殆)
    눈은 자도 마음은 자지 말라 _ 의수안 물수심 (宜睡眼 勿睡心)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_ 호지자 불여락지자 (好之者 不如樂之者)
    천 번 생각하면 한 번은 얻는다 _ 천려일득 (千慮一得)

    3. 態度 : 복잡한 세상사 마주하며

    오직 현재를 보고 정신을 집중하여 굳게 지키라 _ 유장견재사 주일신조지 (惟將見在事 主一愼操持)
    끝까지 올라간 용은 후회한다 _ 항룡유회 (亢龍有悔)
    단계를 건너뛰지 말라 _ 무능엽 (毋陵)
    벽이 없는 사람은 쓸모가 없다 _ 인무벽언 기인야 (人無癖焉 棄人也)
    밝은 날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_ 백일막허도 (白日莫虛渡)
    작은 데서 큰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흥한다 _ 도대어세자흥 (圖大於細者興)
    모르는 것이 있으면 길 가는 사람을 붙들고라도 물어야 한다 _ 유불식 집도지인이문야 (有不識執塗之人而問也)
    촛불로 밤을 밝혀도 어둠은 밝아진다 _ 이촉조야 무암불명 (以燭照夜 無暗不明)
    준비하며 때를 기다린다 _ 이비대시 (以備待時)
    큰 바다는 가느다란 줄기를 거부하지 않는다 _ 하해불택세류 (河海不擇細流)
    결단하면 과감하게 행동하라 _ 단이감행 (斷而敢行)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것에서 일어난다 _ 천하대사 필작어세 (天下大事 必作於細)
    부유한 자는 책으로 귀해진다 _ 부자인서이귀 (富者因書而貴)
    때로는 태산처럼 무겁고, 때로는 깃털처럼 가볍다 _ 혹중어태산 혹경어홍모 (或重於泰山 或輕於鴻毛)
    두 가지를 동시에 이룰 수 없다 _ 불능양성 (不能兩成)
    뭇사람이 좋아해도 반드시 직접 살펴보라 _ 중이호지필찰언 (衆以好之必察焉)

    4. 意志 : 누군들 어려움을 피하고 싶지 않을까

    아홉 길을 팠는데도 샘이 솟지 않는다고 그만두지 말라 _ 굴지구인 불천물연 (掘至九 不泉勿捐)
    하나에 집중하여 흩어짐이 없게 하라 _ 주일무적 (主一無適)
    그 능력을 헤아려 노둔함으로 공을 이루라 _ 양기력 둔위공 (量其力 鈍爲功)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울 것이 없다 _ 일근천하무난사 (一勤天下無難事)
    대붕은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산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간다 _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위태로운 상태에서 스스로를 지킨다 _ 녕위이자지 (寧危而自持)
    옛것을 고쳐 스스로 새로워지라 _ 혁구자신 (革舊自新)
    재앙 대비에 가장 좋은 것은 미리 막는 것이다 _ 인지방환 귀재방지미연 (人之防患 貴在防之未然)
    빛을 속에 감추어두라. 오래되면 밖으로 빛나리라 _ 염화우충 구이외촉 (斂華于衷 久而外燭)
    단단하다고 말하지 말라. 갈면 뚫어진다 _ 위물견 마즉천 (謂勿堅 磨則穿)
    남이 열 번 하면 나는 천 번 한다 _ 인십능지 기천지 (人十能之 己千之)
    곤경 앞에서 구차하게 피하지 말라 _ 임난 무구면 (臨難 毋苟免)
    지혜는 병을 앓는 것과 같다 _ 지혜진질 (知慧疾)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_ 지지불태 (知止不殆)
    애쓰지 않으면 깨우쳐주지 않는다 _ 불분불계 (不憤不啓)
    일에 임해 두려워하라 _ 임사이구 (臨事而懼)

