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

신성림 저자(글)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05월 28일
8.0 (5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 대표 이미지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 대표 이미지
소득공제
10% 12,420 13,800
적립/혜택
690P

기본적립

5% 적립 69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9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품절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명작 컬렉션을 통해 춤추는 그녀들의 매력을 엿보다
'춤추는 여자'의 모습을 담은 유명화가와 사진작가의 명작 컬렉션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 춤추는 여자들을 다룬 여러 작품을 통해 그녀들의 매력을 전해주고, 그녀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진짜 이유를 알려준다. 춤이 신과 소통하는 매개체였던 인류 역사의 초기부터 자유롭게 춤을 즐기게 된 현대에 이르기까지, 억압과 욕망 사이에서 격전을 치러낸 춤추는 여자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시대별로 여자의 몸과 춤에 대한 시각을 조명하고, 그림 속에서 파격적으로 변해가는 춤추는 여자들의 이미지를 통해 여성 몸과 춤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또한 시대마다 유행했던 춤 동작을 보는 재미와 당대를 풍미했던 무희들의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피카소, 샤갈, 고갱 등의 유명화가는 물론 로베르 두아노, 헬무트 뉴턴 등 현대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성림

이화여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10대학 대학원 미학 전공 박사과정에서 공부했고, 논문으로는 〈숭고의 미학과 예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반 고흐, 영혼의 편지》 《고흐》 《떠나지 않는 방랑자》 《프리다 칼로&디에고 리베라》 《상징주의와 아르누보》 《최후의 만찬은 누가 차렸을까?》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클림트, 황금빛 유혹》《여자의 몸(그림 속 여자, 그녀들의 섹슈얼리티)》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1. 광기의 서곡, 기도와 도취 사이에서
    2.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
    3. 위험한 욕망의 그림자
    4. 무대 위의 열정
    5. 춤과 미술의 대화
    6. 몸으로 몸을 지워나가는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 당신이 춤추는 여자에게서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이유 ?
오늘날 위험한 여자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살로메’, 성경 〈마태복음〉에서 “헤로디아의 딸이 연회에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했다”라는 한 문장에서 시작된 살로메의 이야기에 사람들이 상상력의 살을 붙여서 마침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요부 살로메가 태어났다. 춤으로 왕을 유혹해 세례 요한의 목을 베었던 살로메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춤’을 이용했던 역사 속 수많은 여성들의 원형이자,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라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놓은 장본인이 되었다. 살로메는 예술가들의 상상 속에서 마치 베일을 하나씩 벗어 던지듯 조금씩 더 잔혹한 광기를 내보이게 되는데, 베노초 고촐리의 〈살로메의 춤〉(p.35), 귀스타브 모로의 〈헤롯 왕 앞에서 춤추는 살로메〉(p.136), 프란츠 폰 슈투크의 〈살로메〉(p.190), 로버트 헨리의 〈살로메〉(p.193)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새로이 환생하고 있다.
남자뿐 아니라 같은 여자들마저 춤추는 여자를 보는 순간, 넋을 놓고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당신은 거부할 수 없는 춤추는 여자들의 매력에 깊이 빠져듦과 동시에 그녀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그 진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는 춤이 신과 소통하는 매개체였던 인류 역사의 초기부터, 악마를 불러낸다 하여 억압의 대상이 되었던 중세를 지나, 자유로이 춤을 즐기게 된 현대에 이르기까지, 억압과 욕망 사이에서 격전을 치러낸‘춤추는 여자’의 모습을 다룬 유명화가, 사진작가의 명작 컬렉션이다. 이 책은 그림 속에 나타난 춤추는 여자들의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도 매력적이지만, 시대별로 여자의 몸과 춤에 대한 변해가는 시각을 섬세하게 조명한다는 점과 그림 속에서 파격적으로 변해가는 춤추는 여자들의 이미지를 통해 여성 몸과 춤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다. 게다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1세도 즐겼다는 볼타춤, 여자들이 겹겹의 주름치마를 들어 올릴 때마다 무대 아래 남자 관객들은 숨을 죽였다는 캉캉춤, 남녀가 함께 몸을 맞대고 추는 열정적인 춤 탱고, 천상에서 내려온 요정의 춤으로 생각되었던 발레 등 시대마다 유행했던 춤 동작을 보는 재미와 당대를 풍미했던 무희들의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으니 그림을 좋아하는 독자 뿐 아니라 책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의 지적인 호기심까지 충족시켜준다. 유명 시각 예술가들의 훌륭한 명작들과 오랫동안 미학 분야에서 저술 작업을 해온 저자 신성림의 탁월한 텍스트가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이 책이야말로 뇌가 아름다워지고, 눈이 즐거워지는 최고의 교양예술서가 아닐까.

