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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심연

뫼비우스 서재 | 반양장본
막심 샤탕 지음 | 이혜정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0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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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077383(8901077388)
쪽수 556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In tenebris/Maxime Chattam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막심 샤탕을 스릴러 거장으로 만든 '악의 3부' 조슈아 브롤린 탐정 시리즈

뉴욕의 대규모 연쇄실종사건을 다룬 추리소설. 2002년 <악의 영혼>을 선보이면서 스물여섯 살의 나이로 프랑스 장르문학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작가 막심 샤탕이 스스로 '악의 3부작'이라 일컬은 작품 중 두 번째 책이다. 매혹적인 과학수사기법, 화려한 영화적기법, 완벽한 시나리오 사이에 깃든 인간에 대한 번뇌와 애정을 만날 수 있다.

소설은 칠흑 같은 어둠 속, 머리 가죽이 벗겨진 여자가 뉴욕의 도로 위를 발가벗고 숨가쁘게 도망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가까스로 구출된 그녀의 이름은 훌리아, 몸에는 숫자 문신이 새겨져 있다. 67-3. 무엇을 의미하는 숫자일까? 뉴욕 경찰청(NYPD)은 훌리아의 머리 가죽을 벗긴 범인을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두 명의 여자를 더 찾아내고, 이 사건이 67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의 실종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이에 특별수사팀이 구성되고, 개성이 강한 혼혈의 여형사 애너벨 오도넬이 함께 수사를 진행한다. 거기에 한 여대생의 실종사건 수사를 위해 포틀랜드에서 뉴욕까지 날아온 사립탐정 조슈아 브롤린이 합세한다. 이제 그들은 67명의 실종사건에 연루된 여러 가지 증거들을 하나씩 찾아나간다.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막심 샤탕을 스릴러 거장으로 만든 '악의 3부' 조슈아 브롤린 탐정 시리즈인 <악의 영혼>. 국내에서는 포틀랜드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제1부 <악의 영혼>이 2007년 여름에 출간되었고, 포틀랜드 거미살인사건을 다룬 제3부 <악의 주술(가제)>가 2008년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악의 영혼>은 2002년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막심 샤탕은 이 한 권의 소설로 프랑스에서 이 분야의 대가로 손꼽히는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유일한 작가로 손꼽히게 되었다.

미국을 배경으로 갱생의 여지가 없는 절대 악을 파헤치는 소설 <악의 3부작> 시리즈는 '조슈아 브롤린'이라는 FBI 프로파일러 출신 사립탐정을 중심으로, 기묘하게 사람의 심리를 파고드는 소설 구조,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빠른 전개, 미국 소설의 장점과 프랑스 소설의 장점을 어우른 매혹적인 문체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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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막심 샤탕 막심 샤탕 Maxime Chattam

상상의 세계 속에 은둔하는 젊고 고독한 몽상가, 막심 샤탕은 오늘날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릴러 작가 중 한 사람이다. 1976년 프랑스 에르블레에서 태어난, 한때 배우지망생이었던 막심 샤탕은 2002년 잔혹한 스릴러물 《악의 영혼》을 선보이면서 스물여섯 살의 나이로 프랑스 장르문학계에 그야말로 신성처럼 등장했다. 단 한 권의 소설로 프랑스에서 이 분야의 대가로 손꼽히는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유일한 작가로 손꼽히게 된 것이다. 《악의 영혼》은 2002년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오랜 시간을 미국의 뉴욕과 덴버, 오리건 주의 포틀랜드에서 보낸 막심 샤탕은 어려서부터 장르문학에 대해 조예가 깊었으며, 실제 발로 뛰어 취재를 하면서 사실성을 확보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왔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악의 영혼》, 《악의 심연》, 《악의 주술(근간 예정)》 등 <악의 3부작>을 비롯, 《카오스의 비밀(근간 예정)》이 있다. 대부분 프랑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그의 소설들은 소위 ‘샤타미스트’를 자처하는 수많은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이혜정

인하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연극 동아리 <영죽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어학과정을 수료했고, 프랑스 르 아브르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하였다. 현재 불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13번째 사도의 편지》《갑옷 속의 비밀》《고독한 끌레르》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제2부
제3부
에필로그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무거운 웅얼거림이 가까이에서 들려왔다. 소리는 4층에서 났다. 애너벨은 벽을 따라 걸었다. 문은 모두 검은 사각형 그림자를 만들며 닫혀 있었다. 문 뒤쪽에 남자가 무기를 들고 숨어 있을 수도 있었다. 애너벨은 밀랍 빛깔의 석회 벽에 등을 붙이고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아갔다. 하나씩 문을 열 때마다 식은땀이 흘렀고 반대편 벽에 남자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몸서리를 쳤다. 바로 코앞에서, 문지방 바로 앞에서 불쑥 얼굴을 맞닥뜨릴 것만 같았다. 외과용 메스를 든 그자는 공포에 사로잡혀 권총을 쓸 여력도 없고 갑자기 나타난 자신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프랑스 장르문학계의 젊은 거장 막심 샤탕의 시리즈

