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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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585908(119558590X)
쪽수	236쪽
크기	130 * 210 * 20 mm /34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노래 한 곡에 가사라는 날개를 달기까지 만났던 63가지 사랑 이야기
.

언어의 미학을 시적으로 정갈하게 표현하는 작사가 조동희. 20대 초반 대학시절,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조규찬 1집의 수록곡 ‘조용히 떠내보내’의 노랫말을 시작으로 작사가의 길로 들어선 그녀는 이후 김장훈 ‘나를 잊고 살아줘’, 나윤선 ‘어린 물고기’, 이효리 ‘누군가’ 등에 설렘, 이별, 기다림, 외로움과 같은 사랑을 향한 보편적인 생각을 담아내며 단어 하나하나를 허투루 쓰지 않는 작사가로 호평을 받아왔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는 노래 한 곡에 가사라는 날개를 달아주기까지 저자가 꼼꼼하게 메모해온 63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수록한 책이다. 음악적 동료인 이규호의 신곡 제목을 보고서 느꼈던 본인의 옛 사랑, 제주도에 정착해 알콩달콩 사랑을 꾸려가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러브 스토리, 언더그라운드의 음유시인이자 저자의 오빠인 조동진의 무뚝뚝한 만남과 이별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모든 이야기를 때로는 노랫말 형식으로, 때로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섬세하게 담아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사랑의 시작, 사랑의 전개, 사랑의 위기, 사랑의 재확인이라는 일반적인 사랑 공식에 맞춰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을 하고 있다면, 혹은 이별에 마음아파 하고 있는 이라면 굳이 처음부터 책을 읽기 시작하기 보다 자신의 사랑이 닿는 지점에서 읽기 시작해보는 것도 책을 읽는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조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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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방송/공연예술인 > 대중음악가＞작사가

저자 조동희는 작사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재학 중 [조용히 떠나보내](조규찬 1집)를 시작으로 [나를 잊고 살아줘](김장훈 4집), [어린 물고기](나윤선 5집), [누군가](이효리 5집) 등의 노랫말을 썼으며, 장필순 5집 타이틀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통해 작사가로 널리 알려졌다.
원더버드 2집에 보컬로도 활동했으며, 2011년 1집 [비둘기], 2015년 EP [다섯 개의 사랑이야기]를 발표해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고 있기도 하다. 2015년 세월호 추모곡 [작은 리본]을 공개해 아픔을 안고 살아가던 이 땅의 모두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그림 : 김나래

그린이 김나래는 긍정적이고 호기심 넘치는 20대 끝자락에 매달린 패션모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20대 초반 [싱글즈] [쎄씨] 등에서 모델로 활동하다 문득 ‘나’에 대한 고민이 생겨 2012년 무작정 뉴욕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새 생명을 얻은 듯한 행복감에 젖어 스케치북 위에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또 그렸다.
글로벌 스케치 단체인 ‘어반 스케처스(Urban Sketchers)’ 뉴욕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 페이스북에서 [김나래의 꿈꾸는 미술관]을 운영 중이다.

추천사 | 너의 사랑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다
프롤로그 | 나의 그림이 널 부를 때

1장 하나보다 둘이 좋은 이유

사랑이 가는 길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하루는 봄, 하루는 겨울
Love Story #1 뭉뚱그리다
관심
손
높은 담장
Love Story #2 내가 좋아하는 너는 언제나
언니의 말
구름
달이 차오르듯
아이처럼 사랑하라
누군가
Love Story #3 선택하고, 책임지고, 즐기며 산다

2장 나의 마음이 너에게 닿을 때면

그게 나예요
노래하지 않는 새
Love Story #4 사랑이 우정으로
너
사랑의 모양
기억의 우물
내 마음에 사는 사람
Love Story #5 사랑도 훈련이다
침묵이 편하다면
아름다운 이름
같이 있어요
Love Story #6 세계 출장자의 아내
그것은 사랑
꽃이 피기 위해
Love Story #7 모든 슬픔은 2주뿐이래

3장 가끔 새로운 누군가에 흔들려도

개인적 상실
반복되는 그녀의 실수
사랑, 아무것도 아닌 얘기
Love Story #8 같은 달을 봐요
열 번째 겨울
잘한 일일까
끈
Love Story #9 의무적인 사랑읽기
알면서
뒷걸음질
바보 같은 내 그림자
실컷
아파
슬픔의 상자
Love Story #10 같이 걸을래요

