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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작은 책마을 6
티모 파르벨라 지음 | 김중철 옮김 | 비르피 탈피티에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09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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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087016(8901087014)
쪽수 90쪽
크기 184 * 23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Keinulauta / Parvela, Tim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달이 해를 믿듯이, 상대방을 믿어야만 시소를 잘 탄다.

『시소』는 시소를 타고 싶은 작은 곰, 피이가 시소를 함께 탈 친구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시소가 올라갈 때는 신나고, 내려올 때는 겁나는 것처럼 친구와 함께 할 때면 신나는 일도 있고, 겁나는 일도 있습니다. 작은 곰 피이는 시소를 함께 탈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피이는 온종일 시소에 앉아 있었지만 아무도 시소를 타러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에 흔들리던 가문비나무가 시소 맞은편으로 쓰러지면서 피이는 하늘로 발사됩니다. 하늘로 올라간 피이는 달, 낚시하는 두 거인, 날지 못하는 칼라키, 멍청한 곰, 하이타라, 푸피와 같은 다양한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마음을 열게 된 곰, 아르곤과 친구가 됩니다.

작은 곰 피이는 친구를 만나고 친구가 생기기까지 느끼는 생각을 파란 수첩에 적어놓습니다. 피이가 쓴 파란 수첩 메모는 작은 철학을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메모에 적힌 피이의 생각을 아르곤과 함께 나누며 아르곤과 친구가 됩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이 처음 친구를 사귈 때 느낄 수 있는 섬세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또한 따뜻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이 이야기와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을 줍니다. 2006년 핀란드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상세이미지

시소(작은 책마을 6)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시소 한쪽 끝에는 아무도 없었다. 시소가 가리키는 방향은 홀로 우뚝 솟은 가문비나무 꼭대기 쪽 하늘이었다. 시소 다른 한쪽 끝에는 피이가 앉아서 기다렸다. 피이는 함께 시소를 탈 누군가를 기다렸다. 온종일 아무도 안 왔다. 피이는 한숨을 쉬었다. 끈기있게 기다렸지만, 어느새 하늘은 컴컴해졌고 첫 별이 빛났다. 피이는 파란 수첩을 꺼내 글을 썼다.

■상대방이 없으면 시소를 못 탄다.■

출판사 서평

□ 2006년 핀란드 아동문학상 수상작

2006년 핀란드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놀이터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놀이기구인 시소를 통해 친구를 가지고 싶은 작은 곰, 피이가 친구를 사귀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시소는 혼자서는 탈 수 없는 놀이기구이다. 시소는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타야만 하며, 또 상대방을 믿고 의지해야만 한다. 작가는 혼자서는 탈 수 없는 시소를 통해 친구를 사귀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가 올라가면 상대방이 내려오고, 상대방이 올라가면 내가 내려온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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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내용을 쉽게 짐작하기 어려웠다. 상대방이 있어야만 시소를 함께 탈 수 있다는 내용같기는 한데.. 암튼 잘 감이 안 왔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더욱 미궁에 빠져버렸다. 이게 무슨 뜻일까. 왜 이렇게 되었나. 여러 번 생각해 보니 드디어 흙 속에 묻힌 진주를 발견한 느낌이었다. 중고등학교 때 문학책을 읽으며 의미를 곱씹어보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암튼 오랜만에 '문학' 책을 읽은 느낌이 들어 좋았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인 친구 사귀기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자신에게 맞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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