뉴욕의 대규모 연쇄실종사건을 다룬 추리소설 《악의 심연》은 지난 2002년 《악의 영혼》을 선보이면서 스물여섯 살의 나이로 프랑스 장르문학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작가 ‘막심 샤탕’이 스스로 이라 일컬은 작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포틀랜드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제1부 《악의 영혼》이 2007년 여름에 출간되었고, 포틀랜드 거미살인사건을 다룬 제3부 《악의 주술(가제)》은 2008년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의 첫째 권 《악의 영혼》은 2002년 가장 뛰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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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간 당시 읽었더라면... hs**9 | 2013-07-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악의 영혼」보다는 좀 더 깊이가 느껴진 책이었다. 캐릭터, 사건의 전개 과정, 반전을 거듭하는 구성 등 추리 소설로서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그러나 출간된지 오래되다 보니 익숙한 스타일이었고, 범인도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등 장르 소설로서의 깊은 각인은 주지 못했다. 출간 당시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만 남을 뿐이다. 더보기
  •   전작 ‘악의 영혼’에서 수사관이었던 브롤린이 탐정으로 돌아왔다. 도입부가 상당한 속도감으로 잔인하고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너무 화려한 나머지 후반부에 그 빛을 잃으면 어쩌나… 했는데 기우였다. 역시 막심 샤탕이다.   잔인함과 기이함… 도무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을 작가는 마치 직접 겪어본 양 기가 막히게 표현하고 있다. 이미 전작에서 그 표현력에 찬사를 보냈지만, 이번에는 보다 더 능숙하게 기술적인 면과 심리적인 면을 다루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작가가 보여주는 것 외에도 독자 스스... 더보기
  • 악의 심연 re**370 | 2008-07-2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뉴욕대규모 연쇄 살인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고자 전직 FBI 프로파일러 출신 탐정 조슈아 브롤린과 뉴욕경찰국의 여형사 애너벨 오도넬이 함께 수사를 시작하면서 그들은 악의 심연 속으로 한없이 빠져들게 된다. 칠흑같은 밤에 머리가죽이 벗겨진 한 여성의 도심 질주로 드디어 열리게 된 악의 소용돌이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고 가학적인 사건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준다. 점차 밝혀지는 피해자들의 몸에는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바코드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음을 알게 되고 한 사람이 아닌 세 사람의 범인들임을 알게 된다. 둘이 스승처럼 따르는 ... 더보기
  • 막심 샤탕 | 악의 심연 ia**razy | 2008-02-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작가 이름이 정말 근사하다 막심 샤탕 오~ 제법 근사하게 들린다 나만 그럴지 몰라도^^;; 최근에 기욤 뮈소에게 빠져 있는데 아마도 그 뒤를 이어 막심 샤탕에게 빠지지 않을까 싶다 표지를 볼 때마다 므흣~ 한 마음이 심히 든다ㅎㅎ 막심 샤탕 악의 3부작 중 2부에 해당하는 '악의 심연' 일명 조슈아 시리즈로도 불리운다 뉴욕에서 벌어지는 연쇄 납치 사건 거기에 뛰어는 NYPD, 사설탐정, FBI가 펼치는 짜릿한 사건 해결 기라고나 할까 아주 간단히 '악의 심연' 을 소개하자면 그렇... 더보기
  • 악의 심연 jo**0218 | 2008-02-1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여름에만 나오던 슬래쉬 무비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오고 있고, 텔레비전에선 CSI, 덱스터 등의 드라마를 통해 선혈 낭자한 폭력을 접하고 있는 터라 어지간한 폭력에는 면역이 된 듯 한 요즘이다. 소재도 자극적이라 단순한 해부과정은 물론 엽기적인 사체절단 까지도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폭력과 엽기에는 어느 정도 길들여졌다고 생각했음에도 이번에 막심 샤탕의 [악의 심연]은 견디기 힘든 공포와 폭력을 보여준다. 전편 [악의 영혼]에서 엽기적 살인마와 그를 추적하는 FBI 프로파일러 출신 경찰 브롤린의 이야기를 C...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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