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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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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이언 플레밍(Ian Fleming, 1908~1964)은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이튼 칼리지에서 교육받았고, 독일 뮌헨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로이터 통신사에서 신문기자로서 경력을 쌓은 후, 은행에서 증권 중개인으로 일하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 동안에는 영국 해군 정보국 국장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수많은 스파이 작전 회의에 참여했다. 전후 이언 플레밍은 《선데이 타임스》를 발행하는 켐슬리 신문사 외신 부장으로 근무하다 그만두고, 자메이카의 별장 ‘골든아이(Goldeneye)’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 정보국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스파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영국 정보국 MI6의 매력적인 비밀 요원 007 제임스 본드가 등장하는 첫 번째 소설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은 1953년 출간됐다. 이후 『죽느냐 사느냐』(1954), 『다이아몬드는 영원히』(1956), 『닥터 노』(1958), 『나를 사랑한 스파이』(1962) 등 11권의 제임스 본드 소설이 매년 출간됐고,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1965)와 『옥토퍼시 & 리빙 데이라이트』(1966)가 1964년 이언 플레밍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이후 출간됐다.
전 세계적으로 1억 권 이상 팔린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TV 시리즈로도 제작되었고, 대부분 영화화되었는데, 숀 코네리 주연의「닥터 노(Doctor No)」(1962)가 첫 상영된 이래, 2008년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까지 총 22편이 제작되는 등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시리즈가 되었다. 이 외에도 이언 플레밍은 아들을 위한 어린이책 『치티 치티 뱅 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언 플레밍은 007 제임스 본드란 인물을 창조함으로써 20세기 영국에서 가장 위대한 허구의 영웅을 탄생시켰고, 007 시리즈는 스파이 스릴러 문학의 원형이 되었다. 제임스 본드 탄생 50주년인 2002년부터 영국 추리소설작가협회와 이언 플레밍 재단은 <이언 플레밍 스틸 대거 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역자 박찬원은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영한번역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아가씨와 철학자』, 『지킬 박사와 하이드』, 『베리 밸런타인』 등이 있다.
목차
- 서문
뷰 투 어 킬
유어 아이스 온리
퀀텀 오브 솔러스
위험한 거래
힐데브란트 물고기
옥토퍼시
한 여인의 자산
리빙 데이라이트
뉴욕의 007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본드의 단편들이 플레밍이 그의 작가 생활에서
어떤 이정표에 이르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 《퀸》
영화 「퀀텀 오브 솔러스」
2008년 6대 제임스 본드 대니얼 크레이그가, 카밀 역을 맡은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퀀텀’이라는 정체불명의 거대 조직을 물리치는 영화 「퀀텀 오브 솔러스」.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북미 개봉 주말 3일 동안 3451개 극장으로부터 6753만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007 시리즈 영화 제22편인 「퀀텀 오브 솔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6억 달러가 넘는 경이적인 흥행 성공을 기록한 「카지노 로얄」의 마지막으로부터 한 시간 후를 시작으로 하는 직접적인 속편이다. 전편에서 사랑하는 연인 베스퍼의 죽음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을 밝히며 개인적인 복수심과 임무 사이에서 충돌하는 제임스 본드의 활약상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영화에서 ‘퀀텀’은 사악한 거대 비밀 조직의 이름이다. 이것이 단순한 외형적 설정이라면 그 이면은 조금 더 복잡하고 감성적이다. 원래 퀀텀(quantum)은 에너지의 최소 단위를 말하고 솔러스(solace)는 (마음의) 위안을 의미한다. 직역하자면 ‘최소한의 위안’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것은 연인을 잃은 제임스 본드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은 복수밖에 없다는 것을 암시한다. 소설이 영화의 내용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의 제목으로 ‘퀀텀 오브 솔러스’를 선택한 것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은 제임스 본드가 등장하는 플레밍의 단편 「퀀텀 오브 솔러스」의 주제와 제임스 본드의 처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소설 『퀀텀 오브 솔러스』
이언 플레밍의 단편 「퀀텀 오브 솔러스」는 1959년 잡지 《현대 여성(Modern Woman)》에 처음 실렸다가, 1960년에 단편집 『유어 아이스 온리(For Your Eyes Only)』에 다른 네 편의 작품과 함께 수록되어 출간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언 플레밍이 처음으로, 그리고 유일하게 무언가 완전히 다른 것을 시도한 것으로, 국제적 범죄 조직과 싸우는 제임스 본드, 금발의 멋진 아가씨, 위험천만한 모험 대신, 카리브 해 지역 외국인 사회라는 폐쇄적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 감정의 잔인함을 매우 섬세하게 관찰한 이야기이다. 무엇보다 제임스 본드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이 아닌 청자의 입장에 있다.
