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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책 읽는 시간 무엇으로도 위로받지 못할 때

니나 상코비치 지음 | 김병화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03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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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142616(8901142619)
쪽수 296쪽
크기 140 * 210 * 20 mm /344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olstoy and the purple chair/sankovitch, Nina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홀로 책 읽는 시간은 치유와 위로를 선물해 준다!

비틀거리는 삶을 일으킨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혼자 책 읽는 시간』. 3년 전 언니를 병으로 떠나보내고 슬픔을 잊으려 했지만 만신창이였던 삶. 그러던 중 저자 상코비치는 400쪽이 넘는 소설 <드라큘라>를 읽고 처음으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평소에 자신을 괴롭히던 감정들이 사라지고, 책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났기 때문이다. 그녀는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인물들이 생의 시련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관찰하기 시작했다. 하루에 한 권씩, 1년 간 365권을 읽어낸 책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 <고슴도치의 우아함>을 시작으로, 인생에서 해결할 수 없는 미스터리를 대하는 법을 알려준 <셀프의 살해>, 그리고 독서의 한 해가 끝날 무렵에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던 톨스토이의 <위조쿠폰>까지 담겨져 있다. 책을 통해 분노와 슬픔의 감정들을 치유해 나간 과정을 만나본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는 인생을 보여주는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통해 삶의 고비를 넘겨왔던 저자는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고, 블로그에 서평을 올리면서 자신만을 위한 치유의 한 해를 가졌다. 2008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미국 전역의 독서광들의 입소문을 타고, <뉴욕 타임즈> ‘The 365 Project'로 소개되는 등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니나 상코비치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니나 상코비치 Nina sankovitch는 자신만의 독서 의자인 보랏빛 의자에서 책을 읽고 있다. 산 지 13년이나 되어서 아이들의 낙서, 커피 자국, 고양이 오줌 냄새로 엉망이었지만 천갈이와 탈취제 덕분에 멋진 의자로 변신했다. 여름이면 가족 모두가 둘러앉아 추리소설을 읽는 집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읽어주는 아서 왕과 원탁 기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금이 간 천장을 올려다보기를 좋아했다. 처음으로 도서관에서 빌린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야》를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다. 동화책 《스파이 해리엇》을 읽으며 어린 시절 베스트프렌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고, 대학 시절 혼란스러웠던 연애는 소설 《버거의 딸》로 구원받은 책벌레다. 익숙한 일상을 이어가던 40대 중반, 언니가 세상을 떠난다. 슬픔을 잊으려고 3년 간 방황했지만, 치유되지 못한 상처는 불쑥불쑥 찾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400쪽이 넘는《드라큘라》를 하루 만에 읽고, 처음으로 편안하게 잠이 들었다.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고, 블로그에 서평을 올리는 ‘마법 같은 독서의 한 해’를 시작하게 된 계기다. 2008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미국 전역의 독서광들의 입소문을 타고, 〈뉴욕타임즈〉에 ‘The 365 Project’로 소개되는 등 화제가 되었다. 러시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 터프츠 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천연자원수호위원회 담당 변호사, 해안보호단체인 협만구하기의 집행위원장로 활동했다. 현재 블로그와 각종 매체에 북리뷰를 쓰고 있다.

‘The 365 Project’ 규칙
하나. 마흔여섯의 생일에 시작한다.
둘. 읽은 책에 대해서는 모두 평을 남긴다.
셋. 첫째 권을 읽고 다음날 첫 서평을 쓴다.
넷. 어떤 저자의 것도 1권 이상은 읽지 않는다.
다섯. 새 책, 새 저자의 책을 고른다.
여섯. 좋아하는 작가의 옛날 책을 읽는다.
일곱. 되도록 두께가 1인치(300쪽) 이하를 택한다.
여덟. 언니와 내가 함께 읽을 만한 책이면 좋겠다.

니나 상코비치님의 최근작

역자 : 김병화

목차

1. 나의 첫 도서 대출기
2. 친구는 떠나도 책은 남아 있다
3. 꼭 한 번 보물 같은 순간
4. 밤 10시, 책장을 넘길 시간
5.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 것
6. 종이로 슬픔을 흡수하는 법
7. 책 읽는 46번째 크리스마스
8. 죄책감을 떨쳐낼 수 있을까
9. 선물 받은 책의 딜레마
10. 문학소녀의 독서 일기
11. 남의 이야기로 복습하는 옛사랑
12. 의자에 앉아서 세계 여행하기
13.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이해되는 순간
14. 유부녀의 로맨스 소설 독법
15. 세상은 이토록 아름다운데 어찌 절망으로 생을 끝내는 걸까
16. 집안일과 책 읽기의 줄다리기
17. 나와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이유
18. 여름마다 추리소설을 읽어야 하는 가족
19. 껄끄러운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는 법
20. 작가에게 편지 쓰기
21. 톨스토이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책 속으로

