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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봉우리

유메마쿠라 바쿠 지음 | 이기웅 옮김 | 시작 | 2010년 09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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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113197(8901113198)
쪽수 647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神?の山嶺/夢枕模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산악소설의 새로운 고전!

만화나 영화로도 만들어진 초대형 베스트셀러 「음양사」 시리즈를 창작한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작가 유메마쿠라 바쿠의 『신들의 봉우리』. 히말라야 등반사에서 최대 미스터리 사건으로 남은 '맬러리'와 '어빈'의 에베레스트 등장 여부를 모티브로 삼은 장편소설이다. 영원히 기록되지 못할 히말라야 등반사의 마지막 꿈을 20여 년간 혼신의 힘으로 그려낸 것이다. 우주와 하늘과 맞닿은 산소마저 희박한 신들의 봉우리를 향해 싸늘한 빙벽을 오르는 한 남자의 감동적이고도 슬픈 투지를 따라간다. 저자 특유의 생생한 리얼리티뿐 아니라, 치밀한 작가정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오직 '나'를 위해 진실되게 살아가는 인간이야말로 자신의 삶에 떳떳할 수 있음을 일깨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사진기자 '후카마치 마코토'는 네팔 카트만두의 뒷골목에서 오래된 코닥 카메라를 사게 된다. 그런데 카메라 속에는 세계 산악계 최고의 미스터리로 남은 1924년 조지 맬러리의 세계 최초 에베레스트 등반 여부를 밝힐 비밀의 열쇠가 감추어져 있었다. 후카마치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이끌려 카메라의 자취를 쫓던 중 수수께끼의 남자 '비카르산'과 만난다. 아울러 비카르산이 세계 산악계에서 자취를 감춘 전설의 클라이머 '하부 조지'임을 알아차렸다. 조지는 '에베레스트 남서벽 동기 무산소 단독 등정'에 최초로 시도한다. 후카마치는 조지를 따라가는데…….
★ 수상내역 ★
- 제11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6위
- 제16회 일본모험소설협회 대상

저자소개

저자 : 유메마쿠라 바쿠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유메마쿠라 바쿠는 1951년 가나가와현 오다와라 시에서 태어나, 도카이 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했다. 열 살 때부터 소설가의 꿈을 키운 유메마쿠라 바쿠는 대학을 졸업한 후 1997년 『개구리의 죽음』을 『기상천외』 8월호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에로틱하고 그로테스크한 기담을 비롯하여 미스터리, 산악소설, 모험소설, 환상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를 매료시킨 유메마쿠라 바쿠는 현재 일본의 대표적 국민작가로 손꼽힌다. 젊은 독자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일본에서만 판매부수 250만 부를 돌파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음양사’ 시리즈는 우리나라와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연이어 번역본이 출간되고 지속적으로 후속편이 발행되는 등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위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의 작품 중에는 만화 원작도 다수 있는데, 그중 『아랑전』은 다니구치 지로 이다가키 게이스케 『음양사』는 아카노 레이코 『황야에서 짐승이 통곡하다』는 이토 세이 등 실력파 작가에 의해 만화화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89년 제10회 일본SF대상 및 제21회 세운상을 수상한 『상현의 달을 삼키는 사자』와 다니구치 지로에 의해 만화화되어 제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을 수상한 『신들의 봉우리』가 있다.
『신들의 봉우리』는 히말라야 등반 역사상 최대 미스터리 사건이라 불리는 맬러리와 어빈의 에베레스트 등정 여부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하늘과 맞닿은 표고 8,000미터 상공에서 벌어지는 죽음과의 사투를 실감나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어 산악소설의 새로운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유메마쿠라 바쿠는 이 소설을 집필하기 위해 히말라야에 올랐고 삼장법사가 걸어간 길을 따라가기도 했으며, 알래스카 고원 기행 등의 거친 모험에 도전하기도 했다. 20년에 걸쳐 몸으로 직접 부딪히는 취재를 통해 극한의 리얼리즘을 발현한 『신들의 봉우리』는 1998년 제11회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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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이기웅은 1975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편집자로 일하며 일본 소설을 소개하는 데 애쓰다가 번역에까지 손을 대고 말았다. 2008년 가을 막연한 충동에 떠난 네팔 포카라에서 45일간 아무 짓 않고 순전히 『신들의 봉우리』만 번역하다 돌아왔다.
히구치 유스케의 『나와 우리의 여름』, 누쿠이 도쿠로의 『통곡』『우행록』, 혼다 다카요시의 『모먼트』『체인 포이즌』 등의 작품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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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장 미답봉 | 1장 환각의 거리 | 2장 돌아오지 않은 남자 | 3장 굶주린 이리 | 4장 얼음 송곳니 | 5장 고고한 인간 | 6장 암릉의 바람 | 7장 그랑조라스 | 8장 사가르마타 | 9장 암벽의 왕 | 10장 독사의 거리 | 11장 다사인 축제 | 12장 산악귀 | 13장 구르카 | 14장 셰르파 마을 | 15장 어머니의 목걸이 | 16장 산의 이리 | 17장 빙하로 | 18장 아이스폴 | 19장 회색 투름 | 20장 진상 | 21장 정상으로 | 22장 신들의 자리 | 23장 산랑전 | 종장 미등봉
작가 후기 | 문고판 후기 | 작품 해설

책 속으로

대체, 난, 어째서, 이런 장소에, 하필이면 혼자 있는 걸까.
어쩌다, 이런 데까지 오고 만 걸까.
아니, 고민할 필요 없다. 알고 있다. 만났기 때문이다. 그 인간과 만나버려서다.
그 인간과 만난 날. 난 여전히 그날을 기억한다. 잊으려고 해도 그날의 일만은 결코, 나라는 인간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절대로 잊을 수 없는, 하부 조지와 내가 처음 만난 작년의 그날.
1993년 6월. 장소는 네팔의 카트만두였다. - 19쪽에서

맬러리와 어빈이 1924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고, 두 사람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음양사』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
히말라야에서 알래스카 고원까지 20년 취재를 쏟아부은 명작!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작, 일본모험소설협회 대상 수상작!

젊은 독자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음양사』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 그는 작품 속 이야기에 생생한 리얼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오랜 기간 몸으로 직접 부딪히는 취재를 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작품 『신들의 봉우리』는 특히 그의 생생한 ‘리얼리티’가 빛을 발한 작품으로 유메마쿠라 바쿠는 이 소설을 집필하기 위해 수차례 히말라야에 올랐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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