? 춤추는 여자는 왜 위험한가? ?
여자가 몸을 흔들면 남자의 영혼이 흔들리는가?
빨간색 구두를 탐했기에 다리를 잘라내고 춤을 멈출 수 없었던 소녀가 있다. 《빨간 구두》의 카렌, 그녀는 공주가 신은 빨간 구두를 부러워했고, 견진성사를 위해 교회에 가면서 반짝이는 빨간 구두를 신었으며, 급기야 교회 대신 무도회장으로 달려가 버렸다. 그녀에게 춤은 죄인 동시에 형벌이었다. 그런데 이 형벌이 어찌나 집요하고 가혹한지, 사형집행인에게 부탁하여 다리를 잘라냈건만 잘린 다리가 저 홀로 춤을 추며 카렌을 위협한다. 빨간색과 무도회로 대변되는 화려함과 허영의 세계, 여자들이 품기 쉽지만 결코 품어서는 안 될 욕망에 대한 악의와 증오가 느껴지지 않는가. 어찌하여 춤이 그토록 잔혹한 처벌수단, 나아가 죄악 자체가 되었을까?
카렌의 죄는 여자의 춤을 바라보는 시선, 넓게는 여자의 몸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비롯된다. 어머니 여신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신의 대리자도 여성이었고, 여자의 춤은 암흑에 잠긴 세상에 빛과 질서를 부여하는 신비로운 행위였다. 대지의 여신을 숭배하는 초기의 종교의식에서 으레 여자들이 춤을 춘 것은 그래서이다. 그러나 그 몸을 억제해야 할 천박한 욕망의 대상이라 본다면 여자의 춤은 죄 많은 행동을 유발하는 유혹이고 그 자체로 죄가 된다. 여자의 몸이나 춤이 달라진 게 아니라 누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춤의 의미가 달라진 것이다. 시선의 주체, 욕망의 주체가 남성으로 변하면서 여자의 춤은 늘 유혹이나 죄와 결부되었다.

춤추는 곳에 악마가 깃든다
“춤추는 곳에 악마가 깃든다.”며 가톨릭교회는 여자의 춤 혹은 여자와 함께 추는 춤을 경계했다. 여자의 춤은 곧 유혹의 몸짓이자 곧바로 죄와 연결되는 통로로 남자를 타락시킨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자의 춤을 경계한 진짜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그것은 춤추는 사람이 느끼게 되는 기쁨이 금지된 다른 욕망의 문을 열어놓을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물론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서 얻는 순수한 기쁨과 성적 쾌감은 분명 다르다. 하지만 춤을 출 때 느끼는 쾌감과 관능적인 쾌감 사이의 경계가 모호한 것도 사실이다. 몸에서 성을 떼어놓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거기다 욕망 자체도 문제가 되겠지만 욕망의 주체가 된다는 것은 더 복잡한 문제를 야기한다. 욕망의 대상으로만 머물렀던 여자의 몸이 춤을 통해 스스로 욕망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여자의 몸은 더 이상 침묵하는 몸, 수동적인 몸으로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의 몸은 위험한 무기이자 시끄러운 전쟁터
여자의 춤에는 억압하고 규제하고 심판하고자 하는 힘과 억압에서 벗어나 기쁨을 누리고 기꺼이 죄를 저지르고자 하는 욕망이 서로 격렬하게 대립하고 있다. 여자의 춤을 다룬 미술작품이 흥미로운 이유도 바로 그 두 개의 힘이 어떻게 부딪치고 서로를 경계하면서 변해왔는지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시대와 공간에 따라 여자의 춤에 대한 시선은 끊임없이 달라졌는데 그 시선의 변천사는 곧 여자 몸에 대한 해방의 역사이자, 여권 신장의 역사와 그리 다르지 않다.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 : 여자의 몸과 춤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천사?
춤은 인간의 문화 욕구 중에서 본능에 아주 가까운 쪽에 해당한다. 초기 인류의 흔적이 남아있는 동굴 벽화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원시시대부터 인간은 다른 것을 흉내 내거나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서 즐거움을 얻고 원하는 것을 기원했다. 고대에는 수호신을 숭배하는 제의에서, 밀교의 비밀입문 의식에서 춤추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이 시기의 춤은 개인의 한계를 넘어 거대한 신성함과 접촉하는 통로였다. 또 다른 문화권에서는 춤을 신성한 기도 의식으로 생각하던 것과는 달리 사악한 광기에 사로잡힌 질병으로 취급하기도 했다. 이렇듯 춤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속에서 인간은 아주 일찍부터 춤의 위력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런 감정의 근원에는 분명 몸과 성에 대한 껄끄러움이 숨어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춤의 표현수단이 사람의 몸이고, 춤에 대한 시선은 몸에 대한 시선과 맞물리기 때문이다.