4장 내가 아닌 우리가 되는 순간

꿈속의 동물원
우리 둘이
그날의 바다
멋
답
Love Story #11 자존심과 자존감
사랑보다 슬픔
어느 한 순간
Love Story #12 가지지 않기
첫인사
나를 만나러
취한 밤
풍선 속의 너
Love Story #13 제주도 푸른 밤
사랑은 어린 꽃처럼
나의 반
흐르지 않는 것은 없어
Love Story #14 나랑 잘 어울려

에필로그 | 내 실수이고, 내 그림이고, 내 사랑이다

책 속으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 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 조동희가 쓰고 장필순이 노래해다. 성시경도 노래하다.
2014년 어느 가을 날, 아이유도 노래하다.
--- p.20~21

효리는 참 예쁜 아이였다. 특유의 활짝 웃는 모습도 예쁘고, 다정다감한 행동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출판사 리뷰

장필순 · 이효리 · 나윤선 · 조규찬의 노래에 솔직 따듯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그녀가 전하는,
하나보다 둘이 더 좋은 63가지 이유!

20대 초반 대학 시절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조규찬 1집의 수록곡 ‘조용히 떠나보내’의 노랫말을 쓰면서 작사가의 길로 들어선 저자는 이후 ‘나를 잊고 살아줘’(김장훈 4집), ‘어린 물고기’(나윤선 5집), ‘누군가’(이효리 5집) 등에 설렘, 이별, 기다림, 외로움, 만남과 같은 사랑을 향한 보편적 생각을 담아내며 단어 하나하나를 허투루 쓰지 않는 작사가로 호평 받아왔다. 언어의 미학을 시적으로 정갈하게 표현하는 그녀의 감성은 ‘90년대 최고의 명반 1위’에 오른 장필순 5집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의 동명의 타이틀곡 가사를 쓰면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책들의정원 출간)에는 노래 한 곡에 가사라는 날개를 달기까지 저자가 꼼꼼하게 메모해온 수많은 사랑 이야기 중 63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음악적 동료인 이규호의 신곡 제목을 보고서 느꼈던 본인의 옛 사랑, 제주도에 정착해 알콩달콩 사랑을 꾸려가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러브 스토리, 언더그라운드의 음유시인이자 저자의 오빠인 조동진의 무뚝뚝한 만남과 이별, 야구선수 권용관 부부의 안타까웠던 이야기를 비롯해 지극히 특별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보편타당한 나, 너, 우리 주변의 모든 이야기가 때로는 노랫말 형식으로, 때로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섬세하게 담겨 있다.

“당신의 사랑은 어디에 닿아 있나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는 ‘사랑의 시작, 사랑의 전개, 사랑의 위기, 사랑의 재확인’이라는 일반적인 사랑 공식에 맞춰 총 4장으로 정리되어 있다. 읽는 이의 사랑이 어느 지점에 닿아 있는지를 떠올려보며 마음이 다가가는 장부터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 더불어 [싱글즈] [쎄씨] 등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그림에 매료되어 미국 뉴욕에서 유학한 일러스트레이터가 함께하여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녀는 오늘도 나, 너, 우리의 러브 스토리에 귀 기울입니다
노랫말이라는 날개를 달아주고는 사랑을 꿈꾸는 모두에게 날려 보냅니다

늘 새로운 노랫말을 써내려가고 있는 저자는 최근 SNS 활동에 열심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짧지만 임팩트 있게 올리는 이들의 감수성을 놓치지 않는다. 오늘날 사랑도 시대에 맞춰 변해가고 있음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혹시나 모를 일이다. 때로는 아프지만 때로는 설레는 나의 사랑이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목소리를 타고 너울거릴 수 있음을. 저자의 SNS를 방문해 뭉클한 사연을 남기는 즐거움을 누려 봐도 좋을 듯하다. 그만큼 그녀는 나, 너, 우리의 러브 스토리에 차분히 귀 기울인다. 그리고는 사랑을 꿈꾸는 모두를 향해 날려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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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결국 사랑 ye**ng01 | 2017-05-27 | 추천: 0 |