    5. 言行 : 좋은 말은 누구나 한다

    뜻과 행동은 위와 비교하라 _ 지행상방 (志行上方)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뒷사람의 길이 된다 _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일침을 놓기 어렵다면 입을 꼭 다무는 것이 낫다 _ 난시일침 가법삼함 (難施一針 可法三緘)
    멈춰야 할 곳에서 멈춘다 _ 지지 (止止)
    처음을 삼가야 한다 _ 신어시 (愼於始)
    말이 훌륭해도 행하지 않으면 말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_ 언공무시 불약무언 (言工無施 不若無言)
    명령이 아니라 행동을 따른다 _ 부종기소령 이종기소행 (不從其所令 而從其所行)
    지나치게 밝으면 의심이 많아진다 _ 명극다의 (明極多疑)
    앞의 일이 스승이다 _ 전사지사 (前事之師)
    먼저 움직여 남을 제압한다 _ 선발제인 (先發制人)
    지위가 높은 신하는 직접 세세한 일을 하지 않는다 _ 대신부당친세사 (大臣不當親細事)
    너그럽되 두려워 말게 하고, 엄격하되 사랑을 보이라 _ 관이불외 엄이견애 (寬而不畏 嚴而見愛)
    죽일지언정 욕보이지 말라 _ 가살이불가욕야 (可殺而不可辱也)
    큰일에는 사소한 일을 돌아보지 않는다 _ 대행불고세근 (大行不顧細謹)
    그 지위에 있지 않고서 그 정사를 도모해선 안 된다 _ 부재기위 불모기정 (不在其位 不謀其政)
    군자는 의로움에 밝다 _ 군자유어의 (君子喩於義)
    잘못하면 고쳐야 한다 _ 과이불개 시위과의 (過而不改 是謂過矣)

    6. 關係 : 나는 어떤 사귐을 하고 있는가

    남이 대들어도 맞서지 말라 _ 인범아이불교 (人犯我而不較)
    한 번 귀해지고 한 번 천해지자 사귀는 정이 나타난다 _ 일귀일천 교정내견 (一貴一賤 交情乃見)
    아는 것을 대처하기가 어렵다 _ 처지즉난야 (處知則難也)
    천하를 다투는 사람은 먼저 사람 얻기를 다툰다 _ 쟁천하자 필선쟁인 (爭天下者 必先爭人)
    쉽게 승낙하면 믿음이 적다 _ 경낙필과신 (輕諾必寡信)
    백락이 있어야 천리마가 있다 _ 백락천리마 (伯樂千里馬)
    땅의 이로움은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 _ 지리불여인화 (地利不如人和)
    얼굴은 알아도 마음은 알 수 없다 _ 지면부지심 (知面不知心)
    부유하면서 교만하지 않다 _ 부이무교 (富而無驕)
    여러 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 _ 중구삭금 (衆口金)
    금기가 많으면 백성이 가난해진다 _ 천하다기휘 이민미빈 (天下多忌諱 而民彌貧)
    지키는 것은 더욱 어렵다 _ 수성갱난 (守成更難)
    농사는 마땅히 농부에게 물어보라 _ 경당문노 (耕當問奴)
    길섶에서는 이룰 수 없다 _ 도방불성 (道傍不成)
    어려운 시절의 친구는 잊으면 안 된다 _ 빈천지교불가망 (貧賤之交不可忘)

책 속으로

예나 지금이나 서툴러 보이고 어수룩한 사람은 별로 환영받지 못한다. 재능과 언변이 뛰어나 세련됨을 뽐내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다. 사람들은 어수룩하기보다는 세련되어야 멋지고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유성룡의 손자인 유원지柳元之, 이수광의 증손자인 이현기李玄紀를 비롯해 많은 지식인이 졸재拙齋를 자신의 호로 삼았다. 옛사람들은 왜 졸拙함을 사랑했을까?
지금은 졸拙이 부정적인 뉘앙스로 많이 쓰이지만, 졸拙이라는 한자에는 깊은 속뜻이 있다. 졸이란 ‘졸렬하다, 서투르다, 투박하다’라는 뜻이다. 그 반대의 뜻이 교巧인데, ‘교묘하다, 솜씨가 좋다, 약삭빠르다’라는 의미이다. 옛사람들은 약삭빠르고 교묘한 것보다는 졸렬하고 투박한 것을 추구했다. 이들이 졸拙의 속성에서 주목했던 것은 ‘부끄러움’이었다.
_ 크게 뛰어난 자는 서투르다(21쪽)

나의 잘못을 말하는 자가 나의 스승이고, 나를 좋게 말하는 자는 나의 적이다.
도오과자시오사, 담오미자시오적.(道吾過者是吾師, 談吾美者是吾賊.)

