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간 사자

Name: 도서관에 간 사자
Rating: 9.60 (23 reviews)
Author: 미셸 누드슨

웅진 세계 그림책 107 | 양장

미셸 누드슨 지음 | 홍연미 옮김 | 케빈 호크스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12월 30일 출간 (1쇄 2007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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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01060316(8901060310)
쪽수	40쪽
크기	255 * 295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ibrary lion / Knudsen, Michell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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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사자처럼, 매일 도서관으로 가고 싶도록 만드는 그림책!

책과 도서관을 너무 사랑하는 어느 사자의 도서관 방문기『도서관에 간 사자』. 이 책은 도서관에 대한 애정 어린 찬사를 유쾌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사자는 도서관의 규칙을 배우면서, 도서관에 온 아이들과 사서 선생님과 즐겁게 어울려요. 그 모습을 보는 아이들은 도서관으로 냉큼 달려가고 싶을 거예요.

어느 날, 도서관에 사자가 왔어요. 사자는 도서관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이야기 방에서 잠이 들고 말았어요. 이야기 방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자 사자는 아이들과 함께 경청해서 들었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끝나자 '으르르르렁' 대기 시작했어요. 그 소리에 메리웨더 관장님이 나타났는데…. [양장본]

북소믈리에 한마디!

도서관에는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어요. 처음 도서관을 가는 친구들은 사자처럼 규칙을 몰라서 실수를 할지 몰라요. 하지만 규칙을 알고 나면, 사자처럼 만날 가고 싶을 거예요. 이제 막 책 읽기에 관심을 가진 아이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에요.

★ 수상 내역 ★
[해외]
♦ 2006년 미국 학교도서관회보 선정 최고의 책
♦ 2006년 아마존닷컴 선정 최고의 그림책
♦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국내]
♦ 2002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 한겨레 권장도서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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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규칙을 어긴 사자, 규칙을 새로 만들다! ch**g1999 | 2021-08-26 | 추천: 0 |

1학년 선생님을 대신해서 수업했다. 1학년 아이들과 어떻게 한 시간을 보내야 할까 고민하다가 비장의 카드를 빼어 들었다. 바로 그림책 <도서관에 간 사자>. 1학년 아이들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궁금증을 일으키는 그림책이 좋을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찾아낸 그림책이다. 1학년 아이들이 직접 읽기에는 글밥도 많고 어휘도 어려운 것이 많은 것 같아 선생님이 직접 읽어 주어야 할 책인 것 같다. 역시나 1학년 아이들이 책 표지를 보자마자 서로 보겠다고 책상 앞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사... 더보기

1학년 선생님을 대신해서 수업했다. 1학년 아이들과 어떻게 한 시간을 보내야 할까 고민하다가 비장의 카드를 빼어 들었다. 바로 그림책 <도서관에 간 사자>. 1학년 아이들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궁금증을 일으키는 그림책이 좋을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찾아낸 그림책이다. 1학년 아이들이 직접 읽기에는 글밥도 많고 어휘도 어려운 것이 많은 것 같아 선생님이 직접 읽어 주어야 할 책인 것 같다.

역시나 1학년 아이들이 책 표지를 보자마자 서로 보겠다고 책상 앞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사자와 아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했다. 도서관이라고 말하자 더더욱 놀라했다. 도서관에 사자가? 왜 도서관에 사자가 있어요? 라는 질문이 시작되길래 일단 선생님이 읽어 줄테니 잘 들어보라고 하고 책 첫 장을 열었다. 사자가 늠름하게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 있고, 고양이 한 마리가 꼬랑지를 치켜 들고 있는 모습, 청솔모, 빨간 작은 새, 검은 새가 보인다. 왜 고양이가 꼬랑지를 치켜 세울까? 물어보았더니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1학년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내용인가 보다 생각하고 내가 대신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림책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 있다. 선생님이 그림 하나하나에 숨어 있는 비밀들을 캐어 아이들과 이야기 소재로 삼으면 대화거리로 충분할 것 같다.

도서관 입구가 인상적이다. 돌로 조각된 사자 상이 나란히 입구에 세워져 있다. 그 사이를 사자가 계단을 통해 들어간다. 도서관 대출창구에 있는 직원도 놀라고 이야기방에서 이야기를 해 주는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놀란다. 역서 대출창구라는 말을 1학년 아이들이 어려워했다는 점. 관장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자가 소리 지르지 않는지, 뛰지 않는지 등 규칙을 잘 지키는지에 대해 물어볼 뿐 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관장님이 뭐예요?"라고 아이들이 물어봐서 "응. 학교 교장선생님과 같은 분이셔" 라고 대답해 주었다.