? 춤은 신에게 올리는 경건한 기도? 쾌락을 일깨우는 악마적 행위?
최초의 네 여인이 향을 밝히고 기쁨의 춤을 추자 동이 트면서 태양이 솟아올랐다.
- 마야 신화집 《포폴부》
신에게 감사의식을 올리며 추었던 기도와 도취의 춤은 악마와의 소통행위로 치부되었다가 또 인간을 타락시키는 욕망을 일깨우는 행위로, 그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어간다. 남녀가 짝을 지어 몸을 부딪쳐가며 춤추는 것을 곱게 보아 넘기지 못했던 16세기에, 화가 피터르 브뤼헐은 〈결혼식 춤〉(p.50)을 통해 흥겹게 춤을 추는 무리 속에서 여자와 춤을 추고 있는 세 남자의 성기가 불룩하게 솟아있는 것으로 그렸는데, 이것은 남녀가 함께 추는 춤에 대한 당시의 시선을 대변하는 듯하다.

? 거리낌 없이 춤에 대한 정열을 고백할 수 있는 시대가 오다!
춤에 대한 정열이 단점이라 해도, 솔직히 춤을 추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건 없어요.
머리가 무거울 때 한바탕 추고 나면, 모든 게 다시 좋아지거든요.
-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중에서
18세기에 여자들은 무도회장 한가운데로 나가 춤을 추었다. 왕족과 귀족 자제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교양을 쌓고 과시하기 위해 사교춤 교습을 받는 것은 보편적이었다. 또한 여성 무용수의 비중이 크게 확대되면서 이전에는 천박하게 몸을 노출했다고 비난 받거나 남자 흉내를 낸다고 조롱을 받았던 여성 무용수들이 남자무용수들이나 가능했던 도약과 힘찬 동작을 선보였다. 여자들이 사교춤과 극장 춤의 주역이 되자, 화가들의 그림에서도 춤추는 여자들이 전면에 등장했다. 〈라 실피드의 마리 탈리오니〉(p.92), 〈파니 체리토〉(p.97)를 보면 당시 추종자들이 히스테리를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던 여자 무용수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 발레 무용수의 전형이 된 얇고 가벼운 망사 천으로 된 치마에 꽉 조이는 상의, 가운데 가르마를 탄 머리 모양과 발레 기본 자세인 ‘아라베스크’등이 이때부터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 춤추는 여자의 변신, 순결한 요정에서 유혹과 파괴의 여신으로
19세기 후반에는 관객들도, 화가들도 춤추는 여자에게서 욕망이나 정열, 유혹하고 파괴하는 힘 같은 전혀 다른 측면을 보았다. 남자의 환상을 먹고 영원한 삶을 누릴 것 같던 꿈속의 여자들, 순정을 바치다 사랑을 잃으면 생명까지 내던지던 요정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그들은 욕망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땅으로 내려왔다. 작가 보들레르는 마네가 스페인 무용수의 자태를 그린 〈발렌시아의 롤라〉(p.115)를 보고 그림을 볼 때마다 자신의 욕망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쥘 셰레가 그린 공연 포스터(p.147) 속의 춤추는 여자는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이 넘치긴 하지만 품위 있고 순결한 요정이라기엔 너무 가볍고 천박해 보인다. 하늘을 떠나 지상으로 내려온 요정, 어찌 보면 당시 증가하던 대중오락물에서 춤추던 여자들에 대한 인식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 밥티스트 카르포는 오페라 극장에 춤추는 여섯 명의 여성을 조각했는데(p.118), 작품 속 여자들이 부도덕하고 음탕하며 술 냄새를 풍기는 것 같다며 기자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 여자, 남자를 위한 몸을 버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다
19세기를 넘어오면서 여자들은 더 이상 수많은 남자 화가들이 입혀준 요정의 날개옷이 몸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남성 미술가의 작품 안에서 춤추는 여자들은 여전히 여자의 몸에 대한 매혹과 거부, 동경과 두려움이라는 이중적 시선을 면하지 못했다. 그래서 로이 풀러나 이사도라 덩컨 같은 초기 현대 무용을 개척한 여성 무용수들은 남성이 만든 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단련된 몸’이 되기를 거부하며 의상, 동작 등에 의식적인 변혁을 시도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는 여성 무용수나 여성 안무가들을 중심으로 여자의 춤에서 성적 유혹이나 성적 봉사의 흔적을 배제하면서 동시에 성의 주체로서 관능적인 생명력을 과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한번 형성된 시선의 편향성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많은 여성 예술가들은 지금도 남자의 만족을 위해 만들어진 기존의 몸 이미지를 지워나가면서 여자의 몸을 다르게 움직이고 전시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망각의 운명을 극복하고, 순간을 붙잡는 예술 ‘사진’과 만나다
동작이 진행되는 과정을 모두 사진기에 담는다고, 춤이 불러일으키는 감정을 잡아낼 수는 없다.
사진작가는 춤의 가장 눈부신 순간을 포착할 줄 알아야 하며, 이 순간을 부각할 줄 알아야 한다.
- 바버라 모건(1900~1992)
미술이 춤을 이용하고 춤이 미술을 이용하는 관계는 무대미술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관계는 춤과 사진 사이에서 나타났다. 사진은 발명된 지 한 세기도 되기 전에 초상화의 한계와 단점을 보완하는 초상사진으로 예술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이 무용수의 모습을 기록하는 수단을 넘어서 춤과 아주 특별한 관계를 맺기 시작한 것은 정지한 피사체만이 아니라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게 되면서이다. 춤은 짧은 순간 지속되고 나면 시간의 뒤로 사라져버리는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을 영속화해줄 가능성을 사진에서 찾았다. 사진은 움직임의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춤을, 춤은 망각 속에 묻히는 운명을 피하기 위해 사진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무용수를 찍은 이전의 사진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정지해 있는 상태에서 찍거나 아주 간단한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었는데 당시 최고의 무용수였던 안나 파블로바를 찍은 사진작가 아널드 젠드는 이 사진을 찍은 후에 동작 중인 무용수를 최초로 찍었노라고 큰 자부심을 표했다. (p.228)