한 스승에게 총명한 제자가 있었다. 어느 날 제자가 세상에 나가 관직을 얻어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겠다고 말했다. 스승이 무엇을 가지고 떠나겠느냐고 묻자 제자는 고깔모자 백 개를 준비했다고 대답했다. 스승이 겨우 그것 가지고 되겠느냐며 마뜩잖아하자 제자가 말했다. “스승님, 요즘 세상에 관직에 있으면서 스승님처럼 높고 깨끗한 인품을 지닌 이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비위를 맞추고 아첨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입니다.”스승은 더 이상 만류하지 않고 은근히 미소를 지었다. 제자는 인사를 마치고 나오며 말했다. “고깔모자 백 개 가운데 아흔아홉 개가 남았습니다.” 스승은 그제야 자신도 고깔모자를 썼다는 사실을 깨닫고 손을 내리쳤다. 아첨하는 말, 치켜세우는 말을 좋아하는 인간의 본성을 빗댄 일화이다.
_나의 잘못을 말하는 자가 나의 스승이다(48쪽)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 서 있는 곳이 모두 참되다.
수처작주. 입처개진 (隨處作主. 立處皆眞.)

왜 나는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지 못할까?
직장에서, 사회에서 그 자리의 실제 우두머리는 하나이다. 나머지는 직원이거나 손님이거나 부하이다. 부하는 상사의 눈치를 봐야 한다. 혹 눈에 벗어나지는 않을까, 내가 한 행동으로 불이익을 받지나 않을까, 괜히 열심히 했다가 다른 사람들의 눈총을 받지나 않을까 생각하며 몸을 사리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지시를 받은 일만 하고, 목구멍까지 차오른 옳은 말도 삼키고, 남들 하는 수준에 맞춰 일을 한다. 이른바 복지부동伏地不動! 땅에 엎드려 꼼짝도 않는다는 뜻이다. 주어진 일을 능동적으로 하지 못하고 몸을 사리며 수동적으로 하는 것이다. 시키는 것만 하는 ‘머슴 의식’이다. 나를 잃어버리고 남의 눈과 귀에 좌우되어 가짜 나로 살게 된다.
_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56쪽)

작은 것을 살피다 큰 것을 잊어버리면 나중에 반드시 손해가 있고, 의심하고 망설이는 사이에 나중에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결단하면 과감히 행동해야 귀신도 피하고 나중에 성공한다. (사기, 이사열전) (...) 이사는 개혁가였다. (...) 그의 개혁에 대해 기득권 세력은 거세게 반발했고 온갖 음해를 했다.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면 진나라의 통일은 없었을 것이다. 확고한 의지를 갖고 결단을 밀어붙였기에 그는 개혁을 성공할 수 있었다.
귀가 얇은 사람이 성공한 예는 드물다. 총명하지 못해서도 아니고, 세력이 약해서도 아니다. 다만 갈팡질팡했기 때문이다. 결정을 했다면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 추진력이 없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지극히 적다.
_ 결단하면 과감하게 행동하라(176쪽)

출판사 서평

당신의 가슴속에는 한 문장이 있습니까?
고민의 순간에 마주친 문장 한 줄의 힘


세상살이는 점점 힘들어지고 불안감은 증폭된다. 나이 먹는 준비는 되어 있지 않은데 시간은 빨리도 지나간다. 나를 잊고 바쁘게 살다 문득 돌아보면 이제껏 무엇을 했나 싶다. 이 시대의 청춘은 아프고, 청춘 아닌 사람은 아플 수도 없다. 모든 세대가 사춘기를 앓고 있는 것 같다. 이럴 때 옛 문장의 가르침이 가뭄 속 단비처럼 반갑다. 선인들의 통찰과 교훈은 때로는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보게 하는 따끔한 죽비가 되어 가슴과 머리를 때리고, 때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단단한 자기 확신을 심어준다

이 책은 공자의 따끔한 가르침에서 사마천의 깊은 통찰까지, 송시열의 선배정신에서 김구의 바른 몸가짐까지 수백여 편의 저서, 편지, 일기, 문집에서 길어 올린 옛 사람의 가르침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 문장들은 굽어진 세상을 사는 지혜와 함께 고민의 순간에 ‘해결의 책’을 펼치듯 적절한 깨달음을 준다.

큰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인생의 전환점에서 머뭇거릴 때, 사람에게 상처받고 일에 지쳐 위로가 필요할 때,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은 깊은 외로움이 느껴질 때 이 책을 통해 흔들리는 나를 바로 세우는 ‘나만의 한 문장’을 찾아보자.