연애 중이신가요? 아니면 외로움을 곁에 두고 누군가 그 빈자리를 채워주길 기다리고 있나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이 책의 감상 포인트는 글과 음악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에세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책의 제목과 동일한 제목의 글이 싣려있었는데요...글의 마지막 부분에 -조동희가 쓰고 장필순이 노래하다. 성시경도 노래하다. 2014년 언느... 더보기

연애 중이신가요?
아니면
외로움을 곁에 두고 누군가 그 빈자리를 채워주길 기다리고 있나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이 책의 감상 포인트는 글과 음악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에세이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책의 제목과 동일한 제목의 글이 싣려있었는데요...글의 마지막 부분에
-조동희가 쓰고 장필순이 노래하다. 성시경도 노래하다.
2014년 언느 가을 날. 아이유도 노래하다.

라고 씌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음악을 검색해보니 정말 제목 그대로의 노래가 있더라구요..이미 노래 가사로 씌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글을 읽어나갔는데
뭔가 마음속에 울림이 느껴지고 누군가 노래하는 듯한 착각이 들었어요.

네, 맞습니다..
책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는 그냥 흔한 일기나 에세이가 아니에요..
마음속에 있던 생각을, 머릿속에 맴돌던 일들을 그냥 적어낸 글이 아니라
시적이고,뭔가 다듬어져있으며,노래 가사로 만들어져
사랑과 외로움, 슬픔과 행복함이란 감정을 표현하는 에세이였습니다..^^

사실 네이버에도 책 제목을 검색하면
책보다 노래가 먼저 보입니다. ^^;;;ㅋㅋ
'장필순'이란 가수분을 알긴 했지만 노래를 제대로 든는 건
이 곡이 처음인 것 같아요.
듣고있으면 너무나 편안한 목소리와 가사 음악 때문에
자꾸 듣게 되더라구요...

아래 음악을 들으면서 위의 글을 다시 한 번 또 보신다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걸 경험하실거에요..^^

글만 있었으면 뭔가 아쉽고
그냥 잠시 지난 나의 크리스마스를 떠올려보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옆을 가득히 채워주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수많은 생각들이 빠르게 흘러지나갔습니다.

'부담스러울까봐 ···.'
상대방을 배려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자신을 위한 보호막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사실이었기에 지워낼 수가 없었다.
이와 유사한 말로
'사랑하니까 헤어지는거야'라는 말도
자신을 위한 보호막이고 변명이 아닐까...

사랑에 대한 수많은 의견들과 이야기들을 듣게되지만
머리로는 이해하고 , 나도 곧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면
'그런 사랑을 베풀어야지'라고 하지만
막상 현실의 행동 앞에선 그렇지 못한 나를 발견하곤 하죠...

이번 글 역시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글이라 소개합니다.

곧 컴백하는 가수'이효리'님의 곡인데요..^^

지난 5집 앨범에 싣려있는 곡입니다.
이효리 <누군가>
작가 - 조동희

물론 이 가사를 가수 이효리에게 써주기까지
얽힌 에피소드도 같이 담아주셨더라구요..

먼저 조동희 작가님과 이상순씨의 이연으로 연인 이효리님에게 가사까지 써주게 된 거죠 ^^
(지금 이상순님&이효리님은 백년가약을 맺은 부부가 되었지만요 ♡ )

'너'라는 존재.

누구나 꼭 한번씩은 했던 생각들.
멀리 있진 않았는데 찾을 수가 없었어
언제나 나의 곁에 있어줄 그런 사람
난 쉴 곳을 찾았어
모두 다 떠나도 나를 지켜줘
외로운 이 세상에 또 하나의 나

나에게 소중한 너인듯
너에게도 나역시 소중한 너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글 같아요.

때론 나의 바람이었고,
너가 꿈꾸던 사랑이 나이기를 바라는 우리 서로의 마음이 닿기를...

어떻게 이렇게 표현하고 , 글로 담아낼 수 있는지...>_<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ㅎㅎ

중간중간에 각각의 에피소드와 관련한 작가님의 글들이 적혀있는데요....
지인들과 있었던 일상 이야기들, 혹은 타인의 이야기,
작가님에게 영감을 준 인물들에 대해 글이 쓰여있는데
그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끝나고 이어지는 글들을 보면
싱어송라이터는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거나 느끼는 감정이 전혀 다른게 아니에요..