?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를 보는 특별한 즐거움 ?
춤추는 그녀들의 열정과 도취에 사로잡히다
춤추는 여자를 바라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다. 그들은 얼마나 아름답고 매혹적인가. 때로는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천상의 요정으로, 때로는 뇌쇄적인 팜므 파탈의 모습으로, 그녀들은 천 가지 얼굴을 가지고 시시각각 모습을 달리하며 우리에게 다가온다. 피카소, 샤갈, 고갱, 쇠라, 뭉크, 마티스 등 유명화가는 물론, 로베르 두아노, 헬무트 뉴턴, 로이스 그린필드 등 현대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놓은 명작 컬렉션이라 할 수 있는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를 통해 관람자이자 독자인 여러분은 춤추는 여자들이 발산하는 열정과 쾌감에 진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춤추는 그녀들만의 열정, 도취, 나아가 광기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쉽게 만나지 못할, 감정의 엑스터시를 맛보는 색다른 경험에 도전해보자.

춤에 대한 편견을 깨는, 기존에 보지 못한 독특한 그림들
‘탱고’라는 춤을 생각했을 때 많은 이들이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처럼 중후한 느낌의 멋진 신사와 아름답고 날씬한 숙녀가 만들어내는 우아한 춤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탱고는 어떨까? 뻥튀기 기계에 넣어 부풀린 듯한 몸집의 남녀가 추는 탱고(p.281)가 상상이 되는가? 탱고하면 ‘열정’, ‘유혹’같은 단어가 떠오르지만 그들의 탱고는 오히려 느긋하며 푸근하기만 하다. 또 발레리나가 없는 발레리나 그림을 본 적이 있는가? 프랑스에서 뉴욕으로 가는 대서양 여객선에서 관람한 발레 공연에 깊은 인상을 받고 화가 프랑시스 피카비아는 《대서양 여객선의 스타 발레리나》(p.226)라는 작품을 그렸다. 춤이라는 것의 속성이 한순간 존재했다가 시간의 뒤로 사라져버리기 때문일까? 아무리 이 그림을 뚫어지게 바라봐도 발레리나의 모습이나 그녀의 화려한 춤동작은 어디에도 없다. 발레복은 당연히 하얀색이어야 하고, 발레는 젊고 어린 무용수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가? 검은색 발레 의상을 입은 비대한 몸집의 나이 든 여자들(p.286, 춤추는 타조들)의 발레는 어떨까? 이전의 발레 무용수들이 우아한 백조를 연상시켰다면 그들은 우스꽝스럽게도 날지 못하는 검은 새, 타조를 연상시킨다. 이렇듯 이 책은 그간 춤에 대해 가져왔던 통념을 깨는 그림을 보는 재미와 편견을 타파하는 신선함을 동시에 주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01066257
발행(출시)일자 2007년 05월 28일
쪽수 296쪽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
몸짓 하나로 세상을 미혹한 여자들의 명작 컬렉션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