제임스 본드가 식민지 관저에서 듣게 된, 한 고위 공무원과 그를 배신한 한 여인의 이야기. 승무원이었던 아름다운 여자를 사랑했으나, 사랑이 아닌 자신이 가진 지위와 돈을 보고 결혼했던 그 여인이 결국 남자의 모든 충심을 무시하자, 그 여자를 무일푼으로 만들어 철저하게 버린 한 남자.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인간애가 하나도 남지 않으면 그 관계가 끝이라는 것이 이 작품의 주제이며, ‘퀀텀 오브 솔러스’는 인간과 인간 사이를 이어주는 바로 그 끈, 최소한의 인간애를 말한다. 영화 「퀀텀 오브 솔러스」는 제임스 본드의 마음에 상처로 남은 사랑과 복수의 이름으로 ‘퀀텀 오브 솔러스’를 차용한 것이다.
『퀀텀 오브 솔러스』는 『유어 아이스 온리(For Your Eyes Only)』(1960)에 수록된 다섯 편의 단편 「뷰 투 어 킬」, 「유어 아이스 온리」, 「퀀텀 오브 솔러스」, 「위험한 거래」, 「힐데브란트 희귀어」와 이언 플레밍 사후에 출간된 『옥토퍼시 그리고 리빙 데이라이트(Octopussy & The Living Daylights)』(1966)에 수록된 네 편의 단편 「옥토퍼시」, 「한 여인의 자산」, 「리빙 데이라이트」, 「뉴욕의 007」을 모아 총 아홉 편의 단편으로 구성한 제임스 본드 단편 전집이다.
두 권의 제임스 본드 단편집을 한 권에 담은 이 책에는, 가장 유쾌한 축제의 현장에 치명적인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007 제임스 본드가 등장한다. 프랑스에서는 유럽의 비밀을 캐내는 소련의 지하 은신처를 발견하고(「뷰 투 어 킬」), 평화로운 자메이카에서는 살인을 일삼는 갱단의 소굴에 잠입하며(「유어 아이스 온리」), 로마에서는 국제 마약 조직을 소탕하고(「위험한 거래」), 베를린에서는 살인 청부업자의 단서를 파악한다(「리빙 데이라이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살얼음판 같은 상황 속에서 매 임무를 프로답게 완수하는 제임스 본드의 지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이 매력적으로 드러난다.
선이 무엇인가? 정의가 무엇인가?
단편 「퀀텀 오브 솔러스」의 줄거리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작품을 포함한 제임스 본드 단편 전집에는 살인면허 더블오(00) 넘버를 부여받은 제임스 본드의 화려한 활약상을 주된 내용으로 하지 않는 단편들이 있다. 이 단편들에는 지금까지 제임스 본드 장편들을 쓰면서 고민했지만 작품 속에 담아내지 못했던 이언 플레밍의 숨겨진 고민거리, 새로운 문학적 시도에 대한 갈망이 담겨져 있다. 예를 들어, 선과 악에 대한 철학적 명상이 제임스 본드는 물론 제임스 본드에게 지령을 내리는 M에게서도 나타난다. 제임스 본드의 상사 M은 냉철한 첩보부 수장으로 등장하는데, 그의 아우라는 제임스 본드를 움직이게 하는 절대선의 영역이다. 「유어 아이스 온리」에서 M이 제임스 본드에게 내린 임무는 사실 사적인 것이다.
“누군가는 강인해야지. 누군가는 결국 결정을 내려야 하지. (……) 어떤 사람은 종교적이야. 그래서 결정을 신에게 돌리지. (……) 하지만 신은 항상 그 결정의 책임을 결국 내게 돌려보내더군. 헤쳐 나가 스스로 결정하라고 말이야. 맞는 말이지만 어려운 일이야. (……) 마흔이 지난 사람들은 인생의 쓴맛을 봤거든. 고생도 했고 비극을 겪고, 질병도 앓아봤지. 그런 일들은 사람을 약하게 만들지.” (……) M은 생각하고 있었다. ‘이것이 정의인가, 아니면 복수인가?’
M이 제임스 본드에게 내리는 지령은 항상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 범죄 조직을 처단하라는 대의적 명분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M은 사적인 관계에 있는 어떤 사람의 살해 사건을 두고 설령 그 범인이 사악한 사람이기는 하나 그것을 처단하는 것이 정의인지 복수인지 그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고민과 결정을 부하인 본드와 함께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적 갈등은 선과 악이라는 매우 명백하고 단순한 구조가 사건 전개의 바탕을 이루는 장편소설에서는 불가능하다. 이렇게 다른 제임스 본드 소설에서는 볼 수 없는 선과 악, 정의와 복수 사이의 심적인 갈등은 단편에서 조금 더 진지하게 다루어진다.
