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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조엘 디케르 장편소설

조엘 디케르 지음 |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9년 08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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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373761(8984373761)
쪽수 728쪽
크기 131 * 211 * 39 mm /828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La Disparition de Stephanie Mailer/Joel Dicke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20년 전 종결된 4인 살인사건, 진범은 따로 있다!
-살인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그를 주목하라!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25개국 출간!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의 작가 조엘 디케르 신작소설!

20여 년 동안 뉴욕 주 경찰본부 강력반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해 ‘100퍼센트 반장’이라는 별명이 붙은 강력반의 제스 로젠버그 반장이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 퇴임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환송식에 낯선 여성이 찾아온다. 《오르피아크로니클》지의 스테파니 메일러 기자이다. 그녀는 제스 로젠버그 반장에게 20년 전 오르피아에서 발생한 ‘4인 살인사건’을 이야기하며 수사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로젠버그 반장이 수사오류를 주장하는 근거가 뭐냐고 묻자 스테파니 메일러 기자는 말한다. “반장님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본 게 아니라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본 겁니다.” 수수께끼 같은 그 말을 남기고 돌아간 스테파니 메일러 기자가 실종된다. 제스 로젠버그 반장은 20년 전 한 팀을 이루어 4인 살인사건을 수사했던 동료 수사관 데렉 스콧을 설득해 재수사에 착수한다.

20년 전 벌어진 4인 살인사건은 무엇인가? 뉴욕 인근의 자그마한 해변 휴양지 오르피아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그날은 오르피아 시장과 주민들이 야심차게 계획하고 준비한 제1회 오르피아 연극제의 개막일이기도 하다. 개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개막공연을 보기로 되어 있던 조셉 고든 시장과 부인, 어린 아들이 자택에서 무자비한 총격을 받고 살해된다. 시장 자택 인근 공원에서 조깅을 하던 여성 메간 패들린은 시장 일가족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도망치다가 범인에게 들켜 추가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

4인 살인사건에 투입된 제스 로젠버그와 데렉 스콧 형사는 끈질긴 수사 끝에 오르피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테드 테넨바움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검거에 나선다. 테드와 고든 시장은 식당 건물 지목 변경 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빚었고, 몇 번인가 심하게 다투다가 사람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제스와 데렉은 수사망이 좁혀들자 몸을 숨긴 테드를 찾아 나선다. 테드의 행방을 알아내고 추격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테드의 차와 제스와 데렉, 제스의 약혼녀인 나타샤가 타고 있던 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한다. 그 사고로 테드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나타샤도 숨을 거둔다.

20년 만에 4인 살인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시작되고, 제스와 데렉 콤비, 오르피아경찰서의 여자경찰 애나로 구성된 삼인조가 사건해결을 위해 나선다. 이 삼인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뒤섞인다. 언론인, 연극배우, 서점주인, 지방정치인, 술집주인 등 20년 전 사건과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 다시 소환된다. 그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과거에 사로잡혀있다. 그들의 과거는 회한, 분노, 상실, 사랑 없는 결혼, 행복과는 거리가 먼 생활 등으로 점철되어 있어 견딜 수 없이 무겁다. 4인 살인사건의 수사가 재개되면서 오랜 시간 봉인되어 있던 비밀의 문이 열리는데…….
▶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낭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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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조엘 디케르

저자가 속한 분야

1985년 6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프랑스문학 교수이고, 어머니는 서점을 운영해 어린 시절부터부터 글쓰기와 문학에 익숙한 분위기에서 성장했다. 매년 미국 뉴잉글랜드 햄프턴으로 가족휴가를 떠나 미국 대중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미국을 소설의 배경으로 삼는 바탕이 되었다. 제네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고, 스위스 의회에서 홍보담당으로 재직 중이다.
10세 때에 《동물잡지》를 발간해 《주네브 드 트리뷴》 지에 ‘스위스에서 가장 어린 편집장’ 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2005년, 20세에 단편 <호랑이>를 써 ‘로잔 국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0년 첫 장편소설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날들》을 발표해 ‘제네바 작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두 번째 장편소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고교생이 선정하는 공쿠르상’ 등을 수상했다. 이 소설은 2018년 장자크 아노 연출로 TV드라마로 제작되어 <프랑스 TF1>에서 방송되었고, 3백만 부를 판매했다. 세 번째 장편소설 《볼티모어의 서》는 4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갔고, ‘조엘 디케르 현상’을 불러일으키며 크게 주목받았다.

