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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소리 내 울지 않는다 서울대 송호근 교수가 그린 이 시대 50대 인생 보고서

송호근 지음 | 이와우 | 2013년 03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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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8933005(8998933004)
쪽수 236쪽
크기 152 * 224 * 20 mm /37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베이비부머들의 연대감을 확인하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
서울대 송호근 교수가 그린 이 시대 50대 인생 보고서 『그들은 소리 내 울지않는다』. 이 책은 베이비부머들의 경험, 가치관, 가족 책임, 행동 양식과 사고방식 등을 인터뷰를 통해 다른 세대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베이비부머들의 독특한 세대 경험을 재구성한다. 자신 역시 베이비부머의 세대원이었던 저자는 베이비부머들의 사연 속에 잠재된 자신의 스토리와 인생을 이야기하며 세상을 향한 30년 여행을 중간결산 하고자 한다.

연구팀을 꾸려 1955~63년 사이에 태어난 전후 세대로 전국에 약 715만 명이 존재하는 베이비부머들 가운데 10여 명의 베이비부머를 인터뷰한 저자는 그들의 서글픈 맨 얼굴을 특유의 통찰력과 동세대원의 감성으로 그려내고 있다. 베이비부머의 경험이 오로지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이라고 여기는 이들에게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며 서로를 돌아보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이 책의 전반부에서 자신의 경험들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서울대학교 교수도 똑같이 부양책임을 져야 하고, 교육, 주택, 생활비, 노후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해결책과 자원도 그리 풍부하지 못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동일한 인생 과제와 책무를 이행하고 있는 세대의 일원임을 알려 연대감에 부응하고자 한다. 다른 베이비부머 퇴직자에 비하면 자신의 걱정은 사치에 속하지만 경제적 안정을 시기하듯 무기력증과 함께 허무와 조우했고, 기원 찾기 의식을 통해 정체성을 재구성하고 그 허무가 걷히게 되었음을 이야기하며 서글픈 50대들이 ‘나를 향한 여행’을 시작해보기를 바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어느 날 귀로(歸路)에서

1장. 50대 서울대 교수 그리고 대리기사
직장이여 굿바이!
대리기사 부르신 분
우린 이렇게 살아왔다
아! 아파트
허리가 휜다
거역하고 싶은 그러나 거역할 수 없는
귀농!
엄습하는 허무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2장. 아픈 청춘은 그래도 행복하다.
공고 출신 박 회장
아들아, 너만은!
10년만 버티면 돼!
여전히 일하고 싶은 그리고 할 수 있는
내 청춘의 푸른 골짜기

3장. 그들은 소리 내 울지 않는다
쓸쓸한 점심
크레바스 뛰어넘기
이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난 이제 당신으로부터 독립한다

에필로그:
50대의 슬픈 자화상, 그 속에 내가 있었다

참고 문헌

책 속으로

1970년대에 베이비부머는 이른바 신문명의 담지자가 되었고(예컨대 신교육이 시작되었고 현대식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후 1980년대 ‘운동권 세대’, 1990년대 ‘탐닉 세대’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었다. 즉 베이비부머는 ‘근대’가 끝나는 절벽에서 ‘현대’로 나아갈 수 있는 교량 역할을 담당한 것이다. 스스로 몸을 누이면서 말이다. _p.8

생계 문제는 나중으로 미뤄두고, 베이비부머에게 부과된 3대 짐, 주택, 자식 교육과 결혼, 부모 봉양을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고백하려 한다. 자신의 신상명세... 더보기

출판사 서평

“50대의 슬픈 자화상, 그 속에 내가 있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서울대 송호근 교수가 그린
우리 시대 50대의 서글픈 자화상

2013년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50대란 어떤 모습일까? 가정에선 외로운 아버지로, 직장에선 뒤안길로 밀려나는 선배로, 사회에선 수구꼴통의 말 안 통하는 꼰대 아저씨로 비춰지는 것이 그들의 현실 아닐까? 그런데 우리는 기억하고 있는가? 그들도 한때는 독재정권에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민주화 투사들이었고, 찬란한 미래를 꿈꾸었던 한 가정의 가장이었으며, 이 땅의 산업화를 일군 성공의 주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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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uk | 2018-06-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2013년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50대란 어떤 모습일까? 가정에선 외로운 아버지로, 직장에선 뒤안길로 밀려나는 선배로, 사회에선 수구꼴통의 말 안 통하는 꼰대 아저씨로 비춰지는 것이 그들의 현실 아닐까? 그러나 우리는 기억하고 있는가? 그들도 한때는 독재정권에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민주화 투사들이었고, 찬란한 미래를 꿈꾸었던 한 가정의 가장이었으며, 이 땅의 산업화를 일군 성공의 주역들이었다는 사실을. 송호근 교수의 신작『그들은 소리 내 울지 않는다』는 이렇듯 우리들의 슬픈 현대사 한 페이지를 장식한 50대들의 서글픈 운명을... 더보기
  • 젊은이들은 취업이 안 된다 아우성이다. 버젓이 대학을 졸업했지만 자신을 필요로 하는 회사가 단 한 군데도 없다니, 이해가 어렵다. 세상은 눈이 너무 높은 것 아니냐며 기대치를 낮추라고 조언한다. 그런데 어느 누가 언제 해고당해도 하소연 할 길이 없는 비정규직을 좋은 일자리로 여기겠는가. 경험이 없어서?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입장에서 경험이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다. 이래저래 청년들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백수로 전락한다. 나이 든 이들의 삶도 어렵긴 매한가지다. 부양해야 하는 식구들이 있으므로 이제껏 눈 딱 감고 버틴 그들... 더보기
  • 송호근. 2013. 그들은 소리내 울지 않는다. l  베이비 부머 세대. 내 삼촌과 형들의 세대이자 나도 그 언저리에 낀 세대. 받은 것은 없지만 모든 걸 자식들에게 다 해 주려는 세대. 그래 역사속의 숙명으로 받아 들이는 수 밖에. 그리고 조용히 소리 내지 않고 남들 보지 않는 곳에서 우는 수 밖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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