“하루에 한 권? 그보다는 매주 한 권이 어때?” 그가 물었다.
“아니, 하루에 한 권씩 읽을 필요가 있어.”
그렇다. 자리에 가만히 앉아 읽을 필요가 있었다. 그때까지 3년 동안 이리저리 쫓아다니며 보냈다. 나와 내 가족의 삶을 행동과 움직임,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채웠다. 그러나 그 무엇으로 삶을 빽빽하게 채워도, 아무리 빨리 달리고 돌아다녀도 슬픔과 고통에서 헤어날 수는 없었다. -p11

《스파이 해리엇》을 읽고 또 읽으면서 나는 내 또래 여자아이가 사는 장소, 꼭 나처럼 읽기를 좋아하고 글을 끼적거리기 좋아하고 특이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비틀거리는 삶을 일으킨 위로와 치유의 독서기
하루에 한 권, 1년 365권을 읽은 ‘마법 같은 독서의 한 해’

모든 곳에서 안식을 구했지만 찾지 못했다.
다만 작은 책 한 권을 들고 구석자리에 앉아 있을 때는 예외였다.
-토마스 아 켐피스

인생에서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맞닥뜨렸을 때, 우리는 괴로운 감정을 잊기 위해 온갖 짓을 다한다.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고,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치유되지 못한 상처는 불쑥 나를 찾아와 무기력하게 만든다.
저자는 사랑하는 언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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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딘가에 틀어박혀 책을 읽는 혼자만의 시간을 싫어할리 없다. 아니 오히려 그런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 보니 그런 시간을 온전히 하루만이라도 갖기를 바랄지도 모르겠다. 니나 상코비치의 가족은 크리스마스에 장작불이 타는 난롯가에 모여 미스터리물을 읽는 그런 가족이다. 그러니까 온 가족이 모여 책을 읽는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뜻이다. 그렇게 책을 좋아하는 환경 속에서 자라기는 했지만 특별히 혼자만의 책 읽는 시간이 필요하다거나 책을 도피처로 생각했다거나 하지는 않았던 저자였다. 이제 마흔이 넘... 더보기
  •     책 읽기를 좋아했지만 요즘 같이 내 인생에서 책 읽는 것이 간절했던 적이 없었던 거 같다. 읽고, 쓰고 어쩌면 단순한 이 루틴적인 행위가 나를 구제한다면 너무 과장된 표현일까? 나를 보고 친구는 일하듯이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었다. 일을 하다가 집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느낄 수 없는 성취감을 찾고자 시작한 것이 블로그였다. 하지만 나의 의지는 금새 바닥이 났고 나는 타의적으로라도 블로그를 유지시키위해 찾던 것 중 하게 된 하나가 바로 출판사 서포터즈였다. 내가 좋아하는 책도... 더보기
  • 저자 따라하기 ja**a007 | 2018-05-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온라인 서점에서 우연히 이 제목을 발견하고 그저 이 책이 좋았다. 그 위에 작은 글씨로 있던 '무엇으로도 위로받지 못할 때' 를 보고는 바로 집어들었다(실제로는 장바구니에 담겨 결제됨). 저자는 언니의 죽음으로 오래 방황하다가 우연히 읽은 책으로부터 깊은 위안을 받고 '1년간 매일 책읽고 서평쓰기'를 결심한다. 일주일에 한 두권이면 어땠을까? 그것은 그냥 일상이었을 것이다. 무모해 보이기도 하는 하루 한 권 읽기를 1년 간 계획하였을 때 저자는 가슴이 뛰었을 것이다. 그것은 일주일에 1-2권 읽는 일상과는 완전히 다른 프로젝트다. ... 더보기
  • 삶의 원천....책 ht**resa | 2014-08-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혼자 책 읽는 시간... 책의 내용과 상관없이 이 제목이 내 눈길... 아니 마음을 톡 건드렸다. 내게 있어 혼자 책 읽는 시간은 내가 어디에 있듯 폭풍의 눈에 들어간 듯 평온함을 준다. 몸이 타 들어가는 듯한 땡볕 속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오아시스같은 시간이다. 니나 상코비치라는 사람에게 혼자 책 읽는 시간이란 어떤 것인지... 나와 비슷할 지.... 또 다른 의미를 내게 알려 줄 지... 궁금했다.   저자 니나 상코비치는 언니의 죽음으로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의도적으로 숨가쁜 삶을 이... 더보기
  • 혼자 책 읽는 시간 ds**01 | 2012-12-27 | 추천: 0 | 5점 만점에 1점
    2012년을 마감하면서 마지막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어 무척 행운이었다.   하루에 한 권, 일년동안 책 읽기에 도전한 이야기이다. 네 명의 아이들을 돌보면서 하루에 한 권 책읽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책읽기와 서평쓰기가 지속되면서 그녀는 책 속으로 들어가 현실로 나올 수 있게 된다.   위대한 문학의 목적은 숨겨진 것을 드러내고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것이다. p118   저자인 상코비치는 언니를 잃은 슬픔을 책으로 달랜다. 보라색 의자에 앉아 책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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