역자 : 임미경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탕달의 《적과 흑》, 《아르망스》, 래티샤 콜롱바니의 《세 갈래 길》, 조엘 디케르의 《볼티모어의 서》, 르 클레지오의 《열병》, 콜레트의 《암고양이》, 마리 다리외세크의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그웨나엘 오브리의 《페르소나》, 다비드 포앙키노스의 《시작은 키스》, 질 르루아의 《앨라배마 송》, 곰브로비치의 《포르노그라피아》, 크리스티앙 자크의 《오시리스의 신비》, 줄리아 크리스테바&카트린 클레망의 《여성과 성스러움》, 피귀르미틱총서 《롤리타》 외 다수가 있다.

목차

1994년 7월 30일에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하여

제1부
심연에서

7장
여기자 실종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 7월 1일 화요일

6장 살해된 여기자
2014년 7월 2일 수요일 - 7월 8일 화요일

5장 다크 나이트(Dark Night)
2014년 7월 9일 수요일 - 7월 10일 목요일

제2부
수면을 향해

4장
비밀들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 7월 1일 화요일

3장
오디션
2014년7월 14일 월요일 - 7월 16일 수요일

2장
리허설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 7월 19일 토요일

1장
디에스 이레: 분노의 날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 7월 25일 금요일

0장
개막공연
2014년 7월 26일 토요일

제3부
상승

1장
나타샤
1994년 10월 13일 목요일

2장
비탄
2014년 7월 27일 목요일 - 7월 30일 수요일

3장
교환
2014년 7월 31일 목요일 - 8월 1일 금요일

4장
스테파니 메일러의 실종
2014년 8월 2일 토요일 - 8월 4일 월요일

주요등장인물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스테파니는 어깨를 추어올리고 나서 가보겠다는 뜻으로 돌아섰다. 몇 걸음 옮겨놓던 그녀가 다시 몸을 돌려 다가왔다.
“해답은 눈앞에 있었어요. 단지 반장님이 보지 못했을 뿐이죠.”
나는 이제 당혹스러운 한편 짜증이 났다.
“무슨 뜻이죠?”
스테파니가 내 눈높이까지 손을 들어 올리더니 손가락을 펼쳤다.
“뭐가 보이세요?”
“손이 보이네요.”
“저는 손가락을 보여드렸는데요. 반장님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본 게 아니라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본 겁니다. 그 결과 중대한 오류를 범하게 되었죠.”
스테파니는 수수께끼 같은 말과...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10년 첫 장편소설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날들》을 발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조엘 디케르는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과 《볼티모어의 서》로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부상했다. 그의 조국인 스위스와 책을 출간하는 프랑스에서는 ‘조엘 디케르 현상’이라 불릴 만큼 독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18년 《르 피가로》지가 발표한 프랑스 서점연합 판매부수 조사에서 쟁쟁한 작가들을 뒤로 하고 3위에 오를 만큼 조엘 디케르에 대한 독자들의 지지는 뜨겁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아카데미 프랑세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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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께를 잊게할 몰입력 fk**ejrrh | 2020-03-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사람을 한 번 죽이고 나면 두 번도 죽일 수 있어요. 두 번 죽이고 나니까 모든 인간을 다 죽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700페이지 소설이 이렇게 후딱 지나갈 수가 없다. 범죄 스릴러 소설 답게 가독성도 뛰어나다. 책 두께에 겁나서 펼치기 무서웠는데 몰입하는건 순식간이다. 30년 전 잘못된 수사로 인해 여러 사람이 죽어나갔다. 그 시절 형사 둘의 어리석은 수사 방향으로 젊은 여기자가 살해되었다. 두 형... 더보기
  • 최근 추리소설이라기 보다 범죄소설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 책들이 많은 가운데, 이 책은 추리소설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가 있고, 당연히 반전도 있다. 그러나... 등장인물표가 책의 끝에 수록되어 있다. 열심히 정리해 나가면서 읽고 있었건만. "소년탐정 김전일" 등의 만화책에서 등장인물표가 책의 제일 첫 부분에 수록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마무리할 필요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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