스파이 소설을 뛰어넘는 소설
또한 여타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를 매개로 범죄 조직과 그것을 처단하는 평화 조직이라는 조직적이고 명백한 대결 구도와 범죄 조직의 처단이라는 단순한 결말은, 단편에서는 잔인하고 인간성 없는 한 악한의 등장과 그에 대한 응징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로 대체되어 이언 플레밍 작품이 스파이 소설의 영역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한다.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고 믿으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는 미국인 크레스트는 「힐데브란트 물고기」에서 아무도 모르게 살해당한다.
그는 죽어 있었다. 끔찍하게 죽어 있었다. 물고기의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가시들이 입안에 박혀 있었다. 피부를 뚫고 나온 가시들도 있어 뾰족한 가시 끝이 피로 얼룩진 불결한 입 주위로 튀어나와 있었다. (……) 누가 한 짓일까? 어렵게 구한 포획물을 무기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잔인한 악의의 냄새가 났다. 그렇다면 그녀일 것이다. 하지만 피델 바비, ‘내가 그 인간 입에 그 귀하신 물고기를 처넣어 주었지.’ 피델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 들리는 듯했다.
플레밍은 누가 범인인지 밝히지 않고 작품을 끝낸다. 크레스트에게 인간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채벌을 당하는 크레스트 부인일 수도, 그에게 한껏 모욕을 당하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크리올 피델 바비일 수도, 그 두 사람의 공범일 수도 있다. 혹은 그 둘 모두가 범인이 아닐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크레스트가, 말하자면 살해를 당할 만한 사람이 죽은 것이다. 그 답을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플레밍은 결국 자신이 죽인 물고기의 가시에 박혀 처참하게 죽은 악한의 결말을 정당화하는 효과를 거둔다. 또한 살해자가 둘 중 누가 되었든 겉으로는 선해 보이고 약해 보이고 유쾌하게 보이는 인간의 그 복잡한 내면을 섬뜩하게 묘사하고 있다. 주제적인 면에서 조금 더 철학적이고 진지한 면모를 이 단편은 획득하고 있다.
인간 제임스 본드
그렇다고 단편들이 기존의 제임스 본드 소설과 전혀 다른 차원에 있는 것만은 아니다. 단편들은 여전히 스파이 제임스 본드의 숨겨진 활약상을 보여 준다. 다만 한정된 지면 안에서 본드의 다양한 성격과 성향이 다 드러나지는 못하고 어느 일면이 클로즈업되어 강조되고 부각된다. 또한 범죄의 스케일이 작아지는 만큼 그것을 처단하는 방식 또한 장편에 비해 조금 더 정적이다. 그래서 행동하기 전 먼저 분석하고 상황을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하게 드러나며 그런 상황 묘사를 통해 제임스 본드가 장편에서보다 훨씬 더 지적이고 섬세하고 명민하며 뛰어난 분석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제임스 본드가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면모 또한 마찬가지로 더욱 도드라진다.
센더 대위가 본드를 향했다. 반은 비난 조로 반은 당황하며 그가 말했다. “지부장은 그자를 처치하지 못한 이유를 중령이 서면으로 제출하랍니다. 나는 마지막 순간에 중령이 조준을 변경하는 것을 보았다고 보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방아쇠’에게 발사를 할 시간을 준 셈입니다. (……) 도대체 왜 그런 겁니까?” (……) “‘방아쇠’는 여자였소. (……) 저 여자는 더 이상 저격 임무를 하지 못할 것이오. 아마도 왼손을 잃었을 것이오. 분명 그런 임무를 수행할 배짱도 사라졌을 것이고. 그 여자가 완전히 정신이 나가도록 겁을 주었으니까. 내 기준으로는 그것이면 충분하오.”
「리빙 데이라이트」에서 제임스 본드는 아군의 암살자 ‘방아쇠’를 먼저 저격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그러나 그 ‘방아쇠’가 여자임을 알고 자신의 방아쇠를 당기기 전 조준점을 살짝 바꾸었다. 살해 그 자체가 아니더라도 이미 그 여자는 자신의 영역에서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비록 살인면허를 가졌고 살인을 하도록 명령받았지만, 때에 따라 처단의 완급을 조절할 수 있는 제임스 본드의 인간적인 판단력이 단편에서는 조금 더 선명하게 부각되고 있다.