사자는 책 사이에 쌓인 먼지도 털고 책 반납도 솔선수범하며 도서관에서 인기를 독차지했다. 특히 오후 3시 이야기를 듣는 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며 이야기에 푹 빠져든다. 심지어 편안하게 잠을 자기도 한다. 아이들과 사자는 친구가 되고 도서관의 최고의 명물이 되었다. 그런데 그놈의 학교 도서관 규칙 때문에 쫓겨나게 된다. 소리지르지 말라는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사자가 없는 도서관은 고무줄 없는 팬티와 같았다. 결국 도서관 직원이 수소문을 해서 사자를 다시 도서관으로 데리고 온다.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소리를 지를 수 있다는 조건으로^^

아이들에게 마지막으로 질문을 던져 보았다.

"애들아, 우리 학교 도서관에 사자를 데리고 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이들의 대답이 기상천외했다.

"운동장에 닭다리를 놔둬서 사자가 학교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요" , "동물원에 가서 목줄로 데리고 와요"

역시 아이들의 생각은 선생님의 생각을 초월한다!

<이창수의 독서 향기> https://www.youtube.com/watch?v=MlxeVb-MYtk&t=44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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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도서관에도 사자가 왔으면 좋겠다! mu**jh | 2010-10-13 | 추천: 0 |

[도서관에 간 사자]는 무척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그림에 반해 선택했다가 내용에 또 한번 반했어요.표지에 있는 사자와 아이들의 그림은 어떻게 이렇게 평온해 보일 수 있을까요?정말 도서관에는 사자가 꼭 있어야 할 것같은 기분이랍니다.어느 날 도서관에 사자가 나타났습니다.당연히 난리가 났겠지요? 맥비씨는 허둥지둥 관장님께 알리러 가지만 관장님은 사자가 규칙을 어기지 않았다면 내버려 두라는 소리만 합니다.그래요. 도서관에서는 규칙을 지켜야지요.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게 떠들어서도 안되고, 뛰어 다녀서도 안되고, 음식을 먹어서도 ... 더보기

[도서관에 간 사자]는 무척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그림에 반해 선택했다가 내용에 또 한번 반했어요.표지에 있는 사자와 아이들의 그림은 어떻게 이렇게 평온해 보일 수 있을까요?정말 도서관에는 사자가 꼭 있어야 할 것같은 기분이랍니다.어느 날 도서관에 사자가 나타났습니다.당연히 난리가 났겠지요? 맥비씨는 허둥지둥 관장님께 알리러 가지만 관장님은 사자가 규칙을 어기지 않았다면 내버려 두라는 소리만 합니다.그래요. 도서관에서는 규칙을 지켜야지요.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게 떠들어서도 안되고, 뛰어 다녀서도 안되고, 음식을 먹어서도 안되고, 책을 함부로 해서도 안되지요.사자는 도서관 여기저기를 둘러 봅니다. 도서관에 처음 와서 신기한 것들이 많았나 봅니다. 그리고 이야기 시간이 되었어요. 이야기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시작하니 갑자기 사자가 고개를 번쩍 들고 이야기를 듣네요. 사자에게도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나 봅니다. 이야기 시간이 끝났지만 사자는 이야기가 더 듣고 싶어 으르렁 거립니다.사자가 규칙을 어기지 않았다면 내버려 두라고 했던 관장님이지만 규칙을 어기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거든요.규칙을 어기지 않는다면 내일 이야기 시간에 또 와도 된다는 관장님의 허락을 받고 아이들은 "만세!"하며 소리를 지릅니다.다음 날 사자가 또 왔습니다. 이야기 시간이 시작되려면 아직 한참을 기다려야 하지요. 그때부터 사자는 도서관에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일을 아주 잘하게 됐답니다. 백과사전의 먼지도 떨어내고 편지 봉투에 침도 바르구요.이야기 시간에는 아이들이 편하게 기댈 수 있는 등받이도 되어 주지요.아이들의 등받이가 되어 주는 사자. 저도 살포시 기대어 이야기를 듣고 싶어 집니다.이젠 누구도 사자가 도서관에 오는 것을 싫어 하지 않아요. 딱 한 사람 맥비씨만 빼고요. 모두들 사자없이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하지만 맥비씨는 도서관에 있어서는 안될 동물이라고 생각하지요.그러던 어느 날 관장님이 다치셨어요. 사자는 관장님을 돕기 위해 맥비씨를 향해 으르렁 거리지만 으르렁 거리는 것은 규칙을 어긴 것이라는 소리를 맥비씨에게 듣고 그대로 조용히 도서관에서 나갑니다. 터벅 터벅 걸어가는 사자의 뒷모습이 얼마나 쓸쓸해 보이는지 몰라요.그 다음날, 또 그 다음날에도 사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모두들 사자를 그리워합니다. 아이들도 관장님도 모두! 도서관도 너무 쓸쓸하지요.그래서 맥비씨는 사자를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사자에게 알려 줍니다.도서관에선 으르렁 거리면 안되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때는 예외라구요.그리고 어떻게 됐을까요?다음 날 다시 도서관에 나타난 사자로 인해 모두 다시 행복해졌어요.규칙을 어기면 안된다고 하시는 관장님도 사자가 왔다는 소리에 도서관에서 뛰고 말았지요.모두들 행복해하며 웃고 사자를 껴안고 있는 마지막 장의 그림이 정말 무척 사랑스럽니다.책을 아이에게 다 읽어 주고 정말 사자는 도서관에 정말 잘 어울리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커다란 앞발로 소리나지 않게 걸어갈 수도 있잖아요.도서관에서는 지켜야 할 규칙들이 많아 저도 아이를 데리고 도서관에 갈때는 여간 주의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규칙을 지켜가며 또 가고 우리 아이도 또 가고 싶어 하는 것는 그곳에 [도서관에 간 사자]같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겠지요.이 그림책을 통해서 규칙의 중요성, 융통성, 동물과 함께 어우러져 가는 사회 등등 이야기할 것도 많겠지만 그저 어느 날 도서관에 간 사자의 이야기를 읽는 그 자체만으로도 무척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나 저에게나 무척 감동스럽고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남은 책이 되었답니다. 닫기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 / 파란정원 外]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자랄 도서관 벌레~ ky**83 | 2010-03-11 | 추천: 0 |