당신의 가슴속에는 한 문장이 있습니까

백범 김구 선생은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이라는 구절을 하루 세 번씩 낭송했다고 한다. ‘오늘 내가 남긴 자국이 마침내 뒷사람의 길이 된다’는 뜻이다. 조선 후기 혼란의 시대를 살았던 이양연의 시구다. 김구는 이 구절을 매일 새기면서 해방 직후 어지러운 상황, 모든 사람이 내 편과 네 편으로 갈라 싸울 때에도 늘 옳은 길의 편에 설 수 있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역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시류에 영합하지 않으며 당당하게 진실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 대붕은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산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간다)이라는 말에 담아 출사표를 던졌다. 김구 어록으로 남아 있는 이 문장은 혼탁한 세상을 거슬러 옳은 길을 가려는 외롭고 고단한 삶에 이정표가 되었다.
옛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다. 퇴계 이황을 비롯한 수많은 선비들은 무자기(毋自欺 :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다) 세 자를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 남을 탓하고 세상을 원망하기에 앞서 스스로가 정직한지를 먼저 돌아보고자 함이었다. 이 구절을 되새기며 자기합리화로 무뎌진 양심을 다시 예민하게 벼렸을 것이다.

이렇듯 삶의 지침으로 삼고 살아가는 한 문장의 힘은 크다. 구구절절 옳은 소리보다 한 줄 문장이 지닌 통찰이 폐부를 깊숙이 찌른다. 그렇기에 많은 옛 선인들은 자신을 바로세우기 위한 문장을 가슴속에 품고 살았던 것이다. 한 문장 덕분에 자신을 다독일 수 있었고, 세파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수백여 편의 저서, 일기, 편지, 문집 등에서 길어 올린 치열한 사유의 결정체

《새기고 싶은 명문장》은 ‘옛날 거기’에 살던 사람들이 지침으로 삼았던 문장들을 ‘지금 여기’ 사는 독자들에게 전한다. 그 옛날 매 순간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치열하게 사유했던 선조들의 지혜가 고스라니 담겨 있다. 사자성어나 고사성어가 아닌 우리 선조들의 직접 쓴 명문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단순히 명문만을 모아놓은 것이 아닌 문장 전후좌우의 맥락이나 원문장 전체를 함께 실어 사유의 폭을 넓혔다. 관련 이야기들은 동양 고전의 교양을 쌓기에도 손색이 없다.
한국 고전문학을 전공한 박수밀 선생은 우리 옛 선인들의 글 중 좌우명, 가훈, 잠(箴), 명(銘) 등을 중심으로 깨달음이 될 만한 구절을 모아 그 의미를 새겼다. 박지원의 《연암집》이나 권필의 《석주집》,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 등 기존에 잘 알려진 책뿐 아니라 성대중의 《청성잡기》, 장유의 《계곡집》, 김성일의 《학봉집》, 홍길주의 《수여난필》 등 수백여 편에 달하는 일기, 편지, 문집까지 두루 살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문장가들의 좋은 구절을 선별했다.
중국 문학을 전공한 송원찬 선생은 중국의 방대한 고전 중 《논어》, 《맹자》, 《사기》뿐 아니라 왕안석의 《고문진보》, 왕수인의 《왕공성문전서》, 주희의 《송명신언행록》, 현대 철학자 후스의 《호적문집》까지 다양한 역사서와 철학서에서 길어 올린 선인들의 지혜를 담았다.
공자의 따끔한 가르침에서 사마천의 깊은 통찰까지, 송시열의 선비 정신에서 김구의 바른 몸가짐까지 말과 글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웅숭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옛 사람의 글들을 모았다.

인생이 답답할 때 이 책을 펼쳐라 고민의 순간에 마주친 문장 한 줄의 힘

세상살이는 점점 힘들어지고 불안감은 증폭된다. 나이 먹는 준비는 되어 있지 않은데 시간은 빨리도 지나간다. 나를 잊고 바쁘게 살다 문득 돌아보면 이제껏 무엇을 했나 싶다. 이 시대의 청춘은 아프고, 청춘 아닌 사람은 아플 수도 없다. 모든 세대가 사춘기를 앓고 있는 것 같다. 이럴 때 옛 문장의 가르침이 가뭄 속 단비처럼 반갑다. 선인들의 통찰과 교훈은 때로는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보게 하는 따끔한 죽비가 되어 가슴과 머리를 때리고, 때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단단한 자기 확신을 심어준다.
이 책은 수신(修身), 결단(決斷), 태도(態度), 의지(意志), 언행(言行), 관계(關係)의 여섯 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한다. 이 문장들은 굽어진 세상을 사는 지혜와 함께 고민의 순간에 ‘해결의 책’을 펼치듯 적절한 깨달음을 준다.