똑같이 겪은 감정, 상황들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지, 표현해 낸 글과 가사를 보고 사람들이 얼마나 공감 할 수 있고,
그들‚ 마음의 문을 자연스럽게 열 수 있는 마법주문을 부리는지
'특별한 능력'이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조동희 작가님은 이미 그 능력으로 저의 마음으로 홀리셨습니다 >_<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고
옛사랑에 사로잡혀 아직도 아픔 속에
홀로 외로움과 잠들어 있는 이들에게
따스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금을 견뎌내고 자연스럽게 흘러보낼 수 있는 힘을 주시네요..^^

비록 새로운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 갈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알 수 없지만
홀로 외로이 어둠 속에서 추운 겨울을 살아내는 것보다
조금의 용기를 내어 따스한 봄날을 함께 걷을 수 있는 '너'가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것이 어디있을까요...^^

만남,사랑,이별
하지만 결국 이곳의 종착지는 또 다시 '사랑'이 아닐까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다 읽고 나면
사랑이 너무나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ㅋㅋㅋ
물론. 사랑하는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잔잔한 노래 가사 같은 글귀로
귓가에 맴도는 노래처럼 흘러가는 글을 보고 있노라면
누군가와 함께 했던 봄.여름.가을.겨울을 떠올리게 되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어요...^^

아직 곡으로 쓰이지 않은 글귀들이 많겠지만
이 글은 이런 음악에 올려졌으면 좋겠다.
이 글은 이런 곡에 어울리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ㅎ
음악과 함께 들으며 이 책을 읽는다면
마음에 한걸음 더 다가와있는 걸 느끼실 수 있어요.
비록 그 글의 곡이 아니어도 상관없구요 ~

아직 사랑하지 않는 사람,
사랑하고 싶은 사람,
사랑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보내는 책입니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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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ne**orea21 | 2017-05-23 | 추천: 0 |

외로움이란 홀로된 상태의 어떤 감정적 고양 상태를 말한다.누군가와 함께 하는 삶이, 생활이 빛나더 때가 분명 있을터이고 보면 왜 그때는그 시절, 그시간 그와 함께 했던 모든것이 행복했었다, 사랑이었다 느끼지 못하는것일까? 우리는 그렇게 놓치고 난 후 후회하는 일만을 하는 바보들 인지도 모르지만 외로움은 늘 우리의 곁에 맴돌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찾아 오는 외로움, 견디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고통으로 더욱 우리를 그림움이란 자락으로 이끌기에 더더욱 우리는 외로움을느낀다.사랑은 시가되고 시는 ... 더보기

외로움이란 홀로된 상태의 어떤 감정적 고양 상태를 말한다.누군가와 함께 하는 삶이, 생활이 빛나더 때가 분명 있을터이고 보면 왜 그때는그 시절, 그시간 그와 함께 했던 모든것이 행복했었다, 사랑이었다 느끼지 못하는것일까? 우리는 그렇게 놓치고 난 후 후회하는 일만을 하는 바보들 인지도 모르지만 외로움은 늘 우리의 곁에 맴돌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찾아 오는 외로움, 견디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고통으로 더욱 우리를 그림움이란 자락으로 이끌기에 더더욱 우리는 외로움을느낀다.사랑은 시가되고 시는 노래가 되고 노래는 외로움으로 승화해 우리를 더욱견고히 하는 존재들이 된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즉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녹여내고 그사랑의 결별이 담긴 외로움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섬세하게 아로세겨 준다.노래말이라 하기에 가수 장필순의 보이스에 깃든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들어 보았다.현재의 마음상태에 따라 음악이라는 것도 그 느낌이 달라진다.하물며 사랑에 빠져 있다 어떤 연유로든 이별의 아픔을 겪어야 하는 사람들의마음에는 그리움과 고통이라는 감정이 고양되어 있을것이고 그것이 외로움으로더욱 깊게 자리할 것이기도 하기에 노랫말 한 구절 한 구절이 가슴속을 울리고비련의 여주인공 마냥 쓸쓸함을 더하게 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모든걸 거는 사람들, 어쩌면 그것이 사람에 대한 모든것을사랑하는 길이라는 점에서는 부인할 수 없는 점이지만 현실이라는 프리즘을 통과한 사랑은 온전히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투영되지 못하고 퇴색된이그러짐으로 그려진다.어쩌면 이별이라는 행위를 만나게 된 연유도 그런 퇴색되고 일그러짐에 침윤된우리의 모습이 드러내는 결과일 수도 있다.잊혀짐으로 퇴색되는 기억을 다시금 불러내어 조그마한 불씨를 살려내려 함은그나마 아직도 사랑이라는 존재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일까? 아니면 이세상을홀로 살아가야 하는 고독 때문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노래 참 좋다.... 닫기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에세이집 읽어볼래?^^ ja**ary | 2017-05-23 | 추천: 0 |