이 책은 제목을 보자 마자 읽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서~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 첫째 아이와 가장 친한 친구,,, 두 아이의 모습을 주인공으로 한 것 같아서 더 애착이 갔는 지도 모르겠다~ 1등만 기억하는 @@@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자랄... 두 친구의 도서관 우정 나누기가... 참 예쁘게 다가오는 책이다 ^^ 나도, 첫째 아이도 참 재미있게 읽었다. 재미있다. ^^ 더보기

이 책은 제목을 보자 마자
읽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서~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
첫째 아이와 가장 친한 친구,,, 두 아이의 모습을 주인공으로 한 것 같아서
더 애착이 갔는 지도 모르겠다~
1등만 기억하는 @@@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자랄...
두 친구의 도서관 우정 나누기가...
참 예쁘게 다가오는 책이다 ^^
나도, 첫째 아이도 참 재미있게 읽었다.
재미있다. ^^ 닫기
글자가 너무 작고 희미합니다. an**627 | 2007-09-21 | 추천: 0 |

7세 큰 아들을 위해 구입한 책인데요, 글쎄요, 글자가 너무 작고요, 글자가 검은 색이 아니라 회색빛 희미한 색이라서 읽기가 좀 그래요. 반면 사자그림은 참 우람한데요, 표지에 나온 글자처럼 검은색이었지만 인내심가지고 읽기가 좋을텐데, 안에 페이지의 글자들은 매우 작아서 엄마인 저도 읽기가 힘들더군요. 다음에는 참고하셔서 글자를 반드시 진하게 검은 색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7세 큰 아들을 위해 구입한 책인데요, 글쎄요, 글자가 너무 작고요, 글자가 검은 색이 아니라 회색빛 희미한 색이라서 읽기가 좀 그래요. 반면 사자그림은 참 우람한데요, 표지에 나온 글자처럼 검은색이었지만 인내심가지고 읽기가 좋을텐데, 안에 페이지의 글자들은 매우 작아서 엄마인 저도 읽기가 힘들더군요. 다음에는 참고하셔서 글자를 반드시 진하게 검은 색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닫기
엄마 정말 도서관에 사자가 있어요? ky**nga74 | 2007-07-31 | 추천: 0 |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 하는 말 "엄마 도서관에 가면 정말로 사자가 있어요?" 글쎄 정말로 사자가 있는지 우리 도서관에 가 볼까? 그래서 우리는 도서관에 갔습니다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도서관에 가서 아이들이 볼만한 책을 골라다 주었는데, 역시 직접 가서 보고 자기가 고른 책을 더 잘 좋아 합니다. 무더운 방학동안 시원한 도서관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보시면 어떨런지요? 더보기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 하는 말 "엄마 도서관에 가면 정말로 사자가 있어요?"
글쎄 정말로 사자가 있는지 우리 도서관에 가 볼까?
그래서 우리는 도서관에 갔습니다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도서관에 가서 아이들이 볼만한 책을 골라다 주었는데,
역시 직접 가서 보고 자기가 고른 책을 더 잘 좋아 합니다.
무더운 방학동안 시원한 도서관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보시면 어떨런지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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