살다보면 상황에 밀리고 인정에 끌려 원칙이 흔들리고 어쩔 수 없이 비굴해져야 할 때가 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 그렇기에 많은 지식인들은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 매화는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이라는 문장을 사랑했다. 이 문장은 백범 김구가 암살당하기 전 딸에게 써준 글씨로도 유명하다. 꽃의 화려함이 아닌 추위를 묵묵히 견디며 변함없는 향기를 내는 매화의 모습이 일곱 글자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선택의 갈래를 가지치기하고,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단단한 한 가지 방향을 얻는다.

모두가 멘토를 필요로 하고 모두가 멘토를 자처하는 요즘은 맹자의 말 역시 예사롭지 않게 다가온다. 맹자는 ‘인지환 재호위인사(人之患 在好爲人師)’라 하여 사람의 폐단은 남의 스승 되기를 좋아하는 데 있다고 했다. 말의 무게를 모르고 오히려 스승 되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는다. 중국 송나라 때 스스로 글씨를 잘 쓴다고 자부한 종약옹이란 사람은 뿌옇게 먼지가 앉은 현판을 보고 글자체가 형편없으니 다시 쓰겠다고 했다. 그 현판을 내려 보니 유명 서예가인 안진경의 글씨였다. 당황하여 “왜 이렇게 허술하게 보존하는 것이냐”고 나무랐지만 부하들은 이미 속으로 그를 비웃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글자체 하나 알아보는 작은 일도 이렇게 어려운데, 바둑이나 장기에 훈수 두듯 다른 이의 인생에 관해 이러쿵저러쿵 가볍게 떠들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된다.

혼탁한 세상에 아무나 스승이 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 이와 관련하여 아첨을 좋아하는 사람, 이를 알기에 감언을 일삼는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덧붙인다.
관직에 나가는 제자에게 스승이 무엇을 가지고 떠나겠느냐고 묻는다. 제자는 고깔모자 백 개를 준비했다고 대답했다. 스승이 마뜩잖아하자 제자는 “스승님, 요즘 세상에 관직에 있으면서 스승님처럼 높고 깨끗한 인품을 지닌 이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비위를 맞추고 아첨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입니다.” 라고 말했다. 은근한 미소를 지은 스승에게 제자가 덧붙였다. “고깔모자 백 개 가운데 아흔아홉 개가 남았습니다.” 스승은 그제야 자신도 고깔모자를 썼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첨하는 말, 치켜세우는 말을 좋아하는 인간의 본성을 빗댄 일화이다.
조선 중기 문인 학봉 김성일은 ‘도오과자시오사(道吾過者是吾師 : 나의 잘못을 말하는 자가 나의 스승이다)’를 평생 가슴속에 품고 살았다. 어느 날 자신의 부족함을 지적하는 어떤 사람을 자기도 모르게 너무 미워하고 있음을 발견한 뒤 얻은 깨달음이다.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된다.

뭇 사람들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자신이 소모품처럼 느껴질 때 임제 선사의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 서 있는 곳이 모두 참되다) 여덟 글자가 무겁다. 삶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고, 누구도 내 안의 주인이 될 수는 없다. 나의 주인은 오직 나뿐이다. 이 구절을 곱씹으며 내 삶의 주인을 다시 나로 되돌린다.
큰 결정을 앞두고 마음이 들끓는다면 단이감행(斷而敢行 : 결단하면 과감하게 행동하라)을 강조한 사마천의 가르침이 큰 용기를 준다. 갈팡질팡 하던 마음에 단단한 심지를 만들어 다시 한 번 몸을 일으킬 힘을 얻는다.

큰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인생의 전환점에서 머뭇거릴 때, 사람에게 상처받고 일에 지쳐 위로가 필요할 때,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은 깊은 외로움이 느껴질 때 이 책을 통해 나를 바로 세우는 ‘나만의 한 문장’을 발견하는 기회를 만들어보기를 권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01146881
발행(출시)일자 2012년 05월 30일
쪽수 358쪽
크기
150 * 210 * 30 mm / 490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새기고 싶은 명문장
흔들리는 나를 세우는 고전의 단단한 가르침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