즐겁기 위해 쓰는 소설, 즐겁게 위해 읽는 소설
잡지 《퀸》은 『유어 아이스 온리』의 단편들이 “본드의 작가가 그의 작가 생활에서 어떤 이정표에 이르고 있음을, 이제는 더욱 똑바른 길을 택하기로 했음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했다. 이언 플레밍의 제임스 본드 단편들은 그래도 여전히 본드인 폼 나고 멋진 제임스 본드 소설이지만 장편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제임스 본드의 단편 전집 『퀀텀 오브 솔러스』는 행동하기 전에 먼저 분석하는 지적이고 날렵한 스파이 제임스 본드와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죽음의 가치를 고뇌하는 인간 제임스 본드를 함께 보는 즐거움을 준다. 더불어 스파이 소설 작가 이전에 ‘작가’로서 먼저 존재한 이언 플레밍의 숨겨진 문학적 재능까지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즐겁기 위해 글을 쓰”는 플레밍의 여섯 손가락이 죽기 마지막 순간까지 타자기 위에서 부단히 움직인 노고는 육십여 년 동안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으로 고스란히 보상받지 않았을까.
추천사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영국의 스릴러 작가.” - 레이몬드 챈들러
“최고의 스릴러, 기막힌 소설” - 조너선 켈러먼
“플레밍의 작품은 훌륭한 작품으로서 나를 감동시켰을 뿐 아니라 스릴러 작가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여 줬다.” ― 제프리 디버
“그의 모험에는 무언가 웅장하고 대륙들을 아우르는 것이 있다.” - 필립 라킨
“본드 시리즈 단편들은 이언 플레밍이 그의 작가 생활에서 어떤 이정표에 이르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 《퀸》
“이 장르에서 이언 플레밍보다 뛰어난 작가는 없다.” - 《선데이 타임스》
“최고의 문학 마술사가 탄생시킨 최고의 스릴러.” - 《뉴욕 해럴드 트리뷴》
“이언 플레밍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언 플레밍 소설은 본드가 타고 다니는 선더버드의 부드러운 힘으로 우리를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 《선데이 텔레그래프》
영화로 분한 단편들
『퀀텀 오브 솔러스』에 수록된 아홉 편의 다섯 편은 지금까지 상영된 총 22편의 007 시리즈의 다섯 편 영화의 제목으로 활용되었다. 영화는 원작의 제목과 소재를 007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국제적 범죄 조직과 007과의 대적이라는 커다란 줄기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활용하여 다양한 액션과 볼거리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다섯 편의 영화는 다음과 같다.
▶▶ 뷰 투 어 킬 (1985)
로저 무어 Roger Moore; 타냐 로버츠 Tanya Roberts
007 제14편, 로저 무어의 일곱 번째 마지막 007 영화. 이 작품부터는 각본을 쓰는 마이클 G 윌슨과 브로콜리의 공동제작 체제. 그와 함께 1탄부터 14탄까지 계속 M의 여비서, 머니페니의 역으로 나왔던 로이스 맥스웰도 마지막 모습을 보인다.
타이틀 곡 A View To A Kill은 듀란 듀란이 부름.
▶▶ 유어 아이스 온리 (1981)
로저 무어; 캐롤 부케 Carole Bouquet
007 제12편이자, 로저 무어의 다섯 번째 007 영화. 볼거리 위주로 거창해지던 007 영화가 극적인 구성과 액션을 중심으로 한 과거의 스타일로 복귀한 영화.
쉬나 이스턴이 부르는 주제가 For You Eyes Only는 1981년 빌보드 차트 4위까지 진출.
▶▶ 퀀텀 오브 솔러스 (2008)
대니얼 크레이그 Daniel Craig; 올가 쿠릴렌코 Olga Kurylenko
007 제22편으로 전작 「카지노 로얄」 후속작의 성격을 지닌다.
주제곡 알리샤 키스 & 잭 화이트의 Another Way to Die
▶▶ 옥토퍼시 (1983)
로저 무어; 모드 애덤스 Maud Adams
007 제13편으로, 로저 무어가 주연한 일곱 편의 007 영화 중 최고로 꼽히는 작품. 관객을 몰아치는 현란한 액션이 일품인 작품.
리타 쿨리지의 주제가 All Time High는 1983년 빌보드 차트 36위 랭크.
▶▶ 리빙 데이라이트 (1987)
티모시 달튼 Timothy Dalton; 미리엄 드보어 Maryam d'Abo
새로운 제임스 본드로 티모시 달튼이 등장하는 007 제15편으로 007 영화 25주년 기념 초대작이다. 감독은 존 글렌.
기본정보
ISBN | 9788901123042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6월 10일 | ||
쪽수 | 456쪽 | ||
크기 |
133 * 203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007 시리즈
|
||
원서명/저자명 | Quantum of Solace: the complete James Bond short stories/Fleming, 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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