장필순, 이효리, 나윤선, 조규찬의 노래에 솔직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그녀가 전하는하나보다 둘이 더 좋은 63가지 이유!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함께 보실래요? ㅎㅎ 지금 사랑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어.첫째, 인생은 생각보다 짧으니까둘째, 인생은 생각보다 기니까 -본문 중에서 - 그게 나에요 이것도 조동희 1집에 있는 노래에요^^전 이노래는 들어본 기억이 있는듯 ㅎㅎ목소리도 좋으시고~ 노래도 좋고^^오늘 오랜만에 다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ㅎ... 더보기

장필순, 이효리, 나윤선, 조규찬의 노래에 솔직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그녀가 전하는하나보다 둘이 더 좋은 63가지 이유!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함께 보실래요? ㅎㅎ

지금 사랑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어.첫째, 인생은 생각보다 짧으니까둘째, 인생은 생각보다 기니까
-본문 중에서 -

그게 나에요 이것도 조동희 1집에 있는 노래에요^^전 이노래는 들어본 기억이 있는듯 ㅎㅎ목소리도 좋으시고~ 노래도 좋고^^오늘 오랜만에 다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ㅎㅎ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글들을 읽고싶다면
요거요거 딱이네요^^ 닫기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bm**511 | 2017-05-06 | 추천: 0 |

연휴 2번 째 책.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책입니다. 이 책을 보게 된 계기는 역시 제목이었다. "외로움" 이란 단어가 가슴에 딱 꽂혔다. 외로움이란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사람 없으면? 애인 없으면? 삶의 공허함? 혼자 살 때 느끼는 감정? 무엇일까요? 순전히 궁금해서 보게된 책이지만 외로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싱어송 라이터이자 작사가인 글쓴이의 사랑 등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는 책이예요. 글도 ... 더보기

연휴 2번 째 책.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책입니다.

이 책을 보게 된 계기는 역시 제목이었다.

"외로움" 이란 단어가 가슴에 딱 꽂혔다.

외로움이란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사람 없으면? 애인 없으면?

삶의 공허함?

혼자 살 때 느끼는 감정?

무엇일까요?

순전히 궁금해서 보게된 책이지만 외로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싱어송 라이터이자 작사가인 글쓴이의 사랑 등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는 책이예요.

글도 글이지만 그림도 좋았습니다.

외로움이 나쁜 것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은 저의 기존 생각을 더 섬세하게

다루어준 거 같아요.

책에서 기억나는 구절들 생각 적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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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삶에서 정리하는 시간

내 인생에서는 몇 번 없었던 거 같다. 행운아였던 것일까? 아니면 기회를 놓쳤던 것일까?

부담 좀 주면 어때? 부담주더라도 내 마음 이렇다 하고 속 시원히 다 말해볼걸

솔직하지 못했던 나에게 일침.

모든 기억은 조작된다 자신의 편의에 의해

항상 헤어진 연인들을 보면 한쪽말만 들어서는 모른다고....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하지만 아프긴 싫어

이기적인 마인드.

지금 사랑해야하는 두가지 이유 (1. 인생은 생각보다 짧으니까 2. 인생은 생각보다 기니까)

생각보다는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지를 않아..

아이처럼 사랑하자

언제부터인가 .... 아마 30이 넘고 나서부터인가 ? 사람만나기 정말 어려워 진듯하다..
내가 말이라도 걸면 여자분들은 작업 들어온다고 철벽방어(?)를 하고는 했다. 난 그냥 대화 상대가 필요했을 뿐인데.. 왜 오해들을...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따지기 시작했다...
연봉, 학벌, 집안, 외적인 부분까지..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정말 사랑으로 만나고 싶지만 쉽지 않다.

우리 남김없이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후회되지 않을...

누가 더 사랑할까 재지말아요

왜? 사랑하는데 비교하고 이야기를 할까? 그럼 사귀지 말어.

사랑, 아무것도 아닌 얘기

사랑? 인생 별거 아니듯이 사랑 별거 아니여.

사랑이란 둘이 될 수 없어

사랑은 하나.

자꾸만 쓰다듬어 주는 밤

가끔 그리고 가끔 자꾸만 쓰다듬어 주고 싶은 밤이 있다..

사랑은 심플한 거다

심플 이즈 베스트

해답은 늘 나의 곁에 나의 맘에 있었네

맞어 그냥 어떻게 해야될까? 생각한 순간부터 해답은 나에게 ...

'난 외로웠던 거다' 그토록 혼자를 원하는 나도 외롭구나.

나 자신에게 항상 하는 이야기.
10년 넘게 혼자 살며 생각 하던 그런 이야기.
앞으로 죽기 전까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생각이 날거 같은 문장.
과연 나쁜 것일까? 좋은 것일까? 모든 일은 장단점이 있고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잘 다듬어야겠지.

책을 읽으면서 책은 짧은 내용이고 책 장 수가 많지 않지만 문장마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던 책이었습니다.

즐거운 외로움에 대해 생각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PS. 이 책은 책들의 정원에서 지원받아 쓴 후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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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로움을 불러주시기를...... je**my78 | 2015-08-18 | 추천: 0 |

장필순의 명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는 참으로 자주 듣곤 했다.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이렇게 시작하는 이 곡의 매력은 읊조리듯 담담하게 부르는 데 있었다. 어느 날 밤 라디오를 통해 듣게 된 이 노래의 마력. 아날로그 식으로 다시금 듣고 싶어 손편지로 방송국에 엽서를 보냈고, 그렇게 뽑힌 엽서는 방송에 소개되고, 다시금 신청한 ... 더보기

장필순의 명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는 참으로 자주 듣곤 했다.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이렇게 시작하는 이 곡의 매력은 읊조리듯 담담하게 부르는 데 있었다.

어느 날 밤 라디오를 통해 듣게 된 이 노래의 마력.
아날로그 식으로 다시금 듣고 싶어 손편지로 방송국에 엽서를 보냈고,
그렇게 뽑힌 엽서는 방송에 소개되고, 다시금 신청한 이 곡은
라디오 스피커를 통해 전달되었다.

이러한 추억을 감싸안고 있는 곡이 바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였다.
(성시경, 아이유, 옥상달빛 등이 부르기도 했지만 역시나 장필순 님이 최고다)

그런데 이 곡을 쓴 작사가 분께서 책을 냈다.
역시나 제목도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따스한 표지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덧붙여진 띠지에 카피 문구.

장필순, 이효리, 조규찬, 나윤선

무엇보다도 나윤선이라는 이름에 눈길이 갔다.
너무도 좋아하는 가수인데,
이렇게 그녀의 곡에 노랫말을 달아주었던 분이구나 싶었다.

얼른 첫 페이지를 열었다.

함께 자리하고 있는 그림 그리신 분에 대해서도
눈길이 갔다.

패션 모델 출신인데,
일러스트 작가라니... 멋지다.

책 속에는 때로는 노랫말처럼 압축된 감동이,
때로는 사랑 이야기가 너울거린다.

이효리 이상순 연애 이야기는 워낙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녀의 입을 통해서 이렇게 텍스트로 옮겨지니 신기했다.

그리고 저자의 사랑 이야기도 참으로 공감이 갔다.

그래,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아, 공감이 가는구나."

뒤에 표지에 패션모델 송해나 님의 추천사를 보니,
아, 귀엽다 싶다.
그리고, 너무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 이규호 님.
역시나 글을 참 잘 쓴다는 생각이...
이규호 님도 워낙에 유명한 곡들을 작곡, 작사하시어...

나의 사랑은 어디에 닿아 있을까?

정말 사랑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보편적인 일이겠지만,
나를 아프게 하면서도 행복하게 하고, 설레게 하는 마법 같은 도구인 듯싶다.

역시나 한 번 더 찬찬히 읽어야지, 송해나 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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